34년차 의사가 임신부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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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줄시간 2025-01-17 13:42:07

311

2 이거보고 만삭 아내한테 이번 명절에 반반 운전 하자고 하겠습니다 [9]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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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1-17 13:44:27 248 0 아 그거와는 별개로 임산부는 상황판단행동력이 느리다고함.다시말해서 머리에서 오른손을 움직여할떄 임산부의 경우에는 그 반응속도가 느림.운전같은경우에는 급브레이크를 밟거나 돌발상황이 생길수도있기떄문에 반드시 너가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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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2025-01-17 13:57:49 196 0 임신 안 한 듯 살 수는 있지만 결과는 다를 수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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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푼 2025-01-17 14:28:00

107

0 얼마전 전종관교수님에게 세쌍둥이 출산을 받은 삼둥이 아빠입니다. 저희 입원할 당시에도 똑같이 세쌍둥이 산부라도 활동량을 줄여선 안되고 움직여야한다고 말씀하셨고 이를 믿고 활동량을 줄이지 않고 지내려고 노력했습니다.(그럼에도 세쌍둥이 산부는 활동이 많이 제약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교수님 말씀을 듣고 활동량을 늘린 시점에서부터 원인불명의 조산증상으로 입원하고 곧바로 조산(25주 차)하여 아직까지도 아기들 신생아 중환자실 니큐에서 회복중입니다. 출산 전 정밀검사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저희 생각에는 변화요인이 활동량한가지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활동량 변화가 이유인 것 같지만 전종관 교수님은 "조산이 활동량 변화 때문은 아니나 정확한 조산의 원인을 자신도 알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8]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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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푼 2025-01-17 14:28:27 106 0 전종관 교수님은 너무 존경스럽고 훌륭하신 분이 맞습니다. 출산시에도 600g밖에 되지 않는 작은 아이 셋과 산모를 기적처럼 모두 건강하게 출산시켜주긴 분입니다. 그 연세에도 매일 새벽같이 회진을 돌며 산모들과 아이들에게 헌신하시는 분입니다. 정말 아내와 저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교수님께선 임산부의 활동량 부분에 있어서 너무 관대한 견해를 가지고 계신것도 사실입니다. 저희가 임신하고 만났던 수많은 산과의사분들은 모두 하나같이 세쌍둥이 산부는 절대 안정을 취하야한다고 말씀하셨었습니다. 혹시나 세쌍둥이 임신 중인 분들은 저희 사례도 참고하셔서 임신과 출산에 있어서는 행복한 기억만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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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수놓기 2025-01-17 13:36:07

0 요점은 임신했다고 무조건 쉬는게 좋은건 아니다. 태교 할 필요없다 태교 안했다고 뭐 좀 이상하면 "내가 태교를 못해서 그래ㅠㅠ"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자 아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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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오징어 2025-01-17 13:10:56

0 태교를 굳이 반대할 필요가 있나? 본인이 만족하면 됐지 뭐...라고 생각하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못한 사람들의 박탈감은 생각도 못 했네...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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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2025-01-17 12:56:39 8 0
좋은 말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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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2025-01-17 13:01:31 22 0
좋은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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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오징어 2025-01-17 13:10:56 94 0
태교를 굳이 반대할 필요가 있나? 본인이 만족하면 됐지 뭐...라고 생각하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못한 사람들의 박탈감은 생각도 못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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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실례 2025-01-17 15:32:47 48 0
그리고 산후조리도 제공되는 서비스에 비해 금액보면 미친건가했는데 지인사이에 비교대상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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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뎃모렐 2025-01-17 13:21:53 93 9
똑같이 하면 좋지 근데 엄청 힘들잖아.. 똑같이 생활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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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1-17 13:34:43 379 1
