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 10년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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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머무는곳 2025-02-23 23:10:17

576

1 이거도 케바케다 애 안낳고 잘사는 부부도 있고 애 낳고도 이혼하는 부부도 있다. 주변에 보이는 단편만 보고 판단하지말아야하고.. 속된말로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지 않는가? 생활패턴, 하는 행동... 단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인것이라 보인다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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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근 2025-02-24 09:41:17

387

0 '설레지도 않고' 라는 대목에서 어차피 글러먹었음. 설렘은 정말 초기에 잠깐 왔다 가는거임. 설램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 애를 한다스를 낳아도 헤어지게 될거임.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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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02-24 09:17:20

285

4 애낳으면 같이 키우느라 유대가 엄청 끈끈해짐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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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I카오루 2025-02-23 18:42:45

217

0 애 있었으면 이혼 안했을거란말인가? [2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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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킹냥이 2025-02-24 09:16:12 257 0 이게 애때문에 이혼 안한다 이것보다 애기나면 다른 행복거리와 다른 감정이 생김 그걸 딩크는 못느끼니까 연애의 연장정도로만 보는거인듯 내가볼땐그럼 내가 딩크가 아니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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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추마 2025-02-24 09:31:56

146

0 애가 있고 없고랑 결혼 생활이 불행한지 어떤지를 연관지어서 생각하는 사람이면 사실 애초에 아이의 유무랑 상관없이 결혼생활이 성공적이기가 어렵긴 함ㅋㅋㅋㅋㅋ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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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I카오루 2025-02-23 18:42:45 217 0
애 있었으면 이혼 안했을거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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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킹냥이 2025-02-24 09:16:12 257 0
이게 애때문에 이혼 안한다 이것보다 애기나면 다른 행복거리와 다른 감정이 생김 그걸 딩크는 못느끼니까 연애의 연장정도로만 보는거인듯 내가볼땐그럼 내가 딩크가 아니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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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형제단 2025-02-24 09:19:28 54 0
상대가 바람펴도 애때문에 참고 사는 부부도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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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밀러 2025-02-24 09:27:00 81 0
아이가 주는 행복과 설렘,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그 느낌과 감정은 늘 새롭고 짜릿해서, 마르지 않는 샘물이니까, 이혼사유인 다 말랐다는게 성립되지 않았을수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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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파파 2025-02-24 09:31:24 53 0
실제로 애 때문에 참고 견디고 사는 사람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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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카룡 2025-02-24 09:31:26 14 2
애가 있으면 인생이 연장(?) 되지만 애가 없으면 인생이 조금 더 늙은 사람 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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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진 2025-02-24 09:41:36 50 0
아기를 낳아 키운다는게 엄청난 변화인데 그 변화 속에서 기쁨과 고난이 함께함 아기를 키우면서 살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많은 감정을 느끼고 많은 추억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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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핑2세 2025-02-24 09:46:04 54 0
애 때문에 참고 산다는 것도 어느부분 있겠지만 골자는 애가 생김으로서 서로의 인생에 새로운 목표랑 그 과정중에 격거나 누릴 희노애락의 부재를 말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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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년을그냥 2025-02-24 09:48:02 57 4
애가 있어서 '참고' 사는 인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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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r 2025-02-24 10:03:19 30 0
컨텐츠 추가, 본편보다 볼륨이큰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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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리 2025-02-24 10:04:08 45 0
애 때문에 참고 산다는건 지금도 존나 힘들지만 혼자 애 키우는건 지옥불에 기어들어가는거라 이혼 못한다는 뜻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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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갱 2025-02-24 10:13:40 47 0
애 때문에 결혼 지속성이 생기는거는 좋은 쪽으로 사실이긴 함. 같이 애 키우면서 생기는 유대, 행복 등등 같이 그걸 공유하고 하면서 새로운 쪽으로 감정이 생겨가서 사랑, 정, 의리, 추억 등등 견고해져가기 때문이지. 본문은 둘 사이에 애 있었으면 어케될지 모르는 사이라 생각함. 아마 안 헤어졌을지도?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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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매장자 2025-02-24 10:21:33 35 2
33살 비혼주의 같은 30대의 딩크 비혼 이런 이야기는 거르는게 맞음 혼자 산다는게 젊을때나 본인 케어 본인이 가능하다보니 그런소리하지 30대 중반만 넘어가면 생각 달라짐... 그 이후의 비혼주의는 뭐냐하면 진짜 어쩔 수 없는 경우임 나같은... 억지로 하려면 할 수 있지 그런게 그게 파멸인게 눈에 보여... 더 많은 재산을 쌓아야 가능한 삶인게 눈에 보이거든 그냥 못하는거야 안하는게 아니라 비혼주의? ㅋ 아직 젊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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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딕 2025-02-24 11:26:26 15 0
애있어도 이혼하는 사람 많은데 서류 싸인하기 전까지 간거 아니면 애있어서 이혼안했다는 그냥 말뿐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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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에60kg 2025-02-24 11:28:52 12 0
킹냥이님 뿌핑님 말이 정확할듯 초점을 참는다에 두지 말고 애를 키우면서 그 과정에 발생하는 사건들이 가족간의 유대감을 갖게 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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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아파요 2025-02-24 11:44:26 24 0
내친구는 애가 둘인데 여자가 바람피다 걸렸는데 그뒤로 내친구도 바람피다 걸림ㅋㅋ 이혼안하고 걍 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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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년을그냥 2025-02-24 15:37:50 10 3
