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대응이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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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2025-02-13 20:03:49

332

0 정신과 초진만 검사비 포함 5만원 넘고 비싼 곳은 10만원임 거기다 통원치료 한다 하면 일주일에 약값만 만원 넘어가지 거기에 증상이 심하거나 병이 중복되어있으면 약값만 4만원 나온다 실비청구하면 됨! 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정신과 약 은근 비급여 약 많다 ㅎㅎ.. 돈이 문제야 돈이.. 일을 나가야하는데 정신과를 못가면 병이 심해지고 병이 심해져서 일을 관두면 돈이 없다 딜레마임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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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메리칸항공 2025-02-14 02:46:15

285

0 파일럿들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최근 들어서는 파일럿들이 정신질환 진단을 받더라도 치료 후 복직할수 있다는 믿음을 주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을 늘리는 추세일거임. 그래야 꼭꼭 숨기지 않고 치료를 받으니까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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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02-14 07:22:59

211

0 나에게 정신질환이 있다는걸 인정하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림..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줄 암.. 특히 인터넷에 보면 진짜 미친놈들이 많아서 저정도는 되야 정신질환인줄 암.. 혹이 이게 공황장애, 우울증인가 생각하다 에이 설마 가 4-5년 됨..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보면 의사선생님이 아... 음.. 에... 좀 일찍 오시지 그러셨어요 많이 힘드셨겠는데...라고 해주심... 모두가 그렇지 않습니다 힘드셨을텐데 잘 참으셨네요 라는 말에 눈물이 빵 터짐... 뭐 흔한 얘기지 뭐..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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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02-14 02:42:41

0 임용칠 때 정신감정으로 싹다 걸러내라는 댓글도 봤는데.. 그냥 웃겼음. 그런게 가능했으면 진작 했겠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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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2025-02-13 20:03:49 332 0
정신과 초진만 검사비 포함 5만원 넘고 비싼 곳은 10만원임 거기다 통원치료 한다 하면 일주일에 약값만 만원 넘어가지 거기에 증상이 심하거나 병이 중복되어있으면 약값만 4만원 나온다 실비청구하면 됨! 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정신과 약 은근 비급여 약 많다 ㅎㅎ.. 돈이 문제야 돈이.. 일을 나가야하는데 정신과를 못가면 병이 심해지고 병이 심해져서 일을 관두면 돈이 없다 딜레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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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2025-02-13 20:05:01 15 0
병이 중복되어있으면 -> 여러 병이 같이 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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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하지뭘로할까 2025-02-14 06:05:33 24 0
ㄹㅇ 그리고 검사도 제때 받으면 다행인데 예약 밀려있어서 한참뒤에 검사 받게되어서 포기하거나 증세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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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02-14 08:21:06 8 1
한달 4만원이 비싸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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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2025-02-14 08:22:59 2 0
일주일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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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02-14 08:24:15 13 0
일주일에 약값만 만원 넘어간다고 되어 있길래.. 근데 정신질환이면 꽤 심각한 거고 병원 갈 정도면 일상생활 힘들텐데 글케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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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2025-02-14 08:27:15 11 0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다른게 정신병은 통원치료만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릴수 있음 물론 ㅈㅅ기도 같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면 병동에 들어가야되겠지만 그 수준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말하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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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02-14 08:32:09 1 0
설명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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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2-14 09:34:55 12 0
의사한테 너무 약값 비싸다고 한번 말해봐요 의사들은 그런 고민 없이 처방하는데 제네릭(국산 카피약)으로 바꾸면 약가 꽤 내리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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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2-14 16:44:21 26 0
한달 4만원이 누군가에게는 비쌀 수 있지. 최저임금 못받는 근로자가 300만명이 넘는데... 누구나가 다 돈을 잘 버는 것이 아닌데다가 정신질환이 있으면 고소득직종 장기근무도 어려울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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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cow 2025-02-14 19:36:27 5 0
4만원도 여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로 표현하면 될듯 의료비 관점에서 보면 비싼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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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되는까도남 2025-02-15 03:40:26 0 0
