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백수 120만 돌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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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하는오징어 2025-03-16 21:19:12

443

0 포함되어잇는 변징어는 개추 ㅋㅋ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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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너구리 2025-03-17 01:56:52

333

1 문제가 참 많습니다. 스펙 부족한 거 인정하고 중소 들어갔더니 야근 수당 안 챙겨주고 주말 근무에 주에 야근 두번 이상은 기본에, 임금 동결, 열정 열정 나 때는 시대 변했는데 대가리 동나는 소리나 하고 앉아있으니 답답하기만 한 상황에서 더 좋은 기업 만들 생각은 전혀 안 하니 당연하게 이탈이 크게 일어나겠죠. 이상하지 않습니까? 취업 하겠다는 청년들도 엄청 많습니다. 신입 뽑는 자리에 경력직들 다 들어오고, 경력직들 들어오면 신입들은 답도 없습니다. 경쟁에서 자연스럽게 밀리니 일자리는 또 누가 내줍니까? 변한 시대를 받아들이지 못 해서 나는 그랬다 나 때도 그랬다는 분들도 참 이상하신게, 시대가 변했습니다. 하나 둘 씩 바뀌면서 기업 문화도 점차 좋게 바꿔 나아가야지. 본인들이 청년 문화 일자리를 위해 힘쓸 생각은 안 하십니까. 힘으로 직급으로 찍어누르는 사회를 당연하게 여기며 노예를 자처하시나요 왜? 힘들어서 쉬면 쉰다고 뭐라하고 취업 하겠다고 아둥바둥 준비하면 눈이 너무 높다고 뭐라하고, 본인들이 만든 문화 속에 기업 문화가 망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시니 이런 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겠습니까? 숨이 턱턱 막힙니다.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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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실론 2025-03-16 21:18:35

298

0 다들 잘 됐으면 좋겠다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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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꾸짜응 2025-03-16 23:46:14

0 각종 시험준비생들이 많을텐데말야 공시.. 전문직 자격증.. 그 인원들 포함아닐까?? 통계로는 백수로 나오니까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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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먀미먕 2025-03-16 23:49:40 206 0 몇 년 전부터 그건 저기 "쉬었다"에 포함안됨 ㅋㅋ 그런 사람들 까지 포함해서 그냥 백수 취급하면 그 숫자가 어마무시 하거든.... 공시핑계로 노는 애들도 저긴 안껴줌 저긴 진짜 말 그대로 쉰 사람들 모든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들을 말하는거임 취준생들은 포함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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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실론 2025-03-16 21:18:35 298 0
다들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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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해 2025-03-17 18:56:58 0 0
뉴스보니 힘들듯. 망테크의 지표라는 건설사폐업 역대급 찍고, 경기 개판나서 취업률 최저네. 빨리 정치라도 안정되야는데 버티기모드라 회복이 요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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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하는오징어 2025-03-16 21:19:12 443 0
포함되어잇는 변징어는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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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5-03-16 23:45:43 13 0
포함되어있는 변태면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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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3-17 00:22:37 5 0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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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송이 2025-03-17 00:44:15 4 0
변태에 포함된 워송이도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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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스포츠뉴스 2025-03-17 01:08:35 1 0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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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징어 2025-03-17 01:24:50 1 0
오징어클럽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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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상인 2025-03-16 21:25:24 1 0
엥 나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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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문과생 2025-03-16 21:28:42 7 3
이제는 중소마저도 사람을 안 뽑더라 진짜 일본이라도 넘어갈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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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부탁드립니다 2025-03-17 07:32:51 20 0
뽑아도 3개월 정도 다니다 그만두더라구요. 사무직이고. 주5일. 세후 월300정도. 필요하면 기숙사제공 다른 복지는 거의 없긴해요. 아 야근 없습니당. 8시반 출근 5시반 퇴근. 사무실 분위기는 부장님 놀리는데 초점이 돼있고 ㅋㅋ 보통 월화수는 바쁘고 목금은 한가한편.. 연차 자유로이 쓰되 월요일만 피하면 거의 상관 안하는편.. 계속나가서 그냥 안뽑아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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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품질관리 2025-03-17 09:32:55 18 0
와 사무직 주5일 워라벨 보장에 세후300이면 어지간한 대기업인디 그걸 때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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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osaur 2025-03-17 09:38:12 69 0
대부분의 사람들이 3개월 다니다 그만두는거면 써놓은 장점 빼고 다른 단점이 많은거 아님? 장점이 많은데 그만둘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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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5-03-17 12:26:31 20 0
남자들 좋아하는 왕 가슴 글래머에 돈 잘 벌고, 집 잘 살고, 학벌 좋고, 성격도 활달한 편인데다 취미는 요리와 독서인 조카가 십 수 년째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고 있으니 속이 터진다는 과장님의 한탄에 소개팅을 하고 돌아온 다른 부서 대리는 세상 만사 모든 일엔 이유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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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2025-03-16 22:36:55 32 0
