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3-01 2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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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73,828
리비아게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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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일이 아니네
작성 2025-03-01 2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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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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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일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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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댕
2025-03-01 21:32:25
534
1
난 닥터 헬기 충격받은 게 그거 띄울 적마다 민원 들어온다는 데서 인간 혐오 생겼었음. 사람 살리는데 그런 민원까지 들어가면서 일하면 나같아도 현타 와서 때려 치울 거 같음. [33]
이동
마음속엔항상평화
2025-03-01
LoveAcid
2025-03-01
성수로드
2025-03-01 22:45:59
277
0
참고로 원작 작가는 의사출신이지만, 고증은 극적 연출을 위해 일부러 무시하기도 한다고 한적 있음. [6]
이동
진지한여자
2025-03-01 20:40:09
6
3
작가가 의사라 실제랑 크게 차이는 없을듯 [5]
이동
INTP교황
2025-03-01
진지한여자
2025-03-01 6
3
작가가 의사라 실제랑 크게 차이는 없을듯
마통교수
2025-03-01
INTP교황
2025-03-01
마통교수
2025-03-01
떼무
2025-03-01
진지한여자
2025-03-01 
찌인따
2025-03-01 22
3
미인이시다
솜댕
2025-03-01 534
1
난 닥터 헬기 충격받은 게 그거 띄울 적마다 민원 들어온다는 데서 인간 혐오 생겼었음. 사람 살리는데 그런 민원까지 들어가면서 일하면 나같아도 현타 와서 때려 치울 거 같음.
마음속엔항상평화
2025-03-01
말보아블
2025-03-01
LoveAcid
2025-03-01
N없는차
2025-03-02
N없는차
2025-03-02
아기다람쥐또비
2025-03-02
충북음성판정나왔다
2025-03-02
시드노벨
2025-03-02
고소한우유
2025-03-02
광고주
2025-03-02
썰푸는아재
2025-03-02
예투투잇
2025-03-02
여름가람
2025-03-02
트롤치킨
2025-03-02
지리산개작두
2025-03-02
초보운전낙타
2025-03-02
양을쫓는모험
2025-03-02
맞는말만하시는분
2025-03-02
반항해바
2025-03-02 
그게Ho였다
2025-03-02
양을쫓는모험
2025-03-02
달리자홍생
2025-03-02
벌레벌레벌레벌레벌레
2025-03-02
애플킹냥이
2025-03-02
그게Ho였다
2025-03-02
여름가람
2025-03-02
버거킨
2025-03-02
작은건물주
2025-03-02
말보아블
2025-03-02
그게Ho였다
2025-03-02
초보운전낙타
2025-03-02
BackJung
2025-03-03
부산꽃선비
2025-03-03
kluu
2025-03-01 60
1
현실은 외상의료의 핵심인 마취과 의사마저 의료소송 때문에 기피로 절명중..
Ruiba
2025-03-02
멋진마사루군
2025-03-05 
찹쌀이o
2025-03-01 48
0
수술 끝나고 중환자실에서 죽다 간신히 버텼는데, 이게 대한민국 넘버원(NO.1) 의사 커뮤니티에 이렇게 올라와 있어요. "이렇게 쇼를 하는 거죠... 처음부터 원장이 나서서 인터뷰하고 생쇼하고... 환자 앞에 현수막 걸어놓고... 방송 태우고... 그렇게라도 해서 인지도를 좀 높여보자는 계산인가 본데... 전국 누가 수원의 아주대를 찾아갈까요? 이제 의사들도 웬만한 연예인들과 다를 게 없나 봅니다." 의사들은 통성명하고 나면 다음 질문이 "어느 학교 나오셨어요?" 에요. 아주대를 알아줄까요? 여기 의과대학생들이 있다 그래서 그러는데, 학교 가지고 이렇게들 하는 폐습이 여러분들의 ‘때’면 없어질까요? 숨도 못 쉽니다. 숨도. 자, 여기 보시면 "유명한 꼴통 아래 연차들 때리고 가오 잡고" 랬는데, 아래 연차가 좀 있어 봤으면 좋겠다... 이거 지원하는 사람이 없어가지고... 그런데 이게 메인 오피니언이란 말이에요... 세상이 뒤에서 되게 무서워요... -이국종 세상을 바꾸는 시간 中-
2025-03-01
수퍼리치77
2025-03-01 10
0
인명구조행위에 대해서 민원 거는 놈들 1년이상 징역, 벌금 500만원이상 부과해야 된다고 봅니다.