아 근데 의사들 중에 카피약 싫어하는 사람들 있음. 어느 제약회상 친하면 그 약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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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2025-02-14 02:41:22 4 0
나 일부러 운전면허 안 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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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02-14 02:42:41 72 0
임용칠 때 정신감정으로 싹다 걸러내라는 댓글도 봤는데.. 그냥 웃겼음. 그런게 가능했으면 진작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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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메리칸항공 2025-02-14 02:46:15 285 0
파일럿들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최근 들어서는 파일럿들이 정신질환 진단을 받더라도 치료 후 복직할수 있다는 믿음을 주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을 늘리는 추세일거임. 그래야 꼭꼭 숨기지 않고 치료를 받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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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9 2025-02-14 14:27: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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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후렛쉬 2025-02-14 18:55:50 5 0
이게 맞는듯 병이 죄는 아니지만 치료를 안하는 건 죄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 좋겠음.. 자금사정으로 못받는 지경이면 지자체에서 지원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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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2025-02-14 02:55:57 1 0
와 1프로나 될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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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나나 2025-02-14 03:38:09 1 7
간호사는 정신과 약을 먹으면 자격 정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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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거북 2025-02-14 04:40:10 42 0
무슨 근거로 이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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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나나 2025-02-14 05:09:22 0 0
간호사가 말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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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나나 2025-02-14 05:12:44 0 0
향우울성 약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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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나나 2025-02-14 05:18:50 12 1
의료 자격증 말고 의료 라이센스는 향우울성약 처방 기록 있으면 정지 된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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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2025-02-14 06:37:16 21 0
개인 의료기록인데 그걸 제3자가 어떻게 열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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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02-14 06:44:16 66 0
아님 말고식 카더라 좀 무책임하게 발설하지 마셈. 아님 최소한 근거라도 제대로 찾아서 말하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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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남 2025-02-14 07:35:39 37 0
1. 간호사는 ‘자격증‘이 아닌 ‘면허‘임 2. 의료인의 ‘자격‘정지는 의료법 위반등 범죄행위 혹은 심각한 도덕적 위반이 있을때 내려짐. 3. 개인적인 치료로 인해 간호사의 자격을 정지하는 법안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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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코트 2025-02-14 08:05:48 18 0
의료법 8조 의료인 결격사유에 정신병 관련 조항이 있음. 정신질환자”란 망상, 환각, 사고(思考)나 기분의 장애 등으로 인하여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사람을 말하는데(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호), 다만, 정신질환자라고 하더라도 의료인으로서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의료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심각한 망상,환각 사고장애가 있는(ex:조현병) 같은 질환을 앓고 있을시 면허정지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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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코트 2025-02-14 08:08:03 38 0
고로 항우울성 약 먹는다고 정지되는게 아니라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정도의 제약이 있는 경우에 의료인 결격사유에 해당됨. 일반적으로 이정도 수준이면 의료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을 하기 힘든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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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코트 2025-02-14 08:10:08 1 0
정확힌 면허취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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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구르 2025-02-14 09:04:20 53 0
