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친구가 밥 사주면 생기는 일 [36] |
작성 2025-03-11 03: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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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4,607
우주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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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친구가 밥 사주면 생기는 일 [36] |
작성 2025-03-11 03: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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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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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아저씨
2025-03-11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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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친구가 밥을 사주면 부히힉 감사합니다 쮸인님하면서 왕대접해줘야지
히히뭐냐이겅
2025-03-11
티클
2025-03-12 
나는아조씨
2025-03-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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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성공한 친구를 둬서 그 친구가 맛있는거 사줄때 마다 그랜절을 박고 저것도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있다. 불알친구 인데 성격도 좋다 정말.
역동적인사랑
2025-03-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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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 이연복인데 모임에 와줘서 맛있는것도 사준다?? 와...진짜..너무좋을것같은데ㅠㅠ
미사역소상공인
2025-03-11 
찹쌀이o
2025-03-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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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처럼 짖으면서 왕대접 해줄 자신 있는데 저랑 친구하실 성공한 분 어디 없나요 흑흑,,
고둥랩퍼
2025-03-11
910612
2025-03-11
움짤러
2025-03-11
찹쌀이o
2025-03-11
움짤러
2025-03-11
고둥랩퍼
2025-03-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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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저런 뒤틀린 질투심을 갖지 않을꺼라고 확신 할수가 없음..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끼리끼리 모이는 이유는 저런 뒤틀린 질투심을 피하기 위한 생존 방식이 아닐까 싶네.. 나도 조심해야지..
2025-03-11
ssosso쏘쏘
2025-03-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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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당연해지면 안되는겨...
면봉과티슈
2025-03-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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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하면서 멋있다!! 외쳐주고 박수 날려줘야지 왜그런대
혹시저새끼날좋아하나
2025-03-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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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준다하면 바로 대가리 박고 그랜절 한다음에 나중에 택시비는 우리가 내게 해달라고 무릎꿇고 빈 후에 택시 타는데까지 친구들이랑 기마 태워 보낼거임
마르뛰냥
2025-03-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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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x끼 돈벌더만 화끈하구만 하고 쳐먹으면되지... 그걸또..
소복애비
2025-03-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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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쏘면 성공한놈이 쪼잔하다고 지랄, 쏘면 네가 뭔데 난 척이냐 지랄. 어쩌라는거야 bottle-god들아...아!
삼모작
2025-03-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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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닌거지..
참치잡이
2025-03-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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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도 정도껏이다 진짜... 안샀으면 돈도 많은놈이 안쐈다고 뒤에서 염병떨었을게 뻔함
깁깁
2025-03-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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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만나게됨
AmonaR
2025-03-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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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자전거 타고 배달이나 하던 놈“ 이런 마인드로 우습게 봤는데 성공하고 유명해진 쉐프가 되니 배알이 뒤틀렸던 걸까. 여튼 그 모임 안나가는 게 맞았네.
화창
2025-03-11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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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지인을 보고 활짝 웃으면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내일처럼 기뻐해준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 대부분 곁에 빛나는 누군가가 있으면 마음 속에 어두운 그림자가 지니까. 나도 같이 빛을 내지 않는 이상은 그 어둠에 잠식될 수밖에.
mussoSKY
2025-03-11
여름가람
2025-03-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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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처음엔 비위 맞춰주면서 자기가 팔거나 영업하는거 사달라거나 뭐 가입해달라거나 이용해먹으려고 했는데 이연복이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저랬을거 같다 저 연배는 친구 친구하면서 성공했다고 칭찬해주면 무작정 믿고 호구짓하는 사람이랑 그걸 배껴먹으려는 사람들 너무 많더라
페르마의경리
2025-03-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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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패했을때 평소에 어떤 마음으로 날 대했던건지 알게됨
예비파덜
2025-03-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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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러면 안되는거야,
야한마음빠꾸
2025-03-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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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났다 정말....
두꺼비매운탕
2025-03-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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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으면 부를때마다 달려나간다 ㅋㅋㅋ
심각한인생
2025-03-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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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성공한친구가 내가쏠게하면 만나러가는순간부터 춤출자산있다
슈퍼중2여
2025-03-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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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포함 여기 댓글단 인간들도 모두 저 상황이 오자나? 그럼 100% 이럼
슈퍼중2여
2025-03-11
슈퍼중2여
2025-03-11
야근의숲
2025-03-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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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서 서로 계산할려고 싸우는건 우리나라밖에 없음
동호로17길주민
2025-03-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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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알던 녀석 중에 내가 전보다 좀더 나은 학교로 편입하고 좀더 나은 회사로 이직하던 걸 전부다 지켜본 녀석이 있었음. 학부때야 그저 서로 잘되기바랐지만 회사생활 시작하며 서로 시작하는 직책도 다르고 나는 계속 나은 조건회사로 이직을 했었는데 아마 그런시기부터였을까 그녀석 질투가 심해진것을 느꼈음. 근데 그방식이 참 비열하다고 느꼈던게 나는 내 삶에서 무어라도 회사에 더 바라면 안되는 사람이었고 그저 감사히 회사 잘 다니라는 식이었음. 마치 나한테는 과분하다는듯이... 그리고 서로 상대적인 입장 차이를 전혀 받아주지 않았고 자기 질투감정을 가리기 위해 애써 바른말이척 가장하며 조언이랍시고 나불대던거 였음. 그걸 느낀 후 한동안 연락없이 지내다가 기회가 되어 다시 만나고 연락했었는데 걘 여전히 그러더라. 그래서 난 그냥 내 주변 사람들을 바꾸고 다니는중. 서로 존중하고 상대적으로 인정해줄수 있는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두며 지내는게 좀 정없어보일지는몰라도 속끓일일은 별로없더라고. 근데 그때그녀석은 지금 생각해도 끔찍할정도고 별로였음. 정말 그런걸 친구라고 생각했다니
느루헤윰
2025-03-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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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연배 요리사들 여경래씨처럼 큰형님들도 몆몇 있지만 대부분은 인성 하타치들임...미디어타고 인식이 좋아져서 그렇지 까놓고 저 연배에는 인생 할거 없어서 대충 칼잡은 인간들이 99%인데...인성 좋은사람 찾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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