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및 장애 관련 매체의 문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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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2025-03-18 04: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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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좀 이상한 커뮤글만 보면 경계성지능장애 아니냐 이딴 소리하는거 보면 피토할거같음 용어도 제대로 모르면서 오남용은 또 엄청 해요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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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2025-03-18 04:56:36 160 0
좀 이상한 커뮤글만 보면 경계성지능장애 아니냐 이딴 소리하는거 보면 피토할거같음 용어도 제대로 모르면서 오남용은 또 엄청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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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데이 2025-03-18 04:59:27 14 0
경계선 지능장애가 생각보다 많이 오남용 되어있더라고, 혹은 경계성 이라 말하는 경우도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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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2025-03-18 05:05:27 30 0
애초에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상에 있어서 장애 판정도 못받는게 경계선 지능 인데 오죽하면 장애판정이 안나와서 곤란하다 라는 시점도 있을 정도 인데 진짜 어디서 주워들은걸 경계성 지능 장애 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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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데이 2025-03-18 05:09:11 23 0
심지어 성격에 이상 있어 보이는 사람들더러 경계선 지능이라 단정짓는 경우도 많음. 전에도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가 나오는 드라마 숏츠 제목에 "경계선 지능의 위험성" 이라며 어그로 끄는 경우도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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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2025-03-18 05:11:18 10 0
모르면 쓰지나 말지 웃대에서도 몇번이나 정정 답글 달았는데 오늘도 웃자에서 아는척 하려는지 경계성 지능 이라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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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생겨버렸어 2025-03-18 14:21:39 3 0
경계선 아니면 조현병 둘 중 하나로 박아넣지..ㅋㅋ..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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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닥터355mL 2025-03-18 17:46:18 37 0
걔네들 지켜보면 지들이 남의 지능 걱정할 때가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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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2025-03-19 19:37:23 0 0
ADHD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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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밀 2025-03-18 05:06:47 12 0
근데 전부 복지 혜택을 주기엔 너무 예산이 많이 드는게 경계선 지능에 속한 사람들이 700만 넘는다 카더라.. 물논 방치하자는건 아님 좀 더 심도있게 다룰 문제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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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데이 2025-03-18 05:11:06 15 0
사실 개인적으론 경계선 지능에 해당되는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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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밀 2025-03-18 05:14:50 17 0
어차피 AI가 발달 하면 다 같이 손가락 빨고 지내게 될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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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데이 2025-03-18 05:16:11 0 0
앗 그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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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데이 2025-03-18 05:16:47 0 0
근데 때론 챗지피티가 지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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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치킨 2025-03-18 23:53:31 18 0
아 그게 또 문젠 게... 내가 경계선 지능 학생 지금 셋 가르치고 있는데, 얘네 챗지피티 진짜 맹신함. AI가 발달하면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지금 단계에선 온전하게 기능하지 않는데 진짜 뭐만 하면 챗지피티는 그러던데요 이러면서 심지어는 음식점 검색마저도 챗지피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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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데이 2025-03-19 04:55:34 1 0
오븐치킨/ 아이고 챗지피티도 마냥 완벽하진 않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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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3-18 06:29:24 113 0
우리는 조상님들보고 미개한 시절이었다고 종종 말하지만 요즘 보다보면 후대인들이 우리보고 비슷하게 취급할 것들이 종종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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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구름 2025-03-18 23:06:58 21 0
만약 장애인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그저 집이나 복지시설에 있게되면 꾸준히 국가에서는 비용이 지출하게됨 그런데 교육을 시키고 직업을 갖게하면 당연히 그 부분에서도 비용이 들지만 그 이후로 보았을 때 세금도 내고 사회의 일원으로써 살아가게 되니 교육을 시키지 않는 것 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이 되게 됨. '최소 위험 가정의 기준' 이라는 용어가 있음. 할 수 없다는 것을 단정지을 수 있는 결정적인 자료가 뒷받침 되지 않는 한 그것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임. 경계선 지능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능력을 함부로 예단하여 못한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음. 최대한 사회에서 공헌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갖게 해야됨. 그들이 집 밖에서 나와 사회에서 어떤 일이라도 한다면 우리 사회는 조금 더 건강한 방면으로 발전해 나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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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5-03-19 00:56:36 11 0