성수로드
2025-03-01 277
0
참고로 원작 작가는 의사출신이지만, 고증은 극적 연출을 위해 일부러 무시하기도 한다고 한적 있음.
드론머신건
2025-03-01
웃대리안
2025-03-02
caped
2025-03-02 
서현내운명
2025-03-02
다니들이
2025-03-02
다니들이
2025-03-03
롱패딩
2025-03-01 36
0
생명 다루는 파트는 소송에 대한 리스크가 커서 인기 끌기 힘듦...
INTJ
2025-03-01 53
0
이국종 선생님 저 '골든 아워' 읽어보시면 진짜 가관 그 자체입니다. 말씀을 많이 아끼신 게 행간에서 느껴지는데, 그럼에도 그 기저에 존재하는 수많은 더러운 행보들... 사람 죽고 살리는 문제가 누군가들에겐 그저 자기 이름 퍼뜨려서 표 받아낼 수단으로 보였나 봅니다.
파이프라인
2025-03-01 1
0
이거 1화 조금 보다가 말았는데 재밌음???
달동생
2025-03-02
파이프라인
2025-03-02
돌쪽꽉찬몸직구
2025-03-02 
세계적인테클
2025-03-01 10
0
예쁘시다..
둥근별리
2025-03-01 20
0
작가님이 소설 쓰면서 현장에 지인에게 자문 받았던 분들이 힘들어서 지금은 없다고 하던데. 6년 동안 지키신 분이라니. 진짜 대단하신 분이시네...
오크맛간
2025-03-02 4
0
6년째... 막내....!
whenever78
2025-03-02 46
0
중증외상이 진짜 열악함 돈은 항상 마이너스 나서 병원에서도 좋은시선 못받고 일생기면 튀어나와야해서 마음놓고 쉬지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일은 힘든데 병원 눈치까지 봐야하니 당연히 사람이 안가지
예비군테러
2025-03-02 3
0
외모도 마음씨도 미인이시다
험범미범
2025-03-02 10
0
나라에서 지원좀 많이해주면 좋겠다
버거킨
2025-03-02
검은표범
2025-03-02 10
0
다 돈되고 몸편한 곳으로 가니 원 의사도 공무원으로 전환 ㄱㄱ
얼랑꼴레
2025-03-02 0
0
현재 노가다가 외국인들이 팀으로 움직이듯 나중엔 저렇게 공급이 부족한 분야의 의사도 더 싼 나라에서 의사, 간호사 등 팀단위로 고용해서 운영하게 되지 읺을까... 그러다 의료 사고라도 나면 원인이 뭐든간에 외국인이 수술해서 그렇다고 또 혐XX.하겠지. 흠... 그냥 죽자.
해탈빔
2025-03-02 14
5
제발 이 글에 의료에 몸담고 있지 않은 사람들, 한국 의료의 현실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도하지 않아본 사람들은 댓글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수가가 어떻게 결정되고 적용되는지, 진료를 볼수록 적자가 나는 상황이 어떤 것인지, 앞에서는 웃으며 뒤에서는 칼을 꼽는 상황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인생을 갈아바쳤지만 남은 건 자기만의 만족, 그마저도 사라져가고 있는 의사의 현실을 겪어보지 않으셨다면 제발 말을 아껴주십시오.
그레잇티처
2025-03-02
해탈빔
2025-03-02 29
5
의대 증원은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의사의 길은 너무나도 다양하기 때문에, 증원을 하더라도 소위 말하는 필수의료에 몸을 담을 학생들이 나올 낙수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비의료인 분들께서는 필수과에서 한 달 정도만 생활해 보십시오. 인생이 망가지는 느낌이 들 겁니다. 이런 생활을 견딜 수 있는 자가, 전체 의사 중, 아니 전체 국민 중 얼마나 되겠습니까? 필수과는 그 노동강도대비 보상의 정도도 적은 편입니다. 제발, 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분야에 대해 함부로 재단하고, 예측하며, 일반화하지 말아 주십시오.
Deep9
2025-03-02
해탈빔
2025-03-02
호돌허돌
2025-03-02
해탈빔
2025-03-02 14
0
위에 댓글로 격렬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람마다 아는 것도, 경험한 것도 다 다릅니다. 본인이 아는 것이 진실이자 전부일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아는 것이 부족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신뢰성이 부족한 근거를 들지 말아주십시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본인이 직접 겪은 것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자돌
2025-03-02 0
0
나는 이거 생각하기에 따라서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봄. 군의관이란게 결국 전쟁을 대비한 보직인데, 전쟁통에 가장 중요한 보직이 어디겠음? 중증외상이지. 기간을 줄여주건가, 급여 병원에서도 일부 부담하는 식으로만 해줘도 100% 해결은 안되도 지금보단 훨씬 나아질거라고 봄. 그러다 일부라도 소명의식 갖게된다면 더할나위 없는거고.
