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입장료를 올려서 파생된 의외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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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5-02-26 18: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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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으로 보는 영화관 가격이 너무 비싸면 다른 면으로 문제일 것 같긴 함. 우리나라 명목 GDP 대비 영화관 가격은 다른 여러 나라들보다 높다는 지적이 있었으니... [1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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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02-27 08:20:41 207 0 최민식은 영화 티켓값이 너무 비싸다고 한건데...그게 틀린말이라는거임?? 저돈이면 자기도 차라리 ott를 보겠다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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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프리즈너 2025-02-27 07: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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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른쪽 아저씨는 안보고싶다 [1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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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2-27 12:10:10 83 0 애초에 건축가들도 유교수님 논리에 수긍하는 사람 많지않음. 일단 논리나 비유가 지나치게 비약함... 모든 사회적 문제를 건축적으로 바라보는 현상 자체가 너무 이상주의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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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2025-02-26 17:40:28 15 2
개인적인 생각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화재, 박물관 입장료를 영화관 가격만큼 내라고하면 좀 거부감부터 드는거같음 비싸다고생각됨 그래서 영화관도 잘 안가는데 입장료 1.5만 2만하면 그 돈으로 카페가서 커피마시며 쉬다가 가는게 낫다고 생각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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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꿈나무 2025-02-28 03:45:32 1 0
난 일단 영화관 비싸서 안간지꽤됨...나같은사람 많을껄? 만원정도면 갈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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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5-02-26 18:23:13 355 0

기준(?)으로 보는 영화관 가격이 너무 비싸면 다른 면으로 문제일 것 같긴 함. 우리나라 명목 GDP 대비 영화관 가격은 다른 여러 나라들보다 높다는 지적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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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십 2025-02-27 08:03:58 11 10
연기력으로는 깔수가 없는데.. 저런말할때는 좀 신중했으면.. 스크린쿼터 유지하자고 했던 배우들 행사장 왔을때는 전부 다 외제차 타고오고..국내산업을 보호해야하지만 나는 외제차 타야함?? 그때 한국 영화계는 오히려 외국이랑 비빌만 했는데..?? 자동차산업이 더 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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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02-27 08:20:41 207 0
최민식은 영화 티켓값이 너무 비싸다고 한건데...그게 틀린말이라는거임?? 저돈이면 자기도 차라리 ott를 보겠다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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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냐시바라 2025-02-27 09:06:19 29 0
영화 제작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배우 출연료인데 티켓비에 대해서 유명배우인 본인이 저런 이야기하는건 좀 그렇긴하지. 배우들 몸값이 천정부지로 상승한 와중에도 같이 영화 만드는 영화업계 종사자들은 열정페이 받고 일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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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냐시바라 2025-02-27 09:11:51 6 0
지금 한국 물가 생각했을 때 티켓값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보기도 어려움. 영화값이 비싸서 OTT보겠다는 말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영화값 얼마면 OTT 안보고 영화관 갈래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우선 OTT를 놓고 티켓값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굳이 비교하자면 영화값이 드라마틱하게 12000원 시대로 회귀해도 OTT라는 트렌드가 온 이상 사람들 극장 방문률이 2010년대처럼 안나올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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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2025-02-27 12:48:18 10 0
가격때문에 ott보는 사람은 영화관 티켓이 7천원이어도 ott봄. 애초에 가격으로 승부할 수 없는 상대에게 가격을 낮춰 승부보라는 건 파인다이닝가격을 낮춰서 김밥세상이랑 싸워보라는 말이랑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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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I 2025-02-27 12:53:51 4 0
아무래도 영화산업이 코로나 이후로 회복하질 못해서 그렇게 말한건가? 코로나 이전에는 주말 데이트때 영화는 거즘 국룰급이었는데 막상 펜데믹 끝났음에도 금액은 펜데믹 이전보다 40% 인상되어 있고 그동안 영화를 대체 컨텐츠도 생겼고 굳이? 라는 인식이 많아져서 펜데믹 이후 스포츠는 대박을 쳤는데 영화산업은 회복할 조짐이 없으니까 그랬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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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02-27 12:57:13 7 0
근데 옜날에 티비 나왔을때도 극장망한다는 말은 있었어. 아무리 ott로 다 본다해도 극장의 큰화면과 음향만큼은 따라갈수없음..문제는 지금 너무 비싸고, 경기도 안좋으니..대작은 사람이 몰리지만 그외의 작품들은 아예안보는 경향이 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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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냐시바라 2025-02-27 13:40:23 1 0