말의 취지는 괜히 임산부는 무조건 절대안정해야한다.이거 안된다 저거안된다 이런거에 너무 얽매이지 않아야한다는 뜻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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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5-01-17 13:59:50 298 5
맥락을 좀 이해하고….아니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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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뎃모렐 2025-01-17 14:43:08 55 16
먼 맥락을 이해못해 내가 뭐 한둘이 뭐라하니까 같이 한입 대고싶어가지고 이때싶 나오네. 모든 임산부가 임신을해도 똑같이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그게 건강에도 좋다는데 엄청 힘들지 않냐 이건데 먼 맥락을 이해못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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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뎃모렐 2025-01-17 15:13:59 79 2
내가 말을 이상하게 썼나? 절대안정 그런거 말고 똑.같.이 생활하는게 임산부 입장에서 엄청 힘들지 않냐고 몸이 힘들다는게 아니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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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뎃모렐 2025-01-17 15:15:46 3 1
아 똑같이 생활 할 수 있나요? 똑같이 생활하는게 어렵지 않나요? 라고 썼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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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뎃모렐 2025-01-17 15:19:22 17 0
아니 내가 뒤에 물음표를 안붙힌게 잘못인가본데.. 내가 말을 잘 못하나봐 엄청 힘들다에 꽂혀서 맥락맹 소리를 들을줄은 몰랐지 위에 뭐 노가다 뛰냐 스쿼트 120치냐 뭐 이런 댓글 있었는데 스쿼트도 120치고 노가다도 뛰어보긴 했는데 임신은 안해봐서 물어본다는게 내가 오해하게 글을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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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아파요 2025-01-17 15:20:00 2 2
힘들어?? 임신을 할수가없어서 모름.. 그니깐 임신했다는 생각에 잡혀서 이거해도 되나 저거해도 되나 스트레스받지말고 평소랑 똑같이 생활하란거 아냥?? 물론 배나오면 몸에 제약이 생겨 힘들기야 하겠지만.. 어제 했던 산책이, 어제 했던 청소가, 어제 했던 운동이 임신 딱 하는순간 그게 더 힘들어지는거야?? 진짜 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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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1-17 15:28:49 42 0
아마 클로뎃 이친구가 교수야 니말대로 똑같이 지내면야 좋지.근데 임산부가 힘들잖아 그게 똑같이생활이 되겠냐? 라는 의미식으로 받아들여서 다들 취지가 그게 아니였다 그런식으로 이야기 한거고 클로렛 저친구말이 틀린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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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뎃모렐 2025-01-17 15:30:55 29 0
그냥 생각해봐도 호르몬의 영향도 있고 입덧도 할테고 일상생활이 뿅하고 달라지는건 아니여도 조금은 달라지겠지. 임신을 했다고 갑자기 이상해지는게 아니라 보통 이상하니까 검사해봐서 임신인걸 알게되잖아. 내 몸에 생명이 있다는데 이걸 해도 괜찮나? 라는 생각은 사람이면 당연히 하는거 아닌가.. 그러니까 일상생활을 임신전이랑 똑같이하는건 어렵지 않냐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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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소시민 2025-01-17 15:36:24 3 0
안정을 너무 취하면 근육이 빠져서 오히려 안 좋다고도 말씀 하셨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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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후킬러 2025-01-17 15:42:56 63 0
힘들어도 억지로 평소와 똑같이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아기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까 아기 정서에 좋지 않을까 이거 하면 위험할까 저거하면 해로울까 그런 생각하면서 너무 그럴 필요는 없다는 취지 아닐까… 힘들 정도로 똑같이 하라는 의미는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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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2025-01-17 15:51:51 38 0
육체적인 거 말고 마인드를 그렇게 가지라는 거임. 임신했으니까 이건 조심 저것도 조심 이러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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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뎃모렐 2025-01-17 15:53:55 15 0
저도 교수님 말씀 취지도 알겠고 뭔말인지 맥락도 이해했는데 임산부들이 그런 마인드를 가지는게 어렵지 않냐고요.... 육체가 힘들지 않냐는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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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2025-01-17 15:56:25 15 0
당연히 어렵죠. 본인부터 태교란 생각 있을거고 주변에서의 압박도 있을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도 주변인도 생각을 바꾸고 평소처럼 지내도록 노력하잔 취지잖아요. 갑자기 뿅! 하고 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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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1-17 15:57:43 36 0
