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Z세대 엄마의 고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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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3-16 15:00:59

207

0 세계 어디든 똑같나보다.. 그리고 저 채널 깨알같이 유용함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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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30분 2025-03-16 15:15:49 199 0 전 세계 사장, 회장, 임원들은 임금이 계속 오르나 직원들은 올라도 10%가 최상층일 정도로 평균 작살남 갤러리에서 그래프 안보이는데 평균이지만 미국만해도 격차가 어마어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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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03-16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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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역사적 흐름을 봤을때.. 슬슬 레볼루숑의 타이밍이 다가오는 것 같기도하고.. 훗날 미래의 역사 교과서엔 21세기 노예반란으로 기억 될수도 있지 않을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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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조아 2025-03-16 18:49:01

131

0 요새 돌아가는 꼬라지들 보면 슬슬 죽창 쿨탐 도는 것 같긴함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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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03-16 15:00:59 207 0
세계 어디든 똑같나보다.. 그리고 저 채널 깨알같이 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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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30분 2025-03-16 15:15:49 199 0
전 세계 사장, 회장, 임원들은 임금이 계속 오르나 직원들은 올라도 10%가 최상층일 정도로 평균 작살남 갤러리에서 그래프 안보이는데 평균이지만 미국만해도 격차가 어마어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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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세카나데 2025-03-16 16:45:02 3 0
https://youtube.com/@jason.english?si=ZpTllo5bgyHMgvDc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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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의광인 2025-03-16 17:39:47 53 0
이쯤 되면 중세 농노 착취하던 거랑 큰 차이가 없는 세상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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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2025-03-16 17:42:35 29 0
미국이 훨씬 전부터 더 심했음 우리나라 빈부격차는 뭐... 나라 규모가 작아서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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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03-16 18:03:15 164 0
역사적 흐름을 봤을때.. 슬슬 레볼루숑의 타이밍이 다가오는 것 같기도하고.. 훗날 미래의 역사 교과서엔 21세기 노예반란으로 기억 될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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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진짜 2025-03-16 18:14:27 19 0
슬슬 혁명의 때가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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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18:22:39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3-16 14:58 / 이동: 2025-03-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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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조아 2025-03-16 18:49:01 131 0
요새 돌아가는 꼬라지들 보면 슬슬 죽창 쿨탐 도는 것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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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2025-03-16 18:50:24 18 0
다른건 그래도 감당 가능한데 주거비 부담이 너무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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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키는멀록이야 2025-03-16 19:02:50 26 0

자본주의든, 독재정권이든 시스템이 순환되지 않으면 죽은 체제라고 생각함. 이미 중산층은 사라졌고 빈곤층과 극빈곤층이 대다수인 세상은 붕괴되지 않으려면 하나의 선택지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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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그랫어 2025-03-16 19:08:09 24 0
우리 이번 연봉 협상안 보니 파트장 소장 이사 사장 월급 인상안만 올렸드라...우리 노조 맞음?내월급은??노조 왜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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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르셧져 2025-03-16 19:19:03 14 0
이제 토지 공개념 정책을 적극적으로 평쳐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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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잠 2025-03-16 19:24:59 15 0
문명에서 사회 제도가 과학만큼 중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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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03-16 21:32:55 7 0
그래서 복지정책 부의 분배가 필요한거지. 그렇지 않으면 결국 가진자들도 위험해 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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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만세 2025-03-16 21:51:06 4 0
Sns만 보면 다 잘사는거 같지만 어딜가나 현재는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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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2025-03-16 22:35:25 17 0
나는 회의주의가 가득찬 사람이었음. 우울증도 심했고 근데 바뀐 계기가 있음.어느날 도로 공사현장을 지나가는데 신호수 아저씨가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온몸을 사용해서 커다란 동작으로 흡사 춤추듯이 호루라기까지 불어가며 열심히 교통통제 하시는거 보고 처음엔 풋하고 웃음이 나왔었는데 그날 하루 종일 기분 좋아지고 계속 그분이 생각나는게 어디가도 살아남고 성취를 이루는 사람은 저런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음. 보통 신호수들 보면 깃발만 까딱까딱 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잖아. 아마도 처음엔 저사람 왜저래? 하는 소리도 들으셨을것 같은데. 그런거 x도 신경 안쓰고 그냥 열심히 하시는거잖아. 그때부터 나도 마인드셋을 바꿨음. 이왕하는거 오버스러워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활기차고 재미있게 하려고 함. 평소보다 10분더 일찍 출근하고 내 책상 정리도 꼼꼼히 해놓고 지원품목이 아니더라도 능률을 위해서 내돈으로 사무용품 사서 최적화 세팅해놓고 가장 먼저 큰소리로 인사하고 대답하고 조금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도 새로운 업무 생기면 내가 하겠다고 자청하고 소위말해 오버를 좀 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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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2025-03-16 22:35:43 17 0
근데 그게 몇달 지나니까 나도 기분이 좋고 동료들 회사내 평판도 좋아지고 내주변엔 웃음이 끊이지 않음. 매일 아침 침대서 밍그적 거리면서 아 연차내고 싶다로 시작했는데 이젠 그런 생각이 들기도 전에 한번에 일어남. (ADHD 약 복용의 효과일수도 있음) 어떤 상황,어떤 시대가 닥쳐도 결국은 성실함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이것의 가치는 훼손되지 않을것 같음. 그냥 적당히 나이 먹을때까지 회사에서 버팅기다 임원 못 달면 퇴직금 가지고 소비를 최대한 줄이고 연금 나올때까지 근근히 버티자(결혼,육아 포기) 라는게 내 현실적인 인생목표였지만 지금은 다름. 나의 성실함이 아무리 험한 일이 닥쳐도 결국 나를 더 나은어떤곳으로 이끌어 줄것 이라는 믿음이 생김. 이래저래 어려운 시대이지만 너무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하는 담론에 먹히지 말고 개개인은 그냥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 없음. 그게 최선임. 해보다 안되도 그냥 어영부영 수동적으로 보낸 시간 보다는 훨씬 남는게 많을거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거시적으로 현시대에 대한 공감대도 없이 개인주의로 사는게 좋다는건 아님.그것과 내가 열심히 살아야 하는건 다른 문제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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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민감한캥거루 2025-03-16 23:16:01 14 0
내 아들 독립시키려고 하는데 고작 원룸하나가 왜이렇게 비싼거야?? 라고 하면서, 내가 가진 방값은 끊임없이 오르길 원하는 결과들이 이런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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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단비 2025-03-17 00:47:51 0 0
내 상황이랑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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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2025-03-17 01:48:45 14 0
얼마 전에 유일한 미국인 친구가 5년 만에 한국에 놀러와서 만났는데, 미국도 정말 다르지 않더라. 나이 서른 셋인데 독립할 돈이 없어서 부모님 집에 붙어있음. 텍사스 사람인데 뉴욕 근처에 직장이 생겨서 집까지 구했는데, 곧바로 해고 당해서 가진 돈 거의 날리고 부모님 댁으로 돌아왔다고 함. 돈 모이면 나간다고 했는데 해고 이후로는 프리랜서로만 간간히 불려지고 다시 나갈 돈이 안 모인지 2년이 다됐다네. 미국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줄 알았더니 얘도 결혼도 포기하고 자리도 못 잡고 있더라. 어딜가나 비슷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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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TJ 2025-03-17 20:31:23 0 0
신혼부부 행복주택 좀 많이 만들어줘 그래야 애도 낳고 주거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살지 행복주택 들어온다고하면 동네 전체가 들고일어나서 반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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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Z세대 엄마의 고민.JPG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