배달앱 등장 이후 요식업계 변화 생각해보면 될듯. 식당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그걸 포기하고 배달의 편리를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처럼 OTT 등장 이후로 극장까지 가는 수고로움 대신 집에서 보겠다는 사람이 많아졌고, 극장 설비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팝콘무비는 그냥 OTT로 본다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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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냐시바라 2025-02-27 13:42:57 1 0
가격을 내려도 어차피 관객은 크게 변하지 않을테니 극장에서도 머리싸매서 수익 창출 방향을 전환한게 아이돌 라이브 상영해서 아이돌 팬덤 관객으로 끌어오고 명작 재개봉이나 예술영화 기획전해서 수요 다각화하고 굿즈 마케팅 활발히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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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 2025-02-27 20:04:10 36 0
나는 OTT로 대체되서 안보는게 아니라, 진짜 영화표가 비싸서 안봄. 예전에는 그냥 혼자서도 라이트하게 아무영화나 보러도 잘갔었는데. 하루에 두편볼때도 많았고.. 지금은 신중하게 대작급이나 가서 손해안본다 싶은거만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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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2025-02-27 21:47:04 2 0
악순환의 반복이라 그럼. 영화보는 사람이 줄어듦 > 표 값 올라감 > 비싸서 사람이 줄어듦 > 표 값올라감 거기에다 전체적인 서비스질 하향 + 사실상 영화관사업 독점. 머 나도 통신사 할인 50퍼랑 매달 무료 아니면 잘 안 봤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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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비 2025-02-27 21:49:02 3 0
영화관 비싼건 약간 체감되는 느낌이였음. 올리기 시작했을때 약간 뜬금포로 올렸었음. 다른 업체 가만히 있는데 어느 업체가 뜬금포로 올리는데 이유도 분명하지 않았음. 굳이 이걸 올려? 란 느낌. 이 느낌을 어디서 받았냐하면 마치 지금 통닭값 올리는 걸랑 비슷한 느낌이였음. 다만 통닭은 저가 통닭이 대체품으로 있지만 극장은 저가극장은 없고 다른 업종인 OTT가 대체제로 있으니 극장은 망해가는 듯. 아직은 극장이 필요하지만 대작말곤 굳이 돈내고 가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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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덩수 2025-02-28 00:45:06 4 0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은 그냥 같은 비율의 공식대로 오르고 내리는게 아니고 그 시대의 여러가지 소비심리를 변수로 적용해야하기 때문에 적정 가격이라는 것은 이론으로나 존재하는 것이지 현실에서는 의미가 없음. 적정 가격이라고 제시했는데 아무도 안 사면 그건 현실적으로는 이미 적정가격이 아니고 뭔가 빼먹어서 계산이 잘못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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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앵 2025-02-26 18:33:01 45 5
저거 개량한복은 무료로 안해준다고해서 문제얐지않남. 한국인은 이제 양복만 입는데 무슨 소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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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5-02-27 05:33:55 24 0
개량한복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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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허어 2025-02-27 08:04:14 180 0
전통을 지킨다는 의미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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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앵 2025-02-27 08:09:43 9 7
문제는 ‘전통’한복이 무엇이냐를 누가 정할수가없음… 조선만해서 복식이 그시기마다 계속 변화했는데 조선의 특정시기만 전통한복이라고 하면 무료관람이 무슨의미야.. 경복궁한번 가자고 대여점보고 수백만원짜리 진짜 한복을 구비하라는것도 무의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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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5-02-27 08:11:21 8 0
나 개량한복 입고 무료입장 했는데..... 논란돼서 입장시켜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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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누리레콘 2025-02-27 08:24:52 28 0
내가 의류 전공은 아니지만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건데 치마를 부풀렸느니 화려하다느니 서양식이니 하고 트집잡는게 좀 어처구니 없었음 나도 한국식 건축 설계할때 한국=조선 이 아니라고 배웠고 계속 변화하고 외부의 장단점도 꾸준히 받아들이면서 변화해왔음 중요한건 우리모두가 보자마자 한복이라고 떠올린다는게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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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2-27 09:13:56 24 0
계량한복 입고 못들어갔음? 난 계량한복을 입고 다니는데. 막은적 없는데? 어서 나온 얘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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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앵 2025-02-27 12:05:42 0 0
https://youtu.be/GKN-okdJ84s?si=uxh0tTT41lcn0xGi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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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빌 2025-02-27 12:47:57 2 0
뉴스영상에도 종로구가 개량한복은 빼자는 의견을 냈다고만 나오는데? 그리고 양복만 입으니까 저런게 더 필요해지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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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앵 2025-02-27 13:38:57 1 1
내가 말을 이상하게 썼네. 개량한복도 다해줘야하는거 아니냐는 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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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2025-02-27 03:22:19 2 0
