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2-06 10: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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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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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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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5-02-06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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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듣고뿌듯하시라고 아구 애기너무이쁘다 이러고 지나감
호빠앙
2025-02-07 
청계천흑수달
2025-02-06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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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아기의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아니내가있잖아
2025-02-06 
N없는차
2025-02-06
성마딕
2025-02-06
관창의어린넋
2025-02-07
하1지마
2025-02-07
아뇨아뇨
2025-02-07
고래상어고래
2025-02-06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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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I라 아기한테도 낯을 가립니다..
펭귄샴페인잔
2025-02-06
여름가람
2025-02-07
유니콘찌찌맛우유
2025-02-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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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케바케 아냐?? 낯선 사람 막 오는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거 아냐
뿌핑2세
2025-02-0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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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히 말걸었다가 애들 울면 그때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감과 절망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을 것 같아서 걍 말 안 검
최현배
2025-02-0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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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 볼 때 무표정으로 조용히 손 흔들고 지나감 같이 손 흔들어 주면 엄마가 쳐다보는데 보기 전에 튀어야 함
나스타잘함
2025-02-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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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기 만지는건 안되겠지... 아기들 넘 귀여워
언제나화이팅
2025-02-07
파이프라인
2025-02-07 
닉넴이음슴
2025-02-07 
2025-02-06
아기다람쥐또비
2025-02-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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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감염병돌때 아기 얼굴이나 손 만지는건(발은 그래도 괜찮은듯) 다들 싫어해... 멀리서 눈맞추고 웃고 손흔들고하다가 엄마가 고개 돌리면 얼른 모른채 하는 어른들은 귀여웠음
중국어과간호사
2025-02-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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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아기한테 웃어주고 인사했다가, 울까봐 그래요...
멜로가체질
2025-02-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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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거는 거야 누구나 좋아하지. 근데 툭툭 건드리는 건...
이야앍
2025-02-0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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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으면 하지 말아라...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묻지 말고...
마카티엔
2025-02-07 
A파카Z
2025-02-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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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야기랑 대면하게 되면 웃으면서 손인사 하는데 무표정으로 집중하듯 계속 빤히 쳐다보는 경우가 많아서 힘듦... 뭘 해줘야 하나 싶은데 뭘 해줘야 할 지 모르겠음...
잃어버린유희왕카드
2025-02-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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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거니까 애 뒤로 숨기던데…
방콕씨티맨
2025-02-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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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 잠깐 회사에 뭐 가지러 왔다고 아기랑 왔는데 경리가 보고서 '아이고~애기가~ 참~그래..어쩜~어휴' 이러고 이쁘다는 말은 차마 못하더라.어감은 귀엽다는 느낌인데ㅋㅋ
사는게뭐여
2025-02-07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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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큰애아가일때 어떤할머니가 아가앞에서 머뭇거리시길래 아가한테 할머니 손잡아드려~~~했거든.그랬더니 할머니가 손잡아도되요?하고 물어보셔서 그럼요~~했더니 덥석잡으시곤 고맙다고...애기가 오랫만이고 너무이뻐서 아는척하고싶었는데 요즘엄마들은 그런거 싫어해서 망설이셨다고... 그래서 아니라고 저희아기예쁘다고 해주셔서 제가오히려감사하다 했더니 엄청 감동받아하셔서 내마음까지 따뜻해졌던 기억이....
포로뭉치
2025-02-07
레전드인둘기
2025-02-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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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는 눈뜨고 있는 동안 "무엇이든지 긍정적인 자극이 지속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음주용사썬가드
2025-02-0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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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만 안하면 ..대부분 좋아하지 않나? ㅎㅎ..
바른사내
2025-02-0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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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주 중문의 위치한 5성호텔에서 근무할때..... 체크아웃 시간에 아줌마1 3~4살추정 꼬마1 이렇게 키 반납하러 프런트에 들리심. 컨시어지 여선배가 진짜 상냥하게 웃으며 "꼬마손님 안녕! 잘잤어? 아침은 먹었어? 라고 이야기와 동시에 아줌마 진상모드 ON됨. 돈내고 쓰고가는데 너희들 월급은 누가주는지 아냐면서 아무리 어리지만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냐.... CS교육안하냐? 총지배인나와라.... 등등 뭐 사실 월급은 고객이 주는거다 라는 이야기는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거기서 직접 들으니 뭔가 울컥 하더라구요... 3박4일동안 사용하신 이백여만원의 금액과 편도항공권까지 보상하여주고 컨시어지 선배는 퇴사엔딩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꼬마애들한테 말 안시킵니다.