아니 근데 이거 서로 이렇게 흥분들을 할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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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2025-01-17 15:59:03 4 0
흥분한 사람 없는 거 같은데? 다들 그냥 본인 할 말 하는 수준인 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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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1-17 16:00:05 35 0
그래 흥분은 나 혼자 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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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건전함 2025-01-17 16:41:37 49 0
흥분한걸 남들에게 알려주실 필요는 없습니다....흥분했다는 댓글때문에 저도 흥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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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1-17 16:51:25 18 0
건전하지못하네....즈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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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드할배 2025-01-17 18:30:20 15 0
어쨌든 선한 의도로 임산부를 걱정해서 쓴 댓글인건 분명한거니 너무 열내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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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Rhyme오랜지 2025-01-17 20:03:56 1 0
진정들해. 진통이 오기 전까지라는 말을 다들 놓치고 있다구. 싸우지 말고 섹스해 빨리 화내기전에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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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1-17 20:15:33 29 0
나 언제까지 흥분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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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1-17 20:27:13 36 0
동네 미친개니깐 죽을때까지 흥분해야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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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2025-01-17 21:58:05 8 0
일부러 언급을 안하셨겠지만 임신중에 정말 안좋은 상황이 찾아오기도 함. 그런 거 전부 다 임산부 잘못은 하나도 없으니까 자책하지 말라는 의도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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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뵤지잠을쟈지 2025-01-17 23:51:25 12 0
저 말은 입덧하거나 몸이 무거워서 힘겨운 사람들한테 하는게 아니라 임신했으니 쉬어야한다는 강박을 가진 분들게 말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 되실거 같네요 '임신했다고 달라지는건 없어!' 이단어에 꽂히셔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뒤에 내용을 보면 입덧이나 양수가 터질때는 쉬라고 말하잖아요 임신전이랑 임신후랑 몸상태는 똑같다! 이말이 아니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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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2025-01-18 00:49:36 4 0
태교하지마라는게 아이를위해서 뭐 하지 말라는거임. 임산부를 위해서 하는거라면 얼마든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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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그리는아재 2025-01-18 09:24:59 3 0
아니 뭐 이런걸로 싸우냐 임신도 안해본 애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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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25-01-18 09:54:06 5 0
똑같이 생활하기 힘드니까 이렇게 댓글 쓸 수 있지 않나?ㅋㅋㅋ 근데 뭔 일부러 싸움 걸 듯이 되게 띠겁게 글 써놨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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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카룡 2025-01-18 11:34:47 3 0
서로 맞는 말 하면서 싸우는 바보들이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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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대내놔 2025-01-18 11:45:19 0 0
그래 전문가 보다 니 말이 맞으니까 제발 집에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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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수놓기 2025-01-17 13:36:07 96 0
