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3-01 1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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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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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3-01 1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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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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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o
2025-03-01 17:05:58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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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생운동남
2025-03-01
아랍소고기
2025-03-01
초빵
2025-03-01 18:11:37
307
0
대학생때 군대간지 얼마안된 친구 어머니 돌아가셔서 부랴부랴 다른 친구랑 시외버스타고 3시간 걸려서 갔었지... 그 후로 한 5-6년지나서 내가 취업고민하고있는데 그 친구가 아는 회사자리 소개해준다 부르더니 다단계에 나를 넣을라햇음ㅋㅋㅋㅋㅋㅋㅋ 분노가 치민다.. [9]
이동
깡촌으로가볼까
2025-03-01 6
0
와... 저 동료는 저거 못 잊지... 보내드리고 나면 고백할 듯
영화나볼까
2025-03-01 11
0
경사보단 조사 챙긴 사람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지
stylo
2025-03-01 383
0
97년생운동남
2025-03-01
아랍소고기
2025-03-01
정신병없음
2025-03-02 
복학했다
2025-03-02
야왜그래
2025-03-02
농기계사용자
2025-03-02
노말한애아빠
2025-03-02
뼈해장국조아
2025-03-02 
원미동개똥이
2025-03-01 18
0
5시간 거리면 진짜 고마울 만 하지
처음부터치질에는치센
2025-03-01 37
0
경사는 나 하나 안가도 행복해서 문제없지만 조사일 땐 나 하나 와주는게 엄청 고마운 일이라 꼭 가야함
2025-03-01 
코사카레이나
2025-03-0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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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대박병장
2025-03-0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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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못가도 장례식장은가라는말이있지
초빵
2025-03-01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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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군대간지 얼마안된 친구 어머니 돌아가셔서 부랴부랴 다른 친구랑 시외버스타고 3시간 걸려서 갔었지... 그 후로 한 5-6년지나서 내가 취업고민하고있는데 그 친구가 아는 회사자리 소개해준다 부르더니 다단계에 나를 넣을라햇음ㅋㅋㅋㅋㅋㅋㅋ 분노가 치민다..
설탕세스푼
2025-03-01
드십
2025-03-01
초빵
2025-03-01 
단지너오직너
2025-03-01 
삼습만원
2025-03-01
양만장
2025-03-01
애치미
2025-03-02
오똑서리
2025-03-02
박봄이랑옹박봄
2025-03-02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03-01 31
0
장례 때 느낀 건 이 분이 여길 오셨네? 하고 놀랄 때랑 연락은 따로 안 했는데 소식 전해듣고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기억이 많이 남더라고. 나보다 훨씬 어리고 몇년 전에 프로젝트 한번 했던 친구가 봉투 보내면서 부담스러울까 조심스러운데 힘내라고 보냈더라
sd산들바람
2025-03-01 6
0
난 토요일 저녁에 본부장님 부고 문자 와서 바로 인천에서 강릉으로 출발. 도착하니깐 밤 12시 ㅋㅋㅋ 본부장님이 나보니깐 당황스러워 하심 어떨게 가족들도 도착 안했는데 니가 제일 먼저 왔냐고 그래서 그런가 본부장님이 많이 챙겨주시는듯
sd산들바람
2025-03-01 11
0
또 한번은 제주도 계신분 부고 문자 받고 김포가서 바로 비행기 타고 감 ✈️ 역시나 다들 당황 하심 하루밤 거기서 보내고 새벽 첫비행기로 출근 했음 제주도는 와 먹는것도 잘나오고 장난 아니였음. 근데 돌아갈때 봉투에 돈 넣어 주시더라구. 아니 괜찮은데 찾아와서 부담 스러웠나? 그래도 간만에비행기 타고 좋았음
통삼촌
2025-03-02
sd산들바람
2025-03-02
AmonaR
2025-03-01 16
0
휴... 난... 어느날 3년 후배 번호로 새벽 2시에 전화가 왔더라구. '아, 이 새X 내일 출근인데 술쳐먹자고 부르는 거 같은데...' 하면서 전화받았더니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데 'OOO 부인인데요... OOO 죽었어요. 지금 OOO 병원이에요.' 하고 끊더라고. 엥???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하고는 새벽 2시에 택시타고 관악구에서 성북구까지 가서 장례식장에 가봤더니, 진짜더라구. 거기에 있는 사람한테 '진짜냐고...' 하고는 너무 황당해서 그냥 되돌아나왔다가 다음날 정신 챙긴 후에 진짜 문상 간 적 있었어. 부인 분은 내가 처음 갔을 때에도 쓰러져 있었고, 두 번째 갔을 때에는 주무시고 계셨다고 하더라고. 에휴... 낼 모레 40 되는 넘이었었는데...
