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세상을 정확하게 이해한 20년전 영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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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2025-02-22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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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되는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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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사랑 2025-02-22 10:00:51 0 0
공화춘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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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02-22 14:49:48 4 0
은영전도 비슷한 느낌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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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떡 2025-02-22 16:44:20 5 0
아니 은영전에서 루돌프는 쿠데타 성공 후 황제가 되었고 라인하르트는 그 황권을 실력으로 쟁취햇듬 공화정인 자유연맹은 제국에 패배해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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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5-02-26 15:06:05 0 0
루돌프도 쿠데타 아니라 선거로 된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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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2025-02-22 16:43:54 154 0

역사는 반복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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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팬 2025-02-22 16:58:45 125 0
스타워즈에서 제국은 대놓고 나치라 아마 저거도 나치가 민주주의 정당에서 시작해 선거로 권력에 오른 거를 표현할 건텐데 벌써 반복 주기가 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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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2-23 16:54:06 2 0
시민이란 단순히 거주민이 아니라 자유를 감당할 자질과 실력을 지닌, 깨어있는 의식을 소유하고 책임을 질 능력이 되는 사람들을 얘기함. 그것은 어느정도 인내와 고난을 꾸준히 감내하여야 주어지고 유지되는 자격이지.(Englishman in newyork 가사중, "He's the hero of the day. It takes a man to suffer ignorance and smile" 부분에 그 정신이 잘 나타난다고 봄(gentleman 에 대한 묘사긴 하지만)) 자신에게 꾸준히 요구되는 요건에 지친 대중들은 어느 올곧고 뛰어난 철인이 홀연히 나타나 자신의 고난과 책임을 대신 짊어져 준다면 자신의 자유를 그에게 의탁해도 좋다는 유혹을 받기 쉬움. 그리고 독재자들은 자신을 슈퍼맨으로 적절히 이미지메이킹을 한다면야 그 욕망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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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5-02-22 17:37:14 11 0
나탈리 포트만은 무섭네요. 공화정이 종말을 맞이하는 영화에 단골 여주로 등장하니까요. 저 영화도 그렇고 네오에게 패배한 스미스가 영국으로 건너가 대장장이가 되어 전설의 검 안두릴을 벼렸으나 내전으로 혼란에 휩싸여 자유가 말살된 영국에서 각시탈을 쓰고 총통과 맞서는 내용의 영화에도 여주로 등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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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가서웃데 2025-02-22 18:16:31 4 0
"비읍" 이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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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는사람 2025-02-22 18:36:49 2 1
ㅂ for 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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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17:47:09 게시물이 8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2-22 09:57 / 이동: 2025-02-22 17:47
- 어시스트: 트루폴스

전남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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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이는선비 2025-02-22 17:50:46 3 1
사람들은 지금의 시스템을 고치기보다 옛날의 유산들에 더 편안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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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이로하 2025-02-22 18:40:21 153 0
훗날 '독재는 필연적으로 부패한다' 라는 말에 '민주주의는 필연적으로 자살한다' 라는 말이 덧붙여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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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클 2025-02-23 15:31:01 0 0
다음 세대들에게 지속해서 전해줘야 하는 이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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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뽀 2025-02-22 18:50:30 0 0
뭐라해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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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2025-02-22 21:46:19 6 0
"This is how liberty dies With thunderous applause" This scene depicts the moment when Palpatine, also known as Darth Sidious, manipulates the Galactic Senate into granting him emergency powers, effectively transforming the Republic into the Galactic Empire. This is a pivotal moment in the Star Wars saga, marking the transition from a democratic republic to an autocratic empire. The scene is significant because it highlights the dangers of unchecked power and the fragility of democracy. Palpatine's rise to power is a cautionary tale about how fear and political maneuvering can erode even the most established democratic institutions. The image you provided is a still from the movie Star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 which depicts this scene. The text you provided is a quote from the movie, spoken by Padmé Amidala, a senator who opposes Palpatine's power grab. I hope this information is helpful. Please let me know if you have any other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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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법강의 2025-02-23 07:39:15 9 0