민트카카오
2025-02-07
108드론앞마당
2025-02-07
복희아빠
2025-02-07
너랑라면먹고갈래
2025-02-07
빨강당근
2025-02-07
Tspoooon
2025-02-0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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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주민분들이 엘베에서 딸한테 인사해주고 귀여워해주는 거 너무 감사하고 좋음. 근데 종종 딸 없을 때 (분리수거 후, 헬스 후) 엘베에서 같은 분 마주치면 언제 우리가 스몰톡을 했었냐는 듯 매몰차게 대하심..ㅜㅜ서운
집지키는거하나잘함
2025-02-07
Tspoooon
2025-02-07 
장충동킹족발
2025-02-0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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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은 보호자 허락 받는게 맞고, 인사나 말거는 정도는 해도 될거 같아...
장충동킹족발
2025-02-07
벼랑위의노상방뇨
2025-02-0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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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위에 몇몇 저런 시람들은 어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걸까… 난 애낳고 젤 신기했던게, 진짜 사람들이 아이를 좋아하는구나 싶었거든. 애 안고 걸어다니면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진짜 저 멀리서 믹 삐른걸음으로 걸어오셔서 아기한테 말 걸어 주는 분들도 계시고, 한번은 미국 사는 부자 이모처럼 생긴분이 식당에서 밥먹다가 아기 유모차를 돌리려니까, 아 자기 아기보면서 밥 먹고 있었다고, 아기 유모차 돌리지 말라고 리퀘스트도 하시고…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저런 마인드면 세상사 스트레스 덩어리겠는걸??;; 그리고 애들도 관종끼가 있어서, 누구든 예뻐해주는 사람들 있으면 어깨 승천하던디… 도데체 왜 저렇게 사는거야… 걍 이쁘다해주면 솔직히 기분 좋던데. 왜죠래…
직접박는구리
2025-02-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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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들 부모가 제일 무서워..
서는게좋아
2025-02-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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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대공원에서 모르는 할아버지랑 오목 둔 적 있는데 ㅋㅋㅋ 아직 기억납니다 어르신 저 33이었는데 모르는 척하고 저 주신 모습이...
opy65
2025-02-07
힛쨩
2025-02-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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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나랑만 지방살고 아이아빠는 멀리서 오래 일할때 일부러 길다니면서 모르는 할머니들한테도 인사하면서 돌아다니고했더니 애가 인사대마왕 되가지구 용돈도 많이 받아봤는데ㅋㅋㅋㅋ
babobagsa
2025-02-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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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아이와 눈마주치며 인사를 하길 원하신다면.. 대신 이~~~놈! 을 해드리지
아직안갔냐
2025-02-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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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애기 볼 꼬집지는 마세요. 죽빵맞기 싫으면
개존잘남
2025-02-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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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들만 모인 마을에 살고싶다 ㅠ
조와용
2025-02-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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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서
덕꾸리
2025-02-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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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어주고 인사해주는건 좋은데 노인분들이 갑자기 유모차안에 얼굴들이밀고 막 만질라그러고 뽀뽀할라그러고 그럴때 있음...나도 뽀뽀안했어 아직
오늘도당신이
2025-02-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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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든 동네할머니 할아버지든 선을 지켜야되는데 애기 옷을 왜 이렇게 입혔느냐 어쩌고 저꺼고 하는 분들도 많음 우리애 이뻐 해주시면 나도 좋고 그런데 꼭 틱틱거리는 분들도 계시고 둘째는 안낳느니 어쩌고 하는 분들도 많아서 불쾌할때가 있음 물론 미친엄마들도 많음 무슨 어른들이 만지면 애 녹아 없어지는줄 알고 염병을 떰
l푸들푸들l
2025-02-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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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애기는 요즘 못봤는데 엘베탈때 초딩 애기들 탈때 날 처음 봤지만 안녕하세요 하면 무조건 안녕~ 몇층가니?? 하는거 습관돼버렸음 처음엔 이어폰 때문에 몰랐는데 처음본 애기들이 다 인사해서 절대 지나칠수 없어졌음ㅋㅋ애기들타면 이어폰 줄임 ㅋㅋㅋㅋ이젠 외모도 외워버림 ㅋㅋㅋㅋ 뭔가 옛날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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