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2-24 1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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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
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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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2-24 1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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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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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02-24 21: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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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이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극단적인 사람이 큰소리를 치고, 큰 사고를 일으켜서 주목받아 그렇지, 아직도 조용하지만 저렇게 당연하게 서로를 배려하고 친절을 배푸는 사람과 그룹이 훨씬 많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믿으며 살고 싶습니다. [6]
이동
넌클릭
2025-02-24 
유로트럭
2025-02-24 22:50:08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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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작년에 카드값 다빠지고 카드정지된 사초생 청년한테 백만원 후원함 빌리니 갚으라니 그런거 하기도싫고 지치기도 하고.. 걍 근접한 이웃돕기란 심산으로 도와줌. 그러다 150만원으로 갚으신다고 현금 뽑아오셨던데 한사코 거절하고 마시고 싶던 20만원짜리 와인 사돌라캐서 그거로 퉁침 [1]
이동
클레어만세
2025-02-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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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옳게된 사회가 아닐까 경비라고 막대하고 유통기한 지난 빵주는 그런거 말고
토끼와꼬부기
2025-02-2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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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갑질이지
인생은짧으니
2025-02-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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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람사는 세상이지
음셋스셋스
2025-02-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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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5-02-24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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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이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극단적인 사람이 큰소리를 치고, 큰 사고를 일으켜서 주목받아 그렇지, 아직도 조용하지만 저렇게 당연하게 서로를 배려하고 친절을 배푸는 사람과 그룹이 훨씬 많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믿으며 살고 싶습니다.
넌클릭
2025-02-24 
랜다
2025-02-24
자전차왕엄복동
2025-02-24
하이RamG
2025-02-24
개쟉두
2025-02-25 
뮤탈블러드
2025-02-25 
2025-02-24
정신병없음
2025-02-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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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서로 보듬으며 존속해왔지
유로트럭
2025-02-24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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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작년에 카드값 다빠지고 카드정지된 사초생 청년한테 백만원 후원함 빌리니 갚으라니 그런거 하기도싫고 지치기도 하고.. 걍 근접한 이웃돕기란 심산으로 도와줌. 그러다 150만원으로 갚으신다고 현금 뽑아오셨던데 한사코 거절하고 마시고 싶던 20만원짜리 와인 사돌라캐서 그거로 퉁침
유로트럭
2025-02-24
사회복지학과A
2025-02-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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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아파트
sazerac
2025-02-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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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무슨 폰트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잘 쓰네
단호박소설가
2025-02-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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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아파트는, 거기 사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인듯
벅지왕
2025-02-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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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래 그래도 아직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는거에 인류애가 조금이나마 가지고 살게되는듯..
심해잠수함
2025-02-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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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콩팥나무
2025-02-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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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우리아파트 30년된 구축아파트인데도 경비원 아저씨들은 겁나 히어로가 따로없음. 아파트 더러운 꼴을 못봄. 도로에 눈 오는 것도 용납안하심. ㄹㅇ 히어로가 따로없음
AmonaR
2025-02-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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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대에 천만 원이면 정말 다들 거금을 쾌척하셨다. 나 같은 쫌생이들은 감히 엄두도 못낼 존경스러운 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