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 이민 대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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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03-07 12: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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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조선족은 중국화가 되었다면 고려인은 나름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지켜왔으니까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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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말랑 2025-03-06 16:55:28 4 0
우리회사도 고려인 근로자들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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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2025-03-06 17:05:19 3 0
고려할수있을때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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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야옹 2025-03-08 00:44:26 0 0
판촉물을 고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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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레미 2025-03-06 17:32:37 23 0
조선보단 고려가 훨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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셍튜닉 2025-03-07 14:16:40 7 0
태조(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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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훈남 2025-03-07 14:54:17 6 0
정몽주 :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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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좌 2025-03-07 08:30:52 1 0
당장 제천에서 임대업하고 계시는 우리 부모님만 봐도 세입자들 95%가 공장에서 근로하는 외국인분들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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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die꾼 2025-03-07 12:08:08 2 0
어디 배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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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03-07 12:43:57 292 0
조선족은 중국화가 되었다면 고려인은 나름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지켜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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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팔팔오 2025-03-07 16:33:46 5 0
이게 참 아이러니지 강점기때 시베리아에 버려진 사람들은 고국을 그리워 하는데 중국쪽에 자리잡은 조선족은 중국화가 되었단게. 중국이 이민 정책을 잘 편친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것도 있음 러시아는 배척했고 중국은 받아 드렸고 이런 차이일까? 그래서 중국이 인구수가 월등한가? 라는 생각도 드는게 러시아는 그큰땅덩어리에 인구수가 너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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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상인 2025-03-07 13:19:04 6 0
제천 사람인데 사람 없어지는거 보면 정말 씁쓸하더라 이번 설에 내려갔을 때 시내 번화가 매장들 공실된 거 보고 괜히 학생 때 북적했던 거 생각나고 좀 그렇더라고..근데 제천 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 전체의 문제이니 어쩔 수 없긴한데 참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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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ol 2025-03-07 13:38:15 23 0
봐라 정치인 이 시벌것들은 할수있는데 안하는거라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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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03-07 13:48:28 5 0
연세인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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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요정 2025-03-07 13:54:42 20 0
너어어무 잘해따 너무 좋네 세상에 산업 시스템도 만들고 일자리도 만들어주고 학교도 만들고 차이나타운 ㅗㅗ 고려인 타운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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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14:11:08 게시물이 2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3-06 16:51 / 이동: 2025-03-07 14:11
- 어시스트: 식상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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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급안습 2025-03-07 14:14:48 3 0
저런 에러사항을 해소할 수 있고, 지원해줄 수 있는 곳에 인구가 정착하겄쥬. 제천시가 잘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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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미안 2025-03-07 14:25:36 2 0
좋다 중앙아이사에 있는 고려인분들은 아직도 한국인 정체성을 유지하고 계시는 분들 많더라 그도 그럴게 당장 부모세대들은 모두 실제 한국인이셨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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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3-07 14:28:59 167 3
조선족도 정착 초기엔 통혼 등으로 전통 및 문화 계승이 잘 되고 어느 정도 한국과의 교류가 있어 적응이 쉬울거라 여겨졌음. 지금의 고려인처럼 동정적 시선을 많이 받기도 했고, 선상 대량살인 사건에서조차 동정적 시선을 받아 어느 인권변호사란 이가 나서서 변호한건 제법 유명했음. 또한 통계 기준으로 보면 현재도 조선족은 타 외국인 대비 범죄율도 비교적 낮고(특히 강력범죄. 통계상 강간은 파키스탄, 살인은 베트남, 강도는 러시아가 높음), 이들을 통해 마라탕 같은 문화 교류도 일어나는 중임. 그러나 현실은 조선족이란 말 자체가 욕설 취급이 되고 그들을 싸잡아 반국가세력 취급할 정도로 사회적 갈등이 심각한 상황임. 고려인은 1930-40년대 즉 거의 100년 전에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사람들이고, 이들의 정체성은 구한말 조선인의 것에 오히려 더 가깝다 할 수 있음. 한러 교류도 중국과 달리 그리 잦지 않았고. 이런 점에서 나는 고려인 이민에 무조건적 동정의 시선보단 더욱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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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3-07 14:35:30 56 0