요점은 임신했다고 무조건 쉬는게 좋은건 아니다. 태교 할 필요없다 태교 안했다고 뭐 좀 이상하면 "내가 태교를 못해서 그래ㅠㅠ"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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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13:37:20 게시물이 42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1-17 12:55 / 이동: 2025-01-17 13:37
- 어시스트: 등푸른대방어

카페모카큰거주세요 2025-01-17 13:41:39 19 0
맞는 말이지. 예전 수렵 생활(그 때 이후 인류의 dna는 바뀌지 않음) 임신부들이 동굴에 누워만 있었을까 생각하면 답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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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줄시간 2025-01-17 13:42:07 311 2
이거보고 만삭 아내한테 이번 명절에 반반 운전 하자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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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1-17 13:44:27 248 0
아 그거와는 별개로 임산부는 상황판단행동력이 느리다고함.다시말해서 머리에서 오른손을 움직여할떄 임산부의 경우에는 그 반응속도가 느림.운전같은경우에는 급브레이크를 밟거나 돌발상황이 생길수도있기떄문에 반드시 너가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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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수놓기 2025-01-17 13:54:57 11 0
이거 안보여주면 만삭이니까 안정 취해야된다고 하면서 안갈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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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2025-01-17 13:57:49 196 0
임신 안 한 듯 살 수는 있지만 결과는 다를 수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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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2025-01-17 14:41:01 13 0
운전은 스트레스받아서 배뭉칠거같음 님이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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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쥬스 2025-01-17 15:59:25 22 0
???:이분..사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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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미역 2025-01-17 18:59:04 10 0
핸들 배에 닿일거 같아서 못하겠던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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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2025-01-17 20:10:53 4 0
와 진짜 반응속도 좀 많이 느려지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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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강아지 2025-01-17 21:02:39 86 0
임산부 본인이 안한듯 살 수는 있지만 너님이 안한듯 취급을 해버리면 안돼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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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멍 2025-01-18 10:32:32 1 0
내동생 곧 3월에 출산인데 첫째 등교시키고 엄마 보러 혼자 운전해서 잘 다님 ㅠㅠ 😭 케바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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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1-17 13:45:38 54 0
태교는 사주 같은거임. 과학적 근거는 없는데. 안믿고 안했다간. 내가 태교를 안해서 애가 그런거야. 같은 소리 하게 될까봐 하는거임 -_- 임신했을때 남편이 잘해야하는 사유와도 비슷함. 평생 기억에 남는거라 일단 잘해두고 봐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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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2025-01-17 13:46:04 29 0
??? : 교수님이 임신 안한것처럼 살라고 했어(소주 2병에 담배를 구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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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리 2025-01-17 13:52:35 13 2
우리 애 두돌반정도 문장으로 말할때쯤 뱃속에서 어땠는지 물어봤거든 축구하고 놀았어 (그리고 또?) 울었어 (뭣땜에 울었어?) 태어나기 싫어서 울었어 라고 하는거야 그 순간 신생아때부터 얘가 했던 모든 행동이 다 이해가 되버림..내가 임신 중에 몸과 마음의 고통이 너무나 심했었거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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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1-17 16:20:32 42 0
난 애가 뱃속에서 있었던일 기억한다는 것 안믿음.. 우리 애는 뱃속에 맘마밀 있다고 맘마밀 먹은거 기억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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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냥이키우고싶다키우 2025-01-17 18:49:04 3 0
호르몬 영향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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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2025-01-17 13:57:29 45 0
