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포기하는게 맞겠지 [17] |
2025-07-21 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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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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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알고는 있었는데 오늘 우리지역 시험 커트라인 국가직 수준인게 오피셜로 뜨니까 억울하거나 화도 안남 0.1프로의 아모른직다 했는데 에휴 그럼그렇지 느낌ㅋㅋ
근데 국가직은 전국에서 30명 뽑는거니까 이해는 가는데 여긴 개줒같이 작은 지역인데도 왜 점수가 국가직이랑 비슷하냐고ㅋㅋ
그냥 마음 한구석에선 다른데 살아서 지역 운 좋았으면 왠만해선 원트에 붙어서 발뻗고 있었는데 싶은 생각도 들긴하고 더 낮은 점수 맞고도 붙는 사람들 보면 억울 이런거까진 아니고 솔직히 좀 부러움.....안부럽다고 하는게 오히려 이상할지도 뭐 어짜피 핑계지만요ㅋㅋ
주변에서도 90점 넘기고 광탈하니까 어.....이런 반응
님이 열심히해서 그점수 맞으면 되는거 아님?이라곤해도 100문제중에 5개 안짝으로 틀리는게 말이야 쉽지 진지하게 실력이랑 별개로 운도 따라줘야해서 안될거같음 다음엔 이번 시험처럼 만점 맞는 과목이 있으리란 보장도 못하겠음요......
집에서도 합격컷 95점이란 말 하니까 어...이건 어쩔수 없긴하구나+그래도 이샛기 맨날 놀러다니던데 평90은 넘겼네? 올해 첫시험이였으니까 일단 한번만 더해볼래? 란 반응이라 눈딱감고 찐막트 도전해볼까 싶다가도 이번년도 컷 생각하면 걍 책 다 불질러버리고 쳐다도 안보고싶어짐ㅋㅋ
4시반 퇴근 하나만 보고 교행 도전한거라 일행은 선뜻 못하겠고 （주제에 가릴처지는 절대 아니지만）
슬슬 진심 조조됐음 물론 대학생 반년도 걸쳐서 공부한거라지만 이제부턴 초수 방패+대학생 방패 사라져서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거
슬슬 플랜 C짜야되서 머리 터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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