지금도 작년에 그냥쉬던사람들+사회초년생 해서 구직 헬이던데 지날수록 더 헬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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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빠 2025-03-16 22:50:07 22 0
사람을 뽑긴함...초급같은 중급, 중급같은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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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2025-03-16 23:02:37 6 0
이게 쉬는것도 적응이 된다는게 참 무서운거야 이렇게 쉬다보면 일했던 감도 사라지고 일할 의욕이나 용기도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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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2025-03-16 23:16:21 47 0
기사 쓴대로 30대도 폭증하고 있을걸...나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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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중독자 2025-03-16 23:35:26 2 0
찔려서 개추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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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I츠I네미쿠는내꺼 2025-03-16 23:35:59 2 0

MP4, 4.1MB

https://down.humoruniv.com/hwiparambbs/data/comment/2020/10/r_rc7054e001_15a4139fe5476683f63a2e6169279e8edceaa0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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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23:36:04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3-16 21:17 / 이동: 2025-03-16 23:36
- 어시스트: 하I츠I네미쿠는내꺼

스틸리 핸드폰거치대 휴대폰거치대 차량용 스마트 태블릿 침대용 자바라 전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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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도토리 2025-03-16 23:43:45 1 0
히히 나도 백수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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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건물주 2025-03-16 23:44:01 25 0
옛날 시트콤에서 청년실업자 40만이라하던데 이제 3배네... 힘들게 들어가도 스트레스때문에 그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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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오로 2025-03-17 11:06:49 11 0
심지어 그때보다 청년 인구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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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2025-03-16 23:46:10 0 0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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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꾸짜응 2025-03-16 23:46:14 44 0
각종 시험준비생들이 많을텐데말야 공시.. 전문직 자격증.. 그 인원들 포함아닐까?? 통계로는 백수로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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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2025-03-16 23:47:25 40 0
백수 맞지 뭐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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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고라니 2025-03-16 23:49:37 17 0
어쨌건 그런 사람들을 이번년도에만 통계에 포함 시킨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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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먀미먕 2025-03-16 23:49:40 206 0
몇 년 전부터 그건 저기 "쉬었다"에 포함안됨 ㅋㅋ 그런 사람들 까지 포함해서 그냥 백수 취급하면 그 숫자가 어마무시 하거든.... 공시핑계로 노는 애들도 저긴 안껴줌 저긴 진짜 말 그대로 쉰 사람들 모든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들을 말하는거임 취준생들은 포함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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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폴리 2025-03-17 19:48:41 0 0
그럼 대체 쉬면 뭐먹고 사는거야...?? 난 당장 한달만 쉬어도 생계가 위태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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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503박근혜 2025-03-17 19:55:42 2 0
벌지도 않으니 소비도 안하고 도피하며 사는거죠. 사회적으로 정해진 길을 벗어난 사람에게 한국사회는 관대하지 않기에, 직업을 구하든 어디 쉬러가든 집에서든 항상 편한곳은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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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2025-03-16 23:47:04 3 0
인원 마니 쓸 수요도 점점 없어지고, 아니 애초에 회사들 자체도 많이 없어지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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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 2025-03-16 23:48:12 2 0
내가 이런 일을 해야한다고? 이게 너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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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2025-03-16 23:49:43 30 0
눈을 낮추고 직무에 맞는 중소기업 지원해도 연락도 안오는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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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떡면빵 2025-03-16 23:52:32 27 0
4050도 엄청 많을걸 자영업자들도 힘들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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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금 2025-03-16 23:54:49 29 0
그냥 쉰다가 아니라 강제로 쉰다가 대부분아닐까 나만해도 취업도 개같이 안되는데 취준생이라 금방 그만둘거 같다는 명분으로 알바도 안붙혀줘서 가끔 일용직 일있는거 아니면 쉴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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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하러오세요 2025-03-16 23:55:28 1 0