참고로 조선족의 이민이 본격화된 1990년대 조선족은 한인 1세대, 1.5세대가 많았음. 그러나 오늘날 고려인은 1세대는 전혀 없고 2세대도 노년층, 대부분 4세대를 넘어가고 있음. 재미교포 3세, 재일교포 3세 쯤 되면 언어는 노력을 통해 습득한 경우가 있어도 문화적으로는 완전한 미국인, 일본인인 것을 생각하면 나는 고려인 문화 보전에 회의적임. 특히 이들 중 북부 지역 출신도 많았고 이들은 분단 전에도 남한 지역과 다른 요리 등 문화 차이가 어느 정도 있었단걸 생각한다면 더더욱. 이전에 쓴 조선족 이야기로 마무리 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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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3-07 15:10:59 13 0
맞아. 초기에는 조선족들이 우리말 제일 잘 하고 재일동포들은 많이 잊었다라고 신문 기사로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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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otic 2025-03-07 15:50:50 20 0
오 항상 웃대에서 이민 관련 글 올라오면 답글 달아서 쭉 지켜봤는데 매번 볼때마다 이 분야로 연구하시는건지 궁금할정도라서 처음 댓글 써봅니다! 제 연구분야가 한국 이주정책과 특히 조선족 이주, 청년세대 조선족 이주와 특성 쪽이라 항상 댓글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시는지 신기해서요 ㅋㅋ 그리고 특히 타 국가 이주민에 비해 인구수 대비 강력범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 아니라는 지점으로도 연구를 했었는데 사회 전반의 인식은 이런 통계 자료로도 해소 되기 어려울 수준이라는게 참 그렇습니다 ㅎㅎ 아무튼 멋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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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스님 2025-03-07 17:03:41 13 1
본인이 싫어하시는건 어쩔수없지만 저는 남녀 갈등 혐오가 누구 한사람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반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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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3-07 17:09:02 21 6
이견에 이유를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 위치에 앉아선 인권, 평등을 명분 삼아 남녀갈등을 심화시키고 조장하여 지지를 얻어온 이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성별 혐오가 퍼지게 된 것이 한 사람의 책임은 당연히 아니지만, 최고 수장이란 위치에 앉아 반대 의견을 비웃음거리 삼으며 아집에 빠져 수 년간 이를 정책적으로 고착시킨 행태의 파급은, 그 누구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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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스님 2025-03-07 17:31:23 11 0
저랑은 견해가 다르시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 더 이야기하기엔 웃대 규정상 맞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더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최고 수장이기에 파급력이 크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국민 모두가 여러 대통령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갈등과 혐오를 줄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잘 뽑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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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5-03-07 21:04:43 13 0
96년 조선족 사기 사건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데 이때 대부분의 조선족이 이민/비자 사기를 당해서 해당 시 전체가 무너졌을 정도로 큰 사건이었음. 이후 imf 때문에 묻혔지만 조선족 커뮤니티에서 한국을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할 수 없게 만드는 사건이었고 한국에 대한 불신이 깊게 자리 잡음. 이 배경을 보고 파이란 영화를 보면 다르게 보임. 그 모든 원죄는 한국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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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메테우스 2025-03-07 14:29:40 1 0
저 시장님 인상이 좋은데? ㅋㅋㅋ 정책도 잘 짜신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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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2025-03-07 14:41:38 39 0
조선족 처음 들어올때도 이랬음. 고려인도 숫자가 많아지면 어떻게될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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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2025-03-07 14:45:35 48 0
근데 인천 함박마을이 중앙아시아에서 온사람이 절반이상이고 그중 고려인도 7천여명인데 막상 이야기 들어보면 그렇게 썩 잘돌아가는 상황도 아님. 이슬람 국가들도 많다보니 이슬람 문화와 현지문화가 이상하게 섞여와서 남존여비같은게 생각보다 많이 쎄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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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2025-03-07 14:47:15 38 0
지인중에 그근처 학교서 일하시는분 선생님 계시는데 부모나 애들이나 여자선생님이라고 은근 무시하는걸 대놓고 느끼는경우가 꽤 있다고;;; 그래서 그동네 학교는 한국인들이 다른곳으로 전학가는거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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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복사 2025-03-07 16:21:59 11 0
농업국가는 원래 그럼.. 유럽이든 어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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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2025-03-07 14:46:43 0 0
진작에좀 받고 잘 해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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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십 2025-03-07 14:48:07 0 0
여야를 떠나 좋은정책인데 시장바뀌고 당바꾸었다고 없야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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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이건 2025-03-07 15:38:33 9 0