애로 인해서 유대감이 올라가고 뭐 어쩌고 해서 이혼할 확률이 줄어드는건 이해하는데 이혼하고싶은데 애가 있다는것 땜에 참고 사는건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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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돌이남덕 2025-02-24 22:15:05 4 0
애 낳아도 이혼할수 있고 바람필수도 있는데 확실한건 애 낳으면 갑자기 DLC 추가되서 즐길 컨텐츠가 늘어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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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5-02-24 23:59:28 23 1
윗 댓들 보면 애때문에 참고 사는 삶을 왜 한심하게 보시는지? 나와 배우자의 문제에 아이들을 끌어들여서 상처주는걸 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 것으로 봐주면 안되나요..? 그냥 이혼 후 즐거움과 아이의 행복을 놓고 봤을 때, 아이의 행복에 더 가치를 두기에 그렇게 같이 사는것입니다.. 누구는 말하겠죠. 아이도 분위기 다 느낀다고. 애 한테 더 악영향이다..라고. 그런데 배우자가 아이에게 정서적, 신체적 폭력을 가하는것도, 술먹고 난동부리는것도, 도박이나 여자문제가 있는것도 아닌, 단순 나와의 성격차이때문이라면 아이가 클 때까지는 참고 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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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허어 2025-02-25 05:47:49 9 0
이벤트가 계속 발생하고 거기서 갈등도 생기지만 업적이나 보상이 계속 주어지는 상태가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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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dawn 2025-02-25 08:54:20 11 0
결혼 18년차임. 중간에 갈라서잔 얘기도 나왔었고 지지고 볶고 많이 했는데 애가 경미한 장애가 있고 결국 애 때문에 같이 으쌰으쌰해야하는 상황이 항상 생기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고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넘길 건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다 보니 지금은 평화롭게(애가 사고칠 땐 제외)잘 살고 있음.. 인생에 둘이 힘을 합해야 하는 새로운 목적이 생겼던 게 근 20년을 같이 살 수 있었던 큰 이유(전부는 아니지만) 중 하나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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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머무는곳 2025-02-23 23:10:17 576 1
이거도 케바케다 애 안낳고 잘사는 부부도 있고 애 낳고도 이혼하는 부부도 있다. 주변에 보이는 단편만 보고 판단하지말아야하고.. 속된말로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지 않는가? 생활패턴, 하는 행동... 단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인것이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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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2025-02-24 09:38:01 19 0
근데 생각보다 주변에서 보이는게 거의 다 인 경우가 많음 사람 사는거 보면 거기서 거기 생각도 감정도 대체로 거기서 거기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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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2025-02-24 09:41:45 6 0
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게 사람이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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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dsd999 2025-02-24 09:54:43 53 0
확실히 케바케긴한데 비율로따져보자면 애를봐서라도 이혼참고 어찌어찌 버티며살아가는부부는 꽤나보이는반면 딩크로 50대이상까지 간부부는 손에꼽을정도로 찾기힘들긴해 딩크로 오랜기간 지내도 사이가 좋은부부는 결국늦게라도 애가생기는거같더라구 나두 12년연애하고 연애때부터 아내가 아이안낳겠다구하는거 확실히 오케이하고 딩크로살기로 결정하고 결혼햇는데 어느날갑자기 와이프가 아이 갖자구하더라구 ㅎㅎ 부부사이에 아이가주는 결속력은 확실히 존재하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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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에60kg 2025-02-24 11:21:38 20 0
케바케 라기에는 평균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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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 2025-02-24 17:06:17 18 0
아니근데 애있으면 이혼을 덜한다는게 당연할수밖에 없다 애있으면 왠수같이 지지고볶아도 아이생각해서 수백번을 참고 또참으니 이혼률이 딩크보다는 낮지않을까 싶다 또그러고 살다가 다시 뜨거워 지기도 하고 뭐가더 행복한지는 둘째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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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피씨방 2025-02-24 17:24:51 19 0
근데 아이들이 있으면 확실히 화해도 빠르고 감정이 격해지더라도 한번더 참게되는게 있음 나도 애들 어릴때 서로 고집부려서 이혼 위기 몇번 있었는데 애들 때문에 서로 참고 살다보니 지금은 더 돈독해짐 애들 없으면 끝까지 자존심 감정싸움 하는데 애들문제는 해결해야되니 무조건 대화할수밖에 없거든 본문처럼 딩크로 나이 40 50되고 아이가 없으면 감정이 메마른다는거 백프로 공감함 딩크로 잘살수도 있고 애 낳아도 이혼할수있지만 경험자로 말하자면 확률은 차이가 많이남 지금 애들 중학생인데 가끔 둘이 맥주 마시면서 이야기하면 애들 없었으면 우리 이혼했을거라고 웃으면서 말하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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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펭귄 2025-02-25 04:11:11 8 0
저도 연애 10년차 결혼 10년차 아이없이 나름 잘 살고 있네요.이젠 크게 설레지는 않지만 아직도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러네요. 제가 부족한 사람이라 미안한 맘이 크네요. 별님 말씀처럼 단편만 보고 판단하는 건 맞는건 아닌거 같네요. 저 말고도 그런 부부 몇쌍 아는데 일단 잘 사시는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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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09:16:54 게시물이 1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2-23 18:37 / 이동: 2025-02-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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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02-24 09:17:20 285 4
애낳으면 같이 키우느라 유대가 엄청 끈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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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루1 2025-02-24 09:30:17 26 0
아니 그냥 정신없이 홱~ 가버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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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아서살든가 2025-02-24 13:06:44 24 0
이게 결혼생활 유지해주는 원동력같아.아이 안낳을거면..결혼 하는이유가 있나..싶기도하고. 근데..애있어도 갈라서는사람 천지고 결국 상대인품을 봐야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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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흑곰 2025-02-24 17:38:32 22 0
반대도 많이 있어요 아이에 대한 교육관 등이 달라서 이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너무 확신은 하지 말라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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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눈맛있어 2025-02-25 03:24:56 1 0
한쪽이 육아나 집안일 안해서 개판나는 경우도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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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5-02-25 07:19:10 9 0
예외나 소수 케이스는 떠들어봐야 입만 아프고, 핵심은 공통의 관심사와 취미가 있다면 친구든 연인이든 오래간다는 거다. 그리고 그런 관심사와 취미 중에 육아만큼 강력크하고 보편적인건 그냥 없다고 봐야. 부동의 원탑이지. 이건 뭐가 돼도 부인하기 힘들지. 이게 없으면 다른 뭐라도 찾으면 돼. 개-고양이를 키우든 운동을 하든. 그치만 여간해선 나보다 먼저 죽지 않고 부상이나 체력과도 상관없고 보람되게 아낌없이 내 모두를 털어넣을 수 있는 건 그닥 많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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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에60kg 2025-02-25 18:28:29 0 0
