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3-15 2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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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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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3-15 2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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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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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은실망했다
03-15 21:15:30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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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아들과 정략 결혼하러 가는 군수 딸이 석봉터널에서 납치당해서 구하러 가는 스토리 [2]
이동
토닥이는선비
2025-03-16 15:25:40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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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공주라는 용어가 우리나라에서는 왕의 자제만으로 한정지어서 이럼 오류가 나타나는 것이지. 유럽 중세의 느슨한 귀족 연명체에서는 봉신 귀족의 자제들도 프린스, 프린세스라 한다. [4]
이동
뱁새와춤을
2025-03-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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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 치면 저기 동평 이씨네 아가씨랑 동래 정씨 둘째 아들 정도의 위치 아니였을까
유부초밥은실망했다
2025-03-15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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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아들과 정략 결혼하러 가는 군수 딸이 석봉터널에서 납치당해서 구하러 가는 스토리
빨간색볼펜
2025-03-16
흑곰돌이
2025-03-16
악사라이
2025-03-16 2
0
신롬 언제 지도일려나
Kash
2025-03-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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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럼 나도 저기서 태어났으면 왕자였겠는데?
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5-03-1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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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중세 유럽국가 자체가 귀족 연합체이고, 저걸 다 국가로 보기보단 그냥 귀족들의 영지쯤으로 보는게 더 타당할것 같습니다. 무슨 크루세이더 뭐시기 게임 해보신 분은 단번에 아시겠지만요.
작은돼지다
2025-03-16 
가레
2025-03-1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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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진사댁 갑분이 같은 느낌.
관창의어린넋
2025-03-1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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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주와 왕자의 결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이해한다는 것도 좀 웃기네 그 자체가 현대적이지가 않다보니 ㅋㅋㅋㅋ
중이B아리
2025-03-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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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왕자하고 공주하기 널널하네
2025-03-16
토닥이는선비
2025-03-16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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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공주라는 용어가 우리나라에서는 왕의 자제만으로 한정지어서 이럼 오류가 나타나는 것이지. 유럽 중세의 느슨한 귀족 연명체에서는 봉신 귀족의 자제들도 프린스, 프린세스라 한다.
Lifthrasa
2025-03-16
축축한엉덩이
2025-03-16
눈팅4년만에가입
2025-03-16 
젖지젖능
2025-03-16
Lifthrasa
2025-03-1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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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게 다 왕국은 아니었을텐데. 공국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후국이니 백국이니 기사단국이니 하는 개념들이 있다는걸 알고 좀 어질어질했음.
sunsun1
2025-03-16 
플라워마스터
2025-03-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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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신성로마 때 독궈 300여개로 나눠졌을때 아녀?
AmonaR
2025-03-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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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키텐의 엘레오노르라는 사람의 전기를 읽는데, 시대가 시대다 보니 본인보다 남편인 영국왕 겸 노르망디/아키텐 공작인 헨리 2세 얘기가 많더라구. 물론 리처드 1세, 존 왕 같은 아들과 아버지가 싸우는 막장 얘기도 많고. 여튼 책 읽는데, 툭하면 밑의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켜. 그럼 동아시아 전제 왕국은 진압한 뒤에 모조리 말살인데, 쟤들은 유리한 조약 맺고 원래대로 감. 또 반란 일으키고 진압하고 더 유리한 조건 맺고. 나중에 중앙집권 수준이 높아지면 그때는 반역죄로 처형하고 이런 게 있는데, 중세 시대는 그야말로 좀 급 높은 귀족, 급 낮은 귀족끼리의 싸움... 이런 느낌이었어. 한동안은 그 개념이 잘 와닿지 않더라구.
셰이디부쉬
2025-03-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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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있고 그 밑으로 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 으로 귀족 순위가 있는데, 각각 본인의 영지에서는 대빵임. 그래서 자작의 아들 딸도 자작령에서는 왕자, 공주 취급임. 공작은 우리 나라로 치면 00군 정도 급이라서, 왕족인데 세자가 아닌 사람인 경우가 많고, 후작가는 외척들이 많음.
SLAVABOGU
2025-03-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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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Prince, Princess면 최소 국무총리, 장관, 광역자치단체장 본인 또는 아들 급은 될텐데?
하라아빠
2025-03-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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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작 백작 자식들도 다 프린스 프린세스 고 그 지역에선 백작도 다 킹이라고 불리우던 존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