오우 회사에 잘 붙어있어야겠다...밖은 전쟁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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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물주먹 2025-03-16 23:55:52 1 0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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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2025-03-16 23:58:56 88 5
형이 마흔 좀 넘었는데 해외에서 오래 살다가 이제 한국 생활 하고 싶어서 넘어왔거든 뭐 다들 사정이 있을거라 해당 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할거 없다 꿈이 없다 근데 일도 하고싶고 돈도 벌고싶고 기술도 배우고싶고 그렇다 하면 숙식노가다 해봐 난 배관조공 하구 있는데 새로운 기술 배우면서 재미도 느끼는 중이구 돈도 왠만한 회사원보다 많이 번다 월급받구 밥 세끼 다 주지 집 공짜지 가스비 전기비 공짜지 나야 가족이 있어서 거의 가족을 위해 쓰지만 쏠로인 남자가 하면 정말 600정도 벌어서 허튼짓 안하고 정신 바짝 차리믄 500은 저금할 수 있겠드라 암튼 내가 해보니까 그래 하고싶은 얘기는 음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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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10분위백수 2025-03-17 00:50:09 25 0
신체 건장한 남성이면 한살이라도 젊을 때 숙식노가다 하는거 괜찮다고 생각해요. 딱 군대 몇번 다시 갔다온다 생각하고 기술 배울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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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해적 2025-03-17 01:05:50 28 0
아니 001형이 한달 열심히 해서 나 달마다 300만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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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2025-03-17 01:23:36 1 0
아저씨 배관조공 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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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2025-03-17 01:38:21 34 0
아저씨 슈퍼마리오 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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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2025-03-17 01:43:50 9 0
나 부산이라 그런지 육수줄줄 흘리면서 함마드릴쳐도 220주길레 2년하고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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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nfvkwk 2025-03-17 06:14:33 4 0
배관조공 숙식 이 왜케 많이받지. 내가 거제있을때랑 완전 딴판이네. 이제 수당잘쳐주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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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현 2025-03-17 06:15:03 16 0
형님 요즘 불황이라 보통 1공수에 끝나거나 현장철수들해서 인력사무소에 빈손으로 가시는분들이 많아유.. 경기가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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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2025-03-17 06:15:58 11 0
이 자식들이!!! 알려준거잖아!!! 반대 왜!!! 뭔데!!! 아 세끼!? 저거때매 그래? 밥 한끼 두끼 세끼 그거야 오해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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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정력왕 2025-03-17 06:25:25 0 0
어디 배관 조공이 그렇게 많이줌?? 나도 거기 갈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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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2025-03-17 06:30:48 4 0
아하 물론 나는 한달 31일이라면 30일 출근에 연장 15일씩 해서 그래 참고로 여긴 일당 18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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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agga 2025-03-17 07:39:33 21 0
이렇게쓰면 모르는 사람들 오해하겠다 이렇게 노예처럼 살고싶은 사람 많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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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정력왕 2025-03-17 07:42:29 3 0
배관조공 18이면 단가가 쌔네!! 주말 다일하고 연장하면 600받아야지.... 삶이없는데 출근 퇴근 저녁 잠 출근 반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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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2025-03-17 10:13:59 11 0
30일 출근에 연장 15일씩 몸 쓰는거 계속하면 과로사해요... 몸 사려가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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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10분위백수 2025-03-17 10:46:57 3 0
원댓쓴이분이 하는 일이 배관조공이고 페이도 쎈편인건 맞지만 소위 노가다에도 여러 일이 있으니ㅎㅎ 타일, 미장, 배관, 전기, 목공, 엘리베이터 등등. 맨땅에 건물 올리기만 하는것도 아니고 도로에 인프라 설치공사, 유지보수, 실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다양하니까. 해당 자격증 특히 법적 선임요건 되는 것들 챙기시고 일하시면 백수보다는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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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2025-03-17 12:15:58 10 0
그려 내말이 그말이여 꼭 나처럼 하라는게 아니구 부양할 가족이 없으면 그냥 주 5일제로 해도 되지 나도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거니까 아침에 잘 일어나고 부지런하게 하면 보람되고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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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l선교 2025-03-17 20:40:34 1 0
형 반대 신경쓰지마유~ 커뮤니티잖아요 이런길도 있다는걸 알고 해보고싶은 사람들도 있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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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박멸기 2025-03-19 00:25:06 0 0
조공이 5, 600 버는 건 일을 굉장히 잘만났거나 잘 찾아간 걸로 보이고 굉장히 열심히 잘하시는 분이시군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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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2025-03-17 00:02:36 47 3
정부가 잘해야지 저 백수들이 진짜 일 안하고싶어서 일 안하는게 아니라 치이고 치여서 더이상 그런델 안가고싶은사람들이지 정부가 제대로된 행정을 한다면 저 백수들 금방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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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바꿀수있나 2025-03-17 06:49:08 18 0