99님말에 추가하자면 관심사와 취미가 육아인데 그 육아대상도 명확함 내자식이니 더 관심가질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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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빵 2025-02-24 09:25:40 71 0
5년연애하고 결혼해서 딩크결혼생활 7년차인데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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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남자 2025-02-25 06:00:52 7 0
연애7년 결혼 7년차인데 재밌게 잘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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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블랙 2025-02-24 09:26:29 101 4
10년이상 딩크가 희귀하다는건 본인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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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야놀자 2025-02-24 09:27:51 36 0
기억나는 옛날 글이 있는데 그글은 애 낳는것과 다른 왜 결혼해야하는지에 대한 글이었어요. 둘이 연애하는데에는 새로움에 한계가 있고, 익숙함은 또 지루함이 될수도 있다고 근데 애를 낳으면 또 새로운 경험들과 상황에 마주하면서 인생에 롤러코스터 경험을 맛보게된다고 했던글이 떠올라요. 성향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평화로운 한적함을 즐기는 커플도 있고 그안에서 새로움을 잘 찾아 만족하는 커플 애를 낳아 새로운 터로 발걸음을 옮기는 커플 성향을 잘보고 결정하는게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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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자 2025-02-24 09:28:17 69 3
잘사는 부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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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추마 2025-02-24 09:31:56 146 0
애가 있고 없고랑 결혼 생활이 불행한지 어떤지를 연관지어서 생각하는 사람이면 사실 애초에 아이의 유무랑 상관없이 결혼생활이 성공적이기가 어렵긴 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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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5-02-24 12:29:11 34 0
내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있었으면 그거때문에 이혼한다 했을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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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몰라 2025-02-24 09:40:13 28 1
딩크가 더 좋은 결혼제도였다면 인류는 이미 멸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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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근 2025-02-24 09:41:17 387 0
'설레지도 않고' 라는 대목에서 어차피 글러먹었음. 설렘은 정말 초기에 잠깐 왔다 가는거임. 설램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 애를 한다스를 낳아도 헤어지게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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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소년 2025-02-25 03:18:22 7 0
연애를 몇 번 해봤다면 설렘=사랑이 아니라는 걸 알텐데.. 물론 5년 10년이 되어도 아직 설렌다는분들도 계시지만 30살이 넘어가고 연애를 여러 번 경험해보다보니 이젠 그 오래된 연애에서 나오는 안정감과 무조건적인 내 편이 있다는 든든함이 훨씬 더 기분 좋음.. 새로운 이성이나 과거의 설렘 같은 게 귀찮고 부질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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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찌찌맛우유 2025-02-25 17:20:41 0 0
사랑의 형태는 여러가진데.... 다 포함해서 설렘이라는 표현을 쓴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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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2-24 09:43:26 48 0
으잉 다들 주변에 잘사는 딩크 많나바...대체로 애낳고 잘사는 커플이 더 많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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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2025-02-25 01:35:09 4 0
ㄴ 그건 그냥 결혼이 늦는 시댄데 애는 갖고싶어 그러는거고. 잘 살아볼라고 애낳는 사람들이 어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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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텐 2025-02-25 01:40:36 14 1
출산율 좆박은거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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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게장 2025-02-24 09:44:39 39 0
딱 지 환경이 곧 전체다 라는 착각에 뻐진 인간이 할 수있는 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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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랑이는짤랑짤랑 2025-02-24 09:46:03 45 0
우레 부부도 딩크인데 우린 시끄럽게 살았거든 둘다 근데 이제 집이라고 부를만한 곳이 생겨서 돌아올 곳이 생긴 기분이야 마음 편하게 온전하게.. 굳이 생각해본 적 없없는데 퍼뜩 떠오르네 ㅋㅋ 출퇴근 후 포옹해주는 시간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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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는삶아야지 2025-02-24 09:52:18 27 0
이건 어디까지나 주변분들을 본 협소한 시야이니 오류가 많겠지만 아이를 원하지만 건강 때문에 못 갖는 비 자발적 딩크는 두 부부 아주 잘삼 / 자발적 딩크인 부부는 헤어졌음 결혼 생활은 다 15년 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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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2-24 09:54:27 57 0
나 인도주제원생활할때 나 많이 도와주셨던 대리님 한분이 딩크였는데, 그냥 다른건없고, 둘이 돈모아서 여행가고 둘이서 꽁냥꽁냥 지내는거 좋아서 애 안낳는거라고 했고, 난 인도 들어가고 1달인가 2달인가 만에 첫째생겨서 와이프는 도저히 못있겠다고해서 한국들어오고 나도 1년3개월정도 더 있다가 18년 7월에 귀국해서 다른회사에 취직했는데, 그 대리님도 나랑 같이 다녔던 회사는 그만뒀지만 종종 연락하는데 아직도 두분이서 아이없이 잘 지내고, 두분다 영어 잘해서 해외놀러갔다온사진 종종 올려놓으면 보는데, 그냥 케바케인듯....... 애 없이도 잘사는사람은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헤어지는거고....... 있어도 헤어질사람은 헤어지고, 잘살사람은 잘살고, 사람 앞일은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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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2025-02-24 09:59:28 42 0
연애2년6개월 결혼생활7년 크게 싸워본적없이 서로 식어서... 무덤덤하게 헤어짐. 헤어진지 1년6개월 지났네요. 저는... 후회하네요. 혼자되서 편해진거 많아.. 너무 좋았을때도 있지만.. 뭘해도 둘이 같이 했던게 기억에 남아서 ㅡㅡ;; 후회 안하려고 노력중이지만.. 걍 혼자보단 둘이.. 둘보단 셋이 더 좋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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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2-24 10:01:07 52 0
진짜 씹케바케임 내 주변에 하늘같은 선배님 계신데 20년넘게 딩크인데 행복하게 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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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포이 2025-02-24 10:03:50 34 0
전형적인 금사빠식 사랑 정있으면 사랑 정없으면 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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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r 2025-02-24 10:06:39 15 0
생각해보니 내 주변엔 오래된 딩크는 없는것같네. 10+n년차 될라면 대부분 나이가 좀 있을텐데 40~50대 딩크는 없음. 그게 본문의 이유인지 그당시 딩크란게 희귀한 케이스여서인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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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레미묘 2025-02-24 10:13:46 2 0
