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사람들의 유서가 비슷한 이유 [45] |
작성 2025-03-06 19: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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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54,008
마요네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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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사람들의 유서가 비슷한 이유 [45] |
작성 2025-03-06 19: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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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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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2025-03-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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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느낌인지 알겠넉
순돌이2
2025-03-07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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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나를 인정하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가 있긴 하더라.
SoolJ
2025-03-08 
암반수
2025-03-0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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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뛰다가 힘들땐 털썩 주저앉아야 시원한 물도마시고 풍경도 한번보고 쉬어야 다시 일어나 달릴수 있지
젊은꼰대o
2025-03-0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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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영원한 것은 없으니 고통 또한 그러하다. 그러므로 현재의 고통으로 현재를 포기하지 말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심각한인생
2025-03-0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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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아라...
2025-03-07
소리에민감한캥거루
2025-03-0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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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힘들다고 말하는게 챙피하거나 그렇진 않았지만 딱히 아무도 신경 안쓰던데..
아너무아파요
2025-03-07 
rkgnl99
2025-03-07
rkgnl99
2025-03-07
rkgnl99
2025-03-07
목포세발낙지
2025-03-07
펭귄의복수
2025-03-07
디노깡
2025-03-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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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나 힘들어 퇴근시켜줘
코이츠www
2025-03-07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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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도와주는데 어떡해…
언니네한민관
2025-03-07
낙지씨
2025-03-07
이따뭐할까
2025-03-07
살딘
2025-03-07
IlllIlllIl
2025-03-07
이건도저히못참아
2025-03-08
콘트라베이시스트
2025-03-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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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밭에 둘러도 이승이 났다
X를눌러조의를표하세
2025-03-07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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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넘어지고 주저앉으니까 그거밖에 못하냐고 하거나 그걸 약점으로 삼으려는 새끼들이 천지삐까리더만. 저것도 주변인이 좋은 사람만 있는지 먼저 물어봐야 한다고 봄. 정신병원에 정말 가야 하는 것들은 안 가고 정작 피해자들만 간다는 말이 왜 나오겠음.
X를눌러조의를표하세
2025-03-07
대화명짓기개귀찮
2025-03-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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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용기로 살라고 하는데 난간 위에서서 앞으로 내딛는 한 걸음보다 뒤로 다시 내려가는 한걸음이 더 두려운 사람도 있는 법이죠... 참 복잡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간까만사십줄
2025-03-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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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를떠나며 영화 참 좋아하는데 참 저 말대로 살기도 쉽지 않다라는게 느껴졌음. 이미 받은 상처와 상실감때문에 심장은 뛰지만 영혼은 이미 죽은채 24시간 술에 취해있는 캐서방의 연기를 잊을 수 없다..
요나아
2025-03-07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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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참 애매함.... 믿는 사람에게 내 힘든 상황 얘기했는데 나중에 보면 소문 퍼져있거나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함.. 나약하다고 매도당하기도 하고.... 그러자고 정신과나 상담센터가 존재하는데 비용이 어마무시함.. 대부분의 어려움은 돈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돈이 없으면 그 어려움을 극복할 힘조차 내기 어려워....
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3-07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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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가 자기 금수저인 거 모르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감정적인 면에선 더더욱 그럼.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가족에서 자란 사람에게는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말도 안되는 이상론이지. 가끔 웃대에도 잘 웃는 가면성 우울증환자 모습이 '우울증의 진짜 모습' 뭐 이런 제목으로 올라오잖아. 스스로가 만든 밝고 강한 나의 페르소나 외에는 어디에도 기댈 수 없는 사람들이 있음.
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3-07
닉넴변경권좀요
2025-03-0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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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형적인 책으로배운 이론적인 조언이네
셀트슬라
2025-03-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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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경우는 명상 + 정신약 복용으로 효과 많이 봤음. 심리상담까지 받으니까 더 좋았고. 웃대형들 어떻게 감히 그 아픔 헤아릴 수 있겠냐마는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code76
2025-03-0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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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새끼가 울기는 너만 힘드냐? 소리 듣고싶음?
MrAnderson
2025-03-12
jxxhxx
2025-03-0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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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딱 이게 생각남. 예전에 회사 후배 정신과 다닌다고 아픔을 알렸는데 벼슬이다 뭐다함. 현실이 이런데 나의아픔을 누구에 알려야 할지 모르겠다.
누텔라
2025-03-0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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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위해 계속 시간을 늘린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가네.. 고통스런시간을 늘릴수록 더 힘들어지지않나..? 몸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큰 상처를 받을수록 엔돌핀을 엄청나게 뿜는데 왜 정신적 고통은 시간을 더 늘린다는걸까
신난개
2025-03-0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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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아야지 나아야지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바보처럼 집에만잇음 ㅠ
찰또큐
2025-03-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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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말하니까 진짜 죽으려는 사람은 말도 없이 죽는다면서 그거떔에 왜 죽으려고 하냐고 어이없어 하던데 별거 아니라는듯이
Fabrizio
2025-03-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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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다고 이야기하는거 가족은 버티는데 친구들은 못버티더라. 한두번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계속 하소연 하게되니... 그래도 친구들이 부담스러워 하는거 이해는 감.
캄다운
2025-03-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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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걍 병원가셈 약이든 상담이든 케어잘해줌
족장의꽃손치기
2025-03-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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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각기닮앗지만 행복은 다양한다는 이유
택시를탄비둘기
2025-03-0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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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진짜 쉬고 싶다 편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죽음으로 이어지더라..
공대대
2025-03-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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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런거보면 많은 이들에게 필요해보임..
갱생냥이
2025-03-0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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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진짜 얼탱이 터지는 조언이네 그걸 들어주는 사람 입장은 전혀 생각안하는 거같은데 자기 죽겠다고 힘들다고 하는 소리 계속 들어보면 진짜 진절머리남 그냥 병원가셈
다니들이
2025-03-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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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이겨내기 너무 힘든게 남들 다 앞으로 걸어가고 있을 때 뒤로가는거라 남들처럼 일어서려면 시작점까지 다시 오는게 너무 힘듬 가끔 주변 영향 받고 마음이 좀 올라와서 정신차리면 집은 쓰레기장에 지나가버린 시간에 삶에 공백이 너무크게 느껴짐
야옹야
2025-03-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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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늘 항상 힘든 애가 계속해서 주변을 끌고 들어가는 경우는 어떻게 도움을 주는게 좋은지 모르겠음. 보면 마치 물에 빠진 사람 같음. 구해주려는 사람을 물 속에 처박고 버둥대다가 다 같이 물에 빠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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