맞음 저도 한때는 노가다라도 해라 라는 생각이였는데 진짜 상처 받아서 못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회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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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인아냐 2025-03-17 00:49:58 47 1
우리나라 가망이 없는 것이 느껴짐. 최근에 중소기업들 조차 효율성 때문에 경력직을 뽑을려고 함. 문제는 그 경력자수가 5년 10년뒤에도 있을지는 의문임. 신입을 안뽑으니 경력자도 업무로드가 커서 아예 커리어를 옮기는 사람도 많고, 지금 신입이 적어서 나중에 회사에서 필요한 인력수급이 불가능할 걸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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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찡 2025-03-17 01:08:33 6 4
이번 ai로 번역가들 많이 짤렷다고 들었는데.. 점점 가속화되서 일자리 찾기 힘들어 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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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2025-03-17 01:47:18 6 0
그사람이 바로 나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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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너구리 2025-03-17 01:56:52 333 1
문제가 참 많습니다. 스펙 부족한 거 인정하고 중소 들어갔더니 야근 수당 안 챙겨주고 주말 근무에 주에 야근 두번 이상은 기본에, 임금 동결, 열정 열정 나 때는 시대 변했는데 대가리 동나는 소리나 하고 앉아있으니 답답하기만 한 상황에서 더 좋은 기업 만들 생각은 전혀 안 하니 당연하게 이탈이 크게 일어나겠죠. 이상하지 않습니까? 취업 하겠다는 청년들도 엄청 많습니다. 신입 뽑는 자리에 경력직들 다 들어오고, 경력직들 들어오면 신입들은 답도 없습니다. 경쟁에서 자연스럽게 밀리니 일자리는 또 누가 내줍니까? 변한 시대를 받아들이지 못 해서 나는 그랬다 나 때도 그랬다는 분들도 참 이상하신게, 시대가 변했습니다. 하나 둘 씩 바뀌면서 기업 문화도 점차 좋게 바꿔 나아가야지. 본인들이 청년 문화 일자리를 위해 힘쓸 생각은 안 하십니까. 힘으로 직급으로 찍어누르는 사회를 당연하게 여기며 노예를 자처하시나요 왜? 힘들어서 쉬면 쉰다고 뭐라하고 취업 하겠다고 아둥바둥 준비하면 눈이 너무 높다고 뭐라하고, 본인들이 만든 문화 속에 기업 문화가 망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시니 이런 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겠습니까? 숨이 턱턱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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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너무좋아 2025-03-17 09:03:44 22 0
중견 신입 면접보러 갔는데 4명중 저만 쌩 신입이고 나머지는 1~3년 경력 있는 사람들이었음 당연히 광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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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さくら 2025-03-17 13:23:40 17 0
그놈의 시-바알 같은 '소통'도 문제임 높으신분들이 사람 모아놓고 지 하고 싶은 얘기 실컷 지껄이더가 '하고 싶은 얘기해봐'라고 해서 조금이라도 지 듣기싫은 소리 꺼내면 인상 팍 쓰고 바로 밑에 보좌진 내지 수행원들이 안절부절 못하면서 컷트하고 ㅋㅋ 지들 듣기 싫은 소리가 현장의 목소리고 현실인데 그런건 죽어도 듣기 싫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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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2025-03-17 14:54:53 13 0
솔직히 노인 대책이 안되서 노인들이 점점 재취업을 안좋은 조건으로 계속 함... 그런 업체가 저비용으로 하청업을 함... 그러니 직장인으로서 좋은 조건의 업체들이 가격 경쟁에서 밀리니 임금체불에 회사 망하는 곳이 많음... 내가 공장 설계만 20년 넘게 했는데 대체로 이런 경우 꽤 있더라..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고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일거라 생각함... 솔직히 대기업이 하청업체에 단가 잘처주면 좋을텐데 이게 참...단가 경쟁입찰이란게... 참...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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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이지비아 2025-03-17 18:04:35 8 0
팩트만 찝으시네여 ㅎㅎ 저랑똑같은생각 제가 15 년동안 막내였는데 아직도 막내임 40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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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비 2025-03-17 23:35:26 0 0
더 낮은(?) 중소인데.. 여긴 회사뿐 아니라 미래도 문제더라... 물가,원자재는 오르는데 견적은 그대로임.. 그러니 직원 연봉도 동결되기 일쑤고.. 그렇다고 회사사정 모르는 것도 아니고.. 회사가 빠듯한데 들어오는 애들은 권리 찾다 한달도 안되서 출근도 안함. 안타깝지만 회사가 이리 망하는 구나 싶더라.. 경제가 안 좋으니 이렇게 빠듯하다 넘어가는 회사 꽤 많을 것 같음.. 진짜 미래가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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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2025-03-18 01:04:10 0 0
안타깝다 근데 사회적 잘못을 찾고 논의해서 좋은방향으로 가는거 맞지만 개인의 측면에서 지금상황에서 최선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 탓만하고 정체되면 결국 매몰된다 그최선이란게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실은 현실로 받아들여야한다 너는 책임져줄건 결국 너자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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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2025-03-17 02:08:56 38 0
결국 중소기업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함...공무원 포함 대기업까지 쓸만한 일자리 싸그리 다 합쳐도 12%임...88%는 중소기업 가야된다. 요즘 지방 ㅈ소기업은 외노자도 도망가는거 알고있음? 그런곳은 죄다 사장이 자기밖에 모르는 쓰레기라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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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헐헝 2025-03-17 02:09:21 17 0
120만 청년의 부모들은 등골 휘겟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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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2025-03-17 02:21:40 32 0
각자 알바로 생계유지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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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2025-03-17 17:05:48 3 0
알바 집계 안잡히잖아 4대안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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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zi존전사123X 2025-03-17 03:17:06 44 2

축구 좋아하는 어떤 커뮤니티에선 이런 반응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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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2025-03-17 10:16:18 15 1