식 안올리고 신고 안하고 동거만 하는 선택지도 존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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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파퍄퍄 2025-02-24 10:17:13 8 0
애가 있으면 인생이 180도 변함. 좋은쪽으로 변하기도 하고 나쁜쪽으로 변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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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시형 2025-02-24 10:19:17 6 0
설렘은 유통기한이 있을 수 밖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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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dsd999 2025-02-24 10:20:33 33 0
내 아주 개인적인의견으론 50대이상 딩크가 희귀한이유는 결국 딩크를하는 이유중 결정적인적인게 재정부분일거란말야? 아이를낳음으로서 주인공은나에서 아이로바뀌고 내인생은 많은걸 포기해야하니... 그렇게 살 바에 우리끼리 으쌰으쌰재밋게인생즐기며살자!! 보통이런부부가 많자나?? 근데.. 이게 30대후반~ 40대 정도되면 자리를 잡고연봉이오르면서 재정이 넉넉해지는경우가많아 그러면 이제 아이가잇어도 충분할거같다는 생각이나기시작하는거지 보통 저 쯤까지 안낳구잇으면 부모쪽에서도 은퇴자금이라도털어줄테니 낳으라고 강요하는부모님들도 꽤나 계실거구 아마 이게 요즘 출산시기가 많이늦어지는이유중에도 하나라생각하기두 해 현재 딩크로잘산다는 30대분들두 재정여유생기면 40대쯤가면 거의대부분 낳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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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2-24 10:22:52 38 1
내 주변에 딩크들을 보면.... 확실히 둘중 하나임. 5에 하나 정도는 진짜 잘 삼. 둘이 꽁냥거리며 잘살고 일단 싸우는 티도 안내고. 이들의 특징은 결혼전에 합의가 제대로 되어 있다는 점임. 딩크로 살거다 괜찮냐에서 합의가 된 상태로 결혼한 커플들은 잘사는편. 문제는 남은 4 딩크인데 본인들입으로 딩크라고는 했으나 사실 최소 한쪽은 딩크가 뭔지 제대로 고민 안한경우임. 대충 이러다가 애 생기면 낳겠지. 상대가 바뀌겠지. 같은 식으로 쉽게 생각한 부부들. 잘지내는것 같아 보이는데 속이 곪은게 티나는 경우가 꽤 있음. 이중 절반은 어느순간 이혼함. 내가 제일 자주보는 동료 한명이 이쪽인데. 결혼한지 몇년됐는데. 딱 반년전부터 말만하면. 애도 없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음. 물려줄 애도 없는데 즐기다 가야지. 보살펴줄 애도 없는데 건강 챙겨야지, 특히 내가 최근 상치르고 오자마자 나랑 얘기하다말고 자긴 상 치뤄줄 애도 없는데.... 라고 말이 나오는거 보고 깜짝 놀램. 얘 좀 심각한거 같은데 싶었음 놀라운건 본인은 그런말하고 있다는 걸 인지 못하고 있음. 진짜 그냥 자연스래 나오는 한숨 같은게 저런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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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2-24 10:28:15 58 1
그리고 나이든 딩크 못봤다는 분들.. 난 여럿 보긴 했는데. 50대 딩크들은 우리들과 다른곳에서 살고 있어서 보기 힘듬. 어디냐? 취미공간. 내가 본 50대 딩크들은 전부 취미 공간에서 만남. 그 나이까지 딩크로 버티는 부분들은 일보다 여가에 신경쓰는 사람들임. 시간이 100이면. 50이상 취미에 시간 쏟는 사람들이 딩크로 잘 버팀. 취미 없는 사람들은. 애없이 딩크로 못버팀. 여행이든. 특정 취미든 기타등등. 그래서 대개 돈은 자영업 같은걸 하면서 범. 딩크 공식임. 남보다 심지어 내 자식보다 내가 소중해야 되며 그렇기에 취미에 푹 빠져 지낼수 있는 사람들이 딩크로 오래 버팀. 회사 집만 다니면서 여가시간에 멍때리며 암거나 하는 사람은. 그게 좋다고 딩크 되봤자. 못버팀. 그런사람들은 강제로 본인을 깨울수 있는 뭔가를 하는게 좋게 그중 가장 좋은게 애 키우는거임. 강제이벤트가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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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끕물뽕 2025-02-24 11:00:12 28 0
딩크로 오래 사는 사람들은 한가지 취미를 수십년은 하는 사람들인거 같음 그런 분들은 잘지내는거 같음 반대로 취미가 자주 바뀌고(아니면 취미가 딱히 없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결국은 딩크가 안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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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2025-02-25 07:21:45 3 0
나 82년생 딩크 18년차 윗댓 말이 공감이 가는게 나나, 와이프나 어릴때 부모,계모에게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어서 사귈때부터 아이 낳지 말자고 합의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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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02-24 10:24:04 37 0
나 딩크 12년차인뎅 내가 천연기념물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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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2025-02-24 10:57:21 28 0
내 주위에도 깨볶던 딩크족들 거의 다 헤어짐. 근데 조만간 이혼할거같은데.. 싶던 부부도 애낳더니 엄청 행복하게 잘 삼. 첫째 키우면서 초반에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게 힘들었는데 애가 빵끗 웃어줄때마다 아이 안고 정수리에 코박고 킁카킁카하면서 재울때마다 당장 죽어도 좋겠다 싶을만큼 행복했음. 억지로 애를 낳으라는게 아님. 그저 생에 한번 느껴볼까 말까한 이 엄청난 행복감을 많은 사람들이 겪어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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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5-02-25 07:26:25 2 0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은 사실 이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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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활기 2025-02-24 11:06:19 24 0
애없는데 이혼하는 부부면 애있어도 이혼할듯? 아니면 애때문에 억지로 사는 부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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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2025-02-24 11:07:32 43 0
난 이제 슬슬 딩크랑 비혼 주의자들이 나이가 좀 들어서 후기가 나올때가 된거 같아서 후기가 기다려짐. 지금까진 90% 이상이 결혼하던 세대의 후기만 있었는데, 반대쪽 사람들의 후기도 들어보고 싶어. 과연 어떻게 사는게 더 나은 방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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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리 2025-02-24 13:52:13 26 0
어떤게 더 나은 방식인건 없지. 본인 마음이나 환경에 달린거니까. 행복 불행비율이 극단적으로 9:1이렇게 나올것도 아니고... 솔로라 불행한 사람도 있는거고 별생각 없는사람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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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2-24 14:24:38 21 15
난 감히 말하겠는데 딩크는 유한함. 몇몇 특이케이스는 차치하고 일반적으로 얘기하자면 결국 한계에 다다르고 이혼이나 졸혼할꺼임. 자발적으로 딩크를 추귀한다는것부터가 가치 추구의 방식이 고장난거임. 유한한것을 무한할 것이라 착각한거임. 매우 후회할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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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리 2025-02-24 14:35:36 74 0
딩크한다고 고장났다, 100퍼 이혼할거란 소리나 듣다니 딩크들도 참 힘들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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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2-24 14:46:57 23 8
조롱하거나 저주하려는게 아니라 의견임. 맨날 라면만 먹으면 장수하긴 어렵고 아무래도 꽤나 아프다 죽을거다 라고 하는 말과 비슷한 맹락임. 물론 면전에서 할 얘긴 아니고 내 삶도 아니긴 함. 근데 마치 딩크로 사는 삶이 새로운 삶의 형태이고 존중해줘야한다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거 난 꽤 위험하고 지인생 아니라고 무책임하게 그들을 옹호하는거 보니까 굳이굳이 하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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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2-24 14:53:13 20 6
나는 지금의 딩크족 인식은 자식이 있는 가정보다 소비가 적극적이니 미디어의 마케팅 타켓으로써 긍정적으로 생성되었다고 봄. 그들의 삶은 유한하고 책임지는 이들은 없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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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리 2025-02-24 15:05:34 56 1