영화관 입장료가 비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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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2025-02-27 06:53:42 3 2
만오천원? 안가요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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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07:06:54 게시물이 1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2-26 17:34 / 이동: 2025-02-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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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남 2025-02-27 07:12:37 2 0
내국인 외국인 금액도 같구만 궂이 구분 지어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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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프리즈너 2025-02-27 07:12:39 187 3
오른쪽 아저씨는 안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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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슈피겔 2025-02-27 09:19:04 7 0
으잉? 유현준 교수님 무슨 논란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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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프리즈너 2025-02-27 09:23:02 61 0
ㄴ친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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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슈피겔 2025-02-27 11:24:33 16 0
그런일이 있었구나.. 유교수님 실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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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2-27 12:10:10 83 0
애초에 건축가들도 유교수님 논리에 수긍하는 사람 많지않음. 일단 논리나 비유가 지나치게 비약함... 모든 사회적 문제를 건축적으로 바라보는 현상 자체가 너무 이상주의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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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2025-02-27 16:40:42 1 0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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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02-27 22:27:08 32 0
유현준 교수 컨텐츠 재미있게 봐서 그 점에서는 좋았는데, 주장이 학자치곤 굉장히 빠꾸없고 내말맞임. 보통 교수쯤 되면 내가 틀렸을 수도 있고, 일개의 의견에 불가하며... 뭐 이런식으로 조심히 말하는데 저분은 굉장히 확언적으로 말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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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5-02-28 00:22:06 12 0
용산으로 이사하는 데 찬성할 수는 있지. 다른 정치적 견해 드러냈어도 아주 선 넘은 것만 아니면 상관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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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알약 2025-02-28 01:17:59 16 2
나는 여전히 잘 보고 있음. 잘못된 정보는 거르면서 보면 됨. 건축 관련해서 흥미로운 지식을 얻을 만한 채널 중엔 제일 좋다고 생각함.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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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2025-02-28 02:31:44 28 0
근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문제가 아님. 유현준 교수가 지금 같은 위치를 가지는 이유는 전문가이기 때문임. 재미 뿐만 아니라 공신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믿게 만듦. 따라서 검증된 정보를 사용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 일정 부분은 있는 사람임. 잘못된 정보를 거른다는 것도 어불성설인 게, 유현준 교수가 건드리고 있는 잘못된 정보의 분야가 너무 광범위함. 개개인이 이걸 다 거르는 건 거의 불가능함. 잘못된 지식을 그대로 수용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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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받아 2025-02-28 02:49:49 4 0
난 그래서 셜록 현준 볼 때 그냥 건축 관련해서만 보지 트럼프니 뭐니 하는건 잘 안 봄ㅋ 요즘 전문가 들이 하는 유튜버가 많은 건 좋은데 (ex 슈카, 박종훈, 김지윤, 채상욱 등등...) 본인 전문 분야 아닌것들에 대해서 도 얘기하는 경우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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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이랑옹박봄 2025-02-28 03:03:34 1 0
나도 잘 보던 채널인데 몰랐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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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2-28 04:02:32 9 4
근데 커뮤에서는 누군가가 혐오의 대상이 너무 쉽긴 함. 유홍준 교수 논란 있는거 다는 말고 어느정도는 아는데 이정도로 혐오할꺼리는 사실 안된다고 생각해서. 커뮤에서 옛날에 이국주 조혜련 등등 특정인물 모자이크 하면서 혐오 되게 많이 했는데 옛날엔 이게 현실엔 잘 안나왔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현실에서도 나오는거 같음. 다들 날이 서있는 느낌. 정이 많이 없어진거 같다 이런거랑도 일맥상통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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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2025-02-28 05:23:47 14 0
유현준 교수는 논란에 비해 비판을 훨씬 덜 받고 있는 편이라고 봄. 자극적인 화두가 없어서 그게 대중적으로 퍼지지 않은 편임. 근데 더 문제인 게,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건 순식간임. 근데 이슈화가 잘 안 되다보니 그게 교정되는 상황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거임. 잘못된 정보가 스피커들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진다는 점은 렉카 유튜버들의 문제지점과도 상당 부분 교차되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음. 다만 그게 학술/교양 정보라는 점에서 악의가 없다는 게 다행일뿐. 일반적인 유명인 혐오 문화와는 결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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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2025-02-28 05:33:59 16 1