댓삭하시는 게 좋을 듯 관련 업계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정신과에서 일하면서 정신과 약 먹는 사람들 많음 급성기 조현병처럼 정상적인 사고 판단이 안 되면 당연히 일을 못하지만 항우울제 정도는 상관없음.. 오히려 약 먹으면서 컨디션 조절하는 게 직업 윤리에 더 부합한다고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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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오네오네본디 2025-02-14 12:09:26 31 0
항우울증 약 먹는 의사들도 엄청 많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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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5-02-14 12:51:54 2 0
간호조무사 시험 후 건강검진할 땐 소변검사에서 정신과약 나오면 자격증 발급안된다고 해서 잠깐 끊었었음.. 그래서 나도 약먹으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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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02-14 12:59:57 13 0
마약검사랑 햇갈리신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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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2025-02-14 15:31:36 8 0
금치산자하고 정신병있으면 못하긴해~ 법에있다.내가 그 간호사시험쳤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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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02-14 15:38:25 7 0
금치산자는 현재 사라진 제도고 성년후견인 경우 간호사 면허 응시제한 있음/ 정신질환자라 하더라도 다 의료인 응시제한 되는 거 아님 / 애초에 원 댓글처럼 무슨 의료인이 항우울제와 같은 의약품 복용한다고 면허 정지된다는 헛소리는 현지에 일하는 간호사 및 의료인들에게 더 큰 위험을 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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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2025-02-14 15:39:31 1 0
아 금치산자 없어졌구나,. 나도 이건왜?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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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새우 2025-02-14 17:25:42 12 0
마약중독이나 치료감호 받을 정도의 심각한 상태가 아니면 결격사유 안돼요. 생각없이 말하는 님 지인도 문제지만 찾아보지 않고 전하면 님도 잘못입니다~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 3단콤보로 2년째 약물치료중이지만 10년차 간호사로 잘 일하고 있고 면허에 아무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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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후렛쉬 2025-02-14 18:57:25 0 0
틀린 말은 아니었겠지만 결론적으로 나나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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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은호랭이 2025-02-14 23:35:50 0 0
정신과의사 뇌부자들 유튜브에서 자기들도 우울증 약 먹고 그런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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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03:51:58 게시물이 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2-13 19:02 / 이동: 2025-02-1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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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빼곤다잘함 2025-02-14 03:54:53 4 12
음 100명중 1명이면 매일매일 조현병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수번씩 터질듯 안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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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ur애미 2025-02-14 07:04:28 42 0
저도 놀라서 검색해봤는데 1프로 맞네요 조현병 유병률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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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빼곤다잘함 2025-02-14 08:03:56 14 0

2024.5.24 기사인데 그렇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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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2-14 09:40:28 56 0
내가 늘 달고다니는 내용인데 조현병 환자에 의한 강력범죄율은 일반인구에 비해 더 낮음. 전체 범죄의 0.04%임. 대부분의 조현병 환자는 대부분의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음. 범죄를 저지르고자 하는 조현병 환자의 일부는 망상으로 제대로 하지 못함. (의사를 죽이고 싶어서 자기 전에 춤추며 살을 날렸다고 나중에 약 먹고 좋아진 뒤 자백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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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피치 2025-02-14 09:42:58 45 0
정신질환자가 범죄를 많이 일으킨다고 생각하지만 통계보면 정상인 범죄가 훨씬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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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오네오네본디 2025-02-14 12:12:46 44 0
진짜 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이런 의견을 내는지 궁금하네... 무지한데 씨부리는 사람들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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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5-02-14 17:08:53 16 1
통계는 늘 보고싶은 것만 보여줌. 사람들 마음 속에 조현병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 근 본이유는 조현병 환자가 사람을 죽여서가 아니라, 조현병 환자가 사람을 죽이는데 합리적 이유가 없어서임. 따라서 통계상 강력범죄율은 무의미함. 묻지마 살인 하고 비슷한 유형의 두려움임. 예측 불가능하다. 대비하기 어렵다. 조현병 환자가 위험하다는 게 아니라, 조현병에 대한 일반인의 두려움을 죽이려면 그런 관점에서 설득하고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얘기임. 통계는 답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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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는내맘조또몰라 2025-02-14 17:21:15 3 0