저주 맞는거 같은데? 별로 마케팅탓은 아닌거 같음. 살기 힘들어져서 더 딩크가 많아진것 뿐...그리고 단순 의견은 남의 삶의 방식을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아요. 딩크 결심한 사람들는 다 주변분위기에 홀려서 결심한건가? 자기 인생 아니라고 누가 막말을 하는건지 ¯\_(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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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2-24 15:36:33 22 3
저주인지 아닌지는 말보다 의도에 따르겠지. 그들이 불행하길 바라며 말하는게 아니라서 저주하는게 아니라고 한거임. 미래가 부정적으로 예상된다 정도로 일축할수도 있지만 내가 비평가나 평론가, 철학가는 아니라서 그렇게 조심스럽고 고급스럽게 얘기할줄은 모름. 솔직히 익명의 사이트에서 비대면으로 얘기할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지나치게 내 가치관을 드러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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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2-24 15:41:09 25 3
내가 듣고싶은 의견은 "말 함부러 하지 말아라, 딩크도 잘사는 사람 많다" 같은게 아니라 딩크족이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를 어떻게 탈피하면서도 평생을 유지할수 있는가, 그 원동력은 무한한가에 대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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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2025-02-24 17:39:44 17 0
무역왕님이 말하는게 조롱, 저주가 아니라 진짜 딩크의 유한함이랄까,, 그 한계를 말하는게 뭔지 알 것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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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2-25 00:57:04 21 0
ㅋㅋㅋ 나 딩크에 좀 있음 50인데 난 고장난 사람에 이혼 예정자임? 우린 집도 자가에다가 대출 없고, 연금등으로 은퇴후 월 500 이상 설계해 놨는데 책임지는 이들이 없다고? 내가 나를 책임지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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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2-25 01:04:09 14 0
30대부터 우리부부는 계획하고 딩크로 살았는데, 항상 애 안낳았다고 애 없으면 이혼할 거란 소리 계속 들으며 살아왔지만 잘 살고 있고 항상 아직도 신혼 같음 ㅋㅋ. 뭐 이혼이나 졸혼 들이댈거면 애 낳고 이혼한 사람들한테는 뭐라고 하는지 궁금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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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2-25 01:14:38 5 0
딩크는 무한한가에 대한 답변은 전통적인 가족은 무한했고 완성적이어서 변한적이 없었냐로 대답해봄. 이미 기존의 가족상도 전세계가 변해가고 어떤 가족이 최선인지에 대한 본인의 관점은 어떠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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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김밥 2025-02-25 02:13:17 18 0
ㅋㅋ 그럼 출산하고 자식키우는 가정은 무한하고 성공한다 생각하는거 같은데, 자신있어요? ㅋㅋ 자식농사 성공하고 그 자식에게 옳게 부양받을자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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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O 2025-02-25 07:02:14 10 2
전통적인 가족상이 다변화해서 동성부부 딩크부부들이 판을치면 인류가 몇 세대나 더 갈것 같음? 정상과 비정상은 있는것임.. 정상과 비정상이 같이 어느정도로 어울려 있다 까지가 정상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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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사람이다 2025-02-25 08:33:53 0 0
걍 딩크개념이 역사상 오래되지않아서 많이들 안했다가 티제시작해서 오래간사례가 적은거 아닌가 하는데..뭐든지금 우리가 최초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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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2-25 08:42:42 6 0
동성부부 딩크부부가 판을 치는 것보다 애초에 아들딸 구분말고 하나만 나아 잘 기르자 부터 문제 아니었음? 누가보면 인류의 멸망을 동성부부와 딩크부부가 만들어내는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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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2-25 08:48:21 6 0
전통적인 가족상이 다 변화해서 전부 동성과 딩크가 될 것 같음? 수백년 수천년 전부터 딩크와 동성연애는 있었는데?. 전통적인가 좋아해서 가부장제도와 장남제도, 남아선호사상은 아주 완벽한 인류를 위한 제도인가. 조금더 전통적으로 가 100년정도도 지나지 않은 수백수천년 전통의 양반과 노비 계급제도 인류가 망하지 않기 위한 탁월한 제도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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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02-25 08:52:07 12 0
속으로 아예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고 있으면서 이 악물고 아닌 척 하넹 모든 관계는 유한한데 왜 딩크만 끝이 보인다고 함? 애 있다고 누구나 백년해로하냐? 독립변인을 왜 가져다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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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O 2025-02-25 08:56:14 2 1
한개만 하슈.. 그래서 원래 이랬다는거야 변해가고 있다는 거야...~ 고장났다 아니다 정상이다 아니다 이야기 하는데 뭔 할 말이 얼마나 부족하면 이얘기 저얘기 끌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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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사람이다 2025-02-25 08:57:08 3 0
인류멸망의 의도까진 아닌거같고..걍 고장났다 라는 단어로 시작해서 '후회할꺼임' 으로 끝나는거보면 걍 딩크를 비선호한다는 느낌은 잘알겠음. 근데 모든건 유한하다는건 나도 동의 ㅋㅋ근데 그렇게 따지면 전통적인 가족상도 유한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전통대가족 -> 1인가구로 왔듯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몇천년 또는 몇백년동안 애낳고 살아온 전통적인 유전자 흐름 따라가는게 당연히 올바르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은 원시인 데려다가 스마트폰 쥐어주면 금마도 당연히 스마트폰 할거같은 세상이 요즘 세상인지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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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2-25 08:59:02 4 1
본인이 정상과 비정상은 어디에나 있다는 댓글을 달아 딩크는 비정상이라고 해놓고는 하나만 하라네 ㅋㅋㅋ 그러면 뭐가 정상이냐고요 기존에 있던 제도들과 가족상들이 정상적인거냐고요 ㅋㅋㅋ 뭐가 정상이고 뭐가 비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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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2-25 09:14:59 8 0
그게 꼴보기 싫다는 말은 오히려 이해가 가고 오히려 괜찮음 사람마다 싫어하는 부분은 있기 때문임. 근데 우리부부는 집이랑 다른 재산 결국 다 사회 환원 할 건데 집 값만 해도 자식들이 낼 세금보다 많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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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02-25 09:17:03 10 0
나는 딩크세 내라고 하면 낼 의향도 있음 근데 씨벨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거는 다른 이야기지 우리나라는 PACS 같은 제도가 없으니까 결혼해서 애를 키울 경제적 심리적 여건이 안 되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저번달에도 존속살인 현장 다녀왔는데 애를 키울 수 없는 사람들이 애를 낳아서 생기는 사회문제가 더 크잖아 애 낳는다고 다 잘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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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02-25 09:19:57 9 0
서로 극단적인 사례만 들고 나오면 난 진짜 차고 넘치게 이야기 하루 종일 할 수도 있음 나도 이 일 하기 전에는 존속살해(난 절대 동반자살 시도란 표현 안 씀 이새끼들은 꼭 동반자살이라고 하고 지들은 살거든) 아동학대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지 자기 애를 한명만 죽이면 뉴스도 안 나오거나 단신으로 처리됨 너무 사례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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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김밥 2025-02-25 11:06:43 0 2