매우 동감. 겉보기엔 그럴 듯해서 그걸 못해주는 사람에게 박탈감 및 죄책감을 심어주는 거... 인지 못해서 그렇지 찾아보면 많을거임. 내쪽 분야에선 음식가지고 공포마케팅 하는 사람들 같은 이유로 극혐임. 그런 TV 프로그램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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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2025-01-17 14:12:10 4 0
울마누라가 임신당뇨 걸려서 ㅋ 임신기간내내 운동or채식위주로 해서 다들 임신한줄도 모룸..ㅋㅋ임산부가 너무날씬해서... 근데 애낳고 당뇨풀리니 ..살찜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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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명소졸 2025-01-17 14:22:42 3 0
그렇다고 술담배도 평소처럼 해야지 하는애들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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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푼 2025-01-17 14:28:00 107 0
얼마전 전종관교수님에게 세쌍둥이 출산을 받은 삼둥이 아빠입니다. 저희 입원할 당시에도 똑같이 세쌍둥이 산부라도 활동량을 줄여선 안되고 움직여야한다고 말씀하셨고 이를 믿고 활동량을 줄이지 않고 지내려고 노력했습니다.(그럼에도 세쌍둥이 산부는 활동이 많이 제약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교수님 말씀을 듣고 활동량을 늘린 시점에서부터 원인불명의 조산증상으로 입원하고 곧바로 조산(25주 차)하여 아직까지도 아기들 신생아 중환자실 니큐에서 회복중입니다. 출산 전 정밀검사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저희 생각에는 변화요인이 활동량한가지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활동량 변화가 이유인 것 같지만 전종관 교수님은 "조산이 활동량 변화 때문은 아니나 정확한 조산의 원인을 자신도 알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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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푼 2025-01-17 14:28:27 106 0
전종관 교수님은 너무 존경스럽고 훌륭하신 분이 맞습니다. 출산시에도 600g밖에 되지 않는 작은 아이 셋과 산모를 기적처럼 모두 건강하게 출산시켜주긴 분입니다. 그 연세에도 매일 새벽같이 회진을 돌며 산모들과 아이들에게 헌신하시는 분입니다. 정말 아내와 저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교수님께선 임산부의 활동량 부분에 있어서 너무 관대한 견해를 가지고 계신것도 사실입니다. 저희가 임신하고 만났던 수많은 산과의사분들은 모두 하나같이 세쌍둥이 산부는 절대 안정을 취하야한다고 말씀하셨었습니다. 혹시나 세쌍둥이 임신 중인 분들은 저희 사례도 참고하셔서 임신과 출산에 있어서는 행복한 기억만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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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2025-01-17 14:47:54 74 0
저는 쌍둥이출산했는데 저도 조산증상보여서 16주차부터 절대안정하고 병원에도 입원했다가 절대안정으로 한달입원하라는거 일주일로 겨우 합의보고 2주에한번 검진받으러갈때도 휠체어타고 거의눕다시피해서 겨우겨우 하루하루 버티고버티고 버티다 출산했지만 조산에 미숙아였죠 .. 근데 지금은 미숙아가뭐야... 우량아에요 ㅎ;; 로맨티스푼님 삼둥이들도 저희애들처럼 잘먹고 잘크고 건강할겁니다! 엄마도 고생많았고 스푼님도 고생하셨어요 이제 다들 건강해서 행복할 일 만 남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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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푼 2025-01-17 14:52:48 40 0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떤 위로보다 우리 아가들처럼 일찍 세상에 나와도 잘 크고 있는 다른 기특한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천사같은 아가들이 퇴원하는 그날을 위해 살아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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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캐롯 2025-01-17 17:19:35 71 0
제 옆자리 분도 첫 임신때 똑같이 출근해서 일하다가 바로 유산하시고 두번째 임신때도 일하시다가 유산 가능성 높아져서 결국 병가내고 쉬심... 의사가 잘 아는것도 맞는데 사람마다 다르다는건 생각해볼 필요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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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2025-01-17 18:11:49 55 0
사람마다 다른거 맞아요. 전 단태아 출산했지만, 나름 안정기라고 생각해서 좀 걸은 날에 피가 비쳐서 병원갔더니, 어떤 사람에겐 안정기란 없다고, 집에서 누워지내래서 여행이고 뭐고 다 취소하고 누워지냈습니다. 걍 사바사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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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냥이키우고싶다키우 2025-01-17 18:52:49 10 0
니큐가 뭔가 했는데 nicu였구나 삼둥이 아가들 항상 행복하기를, 쓰니와 배우자도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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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곶 2025-01-17 22:28:37 27 0
저도 단태아이지만 10주부터 엄청나게 많은 하혈을 주2~3회 해서 버티다가 휴직햇는데 휴직하자마자 하혈 멈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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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비숍 2025-01-18 09:04:26 20 0