남 인생에 훈수 때리는 놈들은 상종하면 안됨 가족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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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찌찌 2025-03-17 22:54:25 2 0
첫댓 잘보면 반대가 더많아요 두번째는 정상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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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금 2025-03-18 10:53:03 1 0
좃소 안가려고.. 이러는 애들은 진짜 이력서 한번 안넣어본 애들임... 진짜 좃소조차 경력만 뽑고 구직란엔 깡통뿐이고 대기업은 기회조차 안주는게 요새 시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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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5-03-17 03:45:49 1 0
구조혁신 밖에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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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시 2025-03-17 04:24:47 1 0
걍 알바만 하면서 사는중 나는 살 능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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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2025-03-17 04:48:00 45 0
취업했다가 정신병걸렸어 알바아니면 용기가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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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대마왕 2025-03-17 06:16:42 8 0
덜힘들걸로 투잡하면 한달에 세후400넘게 버는데...지게차 자격증있으면 취직하기편하고 일도 안힘듬. 퇴근하고 평일 2~3시간 주말 6시간정도 배달하면 크게 육체적무리없이 돈 벌 수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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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2025-03-17 08:12:43 11 0
알꺼임 20대중반만되도 어디가 얼마정도 벌고 다 앎. 특히 남자는 군대에서 간부나 고참이랑 노가리 깔때 어느정도 나오고...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저 쉬었음이 무서운거지. 나아지는 희망을 없고 열심히 살 이유가 없는 '그냥 쉬고있다' 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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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대마왕 2025-03-17 12:35:07 10 0
그냥 ㅈ같음을 버틸 근성이 없어진게어닐까...원래 세상은 거의대부분 나에게 ㅈ같이대하고 그걸 견뎌내는게 일이었는데 지금은 줄합리한 ㅈ같음을 곁뎌내지 못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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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클 2025-03-17 21:53:50 6 0
저는 뭐랄까,,,, 지금 내가 이 일이 힘들고 버겁지만 이걸 버텨내면 나에게 더 나은미래, 희망이 보이는 미래가 보여야 지금 청년들이 일을 할 수 있는 동기가되고 버팀목이 된다고 봐요, 그런데 그런 비전이라던가 내 삶이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못주는 직장이 많은거죠,,,, 1년뒤에도 10년뒤에도 지금하고 있는 일을 똑같이 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나는 여전히 월세방이고 공과금에 허덕이면서 연애나 결혼, 가정을 꾸리는거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애시당초 일을 시작을 하려는 의지가 생기기가 힘들겠죠,,,, 물론 놀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그로인해서 예전보다 집구석에 앉아 세상에 대해 한탄하고 노는것이 쉬워진 시대긴하지만 반대로 일을 하고 있음에도 나은 미래를 그리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도 분명히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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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머스탱GT 2025-03-17 23:19:32 0 0
내가 지금 이렇게 하고 잇음. 주말 토 일 배달 평일 야근없는 날 배달 해서 450-500정도 왓다갓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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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2025-03-19 07:25:10 0 0
대마왕님 말씀대로 할수있음 다행인데 그게 안되는 지역도 제법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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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tjddn 2025-03-17 07:53:57 1 0
15-20세 한테도 물어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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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2025-03-17 08:41:41 27 0
젊은세대들의 입맛에 맞는 직종들은 구인커트라인이 매우높음. 나머지 입맛에 안맞는 직종들에는 가고싶지 않음. 그럼 도태된 직종들은 자기들 급여나 복지를 좀 상향시켜서 사람들이 오게끔 수정되어야 순선환이 되는건데, 그조건에라도 일을 원하는 중장년층들이 많아. 그래서 악조건인 중소기업들도 자기들 조건을 바꿀 이유가 없음. 청년들과 중장년층들간에 일을 해야하는 무게가 다르고, 기업들은 그 다른 무게를 절묘하게 이용해먹고 있다는 생각임. 현장에서 늘 듣는 소리가 '요새 대학물먹은 젊은 애들이 이돈받고 이 험한일을 하려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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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은시덩 2025-03-17 08:42:21 20 0
현장제조업에서 일하는데 이쪽은 사람이 없어서 60대나 러시아외노자가 주력이긴함... 나도 젊을때 배워둔게없어서 27에 용접 제관 배관 생초짜부터 배웠고 지금 설계파트까지 배움.. 20중후반 친구들 들어오면 솔직히 현장직은 배우려는 마인드가 전혀없긴함. 그친구들 문제라기보단 현장의 빡쌤+sns에서 멀끔하게 일하는 직군들보면서 자괴감이 오는거같아함. 난 이고생해도 300언저리네 등등 한탄하는데 같은직군선배로써 그럼나는 뭔데..? 기분나쁘기도하고 반대로 걱정많을시기라 응원해주고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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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은시덩 2025-03-17 08:51:17 15 0
좆소에서의 수당미지급이나 살인적인스케줄은 당연히 백번만번 잘못된거임. 문제는 백프로 맘에드는 회사는 없다는 생각임... 어디서든 적응못하고 깔짝거리면 결론은 시간만 지나고 미래엔 더 힘들어질거임.. 우리회사는 철저히 챙겨주는데 노동강도가 꽤있음. 그래서 떠나는건 말못하는데 문제는 이게불만 저게불만 스스로 떠나는걸 합리화시키려는 친구들이 많이보여서 나도 그모습들을 보면 힘빠지기도하고 쉽게 응원해주진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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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줘 2025-03-17 19:04:40 3 0
멀끔하게 정장입고 사원증 차고댕기는데가 부러웠는데 30중반쯤 되보니깐.. 생각이 달라짐.. 요즘은 은퇴하고도 돈을 벌어야하는데 정년이 짧다느껴질정도.. 사무직은 은퇴하고서 뭐 할게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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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덴블로섬 2025-03-17 08:56:39 7 0
