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하나 하고 왔어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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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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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2-25 14:49:28
이동 2025-02-25 1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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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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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유잉어

오늘 버킷리스트 하나 뿌시고 왔어.

어릴 때 부터 긴머리 잘어울리고 좋아했던지라

해본 적 없는 단발머리

많이 걱정되었는데 오늘 용기내서 잘랐다.







미용실에서 머리 야무지게 묶어주고



싹뚝!



바로 보냈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바예보..

바이바이 내 예쁜 보지..아니고 보배같은 머리칼..





묶고 지지고 풀고 정말 행복했고 예뻤다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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