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되고 싶었던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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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2025-03-01 09: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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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간 대강 육신의 쾌락은 맛 보았습니다. 이제는 영원한 쾌락을 꿈꾸며, 독립에 헌신할 목적으로 상해에 왔습니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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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2025-03-01 09:57:36 156 0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간 대강 육신의 쾌락은 맛 보았습니다. 이제는 영원한 쾌락을 꿈꾸며, 독립에 헌신할 목적으로 상해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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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이 2025-03-01 10:15:02 27 0
거사전에 마지막으로 찍는 사진에 저렇게 웃을수가 있을까.. 말도 안되는 크기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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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3-02 03:47:05 0 0
자아가 굉장히 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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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2 05:13:19 게시물이 1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3-01 09:47 / 이동: 2025-03-02 05:13
- 어시스트: 박궁금
썰푸는아재 2025-03-02 05:21:38 54 0
일제의 실체를 몰랐을 때는 "차라리 일본인 되자" 라는 마음을 먹수도 있었을거 같음. 조선인 입장에선 그 위대한 청나라를 박살내고 뭐 그거까진 청나라가 워낙 이빨빠진 호랑이라 생각해본다 해도 러일 전쟁에서 이긴건 정말 당시엔 꽤나 충격이었을 듯. 그렇게 매국세력에 합류해서 매국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건 매국의 개들끼리 경쟁하는거 절대 매국개가 일본인이 될 수 없다고 느꼈다면 이봉창 열사처럼 태세 전환을 하는게 맞는건데,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며 그냥 더 잔인한 개가 되겠다고 하는 것들이 더 많았지..압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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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3-02 05:31:41 28 0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며.." 이 사고방식은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듯...자기 집안의 과오는 친일파로 빼박이니 그냥 대놓고 그 정신을 이어 받자 하는 사회 지도층들이 있음. 뭐...이름 말 안해도 일제시대 사학제단으로 부자된 집안에서 태어나서 그 돈으로 교육받아 판사되고 정치입문하곤 일본 자위대 창립식에 참가하고 남북 평화 협정 방해하려고 미국가서 미의원들 설득하는 찐 노력도 하고....뭐 그런 사람이 5선이나 하고 그런거 말이여..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자리에서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 이라고 지껄이며 공식행사 자리에서 태극기의 대한 경례도 안하는 그런 십새도 있고 뭐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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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기는중 2025-03-02 09:26:37 24 0
이승만때 민족 반역자들 처단을 안해서 그래요. 미국에서 동포들 돈으로 왕놀이 하다가 진짜 왕한번하려고 독재하던 인간이 결국 민족의 역사에 대못을 박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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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미안 2025-03-02 08:49:05 0 0
지금 내 나이랑 비슷한데 진짜 어떻게 저 마음가짐이 가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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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03-02 10:46:26 15 0

밀정 한번 봐라. 이미 일제에 충성하며 성실히 부역중인 친일파 마저도 뒤통수 치는게 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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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3-02 22:45:43 1 0
근본 친일파 윤치호도 일기에 일본놈들 욕써놨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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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selRindy 2025-03-03 02:43:22 0 0
친일파들이 모두 단순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친일을 한 게 아니라는, 친일파 중 일부는 배운 사람들이 친일이 옳다고 진심으로 여겼다는 사례 중 하나. 그리고 그 일부 중 일부가 자신이 잘못됨을 알았을테고, 그 중에서도 일부만이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셨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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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3-03 21:34:03 0 0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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