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3-09 2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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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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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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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2025-03-10 
21
0
우리 엄마 복통으로 응급실 갔는데 4번이라 그래서 엄청 놀랐었는데ㅜㅜ 여기 환자들 중 엄마가 제일 위급하대서 엄마한텐 괜찮다고 걱정 말라고 말하고 커튼 뒤에서 눈물 존나 흘림 흑흑
2025-03-10 
짤방댓글러
2025-03-10 50
0
저래서 응급실에서 병원이 불친절하다고 성질내고 의사는 얼굴도 안 보여준다 응급환자 어쩔거냐며 성내는 사람들은 보통 ktas 5 비응급임 24시간 더 냅둬도 됨
sd산들바람
2025-03-10 
짤방댓글러
2025-03-10
Kanochino
2025-03-10 
맛있는락스
2025-03-10
너털웃음
2025-03-10
회사가기싫어요
2025-03-10
낮호랑
2025-03-11
나이팅gay
2025-03-11
AmoLang
2025-03-14
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5-03-10 24
1
나 전에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갑자기 코피나고 그러길래 어 뭔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응급실 갔지.. 갔는데 진짜 사람 쥐뿔 없는데 막 지들끼리 왔다 갔다 하더니 한시간쯤 대기하다가 혈압잰다고 옴.. 혈압을 두번쯤 재더니 잠깐 누워있으라며 몇인지 얘기안해주고 갑자기 막 뛰어감.. 그리고 의사가 와서 다시 재보더니 210에 150나온다고... 뭐 주사맞고 어쩌고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때 이후로 계속 혈압약 먹음 ㅠ 솔직히 기분 나쁠 상황이었는데 당시엔 정신이 나가있어서 "오 혈압킹..." 하고 말았었음...
귀귀부인
2025-03-10 240
0
7살아들 헬멧없이 킥보드 타다가 머리 씨게 박음. 외상,출혈 전혀없음. 근데 엉엉 울길래 주말이라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 감. 왜왔냐 그러게 왜 헬멧안썼냐 복도쪽 침대에서 대충 30분 대처없이 누워있다가 응급CT찍고 다시 30분 흘렀나? 갑자기 안쪽으로 자리 옮기더니 윗도리 벗기고 가슴에 뭘 주렁주렁달고 팔에 라인 3개 잡아서 링겔펙 4개 매달아놓음. 벙쪄서 뭐가 안좋냐니까 "아직 설명 못들으셨어요?.곧 담당의 와서 설명할꺼예요" 곧 의사 오더니 애 죽을뻔 했어요 수술 들어가야할수도 있습니다. 이럼. 두개골 골절에 뇌출혈 소견보인다고 조영제 맞고 다시 CT찍어야된대ㅠ 그러곤 중환자실 올라감.. 너무 놀라니까 눈물도 안나더라. 응급실 센세 감사합니다 ㅜㅜ
돼지오빠
2025-03-10
아수라공갈
2025-03-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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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간이랑 이것저것때문에 큰병원 엠블런스로 이원했는대 응급실에 눕혀놓고 2~3시간?안보길래 짜증이났음.응급환자부터보는거 맞는대 이원해놓고 응급실에 눕혀놓은게 짜증이난거였음 입원할거니까 그냥 병실로보내주던가 암말도없고하니 그때 갓20대라 나도 어버버함
반짝이로진화중
2025-03-10
aka냥
2025-03-11 
닉넴이음슴
2025-03-10 131
0
나는 이마 찢어져서 갔는데 간호사가 남편을 데리고 멀리가는거얌. 그러더니 의사가 커튼을 치고 쪼꼬만 소리로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하길래. 넘어졌어요. 하니까. 계속 여기서는 말씀하셔도 됩니다 그러는거얌. 대여섯번 묻더니 나이 많은 의사 와서는 괜찮으니까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해도 된다고.. 나중에 통원치료 받으면서 물어보니까 이마가 찧인것처럼 찢어져 있어서 가정폭력인줄 알았대. 둔기에 맞은건줄 알고. 까딱하면 남편 경찰서갈뻔. 까비...
스테판귀리
2025-03-10
알리고싶은자
2025-03-11
aka냥
2025-03-11 
하라아빠
2025-03-10 69
0
응급실에 몇번 갔는데.. 그중 한번이 요로결석 처음 걸렸을때. 술먹고 찜질방에서 누워있다가 시작했는데 결국 제발로 응급실 찾아간날. 너무 아퍼하니까 의사 간호사들이 네 다섯이 달라붙었다가 요로결석 판단이 된 그 순간 진짜 썰물처럼 싹 사라짐. 침대도 뺏을라고 했는데 너무 아퍼하니까 나가는 복도쪽에 침대째 따로 던져놓음. 으으으 거리고 있으니까 한번씩 지나가던 의사가 무슨일이냐고 와서 묻고 요로결석 얘기듣고 아아 하고 그냥 지나감. 진통제 맞고 버티다가 좀 괜찮아 진뒤 택시타고 귀가. 이후 주말이라 이틀을 더 끙끙대다가 월요일 아침에 비뇨기과 찾아감.