웃기는팬티
2025-03-0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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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 온 사람들은 평생 기억될 사람들이지
sunsun1
2025-03-0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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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는 누가 왔는지 절반도 기억 안난다던데 장례식장은 90퍼 이상 기억한다고 하더라구여 왠만하면 장례식장은 꼭 가는중
확마붕날라가디차뿌까
2025-03-01 24
0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들은 나보러 온거라서 더욱 더 고마운거지. 왜 그런말 있자나. 정승집 개가 죽으면 오던 사람도 정승이 죽으면 안온다고. 복장이나 조의금 액수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모르면 모를까 들었으면 왠만하면 가는게 좋아. 조사만큼은. 조사는 자리를 채워주는게 중요해. 장례식 처음 가면 어떻게 할 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하게 알려주자면, 들어가기 전에 상의 단추나 지퍼 올리고 단정하게 한 다음, 분향소앞에 가서 향하나 피우고 물러나서 절 두번.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반대인데 중요한건 아니고. 두번 절하고 가볍게 목례한 다음. 상주쪽으로 돌아서서 맞절 한 번. 그리고 일어나서 간단한 위로의 말 전하고 나가면서 조의금 상자에 봉투 넣고 밥먹으러 가면 됨. 복장은 작업복이던 정장이던 다 괜찮아. 다만 빨간색은 피하고 지퍼올리고 단정하게만 하면 됨.
예비군테러
2025-03-0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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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장례식은 아닌데 회사 동생 형 결혼식 갔음, 울회사에서 간사람 나밖에 없었음, 가면서도 이게맞나 싶긴했는데 친하니까 갔음ㅎ
연우Abby
2025-03-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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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퇴하고 문상 온거면 썸인데
간장와사비
2025-03-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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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는 못챙겨도 조사는 챙기라는 조언을 아직 잘 지키는중
유리멘탈농어
2025-03-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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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차로 2시간 반 거리 직장 동료 부친상 소식듣고 어짜피 이브에 할 일 없었던 솔로들 모아서 당일 저녁에 바로 조문 갔었는데 너무 고마워 하시더라... 그분 퇴사한지 좀 됐는데 아직도 연락옴
가슴골땀냄새
2025-03-02 0
0
나도 앞으로 무조건 가려고
언니네한민관
2025-03-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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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앉아서 소주 한 잔만 해줘도 고맙지
유해동물베충이
2025-03-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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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보다 조사때 찾아준사람들을 더 잊지못함
리명호
2025-03-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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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는얘기일수도 있는데 이런글보고 인연끊는 사람들 결혼식이건 장례식이건 경조사 절대안가려구 미워하지도 않을꺼임 진짜 최대한 관심자체를 안주려고 만약 무슨일생기더라도 내알빠아님
나그네39
2025-03-02 0
0
루하103
2025-03-06
윤재즈
2025-03-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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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지금은 절교) 부모님 상 3일 자리 지켜 줬는데 얘가 형이랑 사이가 안좋음. 형쪽 손님이 그렇게 많이 안왔는데. 뭘하고 다녔길래 형쪽 손님 이거밖에 안오냐고 궁시렁댐. 그거보고 참 뭐했던게 그렇게 시간내서 와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건데 카운팅 하고있다는게 별로라 생각은 했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