혹여 누가될까싶어 감사한마음으로 예쁘게 말씀하시는 로맨티님 멋있습니다. 저는 단태아였지만 조산을 했는데 병원에 가자마자 의료진이 절대 못걷게하고 바로 휠체어부터 태우길래 왜 유난이지 싶었으나, 응급으로 배를 열어보니 이미 태반이 너덜너덜 떨어져서 늦게 병원에 갔으면 아기가 위험할 뻔했습니다. 저같은 사례도 충분한 활동은 독이 될 상황이었던거죠. 실익을 따졌을때 보통 안정을 취하는게 득이 더 많다고 생각하기에 저도 임산부는 활동을 줄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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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말랑카우 2025-01-17 14:47:39 92 0
근데 대중교통으로 막달전까지 출퇴근하는 만삭임산부 친구들 보니까 자궁경부 짧아지는 공통점이 있더라. 나도 지금 아기 태어나기 7주전인데 어기적어기적 걸어다님. 임신내내 느낀건데 임신전과 똑같이 활동량 가져갈 수 없음. 몸이 안따라주드라. 지금은 숨도 파오후하면서 숨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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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plmwo 2025-01-17 15:13:26 24 0
송일국이 그랬지. 태교가 진짜 효용이 있다면 아이 셋이 저렇게 다를리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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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2025-01-17 15:24:28 27 0
걸러들어야한다.. 대신에 많은 전문가들이 가벼운 운동은 좋다고 말함. 혈액순환이 가장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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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주소 2025-01-17 16:00:22 71 0
글쎄...... 일이 계속 순탄하게 흘러가서 별 스트레스 안받으면 문제가 안되는데. 재수없게 크리티컬한 일이 터져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진짜 위험함....... 주변에서 일때문에 건강하던 사람이 위장에 빵꾸나고 응급실에 실려간것도 봤고 유산한 임산부도 봐서 임산부가 일해도 좋다는건 공감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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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1-17 16:32:36 81 0
전종관 교수님은 산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심. 그게 무슨 뜻이냐면 가장 고위험군을 보기도 하지만 가장 극성산모 극성보호자만 골라 보게 된다는 뜻이기도 함. 유산 아니고 아무 문제 없는데 휠체어 타고 들어가고 남편이 부축해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음. 그러지 말라는 뜻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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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소장인 2025-01-17 16:59:24 2 0
술담배 약 이것만 조심하면 일상은 그대로하는게 건강하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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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킹데드 2025-01-17 17:15:56 0 1
산후조리는 출근해서 하세요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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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01-17 19:23:39 43 0
유퀴즈 보니까 태교 + 안정으로 주변인이 산모에게 너무 스트레스 주니까 하시는 얘기였음 본인 몸은 본인이 제일 잘 아니까 잘 하겠지 주변에서 어쩌니 저쩌니 나중에 너가 태교를 잘 안해서 어째서 갲ㄹ 하니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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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2025-01-17 19:57:09 13 0
과격한 행동이나 무리하지 말라는거라더라. 자연분만 하면, 어느정도 운동을 하라고 한다더라. 그래서 울언니 운동할때, 나도 덩달아 운동장 같이 몇바퀴를 겁나 돌았음. 운동 덜하면 출산시간이 길어진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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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의라빈 2025-01-17 21:38:32 14 0
대학병원에 일하는 사람인데 진짜 포괄수가제 때문에 대학병원 산과는 너무 힘들다. 지역의 고위험 산모는 거점 대학병원에서 출산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고위험 산모는 포괄수가제 때문에 병원에 엄청난 적자로 남는다. 특히 고위험 산모일수록 투여되는 약도 많고 재원기간도 길고 중환자실 갈 확률도 높은데 그런게 다 병원 회계상 부담이니 저런 교수님들은 이국종 교수님 병원에서 눈치받던 것 처럼 적자만든다고 까이고 인센티브는 못 받고 그러는게 너무 안타깝다. 고위험 산모라도 최소한 포괄수가제 폐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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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쿼터파운더치즈 2025-01-17 22:31:29 3 0
이븐 진짜 대단하신분. 이븐 아니았으변 세상에 빛 못봤을 아기가 수천명은 적히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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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너구리 2025-01-17 23:43:07 2 0