예를 들어 예전에 유현준 교수가 알쓸신잡이나 자신의 저서에서 귄터 니츠케를 오독한 적이 여러번 있었음. 그거 검색해보면 각종 블로그들에 아직도 그대로 인용되고 있음. 책도 좋아하고 교양도 좋아하지만 건축학은 잘 모르는 일반 사람들에게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있다는 거임. 그리고 교정이 되지 않음. 정보가 일단 퍼지면 수정이 잘 안 된다는 문제점도 있지만, 유현준 교수 본인이 피드백을 받아 정정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음. 당장 2월 초에 곽민수 소장의 지적 이후에도 유현준 교수 개인 SNS나 채널에 일언반구 없음. 난 오히려 지식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를 지금보다 더 강도높게 비판해야 한다고 봄. 물론 그게 개인에 대한 인신 공격이나 욕설 따위를 의미하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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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2025-02-27 07:19:47 4 1
영화관 개비싼데; 이젠 꿀을 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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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2025-02-27 07:29:26 7 0
경주중앙박물관 갔을때 무료라서 입장하고 굿즈도 필요한 물건으로 나와서 구입했던 기억이 나는데, 영화관 비 만큼 나온다면 발길을 돌리지 않았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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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2-27 07:35:07 27 0
진짜 같이 갔던, 아님 따로 갔다왔던 외국인 친구/지인들 모두가 똑같이 말하는게 한국 여행 최고 컨텐츠중 하나라고 함. 옷 입어보는 과정부터 너무 즐겁다했음...특히 여자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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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2-27 07:35:57 21 0
거기에 시기 잘 맞아서 야간개장까지 가봤다? 진짜 평생추억 쌉가능..나도 한국가면 무조건 경복궁/창경궁은 꼭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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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정상인사람 2025-02-27 07:55:39 1 0
한 8000원 정도가 적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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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의어린넋 2025-02-27 07:59:21 4 0
값어치는 충분히 그만큼 하는데 아무래도 국가가 운영하는 곳은 싸게 해줬으면 하는 기분이 있기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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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웃음벨 2025-02-27 08:08:31 30 0
뭐가 되든 지금보단 조금 더 비쌌음 좋겠음. 뭐랄까… 국보가 헐값에 팔리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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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해옵 2025-02-27 08:19:35 2 0
내가아는 한국은 저런 상황에서 대여료를 올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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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02-27 22:28:10 1 0
사실 요즘물가에 한복대여로 7천원이면 너무 싸다는 생각이 들긴함. 오늘 광어초밥 먹고싶어서 스시집 쭉 들러보니까 10피스에 싼덴 17000원, 비싼덴 19000원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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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 2025-02-27 23:53:01 4 0
지금 한복 대여 15,000정도 할걸?? 더 비싼 것도 있고. 칠천원은 거의 오년 전 가격인가.. 대여점 잘되는 바람에 너무 많아질 정돈데 다행인점은 경쟁으로 가격을 낮추는 대신 의상 퀄리티로 승부보는 집들이 잘되는 듯. 요즘은 싸구려 재질에 번쩍거리는 금박 꽃은 거의 없고 색감도 디자인도 이쁜거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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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냐시바라 2025-02-27 09:13:13 4 0
동남아 사원도 입장료 2만원씩 받는곳 있는데 좀 올리긴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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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사내김경철 2025-02-27 13:37:30 0 0
교토에 궁이나 신사들도 입장료 있는데는 500엔 600엔 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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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2025-02-27 21:22:19 1 0
근데 4인가족 기준으로 6만원이라 생각하면 좀 비싼거 같은 느낌(어린이나 청소년은 무료지만) 인당 만원정도가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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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2025-02-27 22:44:35 4 0
3천원은 너무 심한 것 같아 해마다 조금씩 올리고 학생들 단체관람이나 일주일내 재방문객 할인같은 거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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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5-02-28 00:15:48 1 0
입장료가 1인당 17,000원이면 너무 비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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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2025-02-28 03:15:45 0 0
필수요금 + 약간의 한복 지원금 정도면 족할거 같음. 개인 기준으로는 가격이 답 안나올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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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랑꼴레 2025-02-28 06:33:19 0 0
15000 정도로 올리고 로또 한장씩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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