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예회도중 부모님을 발견한 아기 ㅋㅋㅋ.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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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알리기리에 2025-03-02 16: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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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예회를 가야하는 이유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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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빔해빔 2025-03-01 20:21:15 16 0
너무 귀여워서 어지럽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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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블랙 2025-03-02 19:07:56 15 0
장문 써갈겨나가며 키득댈꺼 생각하니까 진짜 꿀밤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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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로진화중 2025-03-02 19:34:59 4 0
ㄴ아냐...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저 사람이라면 정색하고 저러고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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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3-02 22:59:32 0 0
미소인가 정새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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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알리기리에 2025-03-02 16:47:31 2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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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예회를 가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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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없음 2025-03-02 20:13:23 49 0
아이에겐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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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공돌이 2025-03-02 21:00:17 46 0
설명충 등판! 아이가 무대에 올라서 엄마 아빠 어딨지 하며 관객석을 훑는 불안한 눈빛과 그 뒤에 나오는 안도하는 표정, 만약 못 찾으면 나타나는 세상 무너진 표정, 꼭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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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2025-03-02 21:52:16 7 0
울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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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2025-03-02 22:09:10 26 0
저 순수한 미소 한방이면 과장한테 일주일 잔소리 들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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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5-03-03 00:06:24 26 0
ㄴ 영상 보여주면 사패 아닌 이상 과장도 입 다물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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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기 2025-03-03 14:36:22 1 0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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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2025-03-02 18:14:00 4 0
아구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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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이러고있니 2025-03-02 20:58:33 22 0

취향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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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크 2025-03-03 00:24:46 1 0
??:애들 보고 아구라고 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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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03-02 19:08:33 0 0
아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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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2 19:08:47 게시물이 2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3-01 20:19 / 이동: 2025-03-02 19:08
- 어시스트: 고양이소년

parkitect 2025-03-02 19:15:48 8 0
ㅋㅋㅋ다른 부모님들한테도 이뻤나봐 ㅋㅋㅋ 다 가 이 웃어주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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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오크 2025-03-02 19:21:59 108 0
엄마 보고 싶다 혼술하며 이 글 보니까 눈물이 막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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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2025-03-02 20:15:45 17 0
울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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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2025-03-02 22:13:16 12 0
많이 울고 훌훌 털자 울거면 펑펑 시원하게 울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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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さくら 2025-03-02 22:57:53 9 0
억지로 참지말고 시원하게 크게 한번 울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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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복이 2025-03-03 16:40:56 2 0
어머니도 곁에서 오크님을 지켜주고 계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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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오크 2025-03-04 02:18:46 15 0
살아계시는데 제가 말을 잘못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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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트로베리 2025-03-02 20:01:21 3 0
애기한테는 부모님이 세상의 전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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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찍으꺼야 2025-03-02 20:13:26 0 0
기엽 흥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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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쩍맨 2025-03-02 21:24:49 1 0
부랄친구 결혼식가기vs애기 체육대회가기 이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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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 2025-03-02 21:33:43 3 0
넘 귀엽지만 그 이후로 다른애기들도 율동안하구 엄마찾기 돌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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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사아야 2025-03-02 21:40:35 31 0
학예회에서 아이랑 눈이 딱 마주치잖아? 아이는 기뻐서 함박웃음을 짓는데, 나는 나를 발견했다고 세상행복한 표정을보면 갑자기 울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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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2025-03-02 22:42:44 3 0
아이에게 좋은기억을 남겨주고자 가야한다는 부모도 많던데, 저러고 좋아해주면 부모가 더 좋은기억 가지겠는데?ㅋㅋ 난 아이가 없지만 저러고 좋아해주는 모습을 내가 본다면 그거하나로 기분째질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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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부기 2025-03-02 23:11:45 0 0
아이돌 음방 할 때 처럼 딴짓하다가 전주 나오자마자 혼자만 박자 맞추는거 ㄹㅇ 재능이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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욤꼼 2025-03-02 23:27:59 35 0
진짜 아이들 행사 꼭 가세요. 아이 유치원 운동회를 한다는데 동생 태어난지 100일도 안됐을때라 정말 고민 많이했어요. 아이에게도 동생이 너무 어려 못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고, 유치원쌤도 동생때문에 엄마 못오시더라도 선생님이랑 같이 있자고 해주셨구요.(아빠는 못가는 상황) 고민하다 동생한테 부탁해서 100일도 안된 아가 아기띠하고 갔는데.. 시작 직전에 도착했더니 눈시울이 붉어진채로 훌쩍이고 있는 아들이 보이더라구요. 아 오길 정말 잘했다 100번 생각한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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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3-03 00:25:38 14 0
잘했어!!! 그 중간에 가느라 댓글쓴이도 쉽지 않았을 거 같지만, 아이도 엄마도 뿌듯한 기억!!!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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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3-03 00:26:57 1 0
아유... 정말 정말 이쁘다. 그러고보니 고 로빈 윌리엄스의 영화 '후크'에서는 첫째 아들 행사에 못갔던 피터팬 얘기 후크도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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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꾸리 2025-03-03 03:36:51 19 0
난 어렸을때 꼬박꼬박 엄마,이모,할아버지 등등 다 와줬었고. 당연히 오는거라 생각했음..근데 반 애들이랑 사이 안좋았던 짝궁은 혼자 덩그러니 있던게 기억남....그땐 그 짝꿍이 애들한테 모래 뿌리고 다니고 괜히 시비걸고 다녀서 너무 싫었는데 ..엄마가 끝나고 우리끼리 항상 가던 레스토랑을 데려간다는거임..싫다고 떼쓰다가 결국 엄마한테 눈빛으로 혼나고 같이 갔었음.. 내 기억엔 밥 먹으면서도 계속 꿍얼꿍얼 거렸고.. 친구는 눈칫밥 먹었었음.. 그날 난 집 가자마자 파리채로 엄청 맞았음..ㅠㅠ초3이 뭘 알겠음.. 당일엔 걔 때문에 억울할 뿐이지..근데 그뒤로 나만 보이면 애가 착해짐..그러다 친해져서 울집도 데리고 가고 맨날 맛있는거 먹고 놀다보니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많이 밝아지더라..갑자기 소리소문 없이 전학가버려서 지금도 못찾았지만 ..커보니 알겠더라..그냥 별거 아닌 관심이 고팠던거라고...친해지는 방법을 몰랐던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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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꽃인간 2025-03-03 13:07:53 15 0
마음이 울렁거린다...너희부모님 정말 좋은분들이었구나. 그때 그 순간이 그 애 인생을 바꿨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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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쌀이없어 2025-03-03 10:13:42 3 0
나도 애들 유치원때부터 행사나 참관수업때는 연차쓰는날임ㅋㅋ 힘들게 일하고 고생하는게 저런 웃는모습보려고 하는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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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강아지 2025-03-03 20:08:18 0 0
나도 이런거 언제쯤 느껴보려나...ㅋㅋㅋ 지금 다니는 곳은 가정어린이집이라서 아직 학예회같은거 안하는데 이런거보면 벌써 눈물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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