스테판귀리
2025-03-10 
여신윤하
2025-03-10
쿼터슬라브놈
2025-03-11
BackJung
2025-03-11
대선대선
2025-03-11
대게라면
2025-03-10 40
0
근데 문제는 응급실 간 사람들은 다 자기가 제일 아픔.... 본문같은 생각이 잘 안 들어. 나도 독감땜에 응급실 갔을 때 검사 몇 개 하고 방치당했는데 좀 서럽더라.
그게Ho였다
2025-03-10
타조맨
2025-03-11
그게Ho였다
2025-03-11
넷플렉스
2025-03-10 13
0
예전에 깨어나보니 응급실에서 7일만에 옮겨졋다던데 아무 기억도 안남 그리고 아무도 안 알려줌 ㅡ.ㅡ
가니메데쓰
2025-03-11
작은돼지다
2025-03-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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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잠을 잘못자서 늑간근(갈빗살)이 수축이완이 안되서 숨이 제대로 안쉬어져서 응급실갔는데, 계속 보고 가더라....
고양이궁디킁카
2025-03-10 5
0
알러지로 온몸 발진올라오고 숨소리에서 섁섁 거리는 소리 나고 얼굴색이 점점 이상해지니까 대기번호고뭐고 바로 달려오더라. 바이크사고나서 발목 분질러져서 누워있을때랑은 다르긴달라ㅋㅋㅋ
Accountant
2025-03-10 23
0
저기서 세번째하고 네번째 사이에 있었음. 주말에 일 하다가 두통이 심해서 월요일 출근길에 일반 병원 가서 MRI 찍었는데 거기 의사가 심각하게 몇가지 서류 쥐어주고 지체없이 택시 타고 상급병원으로 가세요라고 했음. 상급병원 응급실 들어가서 서류 갖다주니 간호사가 어디에 앉혀 놓음. 그 후에 응급관련 의사가 와서 차트 보고 사라지더니만 신경과 전문의가 와서 차트보고 여러가지를 진찰하고 주사를 냅다 꽂기 시작함. 그거 끝나니까 이번에는 신경과 교수까지 와서 중환자실로 입원해야 한다고 함. 출근길에 병원 들린거라 집에 갔다와서 입원하면 안되냐고 했는데 뇌혈관이 막힌 상태라 집에 가다가 죽을수도 있다고 해서 조용히 입원함.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03-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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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어떤 의사가 헐래벌떡 뛰어와서는 할아버지한테 그동안 왜 약 안 먹었냐고 화내더라. 정말로 죽는다고 죽을 뻔 했다고. 사람 살리려는 곳에서 죽는다는 얘기를 진심으로 들이니까 이해가 되더라고
대화명짓기개귀찮
2025-03-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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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VIP되는 법 : 심장이나 호흡을 멈추고 3분정도 대기하면 당신도 VIP
제니크
2025-03-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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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댕기열로 40까지 치솟앗는데도 2시간 방치되었는데. 어쨌건 살았으니 고마워해야하나. 해열제 하나 안줘서 난 아직도 원한이 깊음
반짝이로진화중
2025-03-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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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일 하다가 손 베여서 혼자 털레털레 응급실 가서 꼬맴 어차피 근무시간이라 오래 걸려도 개꿀이라 두리번 거리면서 구경했는데 왼쪽 자리에 머리에서 피 콸콸 나는 아저씨도 아프다고 소리 지르다가 저 멀리서 심정지 환자 입니다! 하고 우르르 뛰어가는거 보더니 조용히 계시더라
잉구르
2025-03-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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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어렸을 땐 장염이 연례행사고 툭하면 열이 나서 응급실 자주 갔는데 ㅋㅋㅋㅋ 항상 꿔다놓은 보릿자루 취급 받긴 했지만 그게 엄청 불친절하다 이런 느낌은 아니엇네 대신 난 힘든데 의사쌤이나 간호사쌤이나 그들 입장에선 별 거 아닌 일이다 보니 걱정마셈 ㅇㅇ 하고 휭 가버리니 뻘줌하긴 햇지 ㅋㅋㅋㅋ
자돌
2025-03-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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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다. 독감으로 두어번 응급실 갔을 때는 몇시간 지나서야 의사봤는데, 식중독 쇼크로 응급실 가니깐 의사 뛰어오고 바로 승압제 처방해주더라. 그 후에도 간호사가 수시로 와서 혈압 체크하고 승압제 재처방 받아서 서너번 놔줬음. 혈압 안오를 땐 진짜 죽나 싶더라. 신기한건 독감으로 갔을 때(식중독 몇년 전) 보다 비용은 적게 나오더라.
타조맨
2025-03-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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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무과 근무하면서 가장 힘들어보이던게 응급실이었는데 고객만족도 조사는 항상 응급실이 최하위로 나와서 안타까웠음
포화지방
2025-03-11 1
0
교통사고로 장파열나서 응급실에 며칠 있었는데 나 아파 죽을거 같은건 둘째치고 주변에 다른 사람들 생명 꺼져가는 소리가 들려서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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