진짜 미래세대 내새끼가 책임 지는건 맞고? ㅋㅋ 지금 이 기형적인 구조를 미래세대들이 책임 질수있다 생각하는거임? 이미 무너지기시작했는데 우리들만으로 베이비부머들도 감당안될거같은데, 감사할때가 되면 감사하겠지만 지금부터 부채감을 갖고살아라? 그럼 키우는 그들은 지금을 감당하고 있고 앞으로 수십년 감당해야할 우리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는가? 자기들이 힘들게 벌어서 양육한다 생각 할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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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김밥 2025-02-25 11:48:04 3 1
내가 내 벌이에 맞게 세금 잘내고 있는데 거기서 부채감을 느껴야되는 이유가 있음? 내가 낸 세금은 애들이 크는데 토대가 되는거 아님? 지금 미래세대를 키우기 위해서 사는사람말곤 전부 부채감이라도 느껴야 한다는 말인가? 책임회피라는건 아무것도 안한 사람에게 해야될말이고 할거 잘하고 있는내가 안지킨게 뭐가 있는데 당신한테 이런말을 들어야하지? 아이를 안낳아서? 그게 맘대로는 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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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김밥 2025-02-25 12:17:34 8 0
넌 그저 니가 키우니까 양육하지않는사람이 얄밉다고 한 니 처음 댓글이 다인것같은데 ㅋ 사회적 책임 어쩌고 하는말은 책임 씌우기 위한 말이고 ㅋ 갖가지 이유로 양육할수없는 모든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살지말란 말을 할 자격이 '양육'을 한다고 생기는건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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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2-25 15:40:03 2 0
얘들아 나는 어떤 가족형태가 망한다라고 말한게 아니야. 딩크던 전통적 가족이던 행복하고 무탈하게 잘 지냈을때를 생각했을때를 말하는 거임. 자의적인 딩크의 유한함은 부부 사이가 무탈하고 돈독할수록 더 선명해짐. 그들이 즐기는 행복의 다채로움은 40~50대에서 더이상 새로운 것이 없을 것임. 부모님은 끝내 자기자식을 갖는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자식을 인정한채로 돌아가시겠지. 세상에 단 둘만 남아서 서로만을 바라보는 행복감도 있겠지만 그것이 단둘만 남을 50대에 모든게 멈춰버리고 그저 길게 늘어날 뿐이라고 생각하면 난 너무 무서울거같음. 회색빛이 되어버린 늙은 심신에 존재많으로 빛나는 생명의 에너지를 원할때, 그들은 너무 늦어버리고 심신은 한계를 넘어섰을것이라는게 내 논점 중 하나임. 난 불행을 상정하며 딩크를 말하는게 아님. "유한함"을 말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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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2-25 15:41:53 1 1
딩크냐 욜로냐 동성이냐 전통적 가족이냐를 논할때 물론 얼마나 많은 비율이 잔존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그들의 수명임. 모든 조건이 훌륭해도...행복의 수명이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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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2025-02-25 17:21:57 2 0
엥 ;;; 다들 진정하세요 ;; 고독사하는 사람 중에 자식 있는 사람들도 많듯, 상황은 각 사람마다 다를거에요. 다만 제 주변의 몇몇 케이스가 아닌 많은 사람들의 빅데이터가 보고 싶네요. 일단 다들 상황을 좀 더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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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5-02-25 17:25:55 2 0
딩크족인 내 친구가 자조섞인 농담으로 말하길, 딩크는 군대랑 연관지어서 보면 거의 비슷하단다. 애 낳음 = 군입대, 애 엄청 많이 낳음 = 장기 복무(장교), 결혼 못함 = 전시동원역(면제), 모쏠아다 = 질병으로 면제, 결혼했는데 애 없이 이혼함 = 의병제대, 불임부부 = 의가사제대, 결혼했는데 애 안 가짐 = 양심적 병역거부. 참고로 이 얘기가 나온 건 친구 하나가 '싸이'가 됐기 때문임. 싸이=다른 친구 : 정관수술했는데 풀려서 둘째 가짐.(재입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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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도사 2025-02-25 17:51:16 4 2
고스트무역왕은 자녀가 있나보네ㅎㅎ 그렇게 딩크가 싫으면 딩크세 걷자고하세요 유한양행같은소리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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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도사 2025-02-25 17:53:24 8 0
딩크도 자녀있는 부모한테 "힘들지않냐 나는빠른퇴직한다" 자랑하지말고 반대로도 딩크 이기적이라고 조롱하지말고 서로 존중합시다 인생이 정답없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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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02-25 18:04:17 10 0
딱 여기 댓글 몇개 갈무리하면 우리나라 사회문제에 부합하지 않음? 지나친 타인 인생 평가에 지표화된 삶 이외 모든 걸 비정상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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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2-25 18:12:56 1 1
아직 애 없고, 여기서 메세지를 나누지않고 메신져를 공격하거나 또는 공격받는다고 생각하면 그냥 끼지 마. 난 건강이나 경제적으로 아주아주 몰리지 않은, 그야말로 자발적 딩크에 대해서 내 의견을 경솔하고 함부러 말하는거임. 그들이 꿈꾸는 라이프가 틀렸다고. 가치관, 다양성은 옳고 그름이 분명한 것에 들이미는 단어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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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2-25 18:25:31 1 1
내가 딩크족이라면 지금 윗댓처럼 반론하진 않겠음. 심신이 늙고 지쳐 취미도 여행도 보잘것없어질때, 회귀해야할 가족이란 집단은 점점 줄어들기만 하는 그들의 "유한한" 삶의 방식을 받아들이고, 그 유한함 안에서 자아와 반려자를 아끼고 빛나보겠다 말하겠음. 그리고 여생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살아갈수 있을거같다면 모르겠지만 평생 빛날거라고 말하는건 개억지임. 그런데 이런 삶은 50 넘어가면 필연적으로 아쉬움이 밀려옴. 요즘 뭐 젊게들 사니까 60? 아무튼 백세시대에 남은 30~40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아젠다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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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도사 2025-02-25 18:41:16 11 1
고스트 딩크는 유한하다는 너의 가치관은 알겠는데 그게 딩크는 '유한해야한다'로 변질되질 않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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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김밥 2025-02-25 19:01:00 5 0
뭐 말 그대로 60대부터 이제 자신의 취미나 부부둘만으로 행복할수 없겠다고 생각해보자. 혹여 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기쁘게 해드리고 있어? 빛을 잃은 부모님이 가족을 통해서 무한한 행복을 느끼게끔 효도하면서 여러 손주들 안겨드리면서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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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프리즈너 2025-02-26 08:10:02 2 0
딩크는 그냥 전기차 같은 거임. 그거 불나는데 왜 타? 탈출 못한다며? 근데 정작 비율적으로도 불타는 기름차가 더 많음. 애없는데 어떻게 살아? 이런소리 맨날 들음. 난 딩크에 전기차탐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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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2-26 08:11:27 2 0
ㅋㅋㅋ 나도 딩크에 전기차 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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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02-26 08:14:01 2 0
나도 딩크에 전기차 타는데 딩크는 전기차가 국룰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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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피할수있냐 2025-02-24 11:08:02 30 0
? 나도 햇수로 십년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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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2025-02-24 11:18:35 23 0
내주변에도 한분 계신데 강아지키우면서 너무 행복하게 잘사심 두분다 각 분야에서 너무 잘나가셔서 바쁘기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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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syri 2025-02-24 11:28:08 56 0
