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 게이머들과 2000년대 게이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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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뭐야대박쩔어 2025-03-13 03:14:17

0 실제로 현재 게임계에서 주요 화두 중 하나임. 게임이 라이브 서비스 형태로 운영이 되면서, 유저들이 신작 게임을 덜 찾게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예전엔 한 게임의 엔딩을 보면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면서 신작 게임을 구매하는 패턴으로 넘어갔다면, 게임이 라이브 서비스 형태로 운영이 되는 시대로 넘어오면서, 한 게임이 유저를 장기적으로 흡수하는 형태가 되어버림. 게다가 이런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엔딩이라고 할만한 시점도 없기 때문에 더욱 그럼. 실제로 최근 통계에 따르면 게이머들의 전체 플레이타임의 2/3가 5년 이상 된 구작게임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함. 그래서 신작 게임이 점점 더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고있고, 이게 트리플A급 게임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작품 개발도 대형IP의 시리즈물, 후속작, 리메이크 위주의 게임개발이라는 결과를 낳고있다고 함. [1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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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솔트팝콘 2025-03-11 18:11:28 37 1
아래껀 포트나이트인가? ㅋㅋ 우리로 따지면 메/던 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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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방위사령부 2025-03-13 13:14:47 1 0
우리는 서든어택이라는 미친 게임도 하나 있긴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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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조아 2025-03-11 18:19:24 4 0
ㄹㅇ 나때는 게임 많이 바꼇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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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2025-03-12 17:41:23 5 0
이제 작품보다 상품 위주로 나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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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02:34:47 게시물이 3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3-11 18:03 / 이동: 2025-03-13 02:34
헉뭐야대박쩔어 2025-03-13 03:14:17 92 0
실제로 현재 게임계에서 주요 화두 중 하나임. 게임이 라이브 서비스 형태로 운영이 되면서, 유저들이 신작 게임을 덜 찾게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예전엔 한 게임의 엔딩을 보면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면서 신작 게임을 구매하는 패턴으로 넘어갔다면, 게임이 라이브 서비스 형태로 운영이 되는 시대로 넘어오면서, 한 게임이 유저를 장기적으로 흡수하는 형태가 되어버림. 게다가 이런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엔딩이라고 할만한 시점도 없기 때문에 더욱 그럼. 실제로 최근 통계에 따르면 게이머들의 전체 플레이타임의 2/3가 5년 이상 된 구작게임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함. 그래서 신작 게임이 점점 더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고있고, 이게 트리플A급 게임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작품 개발도 대형IP의 시리즈물, 후속작, 리메이크 위주의 게임개발이라는 결과를 낳고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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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03-13 03:28:09 24 0
그런것도 있고, 저땐 발전할만한 껀덕지가 많았는데 이젠 웬만큼 발전이 되어놔서 그런 것도 있는 듯 함. 실제로 위에 보면 드퀘(?), 젤다, 바하로 넘어갈수록 그래픽과 게임성이 나날이 발전하고있는데 근 몇년동안은 저만큼 발전할 껀덕지가 예전보단 훨씬 덜한 느낌. 갤럭시 2부터 10까진 스펙과 사용성이 미친듯 발전했지만 20부턴 쪼~금씩 개선발전되는 정도에 그칠 수 밖에 없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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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03-13 03:30:22 22 0
2010년에는 10년전 게임 갑자기 보면 아우 눈썩에 조작감도 너무 불편하고 막 그랬는데 지금 10년전 게임이라 하면 딱 다크소울3, 위쳐3와헌인데 지금 봐도 그정도는 아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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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우유 2025-03-13 04:02:47 2 0
라이브 서비스는 대중화된 1세대 기준 96년쯤부터 시작된거고 샌드박스형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다가 04년 와우부터 인게임 스토리가 중요시되며 이 시기부터 스토리가 없는 샌드박스형 MO/MMORPG는 사장되었습니다. 엔딩이 없다고 하지만 이러한 게임들은 확장팩이나 에피소드라는 명칭으로 대규모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며 해당 스토리에서의 엔딩이라고 볼 수 있는 기승전결은 항상 존재합니다. 이는 스탠드얼론의 DLC나 확장팩 개념과 다르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도스, 윈도우나 콘솔 세대가 넘어가면서 리메이크나 리마스터하는 경우도 흔했고 IP활용과 시리즈 개념은 와우만 봐도 4번째 시리즈물에 IP확장으로 인한 장르가 변경된 게임입니다. 물론 관점에 따라 언급하신 내용도 이해 갑니다만 언급하신 논란은 최근에 발생한 개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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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뭐야대박쩔어 2025-03-13 04:33:23 3 0