"이것이 자유가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죽는 방식이다" 이 장면은 다스 시디어스라고도 알려진 팰퍼틴이 은하 원로원을 조종하여 그에게 비상 권한을 부여하여 공화국을 은하 제국으로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순간을 묘사한다. 이것은 스타워즈 사가에서 중요한 순간이며, 민주 공화국에서 독재 제국으로의 전환을 표시한다. 그 장면은 통제되지 않은 권력의 위험과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팰퍼틴의 권력 상승은 두려움과 정치적 책략이 가장 확립된 민주주의 제도조차도 어떻게 침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경고 이야기이다. 당신이 제공한 이미지는 이 장면을 묘사한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 시스의 복수의 스틸입니다. 당신이 제공한 텍스트는 팰퍼틴의 권력 장악에 반대하는 상원의원인 파드메 아미달라가 말한 영화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른 질문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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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파는데없냐 2025-02-22 20:00:09 22 0
사람들은 복잡하게 판단해야 하는걸 좋아하지 않음 명확한 적을 만들어 미워할 대상이 있고 시원시원하게 질러줄 활동력 강한 리더를 따라가는게 편하고 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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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맛푸딩 2025-02-22 23:09:26 16 0
어릴 땐 사유나 사상의 발전이 시간과 비례할 거라 믿었는데 와장창 깨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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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2025-02-23 17:01:08 0 0
좌절된 헤겔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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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쨔응 2025-02-23 00:48:07 2 0
SF물들 미래를 황제가 통치하는 제국의 시대로 묘사하는거 이해안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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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face 2025-02-23 01:40:28 7 4
뭐 구체적으로 어떤 자유가 죽고 계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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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정화 2025-02-23 11:56:05 3 0
군주정이 편하고 고점도 높긴 한데... 저점이 ㅈㄴ 낮은게 문제지 ㅋㅋ 민주주의는 그래도 저점은 높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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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입생 2025-02-23 13:29:00 11 0
군주정의 고점이 높다는건 옛날에 한정된 얘기임 사회가 고도로 성장하고 복잡해진 현대에는 아무리 뛰어난 독재자가 24시간 일하더라도 모든 분야를 감독하고 관리할 수 없음 수많은 기관이 권한을 나누고 서로 감시견제하는 시스템이 해결책임 어떻게 보면 지금 대한민국의 문제점도 민주주의의 문제점이라기보단 민주주의인데도 대통령의 권력이 너무 막강해서 벌어진 문제라고 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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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2025-02-23 14:27:53 6 0
후진국들은 독재 고점이 ㅈㄴ 높긴함. 인권 개무시하면서 범죄자 싹 잡아들여 삼청교육대같은거 만들어다가 강제로 직업훈련시키고 그러다 선량한 시민도 한 30%쯤 잘못잡아와도 문제없을 권력으로 찍어누르고 강제로 발전시키는거. 나중에야 욕먹겠지만 박정희가 아직도 찬양세력이 있는걸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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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키 2025-02-23 16:24:30 0 0
군주정은 고점이 높고 편한 반면에 민주주의는 저점이 낮다는 표현의 의미가 정확히 뭘 말하는는지 알려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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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남담 2025-02-23 16:27:20 3 0
현입생님 말에 동의함 군주정의 한계가 사회의 복잡화라고 했던것처럼 민주주의의 한계역시 같은이유로 온다봄 난 지금 대한민국 문제가 인간 자체의 한계라고 생각함 인간이 인간을 관리하기엔 세상이 너무 복잡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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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2025-02-23 17:34:54 3 0
스튜키 / 발전가능성이나 사회의 전반적인 안정에대한 고점 저점을 얘기하는거임. 말그대로 독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민주주의는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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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2025-02-23 17:37:25 3 0
독재의경우 한 철인이 나타나 진짜 한방에 사회문제(각종비리나 각종 카르텔 범죄조직등)를 권력으로 해결할 수도있고, 인권이나 반대를 개무시한채 마을을 통채로 밀고 계획도시를 세워 말그대로 효율만을 따져 도시를 재계획하고 국가를 효율적으로 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함. 어디까지나 가능성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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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범 2025-02-23 17:12:11 4 0
민주주의의 최대 부작용의 원인은 대중의 무지함이고, 이로인한 '포퓰리즘적 정책', '다수결의 함정', '여론 몰이',와 같은 문제점들이 따라옴. 이에 대한 가장 뚜렸한 해결책은 국민들의 교양적(정치,경제,윤리,도덕 등등) 교육을 통한 민주주의 시민 양성인데,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미국은 자원하고, 기축통화라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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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C 2025-02-23 17:25:11 0 0
우뢰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우레가 맞는 말이구나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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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2025-02-23 21:24:41 1 0
미국이 살아남는 방법은 트럼피스트들과 공화당을 분리시키는 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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