이건 진짜 케바케인것같은데 내주변 이혼한 집은 전부 애있는 집이라서 ㅋㅋㅋㅋ 특히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집은 싹다 이혼함. 그렇다고 속도위반=이혼은 아니잖음 걍 내주변이 이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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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2025-02-24 11:36:47 28 1
오 애 없이 결혼 9년차 부부 여기씀. ㅅㅅ리스도 6년? 7년 됐당. 근데 남들 예상과 다르게 잘 살고있음ㅋㅋㅋ 뭐 엄청나게 사이 좋은 건 아니지만 평범하게 잘 살고이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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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찌용 2025-02-24 11:53:51 8 1
동거10년인가 하고 결혼1년차인데 잘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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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2025-02-24 12:14:51 41 1
연애2년 결혼12년차 45세 1살차 딩크부부임. 세상 어느 부부보다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자부함ㅋㅋ 딩크모욕하지마라 원본부부는 애가 있었어도 저랬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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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2025-02-24 12:33:04 6 0
결혼 생활이 드라이브라고 생각했을 때 이 길이 맞다 저 길이 맞다 싸우기도 하고 이혼이라는 길로 접어들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 추억이나 사랑이 브레이크라면 아이는 더 강력한 또 하나의 브레이크가 될수도 있겠죠. 그럼에도 브레이크를 밟지않고 그대로 달리는 분들도 있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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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2025-02-24 12:34:52 11 0
저도 결혼은 1년차인데 연애를 9년했고 연애 도중에 합의하에 정관수술까지하고 딩크로 살고있는데 둘이 무난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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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2025-02-24 13:18:18 9 1
딩크냐 아니냐가 중요한건 아니고 딩크여도 사이좋은 사람들은 애 낳아도 잘 살 거임.. 근데 위의 사람은 서로 안 맞았던 것도 아니고 식어버린 경우라.. 애 있었으면 잘 살았을지도? 의 예시처럼 느껴짐. 딩크든 애 있는 부부든 잘 살 사람들은 행복하게 잘 삶... 나는 그런 딩크들 보면 살짝 아쉬운게 저런 좋은 가정에 애가 태어나면 좋을텐데 싶은 아쉬운 마음은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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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텐 2025-02-24 13:22:10 30 0
내가 그 딩크 10년차 부부인데 동거도 1년 했으니 11년으로 쳐야되나 암튼. 너무 잘 지냄 물론 이혼계획 없고 농담으로라도 내가 먼저 죽으면 와이프도 같이 묻어달라고 할정도로 잘 지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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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인애뿔 2025-02-24 14:39:23 14 0
결혼하고 5년동안 애 없이 살았는데, 하루가 멀다하고자주 싸우고 서로 안맞는것 같아서 헤어질까도 했었음. 그러다가 인생이 너무 공허한것 같아 애를 가졌음. 지금 둘다 철도 좀 들고 윗댓처럼 같이 애를 키우는 동지애도 생겨서 싸우지도 않고 좋은 엄마아빠 되려고 노력하며 잘 지냄. 애랑 같이 크는 기분임. 그래서 애 낳는건 진짜 추천임. 힘들지만...너무 귀여워!!! 너무 행복하면 눈물난다는걸 아이낳고 경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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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당근 2025-02-24 15:21:12 25 0
나는 애있고 나랑 딱 두달차로 결혼한 친구네는 여자쪽이 생각이없어서 걍 딩크부부로 사는거같은데 그래도 서로서로 재밌게 삼; 그냥 부부로서 잘 지낼수있는사람들이 애를 낳던 안낳던 잘 사는거고 글쓴이는 애있었어도 이혼했을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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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크 2025-02-24 16:03:35 9 0
내가 아는 딩크부부는 아이대신 개를 여러마리 키움. 애 대신인거가틈. 아직 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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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두목 2025-02-24 16:23:19 18 0
난 26년째 잘살고있고 사이도 좋다. 섹스리스인데도 어찌어찌 세월넘기며 잘지내고 있음. 애정과 사랑도 신혼때보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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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짐승 2025-02-24 16:26:39 13 0
내 주변 4~50대 딩크는 거의다 잘 살아 ㅋㅋ 비혼 분들도 잘 사시는 분들 많음. 기혼에 애 있어도 잘사는집 있고 애 셋, 넷 있어도 바람피거나 안맞아서 이혼하는 집들 있고. 남들 앞에서 배우자 욕하면서 애 때문에 참는다 하는집도 있고. 그냥 집집 마다 다른거지 딩크나 애있는집이나 비혼이나 자기 하기 나름인거 같음. 이혼이야 애들 다키워놓고 손주 볼때도 황혼이혼 하는집들 있는데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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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2025-02-24 16:32:18 17 0
딩크도 어차피 삶의 한 방식이야. 딩크랑 맞는 타입의 사람이 딩크하면 오래가는거고, 결혼이랑 맞는 타입의 사람은 결혼해서 잘 사는 거고. 나는 혼자 있으면 심심해하는 타입이라 결혼해서 집이 복작복작하니 너무 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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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딘 2025-02-24 16:55:35 22 0
애를 낳으면 새로운 행복이 있을 건 알겠는데 딩크로도 잘 사는 사람들은 잘 살듯ㅋㅋ 여기서 딩크는 유한하니 무조건 이혼할거니 하면서 저주하는 사람은 이성을 애욕의 방식으로만 경험해본 사람같음. 삶의 동반자라는건 결국 우정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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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흑곰 2025-02-24 17:32:13 23 0
딩크 10년 이상이 희귀하구나 내가 딩크 13년차인데 아직도 겁나 잘 지냄 딩크들이 많이 키운다는 애완동물도 한번도 키운적도 없음 와이프랑 연애 2년 포함 15년 동안 단 한번도 싸운적 없음 와이프 처음 보고 든 생각이 "결혼해야 겠다" 였음 내 이상형과는 거리가 있었는데 그냥 이사람이랑은 결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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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02-24 18:11:05 2 0
괜찮아~ 딩딩딩딩딩 딩딩딩딩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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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호접지몽o 2025-02-24 19:02:06 18 0
애있다고 이혼 안하는건 핑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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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2025-02-24 19:53:13 6 0
뭐 헤어지면 헤어지는거지 뭐 부부가 꼭 평생 함께 해야 하는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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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군인 2025-02-24 21:03:41 3 0
김이나 행복하게 잘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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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던사람 2025-02-24 21:53:26 16 0
저런사람은 결혼하면 안됨 딩크족이 문제가 아니라 저사람이 문제인거. 잘사는 사람은 잘산다 주변사람들이 저렇다는건 좋게 사는 사람들 보기 싫으니까 이혼한 사람들만 찾아본 거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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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냉정하게 2025-02-24 22:51:55 2 0
