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1-31 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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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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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1-31 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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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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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럼프
2025-02-0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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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료 처음보고 반복되는 패턴들 많길래 그냥 사인 연습한거 아니야?ㅋㅋㅋ 했는데 진짜넹..
현학자
2025-02-01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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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때까지 사인 총상인 줄 알았는데..
봄놀다
2025-02-01
옹성우행복해
2025-02-10
안내메일발송
2025-02-10 
샴푸냄새
2025-02-10
안내메일발송
2025-02-10
축축한엉덩이
2025-02-10 
세계적인테클
2025-02-10
PeacenLove
2025-02-10
건전하지않은닉네임
2025-02-0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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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다 똑같아. 차은우도 연예인 꿈꾸기 전부터 싸인 연습했을거야
2025-02-10 
o토키사키쿠루미
2025-02-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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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2025-0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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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결이 사인이구나 ㄷㄷ
풍형좋아
2025-0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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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똥 묻히는거아니었어?
김송윤
2025-02-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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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결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 중에는 오성과 한음으로 익숙한 이항복의 일화가 대표적일 것입니다. 이항복이 하루는 너무 많은 서류에 일일히 수결을 하기 귀찮아서 한 일(ㄧ)자만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쭉 그 수결을 사용하다 그만 이항복이 서류에 수결하지 않았음에도 누군가가 이항복의 수결을 도용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항복은 자신이 한 수결인지 아닌지를 아는 방법인즉, 한 일자 양끝에 바늘구멍이 뚫려 있으면 자신의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타인이 수결한 것이라 했습니다. 이리하여 확인해보니 과연 실제로 이항복이 수결한 서류는 모두 한 일자 양쪽 끝에 바늘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이리하여 위조여부를 판가름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이항복은 수결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는 이항복의 유쾌한 성격이 드러남과 동시에 의외로 철저한 일처리를 했음을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야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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