보닌 라떼시절 졸업하고 일년반쯤 띵가띵가 놀다가 지방 아웃소싱업체에 3천 받고 취업함. 파견나간 중견업체에서 야근비 없이 바쁘면 80시간 이상씩 일하며 2.5년 버팀. 파견 나간 업체 계약직으로 취업함. 5년 버티니 정규직 전환시켜줌. 회사 망하지 않는 이상 정년은 보장되고 연봉도 대기업에 비하면 작지만 먹고 살만큼은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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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덴블로섬 2025-03-17 08:59:07 20 0
이 업계에 유명한 말이 있음. 한 번 계약직, 파견직으로 취업하면 계속 그 정도 수준에 머문다는 말.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한데 아웃소싱이나 계약직으로 시작한 내 친구들 봐도 30후반쯤 되면 가 풀려서 대기업으로 이직들 함. 지금 환경이 구린건 맞겠지만 안좋은 일자리라도 시작을 해야 경력도 쌓고 이직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커뮤에 이런 말해봐야 비추만 맞을거 같지만 나이 먹어가는 아재가 살면서 느낀 바를 적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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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여기한놈더갑니다 2025-03-17 21:37:16 1 0
맞어 살아보니 뭐 아무일 붙잡고 하다보면 여러길이 보임 뭐든 해보면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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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2025-03-19 07:33:34 0 0
공감됩니다. ㅈ소에서 시작해서 보잘것없지만 경력만들어서 대겹 점프 성공가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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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5-03-17 08:57:44 21 0
난 내가 학창시절 공부를 안했고. 그래서 할줄아는게 없고 영어도 못하고 수학도 못하고 과학도 못하는걸 알아서 그냥 눈 낮춰서 2017년에 세전 200 으로 중소기업 창고팀으로 들어감. 그냥 매장 출고리스트 사무실직원이 뽑아주면 그거 맞춰서 물건 빼서 빠레트에 쌓고 랩핑해서 화물차 불러서 지게차로 싵는 간단한 일임. 엑셀을 할 필요도 없고 무슨 보고서를 쓸 필요도 없지. 포괄임금제이고 야근도많고 매장설치할때 추가물건 보낼라면 주말출근도 해야함 근데 반대로 생각하니까 나와서 걍 물건챙겨서 보내는 일러 누가 나를 한달에 200만원이나 주나 싶어서 ( 그 전에 월 180받고 주주야야휴휴 12시간 교대근무 함 ) 그냥 했지... 하다보니 1년에 평균 월급 10~20만원 올라서 세전 350까지 오르고 일을 숙달될대로 숙달되서 매장설치가 겹치지않는한 무조건 야근없이 칼퇴근 + 주말출근일때도 평일에 다 해놓고 주말에 시간맞춰 나와서 물건만 띄우고 집에감. 나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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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3-17 13:48:41 11 0
훌륭합니다. 뭐든지 시간이 지나면 그분야 전문가가 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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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그러진곰 2025-03-17 19:06:10 3 0
이런 분들이 뭔가 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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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3-17 09:09:41 15 0
블라인드만 가도 지방직 9급을 뭐 인생 낙오자 정도로 말하는애들 천진데 여긴 그래도 사람냄새 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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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로o 2025-03-17 09:46:21 8 0
9급이면 그래도 평균이상이라고 보는데 누가그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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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클 2025-03-17 09:59:46 14 0
블라 말은 거르십쇼 환자집합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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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행급행열차 2025-03-17 11:46:24 6 0
공무원 공사는 호봉이 깡패임. 9급은 뭐 맨날 9급인가. 블라는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 목소리만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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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3-17 13:47:24 3 0
그래도 그새끼들은 갓기차 삼성 스크 막이러니까 공무원들은 반박도 못함. 존나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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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2025-03-18 10:31:12 0 0
공뭔은 언제합격하는가가 1순위라.. 20대 초반 합격이면 중소이상 중견아래 되는거고 20대 후반 가면 중소보다 나은정도 되는거고 30대 들어가면 중소급인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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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큰수달 2025-03-17 09:43:29 22 0
저번에 취업 자리 좀 알아보는데 지방 중소~중견 사이 느낌의 제조업 구매팀 신입 한자리에 200명 지원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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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12 2025-03-17 12:08:11 1 0
나도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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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03-17 12:38:55 2 0
그냥 쉰다? 구구절절 하기 싫어서 그냥 쉰다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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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셕열 2025-03-17 13:12:37 2 0
이거 날이 갈수록 심해질 것임 AI 발전으로 사무직이든 생산직이든 말이지 예전에 인구감소 이야기 때 댓글 단 적이 있는데 로마전성기를 생각해보면 됨 노예 = AI. 로마귀족 = 기업. 로마시민 = 사람. 임. . 일자리는 급속히 사라질 수밖에 없음. 소수의 일자리를 다수가 나눠 갖던가.. 로마처럼 기본소득을 받아서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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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nca 2025-03-17 13:34:20 2 0
어쩔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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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orsad 2025-03-17 15:00:12 4 0
등골 빼먹을 부모가 있으니 버티는거 아닌가? 당장 먹고살 돈 없으면 취직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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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된장국싱거움 2025-03-17 15:07:52 2 0
중소기업 가보면 외국인 노동자 없는 공장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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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2025-03-17 15:47:01 0 0
