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주도에서 잡힌 초대형 돗돔 [51] |
작성 2025-02-18 23:43:22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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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32,263
정의는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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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cm, 140kg
16일 제주도에서 잡힌 초대형 돗돔 [51] |
작성 2025-02-18 23: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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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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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님안돼요
2025-02-18 23:54:38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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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를 뚫고 나오는 웃음 ㅋㅋㅋ [4]
이동
다음계절
2025-02-18 23:51:44
53
0
이유없이일베충모는놈
02-19 21:38:57
24
0
다음계절
2025-02-18 53
0
마법소라고동
2025-02-19
다음계절
2025-02-19
마법소라고동
2025-02-19
장기썰이
2025-02-19 
우리집19평
2025-02-19
공격형휠체어
2025-02-19
시식용ID
2025-02-19 
갓갓갓갓
2025-02-24
애초님안돼요
2025-02-18 110
0
모자이크를 뚫고 나오는 웃음 ㅋㅋㅋ
정의는살아있다
2025-02-18 
민주열사장성택
2025-02-19
멍멍멍멍멍멍
2025-02-19
성마딕
2025-02-20
아가아이젠
2025-02-19 0
0
돗돔은 회떠먹나
hong971
2025-02-19
말랑흑우
2025-02-19
웃대에서제일젊은사람
2025-02-19 
치킨타올닮은살걀
2025-02-19 0
0
어마어마하다
샤론5톤
2025-02-19 2
0
새우미끼를참톰이 먹고 그참돔을싦킨돗돔이라구함
정의는살아있다
2025-02-19 
샹썅샹
2025-02-19
못된아이
2025-02-19 19
0
평화의전서구
2025-02-19
멍멍멍멍멍멍
2025-02-19 
탄피짱
2025-02-19 0
0
얼마일까
해산물전문가
2025-02-20 
machine999
2025-02-19 0
0
뉴스에도 떴더라ㅋㄱ
모두의사랑
2025-02-19 0
0
콘돔으로 읽었어ㅜㅡㅜ
정의는살아있다
2025-02-19 
2025-02-19 
코사카레이나
2025-02-19 0
0
.
달려있는하늬
2025-02-19 0
0
암컷임?
아재의유혹
2025-02-19 3
0
용왕의 저주가 있으리라...
siberia
2025-02-19 0
0
181cm 84kg인데 나보다 피지컬 좋네 새끼....
오크맛간
2025-02-19 0
0
맛있나 저거
니시오이신세계
2025-02-19 3
0
140키로면 우리가족 4명 다합쳐도 안대내
웃대기능사1급
2025-02-19
니시오이신세계
2025-02-19
쌉소리금지
2025-02-19 0
0
아니 정령을 잡으시면 어떡해요
JSTA
2025-02-19 1
0
나중에 저분 장례식때 나의 인생업적 중 하나로 올려도 되겠다 ㄷㄷㄷ
클레어만세
2025-02-19 1
0
돗돔보다 키작은 웃대인 추천눌러
이유없이일베충모는놈
2025-02-19 24
0
mocat
2025-02-19 0
0
썰려서 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당 대가리만 올라온 사진 봤었는데
시릴가네
2025-02-19 0
0
쿠마가 안샀으려나
더해라더하라고
2025-02-20 0
0
이정도면 용궁 장관쯤 되려나????ㅋㅋㅋㅋㅋㅋ
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2025-02-20 0
0
와 인생 업적 ㅇㅈ
여성부장관
2025-02-20 0
0
아버지는 전설이었다 나는 돗돔. 제주 앞바다 깊은 곳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그늘 아래에서 자라왔다. 아버지는 바다의 왕이었다. 100kg이 넘는 거대한 몸집, 나이든 고래상어조차 그의 앞에서는 길을 비켰다. 그가 지느러미를 한 번 휘두르면 해류가 바뀌었고, 그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곳마다 작은 물고기들은 숨죽였다. 하지만 오늘, 아버지는 사라졌다. 이른 아침부터 바다 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거대한 배가 떠다니며, 반짝이는 줄이 내려오고 있었다. 아버지는 경고하셨다. "절대 저것에 가까이 가지 마라. 저것은 인간들의 덫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늘 당당하셨다. 그 어떤 위협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여성부장관
2025-02-20 0
0
그날도 마찬가지였다. 무언가 반짝였다. 평소와 다른 빛이었다. 아버지는 신중히 접근하셨다. 나는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봤다. 그 순간,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아버지의 몸이 경련했다. 거대한 몸집이 미친 듯이 요동쳤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인간들의 도구는 아버지를 조여갔다. 아버지는 마지막까지 싸우셨다. 하지만 수면 위로 끌려올라가며, 그의 거대한 몸집도 중력 앞에서는 무력했다. 나는 멀리서 숨죽이고 있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아버지는 바다의 왕이었지만, 인간들에게는 단지 ‘대어(大魚)’였을 뿐이었다. 나는 기억하겠다. 아버지가 남긴 바다, 그가 헤엄치던 깊고 푸른 세계를. 그리고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꿈꾸겠다. 나는 돗돔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핏줄은 여전히 이 바다를 헤엄친다.
치킨사줄게
2025-02-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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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키는 나랑 같은데 몸무게가 거의 두배네
비번잃어버림
2025-02-20 0
0
조의영역...ㄷㄷ
emoonduck
2025-02-20 0
0
엄마는 점차 지쳐갔다. 입 안에 꽂힌 낚시 바늘을 빼려고 발버둥칠수록 바늘은 점차 살을 파고 들었다. 힘이 빠지고 눈이 감기는 순간에도 엄마는 뱃속의 아가들 생각뿐이었다. 이 아이들만이라도... 제발... 하지만 더 이상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한마디를 남겼다. "얘들아, 이제 우리 편히 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