ㄴ 물론, 라이브 서비스 자체가 언제 시작되었냐라고 하면 상당히 오래된 일이죠.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과거의 라이브서비스 게임은 주로 MMORPG장르를 중심으로 일정 스토리를 확장팩이나 업데이트 개념으로 출시하는 형태였고 엔드컨텐츠나 스토리가 존재하는 시절이었죠. 그런데 현재 주류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는 그것과는 다른 형태라는 겁니다. 현재 전세계 플레이타임을 장악하고있는건 포트나이트, 카운터스트라이크,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같은 게임입니다. 말 그대로 엔드컨텐츠가 없는 형태의 경쟁게임이나 캐주얼게임이 5년~10년 이상 유저를 흡수하고 있다는거죠. 과거 말씀하신 대로 "기승전결이 있는" 인기작의 업데이트 공백기에 유저의 흡수를 노려볼 수 있었던 신작들은 과거에 비해 유저를 가져오기 힘들어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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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뭐야대박쩔어 2025-03-13 04:44:17 4 0
스팀 일일 접속자는 배틀그라운드,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2가 차지하고있습니다. 카스2는 출시된지 얼마안된 게임이지만, 오버워치처럼 전작 서비스를 종료하고 2로 넘어온거라 사실상 구작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연간 플레이타임 순위는 한국을 제외하면 거의 전세계가 포트나이트가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들이 수년동안 엔드컨텐츠의 공백없이 유저들을 붙잡고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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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우유 2025-03-13 05:42:20 1 0
비디오 게임이 하드웨어적으로 대중화 될 수 있었던 게임인 퐁은 엔딩이 있나요? 예시를 든 게임은 다 일대일 혹은 다대다 대전을 목적으로 한 게임인데 목적대로 게임이 흥행한게 왜 논란이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퐁까지 안가더라도 위닝 철권만 봐도 라이브 서비스와 비교해보면 대규모 업데이트를 스탠드얼론으로 내놓을뿐인 차이라고 볼수 있겠죠. 라이브 서비스와 스탠드얼론의 차이를 스토리게임와 대전게임의 차이로 혼동하시는거 같습니다. 한국축구와 유럽축구에 대해 얘기하는데 애초에 타겟층이 다른 야구 얘길 하시면 대화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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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피세요 2025-03-13 06:02:13 2 0
스팀 동접자는 3천만을 넘나드는데 스팀 1위 카스 동접자는 200만명을 넘지 않습니다. 몬헌 와일즈는 시리즈 역대 판매량 갱신중이고 팰월드, 검은신화 오공, 워해머, 발더스3, 드래곤볼, 킹덤컴2, 엘든링 등 많은 신작 게임들이 흥행을 했습니다. 트리플a급 게임의 문제점은 그 기준인 개발비에 비례하지 않는 게임성입니다. 그저 보이는 성과인 그래픽에 집착해서 발적화와 개발비 상승, 개발자 인건비 증가 등의 문제점을 일으켰고, pc주의에 이상하리만치 집착해서 스토리 핍진성과 게임성을 떨어트렸으며 뭣보다 대형 게임사들이 전작들의 흥행 노하우를 전혀 살리질 못했어요. 쉽게 말해 재밌으면 8만원에 발적화 이슈가 터져도 하는데 재미없게 내놓으니까 망하는 겁니다. 라이브 서비스가 아무리 흥해도 "재밌는" 신작 게임 기다리는 유저들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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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뭐야대박쩔어 2025-03-13 07:23:55 2 0
????? 제가 그 게임들이 흥행한게 논란이라고 말한 적이 있나요?;;; ㅎㅎ 흥행에 성공한 게임의 서비스 특성이 유저들의 이동을 줄이고 있다는 시장의 변화와 그 결과가 게임계의 화두라는 말 아닌가요? ㅋㅋㅋㅋ 또, 월정액 구독제 BM의 고전적 라이브 서비스 시스템이 과거부터 있었다고 해도 당시 게임계는 패키지 게임의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 지금은 라이브 게임의 "시대"가 되었다고 말했구요. 과거와 달리 지금은 게임장르를 불문하고 지속BM을 추구하는 라이브 서비스의 시대가 되었지않나요? 과거 주로 MMO에 국한되었던 라이브 서비스는 이제 전 장르를 아우르게되었고, 님께서 기승전결이 있다고 했던 MMO장르는 사양길에 들어서 현재 주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제가 예를 들었던 게임들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들은 제가 말했듯 주로 FPS, AOS같은 경쟁형이거나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같은 캐주얼형 게임이구요. 이걸가지고 라이브 서비스를 스토리게임인줄 아느냐라고 하시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심지어 라이브 서비스에 기승전결이 있다고 하신건 그쪽 아니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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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뭐야대박쩔어 2025-03-13 07:39:44 1 0
참고로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은 제 스스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전 스퀘어 에닉스 사업이사인 제이콥 나보크가 게임값이 증가하고 AAA게임이 위기에 처하는 이유에 대해 기고한 내용과 뉴주에서 작성한 2024년 게임시장 보고서에 나온 내용으로 여러 매체를 통해 토론이 이뤄진 내용을 가져온겁니다. 그래서 저는 제 생각이 아니라 "게임계의 화두"라고 표현했구요. 포트나이트의 등장 이후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에 플레이 가능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유저들이 묶이면서 게이머들은 과거처럼 적극적으로 신작게임에 비용을 지불하거나 이동하지 않는 패턴을 보이고 있고, 10점짜리 게임이 아니면 망작으로 평가받는 현상이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있구요. 그만큼 게임사는 게임에 들이는 제작비를 늘리는 추세고 완전한 신작 IP보다는 안정적인 기존 인기IP의 후속작이나 프랜차이즈 게임의 제작이 늘어나고 있다는게 게임시장 보고서와 제이콥이 기고한 글의 내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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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뭐야대박쩔어 2025-03-13 08:02:35 1 0