아 솔직히 현장서 애들 뽑고싶은데 뽑으면 1달을 못가... 길어봐야 2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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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푸네푸 2025-03-17 15:57:37 2 0
저거 통계가 10분을 일해도, 자격증 공부를해도 다 제외라는 답글이 자주 보이던데 그렇게 치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120만이고, 알바를 한다던가 취준을 위한 생활을 포함하면 그 수가 정말 말도안되게 높다는 소리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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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푸네푸 2025-03-17 15:59:36 8 0
최근 통계가 나와서 그런지 커뮤고 유튭이고 잘 보이는 주제같은데 120만이 아니라 1200만이여도 눈높이 드립치면서 기형적인 사회구조에 대한 쓴소리는 안하고 무조건 2030탓만 할거임. 평생 손바닥으로 하늘가려봐라 그게 가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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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십방망이가 2025-03-17 16:46:44 5 0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가고싶은 일자리가 없는거지 그렇다고 지방은 가기 싫고 힘들게 몸쓰는것도 하기 싫고 솔직히 난 현장직 구하려고하면 금방 구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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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금 2025-03-17 16:56:15 7 1
어릴땐 그렇게 성적에 학구열에 경쟁과열시켜 놓고 나이먹으니 취업 안되는걸로 몸쓰는일은 하기 싫고 일을 가려하려하네 이러는 사회도 좀 꼴받긴 해요. 그렇게 살아왔는데 좀 가리면 안되나요.. 경기가 어려우면 꿈도 직업도 포기해야하나요 현장직할 몸이 없어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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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금 2025-03-17 17:00:34 5 1
물론 저는 현장일 도 다해보고 공사도 해보고 돈벌려고 사무직 빼곤 안해본 일이 없다 생각하는데... 참 니가 일을 가려서 취업을 못하는거다 소리 들을 때마다 진짜 슬프네요.. 당연히 비전있는 일을 하고싶은게 사람 욕심이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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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십방망이가 2025-03-17 17:04:42 9 0
열심히 공부하고 가고싶은곳이 확고해서 열심히 준비한사람한테 지방가라 현장가라고 하긴 힘든건 맞아요 좀 가려도 됩니다 저는 꿈보단 현실을 택했고 그 현실안에서 또 다른 꿈을 찾았고 그 꿈을 찾아 보니 지방도 사람사는 곳이고 현장도 현장만의 의미가 있습니다. 단, 자기 현실도 모르고 남들이 지방에 일없으니까 가기 싫다 현장은 무조건 힘들다 이런 말만듣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한테 동정하긴 싫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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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금 2025-03-17 17:07:30 5 0
저도 지방 사는 사람인데.. 솔직히 지방 나가기 싫습니다... 부모님 옆에 붙어서 건강케어도 해드리고싶고 같이 있고싶은데 제가 하고싶은 일자리가 다 서울뿐이라서..일용직알바를 여기서 많이 하고는 있지만 .. 무슨 말인진 알거같아요 뭔가 저도 욱해서 글을 길게 썼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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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십방망이가 2025-03-17 17:10:21 4 0
성공을 바라고 좋은걸 바라는게 잘못된게 아니에요 저는 제 능력이랑 현실에 맞게끔 타협했을뿐입니다. 아무쪼록 원하는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100퍼센트는 아니라도 절반에서 조금씩 이뤄가는것도 재미가 있어요 욕하셔도 할말은 없지만 저는 지금 충분히 만족을하고 있어서 청년들이 힘들다는건 알고는 있지만 막상 피부로 느끼지를 못하는 입장이라 솔직히 남이야기로 들립니다. 아무튼 원하는바 이루셔서 취업난이 내 이야기가 아니라 남이야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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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랑잔나 2025-03-17 22:55:53 0 0
그것도 마냥 뭐라할 수가 없는 게 노가다한다, 현장직한다하면 열에 여덝은 '공부못하고 능력없으니 그렇게 살지'라고 생각하는 이 사회가 문제임 월 4~5백 버는 현장직보다 세후 200 9급 공무원이 더 성공한 삶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거든 그 범주를 벗어나면 실패한 삶이라는 기준이 만연한 사회라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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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2025-03-18 10:34:03 1 0
현장직도 널린게 자리다 이러는데 지방은 현장직 자리도 없나봐.. 근데 주6일 주7일 교대로 근무 요런 자리는 넘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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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2025-03-18 10:36:56 1 0
근데 이런근무는 일자리라고 할수없는게 하면 생명이 소모되는 근무시간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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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가리만땅 2025-03-17 17:48:40 1 1
청년지원 한달에 몇백 나오지 않나? 그래서 그런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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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로또는나 2025-03-17 18:42:21 1 0
그냥 쉬고싶은데 쉬벌 빚땜시 쉬지도 못해 걍 쉬면 영영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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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본부대장 2025-03-17 18:47:45 7 0
우스갯 소리로 예전에 채용공고 자주 올라오는 좆소는 지원하지말라고 했는데 그 좆소도 이제 채용공고가 안올라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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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화내는놈 2025-03-17 18:50:28 4 0
솔직히 미래도없고 열심히 준비해서 지원해봐야 지원자들 100명넘고 그 100명 이길 자신도없음. 난 게다가 눈 좀 낮은편이라 40:1 정도 경쟁률로 겨우 합격했는데 채용취소당함ㅋㅋ 걍 전부다 그만두고싶고 안락사약 구해서 조용히 산에 들어가서 죽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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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l선교 2025-03-17 20:29:26 1 0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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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츠 2025-03-17 18:59:37 8 0
정말로 눈낮추면 나처럼됨 5인미만 기업에서 분위기는 좋은데 사람은 없고 일은 넘쳐나서 2주동안 38도에서39도 왔다갔다해서 피검사 소변검사 결국 시티까지 찍어본 결과 과로판정받았고 2주동안 주말빼고 쉰날은 하루밖에 없어....진짜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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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l선교 2025-03-17 20:38:55 3 0
