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무역의 픽션과 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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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실제 아프리카 노예무역의 시작은 포르투갈이 판매한 무기로 무장한 아프리카의 지역 세력들이 세력을 확장하며 포획한 노예나 비천한 신분의 자국민을 다시 포르투갈 상인에게 판매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일부 권력욕에 빠진 지배자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힘 없는 백성들만 고통 받은 것이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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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키떼 2025-02-17 17:41:14 100 0
미국에서도 핍박받고 있는 원주민들도 서양쪽과 풍부하게 교류한 아메리칸원주민 연맹체는 흑인을 노예로 굴렸던거 보면 참 오묘한 부분이 많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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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색자일리톨 2025-02-18 00:05:45 16 0
인간은 결국 다 똑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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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받아 2025-02-18 04:31:05 2 0
솔직히 역사를 보면 강자와 약자가 있는거지 누가 더 착하고 못되고 이런건 없어, 당장에 네덜란드도 스페인 식민지 였는데 본인들도 동인도 회사 세우고 식민지들 착취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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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겜창 2025-02-17 20:04:05 21 0
넷플릭스에 나온 영화중에 더 우먼 킹이라고, 아프리카 여전사들을 노예해방투사로 재해석한 영화가 나왔는데, 이거랑 마찬가지로 그 여전사들이 흑인들을 노예로 팔던 억압계층이라 역사왜곡이었다는 논란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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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2025-02-19 12:10:45 1 0
지식추(고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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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2025-02-17 20:24:00 9 0
근데 사가는 놈은 네덜란드가 아니라 영국군 복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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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5-02-17 21:19:30 166 0
실제 아프리카 노예무역의 시작은 포르투갈이 판매한 무기로 무장한 아프리카의 지역 세력들이 세력을 확장하며 포획한 노예나 비천한 신분의 자국민을 다시 포르투갈 상인에게 판매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일부 권력욕에 빠진 지배자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힘 없는 백성들만 고통 받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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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22:56:44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2-17 17:36 / 이동: 2025-02-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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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거나대라 2025-02-17 23:00:22 2 0
흑인 판것도 흑인이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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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곰돌 2025-02-17 23:05:23 11 0
처음엔 유럽놈들이 그랬는데 조금 시간지나니 흑인이 흑인을 잡아와서 유럽놈들한테 팔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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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거나대라 2025-02-17 23:06:38 3 0
음그러네 흑인판흑인도 그냥 친일파라고 생각하면 된느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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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2025-02-17 23:20:20 22 0
노예제도와 노예매매 자체는 전근대에서 세계적으로 흔한 일이었음. 실제로 역사적으로 보면 인종 안따지고 인간은 인간을 서로 잡아다 파는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흑인 노예가 유명해진건 이전엔 교통과 기술발달의 한계로 노예를 사고팔아도 그렇게 대량으로 멀리까지 팔리는 일은 드물었는데 흔히 말하는 대항해시대가 열리고 나서 서아프리카에서 파는 노예를 대량으로 구매해다가 신대륙 아메리카에다 파는 노예무역이 성행해서임. 한마디로 말하면 노예라는 상품 자체는 원래 전세계적으로 존재하던걸 글로벌하게 대량으로 유통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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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2025-02-17 23:22:14 18 0
친일파나 민족반역자에 비유하긴 어려운게 우리는 대충 흑인을 하나의 집단으로 퉁치지만 이건 한중일을 구분하지 않고 같은 동양인 황인으로 취급하는거랑 같음. 서아프리카 노예무역에서 흑인이 흑인 팔았다는것도 동족을 배신하고 이런게 아니라 세력간 분쟁에서 패배자들이 팔렸을 뿐임. 왜구가 조선인 노예 잡아다가 중국에 팔고 그런 느낌으로. 나쁜짓이지만 그게 민족반역자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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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2025-02-17 23:28:56 13 0
아 오해하면 안 되는게 그렇다고 노예 사고파는 인신매매가 항상 정당했다 이런것도 아님. 같은 민족인데 통수치고 팔아먹는것도 당연히 있던 일이고 뭐 암튼 정당하든 부당하든 전근대 인류는 인종이고 뭐고 안따지고 서로를 상품으로 취급하던 시절이 있었음. 그러니까 흑인이 흑인을 노예로 팔았다고?? 이런거에 놀랄거 없고 아무튼 전근대에 인간은 인간을 노예로 사고팔았다고 알고있으면 됨. 흑인이 백인 노예를 팔기도 하고 백인이 백인 노예를 부리기도 하고 그냥 전근대란게 그런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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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5-02-18 00:27:27 1 0
공급사슬 중에 있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됨. 백인 상인들이 돈을 주고 항구 근처의 부족에게 잡아오라고 시키면 내륙으로 들어가 끌고오는 시스템. 말라리아 등의 풍토병 문제로 유럽인은 내륙까지 못 들어가고 해안가에서만 깔짝대며 외주 맡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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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o 2025-02-18 00:40:41 3 0
애초에 모두 같은 흑인이 아니라, 다른 부족을 노예상에게 넘겼던거죠. 주변부족들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방안 중에 하나였습니다. 친일파같은 비유는 적절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애초에 그들이 같은 민족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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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받아 2025-02-18 04:35:53 0 0
부족 간 전쟁 -> 포로 생김 -> 풀어주자니 후환이 두려움. 다 데려가자니 식량이 부족. 싹다 죽였다간 왕따 당할 수 있음. -> 고로 그냥 노예로 팔아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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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복사 2025-02-18 17:59:51 0 0
저 앞니들좀 어케 안되게씁니까 뽀개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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