방정리안된식
2025-03-02
빠가사리는빠가
2025-03-02 3
0
참 응급실 진료보는 과들은 기본적으로 힘들지 환자가 뭐 순번정해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언제 어떤 환자가 올지 모르니까.. 심지어 외상은 기본적으로 중증도도 너무 높으니
빠가사리는빠가
2025-03-02
공공공공공
2025-03-02 18
0
근데 의대 증원해도 병원은 인원을 최소로 고용해서 똑같지않음? 간호대 그렇게 증원했는데 우리 인력 부족하다 동네병원도 이렇겐 안굴러간다, 보조인력이라도 늘려달라라고 부서간담회에서 간호부장한테 말했는데 너희 인력 충분하다라는 답변들음. 대병임 ㅋ
공공공공공
2025-03-02
kluu
2025-03-02
제르그
2025-03-02 12
3
"의대증원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답은 아니지만 의대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고 의사출신 국회의원들이 하나같이 입모아서 말하는데 뭐 자꾸 의대증원에 반대하는지 모르겠네. 수가조정등 다른 제도적 문제도 같이 손봐야 하지만 그렇다고 의대정원 확대가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닌데 ㅋㅋ
눈팅족01
2025-03-02
시럽자
2025-03-02 
승연Smile
2025-03-04
국제호구
2025-03-02 10
0
응급실에서 일해보면 진짜 인류애는 개뿔 노인혐오 의료급여 혐오 차상위 혐오 다 걸림. 그리고 저 사람들이 가장 불만이 많고 민원도 많이 넣음. 최근 가장 황당한 민원이 지가 병원 진료보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을 잘못 디뎌서 발목 골절이 생겨서 응급실 왔는데 병원서 다친거니 진료비는 물론이고 합당한 보상도 해달라는 거였음 그러면서 저런사람들이 꼭 붙이는 말이 황당한데 안해주면 인터넷 언론에 공론화 하겠다 였음ㅋㅋㅋㅋㅋㅋㅋ
방정리안된식
2025-03-02 2
0
사람들이 가장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의사=병원 이 아니라는 지점인 듯. 이익을 내고 적자를 보는건 다 병원이고 의사를 더 고용하고말고 결정하는것도 병원인데.
우히힝히
2025-03-02 2
0
이국종님이 개선하고 나온게 아니라 포기하고 나온거라..
피바다당
2025-03-02 2
2
비추 쳐맞겠지만 아주대 헬기민원은 좀 이해가 되는 케이스임. 아대병원 가보면 알겠지만 위치가 아대 외각지역에 있고 주거지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음. 헬기 소음 직빵인 위치임. 더구나 아대병원의 중증외상 센터는 한참 후에 설립된거임. 거주민들 입장에선 날벼락인거지. 예전엔 어쩌다 한두번 이었던게 하루에도 몇번씩으로 바뀐거니까. 그럴수 밖에 없는게 아대중외센터는 경기 남부를 다 커버하는 곳이었으니..서울의 아산이나 삼성은 부지가 워낙 넓어서 인근 주거단지에 소음이 덜한편이야. 그냥 아대병원에 중외센터가 생긴게 모두의 불행이었지.
갤럭티카
2025-03-02 1
0
"한국이 빠르고 편하다, 밖에 나가 봐라 한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가 어디있나" <<-이런 소리 하는 인간들 대부분이 사회지능이 낮은 거라 보면 됨. 눈앞에 지 공부, 지 할일은 열심히 잘 할지 몰라도 사회 전체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인지하는 기능 자체가 퇴화 된.... 사실상 자폐에 가까운 인간들. 금이 가고 비끄덕 소리가 나고 위험징후가 분명하지만 사회지능이 낮아 못 느낌. 그냥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내가 본것, 내가 느낌 점만 중요함.
반짝이로진화중
2025-03-02 0
0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헬기 문제는 주민들도 물론 시끄럽겠지만 그렇다고 중증외상센터를 한적한 산골에 지을 수도 없는거라...
찝쩍맨
2025-03-02 0
0
그래도 의료는 다들 관심이 뜨겁네.. 선원은 표값도 없어서 언급도 안돼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