네 믿지 마세요. 댓글 쓸 시간에 검색해보면 나올 결과를 그냥 안 믿음 이러고 끝이네.. 여기 말도 안 들음 이러고 끝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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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2-14 17:48:47 2 0
그.. 자기도 찾아보고 그렇네 하고 넘어갔는데 너무들 뭐라 하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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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리안된식 2025-02-14 18:41:42 1 0
이런건 전체 범죄 대비 조현병환자 범죄의 비율로 따질게 아니라 비조현병인구의 강력범죄율과 조현병환자의 강력범죄율을 비교해야 정확하지 않을까? 조현병환자 자체가 인구중 차지하는 비율이 낮으니 전체 강력범죄중 조현병환자이 범죄율이 낮은건 당연한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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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빼곤다잘함 2025-02-14 19:10:58 0 0
와 이거 내가 안믿는다 했다고 글 계속 달리네 ㅋㅋ 대박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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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는내맘조또몰라 2025-02-14 20:33:31 2 0
아 바이올린 사진이 댓쓴이가 단 거였구나. 뒤늦게라도 찾아봤네 잘했어! 내가 오해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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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는내맘조또몰라 2025-02-15 09:18:06 0 0
ㄴ '그 와중에 일침' 추가요. 짤은 봤는데 닉까지는 못 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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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리안된식 2025-02-15 10:13:00 0 0
https://naver.me/GcW5DuXX 조현병환자의 범죄율이 일반인보다 낮다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기사도 보고 갔으면 좋겠어. 치료받지 않는 환자들은 분명하게 위험하고 나라가 사회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환자들의 치료를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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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5-02-15 18:43:16 0 0
그래 맞아 통계상 조현병 환자 범죄율은 조현병 환자 수 대비로 뽑아야 정확하고 그럼에도 조현병 환자의 강력범죄율이 현저히 낮다면 그건 우리 주변 조현병 환자의 치료가 시급하지 않다는 뜻이 되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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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2025-02-14 03:55:37 17 0
신체질환은 진료 안받으면 본인만 손해인데, 정신질환은 본인은 물론이고 타인에게도 해를 끼칠 수 있어서 병원 문턱을 낮추는 조치가 필요해 보임... 지금은 비용도 비용인데 정신과 진료를 받은 사람을 이상하게 보거나 직종에 제한을 걸어버리니 병을 앓으면서도 안가는 사람들이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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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2025-02-14 05:10:27 18 0
단순히 제한만 하지말고 치료지원이나 담임업무는 배제하되 행정업무나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게끔 숨구멍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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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2025-02-14 06:30:29 21 0
감기걸리면 병원가는것처럼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문제가 있다 생각 되면 정신과를 찾아가서 상담받고 치료 받아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정신과 간다하면 정신병자 취급하고 단순히 병원 방문한걸로 기록 남아서 취업 안된다는 개소리 시전중인게 현실임. 이런 현실로 인해 진짜 병원에 가야할 사람들은 안가고 미친놈들한테 당한 사람들이 병원을 찾아가는 기현상도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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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5-02-14 07:22:59 211 0
나에게 정신질환이 있다는걸 인정하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림..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줄 암.. 특히 인터넷에 보면 진짜 미친놈들이 많아서 저정도는 되야 정신질환인줄 암.. 혹이 이게 공황장애, 우울증인가 생각하다 에이 설마 가 4-5년 됨..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보면 의사선생님이 아... 음.. 에... 좀 일찍 오시지 그러셨어요 많이 힘드셨겠는데...라고 해주심... 모두가 그렇지 않습니다 힘드셨을텐데 잘 참으셨네요 라는 말에 눈물이 빵 터짐... 뭐 흔한 얘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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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돔조아 2025-02-14 11:04:36 25 0
이게 진짜 큼. 나한테 나타나는 증상도 시각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남한테도 증상이 보이질 않으니 다들 이렇게 사는줄알고 사는거임.나는 불안증이 너무 심해서 공황까지 갈뻔했다가 혹시 모른다는 마음으로 병원가서 치료받았음. 약 최고! 나는 다들 뭐 하나 보거나 듣기만 하면 불안해서 덜덜 떨고 잠못자고 일도 제대로 못하는줄알았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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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2025-02-14 17:51:41 8 0
평범한 보통사람은 죽고싶다는 생각을 안한다는거 알고 충격이었지 다들 죽고싶다는 생각 조금씩은 하는줄 알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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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구르 2025-02-14 09:07:09 19 0