난 운동 좋아해서 35주까지 주 5-6회 운동하고 심지어 주운동이 폴댄스라 맨날 뒤집고 돌고 지지고 볶았는데 덕분에 임신 기간에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긴 했음..ㅋㅋㅋㅋㅋ 초기에 그래도 조심해야될것같아서 한 3-4주 칩거했다가 너무 스트레스 쌓여서 다시 운동함 너무 운동해서 애가 좀 작게 나오긴 했는데 지금은 세상 뚠빵이여.... 조산기 있다든지 특별히 안정을 취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평소대로 사는게 정신적으로 좋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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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윤하 2025-01-18 06:11:26 0 0
나 한때 크로스핏 할때 임신한 몸으로 나와서 운동하는분 2~3명 보고 신기하다 싶었는데, 비슷한 사람이 요기잉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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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2025-01-18 03:09:01 9 0
그냥 "임산부면 xxx는 해야만한다" 이런 강박에서 벗어나고 태교같은 근거 확실치않은거 못해줘서 미안하다 생각말아라. 뭐 그런 의미로 하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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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2025-01-18 04:12:52 3 0
임신 초기 애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는 것도 거짓말이더라. 임신초기에 애떨어지는 확률이 높은건 맞지만 그건 안타깝지만 자기들 팔자고 조심하든 조심안하든 큰 문제만 아니면 애떨어지는 확률은 똑같다고 하더라. 그러니 임신초기라고 조심하라는 소리에 남여모두 피곤한 일들이 생기는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평소처럼 살라고 하더라. 그리고 역시 조심안해서 애떨어졌다는 죄책감도 가질 필요 없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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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2025-01-18 04:16:30 2 0
인간도 수백만년을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을 만큼 나름 튼튼한 시스템을 가졌다. 뭔일 생기면 사타구니에서 피흘리며, 애부터 떨어지는 드라마가 다 버려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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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5-01-18 07:34:49 1 0
저는 의사쌤 말씀에 동의합니다...위에 분 보니 활동해서 조산되거나 유산된 경험 얘기해주셨는데요, 제가 둘 낳고 유산도 해보고 했는데, 안 될 아기는 조심히해도 유산이 되고 살 아기는 뭘해도 살더라구요. 외동도 좋다고 생각해서 둘째가졌을 때 첫째키우고 집안일 다하고 직장도 다니고 남편놈 수발도 하고 힘들게 살면서 애가 떨어지든 말든 평소대로 바쁘게 살았는데 애가 피 한 번 안 비추고 꼭 붙어있다가 40주 꽉 채우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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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2025-01-18 08:33:12 10 0
일은... 일은.. 스트레스 너무많이받으니까.. 육아휴직은 해야한다구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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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꼼장어 2025-01-18 09:15:06 0 0
임산부들...임신이 몸에 주는 변화가 상당하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까..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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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소풍밥 2025-01-18 09:43:48 0 0
난 궁금한게 요즘 어린아이들한테 뱃속에 있었던일이랑 자기 태명이 뭔지 물어보면 뱃속에서 다 들어서 대답한다고 하잔아 본문이랑 전혀 반대인 상황이라 뭐가 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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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보니내돈 2025-01-18 10:08:40 1 0
울 엄마는 산부인과 간호사 하셨었는데 나 임신한 상태로 오전까지 일하고 오후에 나 낳았다고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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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당절임 2025-01-18 11:55:46 0 0
똑같으면 안 되지. 태아는 모체 혈액에서 모든 걸 부양받잖아? 보통 임신하면 하지 말라는 것들이 태아에 좋을 리가 없지. 특히 술. 초반에 중요한 것들 만들고 있을 때 당하면 모든 걸 망칠 수도 있으니까 되돌릴 수 없는 건 최대한 신중해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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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tani 2025-01-18 13:04:06 0 0
하면 안될 제일 중요한것 술,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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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카카오 2025-01-18 13:20:27 0 0
태교란 게 뭘 들려줘서 학습을 시키는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나? 그런 게 학습될 리가 없는데.. 그냥 좋은 마음 먹고 정서적으로 안정시키는 게 태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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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차 의사가 임신부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jpg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