지방촌동네 구인공고 보고 기가막혀 적어보네요. 중소 제조업 안전관리자 1명구인 66명지원 중견 철강회사 생산직 3명구인 78명지원 중소 물류직 1인구인 24명지원 이게맞는건가 싶네요 참고로 4~50대 지원자분들은 제외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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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영감 2025-03-17 20:53:55 1 0
금수저나 뒷배가 있겠지 설마 부모님 등골 빼먹고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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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꿍 2025-03-17 21:55:32 1 0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육체노동의 인식만 개선되면 말끔히 해결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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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는야옹이 2025-03-17 23:49:44 0 0
직업구분 할 때 기술직 현장직 생산직 이렇게 묶여서 불리는게 솔직히 아직도 다소 무시가 깔려있는 호칭같음 테크니션 오퍼레이터 메인터넌스 엔지니어 크게 나눠도 이정도로 나누고 하는일도 다르고 역할도 다른데 우리나란 이걸 다 생산직으로 퉁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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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omGay 2025-03-17 22:22:27 0 0
개 시발 좆같은 근무환경땜에 나같이 어중간한 인간만 좆빠지게 생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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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칫솔 2025-03-17 22:26:34 1 0
뭐라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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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2025-03-17 22:36:36 3 3
건설.어업.공장은 사람 못구해서 난리다.지원하는 한국인없어서 다 외노자 쓰는게 현실~부모가 돈벌어다 줘.사진이나 찍어서 인스타나 올리고 쉽게 돈벌생각하고 대기업갈 능력은 안되면서 눈만 높아져서..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에20.30채용하는거 보면 가관이다 무단결근에 병원간다 뻥치고 연락두절~오냐오냐 키운부모들이 한목한건가..부모들 다 돌아가심 아무것도 못하고 고독사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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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0티어 2025-03-17 23:38:56 0 0
초등~대학까지 교육비로 1억은 썻을텐데 한국말도 못하는 외노자들이랑 최저임금으로 동일임금받으며 일하고싶겠냐고 나도 인생안풀려서 도금공장몇년다녔지만 진짜 외노자랑 동일임금받는거 이거 진짜 내가 처량해진다 대한민국을 위해 국방의 의무도 지냈고 내할아버지,아버지 대한민국에 꼬박꼬박 세금 다 내고 근데 왜 한국온지1년된 한글도 모르고 말도 서툰 외노자랑 나랑 월급이 같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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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는야옹이 2025-03-17 23:41:07 4 0
사실 어딘가 비빌 구석이 남았으니 쉬었음이 가능하긴 함 진짜 아무것도 없으면 밖에 나가서 구걸이라도 해야지 한국이 선진국이고 인프라도 괜찮은 편이라 주거가 해결되면 달에 20만원만 있어도 최소 얼어죽고 굶어죽고 하진 않기때문에 가능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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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는야옹이 2025-03-17 23:44:23 1 0
죄송한 얘기지만 교육비에 1억이나 쓰고 외노자랑 같은 취급을 받으면 그건 사회적인 문제보다 본인문제 아닐까 합니다 교육비 영수증 보고 월급정해주는게 아니라 작업수행능력을 보고 월급이 정해지는거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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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2025-03-18 10:38:41 0 0
길을 잘못 간거지.. 4년제만 나와도 어지간하면 같이설일이 없는데 그길을 못살리고 취업못해버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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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랑잔나 2025-03-17 23:02:15 1 0
근데 지금 우리나라 진짜 심각한 상황 아닌가 자원이 나오는 나라도 아니고 경쟁력 있던 IT 산업도 점점 강대국한테 밀리고 있고 몇 개 대기업 때문에 간신히 연명중인 수준 같은데, 가진 사람들은 최저임금으로 젊은 노동력을 갈취수준으로 갉아먹고 불린 배로 외제차타고 골프치러 다니고 희망없는 젊은이들은 취직을 아예 포기하고 결혼도 포기하고 겨우 결혼한 부부는 경제적으로 빡세니 아이도 안 낳고 최저수준 출산율에 이 문제가 몇십년째 전혀 나아지지도 않고 정치권은 저 놈이 도둑놈이다 이놈이 도둑놈이다 몇십년째 밥그릇 싸움만 하고 이나라 진작 안 망한 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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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2025-03-18 11:04:28 1 1
요즘은 최더임금이 올라서 알바만 해도 좀 먹고사는데 젊은애들이 안하려는게 문제지 능력은 안되는데 돈 쓸일은 많고 부모들이 다 돈벌어다줘 편한거지 20대 애들 고용해봤어?진짜 정신병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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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거울 2025-03-17 23:41:36 1 0
방법은 있을것이다. 원한다면 포기하지말고 우직하게 한걸음씩 가자. 탓해도 좋고, 주저 앉아도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씩 나아가자. 옆사람은 더 빨리가고, 나는 느리고, 나는 못났고, 어쩌고 저쩌고. 다 좋다. 다 들어주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무너지는건 마음뿐. 일어나는것도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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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간지빠워 2025-03-18 01:44:33 0 0
정신병생겨서 알바 잠깐 그만두고 쉬는데 나중에 회사에 면접볼때 이 기간들은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감도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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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2025-03-18 10:39:31 0 0
난 빚땜에 그거 이야기 하니까 오히려 좋게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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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아저그러니까 2025-03-19 01:01:47 1 0
나도 내가 공부에취미도없어 학창시절 그냥 보내버리고 20살되던 그때부터 노가다 옷장사 생산직 다해보면서 지금도 중견회사 생산직으로있지만.. 그냥 뭐라도하면좋겠음 내주위에 몸갈리고 정신나빠진애들 못본게아님 나도 몸상태좋다고 말못하겠는데뭐 근데 그래도 해봤으면좋겠음 안하고 미루면 안해버릇 생긴다는게 내생각이라 진짜 개같고 쓰레기같은곳이라도 해보고 부딪혀보고 겪어봐야 나중에 개같아서 때려치우고 나오더라도 다른곳에 다시 도전할 동기가생긴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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