조현병 중에 그 교사처럼 공격적으로 문제 행동 일으키는 건 드문 케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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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듯 2025-02-14 09:25:16 4 0
우리도 직장스트레스로 우울해져도 막상 병원가는사람드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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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2-14 09:54:11 33 0
내가 그 사람을 본 게 아니니 당연히 단언할 수 없지만, 그 우울증 호소인 교사가 정신질환 때문에 범죄한 게 맞음? 정신질환 때문에 치밀하게 범행 장소(인적 없고 방음되는 시청각실)와 시간(늦게 돌봄이 끝나는 아이) 을 계획하고 차를 타고 원거리로 나가 흉기를 구매해오고 대상자(저항할 수 없는 저학년 여학생)를 물색했다고? 이정도면 심신미약으로 감형받을 거라는 것까지 계획해서 병원가서 휴직 못하면 죽을거라고 의사 괴롭혀서 긴 진단서 받아낸다음 다시 멀쩡한 모습 보여주면서 그 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잘못 말한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취소해달라고 빌어서 복직 가능한 진단서까지 챙긴 사이코패스로 보는게 더 확률이 높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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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씹니까 2025-02-14 21:18:53 12 0
네 홧김에 먹은 마음이 존나 강하면 그렇게 됩니다 보통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케이스도 죽고싶다.. 이런게 아니라 “죽어야 되겠다 지금” 이렇게 강하게 암시가 걸리더라구용 암튼 병이 원인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요 절대 그렇다고 옹호하는 건 아니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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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mond 2025-02-14 12:19:37 14 6
좋게 좋게 글쓰는 사람들도 내 자식이 조현병 걸린 교사 밑에서 공부한다면 전학갈 것 같은데??, 직접 안 겪어본 이상 3자 입장은 괴리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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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지띵근이효빵이 2025-02-14 19:21:23 20 0
그렇게 개인이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정신질환자의 선택 자체를 막으면 사회적으로 더 큰 부작용이 생긴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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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투리 2025-02-14 12:44:43 5 0
그렇네. 차라리 정신병 있는 사람은 국가가 책임 지고 치료해 주고, 보호 주고, 다른 사람으로 부터 차별 받지 못하게 하는 게 맞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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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5-02-14 13:20:19 13 0
내가 어렸을 때부터 정신질환이 생겨서 엄청 고생했어.. 그래서 초딩애들 보면 슬퍼지는 이유가 이거임. 저 꼬맹이들도 언젠가 살다보면 정신병에 걸릴 때가 올텐데 그 때 잘 이겨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듬. 댓글들보면 너무 힘들겠다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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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설정 2025-02-14 14:21:15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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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이건 2025-02-14 15:29:20 27 0
조현병 걸린 사람이 교사가 되는 게 아니라, 교사가 된 사람이 조현병 걸리는 경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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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mocat 2025-02-14 17:20:45 1 0
조현병 생각보다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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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정글러 2025-02-14 19:40:02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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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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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2025-02-14 21:12:32 2 0
에휴...진짜..애기가 너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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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데이 2025-02-15 00:25:23 3 0
해당 가해자는 정신질환 여부를 떠나 사건 이전에도 문제행동을 일으킨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이런 사람을 복직시킨 교육청이 문제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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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당직 2025-02-15 00:31:14 4 0
정신질환자 문제 심각해 진짜ㅠㅠ 숨기려고 병원도 안가고 약도 안먹고.. 사고는 매일 나는데 근데 그걸 의료지식 하나없는 경찰이 다 떠안아서 응급입원시키려고 병원 찾느라 몇시간씩 걸리기도하고 아예 입원 불가능하니까 알아서 잘 보호하라고 하기도하고.. 이게 내가 경찰 들어오고 거의 10년이 지났는데 변하는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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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2025-02-15 00:31:29 7 0
쿠팡알바도 정신질환 블랙시킴... 어디서 일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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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 2025-02-20 07:14:20 0 0
전세계 조현병 0.5~1.0프로 정도로 추정이고 우리나라 유병률은 0.4~0.7정도라니 어마어마하진 않지만 가끔 보일 수 있다 정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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