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조상님들 한복 빨래하는 방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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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소보루 2025-03-14 2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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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래서 바느질감 받아온다는 말이 있었구나 어떻게 맨날 바느질만 해서 품삯 받나 햇는데 이런거엿구나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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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2025-03-14 22:29:50 0 0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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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2025-03-14 22:38:33 3 0
...그러고 있느니 안빨고 치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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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lllIlI 2025-03-14 22:38:40 2 0
옛날 바느질 하시던 분들은 진짜 엄청 잘 하셨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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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룰라 2025-03-14 22:41:01 1 0
끄아악 그냥 벌거벗고 다닐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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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소보루 2025-03-14 23:13:22 262 0
그래서 바느질감 받아온다는 말이 있었구나 어떻게 맨날 바느질만 해서 품삯 받나 햇는데 이런거엿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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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유여캐하앙 2025-03-15 01:49:52 4 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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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쭌 2025-03-15 03:49:52 41 0
ㄹㅇ 바느질 품삯으로 끼니연명한다는 글 보면 어떻게 한다는거지 했는데 그럴만했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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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핑크 2025-03-15 11:49:20 1 0
가내수공업 수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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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닥터355mL 2025-03-15 00:12:26 5 0
아휴 퍼실 컬러젤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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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2025-03-15 00:24:39 0 0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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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고시픈사람 2025-03-15 00:51:13 17 0
멋을 위해서라면 커마난이도가 극악이라도 하는 미친 종족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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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03-15 01:41:24 0 0
와미쳣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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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03-15 01:55:35 1 0
진짜 광기였네 조상님들 ㄷㄷ.. 고인물 커마는 종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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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5-03-15 02:13:19 153 0

그럼 이런 저고리는 도대체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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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축마우스 2025-03-15 03:14:37 44 0
왜 우리가 백의민족인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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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2025-03-15 04:12:51 32 0
그건 아님 흰색 유지하기 빡세. 현대도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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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2025-03-15 09:04:58 32 0
흰옷은 천이 하얀게 아니라, 빨래할때 매번 양잿물로 표백해가며 빨았데. 암튼 손이 생각보다 많이 가는 옷이었다더군. 근데 진짜 색동저고리 어케 빠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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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5-03-15 02:20:06 4 5
농경사회니까 지금처럼 바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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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2025-03-15 02:26:49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3-14 22:29 / 이동: 2025-03-15 02:26
- 어시스트: Blue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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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겨털칩 2025-03-15 02:46:13 13 2
말이 안되는디 그럼 옷 빨때 마다 한치수 씩 작아지는건데, 조선때 아낙들 주업무가 세탁이기도 하고 옷도 어쩌다 한번 빠는게 아니라 꽤자주 빠는데 그때마다 옷 분해하고 다시 만들면 천이 안 남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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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길 2025-03-15 03:12:41 50 0
주로입는 면,마로 만든 옷들은 흔히 생각하는 손빨래로 하는거고, 비단옷이 분해후 재조립을 하는건데 치수가 작아지면 옷감을 덧대기도 하였고 도저히 못입을 정도로 쪼그라들면 애들입히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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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2025-03-15 04:00:51 3 1
그래서 백의민족이 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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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맑음 2025-03-15 02:51:47 4 0
?? 문학 작품에서 그런 장면 한번도 읽어 본적이 없는데.. 빨래할때마다 뜯고 다시 하는게 말이 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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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프 2025-03-15 02:55:21 123 0

모든 한복을 다 바느질하는 건 아니고 고급인 것만 그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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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5-03-15 02:59:32 36 0
삯바느질해서 자식 공부시킬 수 있는 이유가 있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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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개작두 2025-03-15 09:03:21 22 0
알고보니 디자이너 샘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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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5-03-15 03:00:34 4 0
옷을 새로 만드는 수준이구나... 사극에서 깨끗한 비단옷 입는 건 ㄹㅇ 상류층만 가능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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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복수 2025-03-15 03:01:16 19 0
그래서 웬만한 일상복은 그냥 풀로 흰색으로만 입고 다녔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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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2025-03-15 04:10:07 7 0
흰옷도 의외로 빡셈 그 색 만들고 유지하려고 별짓 다해야 하거든. 의외로 자연물로 만든 것에서 순수한 흰색 찾기가 힘듦. 중국이나 일본만 보더라도 그런 흰색 옷 일반인들이 안입고 다니는데 우린 입고 다녔음. 괜히 백의 민족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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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2025-03-15 04:13:49 20 0
그래서 보통 누런색임. 그걸 염색하고 유지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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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우유주세요 2025-03-15 04:31:10 2 0
순백색 옷은 현대에듀 유지 힘든데 밭일 하고 논일하고 산에가서 나무 케고 하는데 진짜 완전 순백색일이가 없죠...대브븐의 평민은 염색 안한 원색이나 가볍게 물뺀?색이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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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2025-03-15 09:07:21 7 0
내가 어디서 읽었는데, 흰색 옷을 유난히 좋아해서 빨래할때마다 양잿물로 표백세탁 하며 입었다고 하더라고. 외국인이 구한말에 쓴 책 발췌본이었던거같은데, 암튼 한국 사람들은 흰 옷을 참 좋아해서 대체 흰옷 입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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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2025-03-15 04:23:18 2 0
그림이 따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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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5-03-15 05:16:05 4 0
근데 서양 드레스도 예전 것들은 그랬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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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2025-03-15 08:03:05 0 0
손재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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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나 2025-03-15 13:35:33 0 0
귀찮게 왜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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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찬스 2025-03-15 13:35:34 3 0
부자집에 침모들이 있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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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디 2025-03-15 17:29:06 1 0
뭔소리여 다우니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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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감에바로서진자세 2025-03-15 22:53:24 7 0
이거 초딩 3학년때실과시간에 배움 한복은 세탁기마냥 다라이에넣고 빠는게아니고 실다뜯고 손세탁 하고 널어 말려서 다듬질하고 다시 지은다고 공교육이 중요하지 기초상식을 다 알려주거든 그중 몇개라도 기억해내면 두루투루 알고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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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5-03-16 00:44:43 0 0
고급의류는 왜 굳이 뜯어서 빨아야 하는거임?? 뭔가 이유가 있긴 할텐데 짐작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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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체리 2025-03-16 07:34:16 0 0
이염방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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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스님 2025-03-17 12:53:34 0 0
동정이랑 소매만 떼서 빠는거 아니였어? 전체 다 해체하는 건 가끔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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