인구정책. 지금 지자체나 광역이나 할거없이 인구정책에 아둥바둥 안간힘인데, 나는 제천시장의 의식 수준이 인상깊음. "출산률 등의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음. 솔직히 지금 광역 또는 지자체 수준에서는 인구감소를 절대 대처못하는데, 아직도 어디 장 누구는 인구정책내라면서 아랫직원들 쪼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개짓거리함. 지자체 행정 수준에서는 답이 없는 문제임. 직원들 쪼아봤자 장 임기동안 대학생이나 직장인들 전입유도나 하는 게 최선인데. 그래봤자 타지역 인구뺏어오기밖에 더 되나? 최소한 저 제천시장은 "안되는 걸 아는 사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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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2025-03-07 16:02:43 2 0
인명표기가 약간 갸우뚱하게 되네요. 배울가가 아니라 배올가 일텐데 Олга 그리고 인명표기를 할때는 나데즈다 라고 하는데...이거는 실제 발음이 나제즈다라서 그렇게 등록해꺼나 아니면 등록은 나데즈다라고 했으나 인터뷰하실 때 들은 그대로 적은거고 울가는 잘못 들으셨거나 오타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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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2025-03-07 16:03:51 2 0
이와중에 나는 지적질하면서 ь는 왜 빼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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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3-07 16:09:36 2 0
나졔즈다 정도는 된소리가 강한 러시아어를 한국어로 옮기다보면 흔히 생기는 일이고, 올가는 단순 오타일듯. 당장 구글에 "훗" 카이도 검색해보면 홋카이도를 ㅎㅜㅅ 으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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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2025-03-07 16:29:30 1 0
저도 일본어 호쿠를 알기전 까지는 훗 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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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남 2025-03-07 16:08:57 5 0
이쁜 아기인데 언청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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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돌이 2025-03-07 16:22:52 0 0
당을 떠나서 저런 정책 내놓은건 잘한거라고 봄. 하지만 그 지역 대학졸업생으로서 하남분교 막은건 너무 싫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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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팔팔오 2025-03-07 16:43:02 25 0
이런 정책이 좋아 보일순 있는데 제천 자체가 조선족들이 몰려있는 대림타운이 될수도 있음 그것도 세금을 들여서 실제로 인천에 남동공단이 가까이 있는 함박마을 단지가 고려인 특화 단지라고 해서 처음엔 공단 노동자들이 저렴한 주택 임대료때문에 함박에 거주 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그동네 90%넘게 고려인 러시아 스탄국가 사람들이 장사하고 거주하는데 가보면 그사람들은 한국말 안쓰고 그냥 그들만의 국가를 그대로 옮겨논 그런 느낌임 이민 정책은 조심 스럽게 다가 가야 하는데 저게 소문나서 그쪽 나라 사람들 들어오기 시작 하면 제천은 고려인이 아니라 스탄국가 탄생이 될 확률이 높음 조선족도 대림에 자기들 타운세워서 중국을 만들어 놨잖슴? 씨족사회 처럼 모이면 통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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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3-07 17:28:32 2 0
매우 소액이지만 조금이나마 후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헌법은 우리나라를 한민족의 나라고 독립운동의 영향을 받았음을 명시합니다 아주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ad.goodneighbors.kr/diaspora24b/mobile/nsa/index.html?utm_source=%EB%84%A4%EC%9D%B4%EB%B2%84M&utm_medium=cpc&utm_campaign=diaspora24b%20&utm_content=B1&utm_term=%EA%B5%BF%EB%84%A4%EC%9D%B4%EB%B2%84%EC%8A%A4%EA%B3%A0%EB%A0%A4%EC%9D%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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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2025-03-07 18:20:52 2 1
휴먼 이즈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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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기 2025-03-07 21:46:36 1 0
시장 추진력이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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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우리가 2025-03-08 11:47:03 1 0
나 부모님 아직제천에계심 이제12만이구나 인구 소멸이네...일할곳이없음 일진글로벌 단지는 급여 개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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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5-03-08 14:05:15 1 0
내가 불과 몇개월전까지 제천에서 대학 다녔던 사람으로서 진짜 사람 온기가 전혀 안 느껴지는 도시였음.. 아예 촌이면 모를까 나름 이름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8시면 건물들이 문을 닫고 9시반이면 막차 버스가 출발함.. 그리고 건물들은 전부 임대 문의만 적혀있고.. 그 덕에 열심히 공부만 하다가 졸업할 수 있었지만 진짜 좀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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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5-03-08 14:08:35 2 0
좀 극단적으로 말한 감이 있는데 제천이 날씨는 엄청 춥고 미세먼지도 엄청 심해서 틈만 나면 목이 박살나서 오니까 동기들이랑 우스갯소리로 '제천은 저주받은 도시다' 그러곤 했었음 거짓말이 아니라 감기 한 번 안 걸리던 내가 제천만 내려가면 목이 아작이 났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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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우 2025-03-11 09:43:03 0 0
제천이면 세명대가 있었나. 나름 이름있는 도시인데도 체감될 정도로 비어가면 저렇게 이민정책을 통해서라도 사람을 채워넣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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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이명박 2025-03-16 12:08:28 1 0
충청북도 제천 꼬맹이 나는 전투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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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 이민 대책.jpg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