불행한 결혼을 유지하는게 행복한가? 꼭 결혼을 유지해야할까?의 정답을 떠나서 결혼이 유지되려면 아이의 존재가 큰 역할을 합니다. 우리집도 우리애 없었으면 이미 이혼했을꺼에요. 내 아이가 생기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고, 가능한 화 안 내고, 참고 넘어가고 인내가 되더라구요. 애가 내 목소리에 깜짝 놀란거보고 그 후 큰목소리는 거의 안 냅니다. 단순히 참는게 아니라, 이해하려고하고 고맙다고 하고 하다보면 상대방도 노력을한다는걸 알더라구요. 그래도 작은 다툼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애가 없었다면 솔직히 몇십년동안 따로 산 사람들이 동거동락하기 쉽지않더라구요. 사소한 불만이 쌓이고 쌓여 끝을 생각하게되고,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납니다.아이는 그 과정을 인내하게 만들고 육아라는 공통적 경험을 통해 이야기도 많이하고 많이 웃는것 같애요. 꼭 결혼 유지가 답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애 없이 결혼생활 유지는 정말 서로 잘 만나야될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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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5-02-24 23:09:22 4 0
우리 부모님세대 보면 서로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은.거의 없어. 다 누구아빠로써 누구엄마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해 가족이 굴러가도록 맡은 자리를 지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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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5-02-24 23:32:02 21 0
뭔ㅋㅋㅋ 누가 보면 애 낳고 사는 부부는 이혼 안 하는 줄 알겠네ㅋㅋㅋ 애 낳고 잘 사는 부부는 애 없었어도 잘 살았을 부부고, 애 없다고 쌈박질 할 부부는 애 있어도 쌈박질 함. 그게 아니라면 부부간에 사랑은 없지만 애 때문에 붙어 산다는 건데, 이게 제일 비정상임. 세상에 애 있어도 바람 피우는 사람, 자식 패는 부모, 있으나 마나한 부모, 속 썩이는 망나니 자식도 수두룩한데 각자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질 수 있는 만큼만 책임 지고 사는 거지, 뭘. 애 낳고 사는 게 '정답'인 것처럼 말하는 거 무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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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도사 2025-02-25 07:11:48 4 0
애있으면 딩크안좋게보는게 생긴다고하죠 엔빵안하는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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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뭐꼭이걸해야하나 2025-02-25 08:40:29 2 0
ㅎㅎ 맞아. 애 낳고 사는게 정답이 아니라 스스로를 사랑 할 줄 아는 삶이 정답인데. 행복은 거기서 시작하더라. 모두 행복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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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5-02-25 13:04:58 7 0
솔직히 여기서 댓글만 봐도 누가 더 고집스러운지 보이지 않나.. 애 있는 삶을 추천하는 정도가 아니라 애 없는 삶이 불행할 것이라 단정짓고 남들이 자긴 행복하다는데도 그건 가짜 행복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제일 이혼 확률 높음.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용납을 안 하는데ㅋㅋㅋ 내 주변에는 딩크가 둘밖에 없고 아직 이혼 안 해서 이혼한 사람들은 다 애 있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은 그럼 뭐 애 있어서 이혼한건가? 같이 사는 것보다 혼자 사는 게 행복하면 헤어지는 거지. 무슨 자식이 접착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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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02-24 23:35:56 13 0
딩크로 오래 가는 타입이 변화나 자극을 추구하지않고 그냥 슴슴하게 사는 사람들일 것 같음. 나도 아마 딩크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합의도 되어있는 상태고. 아이로 얻어지는 행복감은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 엄청나겠지만... 그 시간과 돈을 자아실현/여행/취미에 다 박으면 더 행복할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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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시므시 2025-02-25 00:46:25 5 0
제주변 딩크들은 전부 잘살아요. 장기연애(5~10년)하고 오래얘기해서 딩크를 결심하고 결혼한뒤 6~8년 지나도 여전히 행복하게 잘살아요. 그냥 이런행복도 있고 저런행복도 있는거죠. 오히려 무자식상팔자 아니겠어요.. 근데 비자발적 딩크.. 뭐 한쪽이 원하는데 숨기고 결혼했다던지 임신이 안되서 딩크라고 말하는경우도 있어서 그런경우는 불만은 있어도 아직 제 주변결혼생활들이 10년이내라 다들 살아가고있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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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2-25 01:06:15 4 0
클라이머하이 러너스하이처럼 이성이 침범할수없는 본능적인 호르몬이 날 지배할때가 있는는데 양육중에 그 힌순간 한순간이 진짜 내 목숨과 바꿔도 아깝지 않을 쾌락이 느꺄지는 반면 딩크는 결혼내낸 일본여행가서 호르몽 찾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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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마당쇠 2025-02-25 02:34:58 13 0
내주변에는 딩크가 없든데 대한민국 딩크는 다 웃대하고있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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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마스터 2025-02-25 03:06:53 0 0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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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2-25 02:54:26 4 0
의리로 2년? 그게 의리냐? 부부도 의리가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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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마스터 2025-02-25 03:12:23 13 0
애가 있든 없든 이혼할 사람들은 이혼함 하지만 딩크족이 이혼 안하고 끝까지 가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 소수라고 봄 딩크 자체가 맞는지 아닌지는 그 사람과 아기 없이 오래 살아봐야 알 수 있으니 당장 딩크가 맞다고 해서 알 수가 없는거임 장기간 봐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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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의T팬티 2025-02-25 09:12:41 5 0
난 딩크 14년찬데 아직도 연애할때처럼 설레고 좋기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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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diol 2025-02-25 12:22:34 3 0
내가 딩크 10년차인데 잘 살고 있고 내 주변에 친구들도 잘살고 있다. 설레임? 영화같은 사랑? 그런건 모르겠고 그냥 행복하게 사는 거지. 행복은 다른거 없어, 각자 좋아 하는것도 하고, 서로의 이야기도 하고 잘 들어주는거? 친한 친구와 관계를 유지하듯이 지속적인 관심을 나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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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슬픈이 2025-02-25 18:17:28 1 0
내가 딩크인데 이럴까봐 무섭긴해... 그렇다고 나닮은 애는 무서워서ㅎㅎ 내 세상도 버겁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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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에60kg 2025-02-25 18:31:12 0 0
근데 딩크라는 말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쓴지 그렇게 오래됐나? 10년차 딩크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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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흑곰 2025-02-26 16:06:03 0 0
90년대 중고등학생이었는데 그때 책에 이미 딩크가 나왔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80년대 부터 시작된 문화라고 나오네요 배울 땐 신경 안썼는데 실제 딩크로 살게 되면서 "아!! 그래 이거 학교에서 배웠네" 했네요 어쩌면 현재는 너무 오래된 문화고 정형화 되어서 혹시 교과서에서 빠졌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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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에60kg 2025-02-27 18:29:55 0 0
와 형님 똑똑하시네요 10년 중후반에나 들어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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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 10년차 부부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