허리피세요 // 네, 분명 잘만든 게임은 성공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썼듯 제가 인용한 글에는 전체적으로 가격이 증가하게 되는 구조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이전에 신작게임의 경쟁작은 다른 신작 게임이었지만, 이제는 유저를 공고히하고 있는, 오래된 라이브 서비스 게임입니다. 스팀 동접자 기준으론 어떨지 모르지만 콘솔을 포함한 전체 게임플레이 시간 중 2/3를 5년 이상 된 게임이 차지한다는 것은 유의미한 지표죠. 심지어 단 5개 게임이 전체의 25%를 차지한다고합니다. 포트나이트,롤,마크 같은 게임이죠. 여튼 이 때문에 유저는 자신이 하던 구작게임과 신작게임중 선택을 하게되고, 이 때문에 최근 게임계는 아예 초대박을 터뜨리지 않으면 완전 망하는 양극화가 일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띵작이 아니면 그냥 안사고 하던 게임 한다는 거죠. 이러니 개발사는 제작투자를 늘릴수밖에 없고, 또 판매량이 줄어드니 가격인상을 하게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작 IP가 아닌 대형프랜차이즈 게임의 후속작만 제작하데 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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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잉크 2025-03-13 03:16:07 0 0
애초에 성향이 다른 게이머일뿐 옛날 요즘은 관계 없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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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공장장 2025-03-13 03:18:10 2 0

GTA도 곧 6편이 나온다는데 엘더스크롤6은 언제 나오냐 토도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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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식스틴에이원 2025-03-13 03:26:23 1 0
포트나이트 은근 사양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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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nurii 2025-03-13 07:05:52 0 0
윗댓 말처럼 패키지 게임시절엔 게임 하나하나가 작품같았음.. 지금은 그냥 상업상품이구. 그나마 그와중에 완성도랑 스토리로 예전게임만큼 감동주는건 오히려 중국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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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2025-03-13 07:33:45 1 0

요새 신작을 사기 꺼려지는 이유 중에 과도한 DLC 팔이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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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빌런 2025-03-13 08:06:38 0 0
예전에는 신작 트리플A 나오면 바로 사서 했는데 엔딩보고 몇개월~ 1년쯤 지나고 DLC가 나옴. 그래서 다음게임, 혹은 다다음게임 빠르면 다다다음 게임 엔딩보고 DLC나온거 하러가면 흐름이 끊겨서 일단 안하고 몇년 지나서 그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2회차 이상으로 시작해서 DLC까지 끝냈음 ㅋㅋ 이게 몇번 반복됐음. 그래서 요즘엔 신작 나오면 바로 안하고 2~3년 묵혔다 하고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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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소장인 2025-03-13 08:46:00 0 0
온라인 라이브게임들이 확실히 비용이 많이드는게 문제인듯.. 우리나라같은경우는 게관위가 게임을 많이 죽인것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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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요원 2025-03-13 09:15:36 0 0
라이브 서비스는 매몰자원(돈.인맥.시간)때문에 끊는게 쉽지 않음. 뭔가 자잘한 이벤트로 소소한 이득을 주는데 없으면 손해보는 기분이라 유저 밀당하는겟도 힘들게 하고... 여러 게임을 하고 싶은데 끝없는 모험의 네버엔딩스토리 세계의 게임을 여러번 해보니 이젠 엔딩이 있는 완성된 서사가 있는 게임을 더 선호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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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요원 2025-03-13 09:25:45 0 0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감정일지 모르지만, 라이브 서비스에 대해 신물이 나는 사람도 많아진다면 관련 서비스는 언젠가 하락세를 걷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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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5-03-13 10:25:06 0 0
하긴 옛날에는 게임이 하두 많이 나와서 오베족 이라고 오픈베타 3~6개월만 하고 다른게임으로 넘어가고 계속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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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힝히 2025-03-13 10:30:55 0 0
모바일 시장하고 비슷한거 같음. 게임 구동 기기가 점점 비싸지니까 하던 게임만 하는데 업데이트까지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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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놈 2025-03-13 12:56:39 0 0
내 경우엔 뭔가 다시 배워야 한다는 압박감이 제일 심한거 같아. 새로운 게임을 하려고 해도 튜토리얼 부터 시작해서 조작법도 다시 익숙해 져야되는게 너무 힘들어. 그리고 인간 특성상 어렸을 때 몸이나 손에 밴 조작법을 다시 잡았을 때 몸이 가억하는 쾌감은 생각보다 크거든. 그래서 리마스터에 열광하는 거 같아. 여튼 요즘 게임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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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엘카 2025-03-13 17:10:15 0 0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 하드코어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20주년 기념서버(WOW 클래식 클래식) 이건 20년 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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