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의외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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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 시대 구분만 봐도 톨킨의 소설이 현대 모든 RPG의 성서라고 불리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생각나시는 명작이라 불린 RPG관련 모든 컨텐츠를 놓고 봤을때 스토리 도입부에서 어떤 시대를 구분하며 "어떤 시대는 영광이 있었고, 어떤 시대는 위기가 있었으며, 어떤시대에 와서는 몰락 하였다. " 뭐 이런 구분이 있을텐데 보통 주인공은 위기의 시대에 위기를 막기위해 혹은 몰락의 시대에 다음 세대를 여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등장하는 경우가 많죠.(좋게 썼지만 보통은 전임자들의 똥을 치우기 위해) 그외에 종족이나 부가적인 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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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음악병장 2025-02-06 19:54:24 39 0
누가 원피스 세계관보고 반지의제왕 따라한거라 그러던데 저 1 2 3세계 보고 말한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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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5-02-06 22:53:44 69 0
저 시대 구분만 봐도 톨킨의 소설이 현대 모든 RPG의 성서라고 불리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생각나시는 명작이라 불린 RPG관련 모든 컨텐츠를 놓고 봤을때 스토리 도입부에서 어떤 시대를 구분하며 "어떤 시대는 영광이 있었고, 어떤 시대는 위기가 있었으며, 어떤시대에 와서는 몰락 하였다. " 뭐 이런 구분이 있을텐데 보통 주인공은 위기의 시대에 위기를 막기위해 혹은 몰락의 시대에 다음 세대를 여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등장하는 경우가 많죠.(좋게 썼지만 보통은 전임자들의 똥을 치우기 위해) 그외에 종족이나 부가적인 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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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따이 2025-02-07 01:05:14 1 0
오크, 엘프의 설정도 톨킨이 정착시킨거라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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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장남은김 2025-02-07 03:03:27 13 0
톨킨은 미친 인간이야.. 소설을 쓰기 위해 언어를 창조한 사람임.. 아마 영화로 먼저 접한 사람이 톨킨의 책들을 읽어본다면 기대했던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를거임. 판타지 소설보다는 성경 읽는 느낌에 가깝거든. 영문학도이던 시절 원서로 접한 톨킨의 작품들은 고대 서사시, 역사서를 읽는 느낌이었음. 그리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로드오브더링 책 말미에 첨부된 부록만 몇 백장이고 그 중에 두네다인 계보까지 다 써둔 거 보고 ㅈㄴ 웃었던 기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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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02-07 06:38:35 8 0
엘프와 드워프는 북유럽 신화의 작은 요정이었던 것을 톨킨이 종족화 시킨거고 오크와 호빗은 톨킨이 만든 종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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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02-06 23:49:25 1 0
만약에 3차 대전이 일어나 인류가 거의 멸종했다가 다시 번성하게 됐을 때, 몇백년 뒤 반지의 제왕을 발견한다면 아마 이게 새로운 성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해본적이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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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2025-02-07 00:07:15 1 0
칸드나 바리아그가 동양인 하라드인이 아프리칸이고 에다인 누메노르인은 백인이고 던랜딩같은애들은 백인야만인 오크는 웃대인들인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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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2025-02-07 00:44:23 0 0
몽고반점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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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re5656 2025-02-07 02:08:14 0 0
톨킨이 오크 외형 모티브를 몽골인에서 따왔다는말이있는데 이게 진짜다 구라다 말이엇갈리는데 뭐가 맞는말인지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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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f박사 2025-02-07 00:34:21 20 0
끄으으으으으윽ㄱㄱㄱㄱ 중간계가 아니라 가운데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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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받아 2025-02-08 18:18:08 0 0
영화 공식 자막도 톨킨 번역 지침 다 ㅈ 까던데 하물며 인터넷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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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00:38:40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2-06 19:52 / 이동: 2025-02-07 00:38
- 어시스트: 심심한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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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2-07 00:44:15 0 0
옛날 인간은 존나 쌨는데 점점 피가 희석되서 지금처럼 약해지는 스토리 아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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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5-02-07 05:51:56 4 0
일부 선택받은 분파만 그랬음. 고대에 인간들 대부분은 사우론,오르크들이랑 같이 모르고스를 추종했는데 이때 타락하지않고 발라들 편에서 싸웠던 인간들이 승전의 댓가로 신들에게 축복을 받은거. 수명은 300살, 능력은 존나 쎄고 키가 다들 2M가 넘어서 (영화 1편에서 사우론이랑 싸우다죽은 엘렌딜 국왕은 2.4m가 넘음) 태울 말이 부족해 중간계 역사상 최강제국임에도 기병이 적었다고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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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5-02-07 06:23:38 6 0
근데 결국 필멸자라 죽음에 대한 공포로 신앙심이 없어지고 점점 축복으로 멀어짐 나중엔 자기들을 필멸자로 설계한 신을 미워하게되면서 역으로 신들의 불멸을 뺏으려 신의 땅으로 총력전으로 쳐들어갔다가 심판받고 제국째로 바다에 잠겨서 멸종. 일부 멸망을 직감하고 방주타고 가운데땅왔던 분파가 곤도르같은 나랄 세운건데 여기선 지배층만 누메노르인들이고 백성 대다수는 일반 인간들. 근데 축복의 근원인 본국땅이 가라앉고 축복이 떠나가 세대거칠수록 옅어진건데 일반 인간들이랑 피가 섞여가서 그런것도있음. 실제로 그래서 곤도르 중반기에는 누메노르 순혈주의자들이 일반인간들을 멸시하는 풍조도 있었는데 이때 누메노르 순혈이 아닌 북부인과 섞인 하프 누메노르인이 왕에 오르자 순혈왕이 아니라는 이유로 곤도르 내전이 벌어진뒤로 곤도르 국력이 몰락하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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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5-02-07 06:31:00 4 0
아무튼 이때 친족분쟁이라는 내전에서 순혈주의 반군이 미나스티리스도 점령해 왕이되기도했지만 폭정으로 민심떡락, 근왕군들이 반격해 움바르로 쫓아낸뒤론 순혈 관련된 이야기는 일체 못하게하는 PC를 시행하면서 그때부터 일반인간들과 섞이고 특유의 오만함을 내려놓게됨. 그때부터 오만함이 사라지니 일반인간국인 로한이란 동맹을 얻게된거고. 암튼 그랬다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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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프리먼 2025-02-07 00:51:15 0 0
실마릴리온은 진짜 공부하면서 봐야겠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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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수스밸리 2025-02-07 01:00:47 0 0
신화가 없는 영국을 위해(?) 썼다고 봤었는데. 설정상 로한이 영국의 전신 아니었음? 영웅화까지는 아니고, 과거 영광의 시대를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역할이라고 어디서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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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코리 2025-02-07 15:40:38 0 0
나는 곤도르가 영국이라고 생각했음. 로한은 스코틀랜드 설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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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생겨버렸어 2025-02-07 04:44:05 0 0
하씨 그래서 내가 골룸 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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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뭐가좋냐 2025-02-07 06:02:03 0 0
땅 모양이 완전히 다르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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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2025-02-07 11:20:19 3 0
대륙 존나 이동 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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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02-07 08:19:05 2 0
원래 어느 계통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것들은..설정이 엄청나게 꼼꼼한..요즘 애들말로 하면 설정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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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의가능충 2025-02-07 20:35:05 0 0
신화체계를 개인이 정립하려고 했었다는데 분량보고 납득함...근데 다 읽을 자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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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의외인 사실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