ㄹㅇ그렇기 때문에 경계선 지능이 어쩌고 하면서 뭐라하기 전에 경계선 지능인 사람들을 위한 특수교육이나 재활교육을 먼저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함. 전체 인구의 10~15프로나 된다는데 그 많은 사람들을 다 노동 환경에서 배제시킨다면, 인구도 줄어가는 마당에 누가 노동을 하고 또 그 노동을 통한 세금을 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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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구름 2025-03-18 23:13:46 11 0
우리가 용어를 정의하는 이유는 단지 지식을 뽐내기 위해서 혹은 낙인을 찍기 위해서가 아님. 그 용어를 통해 현상을 정의하고 그 부분을 좀 더 명확히 인지하여 개선하기 위한 쓰임새가 있는 거임. 만약 낙인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용어는 부정적인 목적을 갖게 되고 처음 의도와는 다른 결과를 낳게 됨. 결국 한 보 후퇴하게 되고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리며 그 동안 다른 피해를 겪게됨. 그 피해는 결국 약자의 몫임. 장애에 대해 이전보다 관심을 갖는건 좋지만 그게 올바른 관심이었으면 좋겠음. 이쪽은 너무나도 부정적인 낙인으로 용어의 변천사를 이미 많이 겪었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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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23:45:00 게시물이 1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3-18 04:52 / 이동: 2025-03-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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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2025-03-18 23:55:19 3 0
누가 그러던데 경계성지능은 노력부족이라던데요 어처구니 없어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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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2025-03-19 23:58:13 0 0
아씨 경계선인데 몽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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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람쥐또비 2025-03-18 23:58:50 10 0
경계선 지능이라는게.. 어떤 기능에 대한 점수가 아니라 정규분포곡선에서 85%미만인거라서 상대적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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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2025-03-19 00:30:04 87 0
일본 메이와쿠 문화 음습하다느니 피곤하다느니 항상 까는데 사실 한국도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면 고의성에 관계없이 극도로 배척하고 혐오함. 군대만 해도 조금만 문제 있는 애들 있으면 걔들이 가고싶어서 끌려간게 아닌거 뻔히 알면서 폐급 딱지 붙이고 조롱하고. 누구는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 막말로 살면서 남한테 폐 안끼치고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복지정책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회적 인식도 분명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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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2025-03-19 01:10:18 12 0
장애인들과 같이 생활 혹은 일하면 불편할 확률이 높아.. 그걸 그냥 그렇구나 해야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때 장애인들도 밖을 나오거나 사회생활을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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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난봉꾼 2025-03-19 01:41:10 13 0
도덕성 우월감 때문에 그래. 지들이 안 겪어봐서 상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안 생각해서 그럼. 신체 결손은 눈에 보이니까 자기도 결손 되어서 없어졌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는데, 지능 문제는 자기보다 덜 떨어진 애구나 하고 우습게보고 거기에 우월감을 느껴서 공감할 생각을 전혀 안 함. 본인은 경계선 지능이랑은 전혀 관련없는 것처럼 우월감 느끼는데 이런 생각조차 하지 않는 거보면 경계선 지능 직전에 있는 지능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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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2025-03-19 07:19:35 1 0
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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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삽질러 2025-03-19 07:47:49 9 0
장애 붙여서 쓰는 댓글이랑 경계성이라고 쓰는 댓글 볼때마다 답글 달아서 정정해주는데 끝이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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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3-19 16:18:17 3 0
하...ADHD 있단 걸 첫 직장 1년 넘게 다니고서야 알았음.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 난 뭘 해도 다 망치고 뭘 해도 다 까먹고 뭘 해도 다 실수하고 사고치고...이런 매일이 반복되니 당연하게도 일터의 모두가 날 싫어하게 되더라. 물론 나도 그 사람들을 탓하고 싶진 않아. 항상 일을 도와주기는 커녕 일을 만들기만 하고 도움 된 적은 별로 없고, 같이 입사한 동기들은 다들 일에 익숙해져 가는데 나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인데 퇴사는 안 하고 죽어라 버티고만 있으니 나였어도 그 사람들처럼 반응했을 거야. 나도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어. 근데 아등바등 노력해도 결국은 꼭 뭐 하나씩은 사고를 치게 되더라. 나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너무 미안하고 이번엔 꼭 폐 끼치지 않고 제대로 잘 해내고 싶은데 매번 이런 다짐과 노력이 무색하게 일을 꼭 망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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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3-19 16:25:01 3 0
경증 발달장애인들의 삶이란 게 이래. 분명 능력은 부족한데, 그 부족한 능력을 가지고 남들과 같은 기준에서 평가받으며 경쟁해야 해. 결국 모두에게서 기피와 혐오의 대상이 되지. 일도 못하고,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질 않으니 그냥 노력도 안 하고 나아질 의지도 없는 사람으로 보이거든. 심지어 그 본인조차 노력해도 성과를 거의 못 보니 점차 의욕을 잃어가고 의욕이 있던 자리엔 자괴감만이 차곡차곡 쌓이지. 그러다 ADHD를 진단받고 처음엔 약을 먹으면 더 나아질 수 있을 거란 희망에 방방 뛰었지만 오히려 내겐 약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약효를 거의 보지도 못했고, 약을 먹으며 노력해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란 걸 확인하자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못이 쾅쾅 박히는 것 같아서 오히려 더 괴로웠어. 더 나아질 거란 희망을 잠시 가졌다가 떨어지니 오히려 더 괴롭고 막막하더라...다른 가족들은 다 멀쩡한데, 혼자서만 이렇게 되어버린 내가 완벽한 우리 가족의 유일한 오점으로 느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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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3-19 16:31:00 1 0
ADHD였음을 알게 되었어도, 오히려 직장에서 진지하게 너 어디 이상한 것 같다 정신과 가봐라 권유하는 질문에도 걱정해주셔서 고맙다 다음에 가보겠다or가봤는데 아무 이상 없다더라 등의 핑계로 둘러대며 넘길 수밖에 없었어. 당연하잖아? 내가 ADHD라고 내가 싼 똥을 남들이 치워야 한다는 사실이 변하진 않고, 내가 ADHD니까 남들이 당연히 내 실수를 수습해줘야 하는 것도 절대 아니지. 내가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직장에서의 내 존재가 남들에게 폐를 끼친다는 건 변치 않고, 그 상황에서 내가 ADHD란 걸 밝혀봤자 인식이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리는 전혀 없으니 그저 매번 하하 웃거나 엉엉 울며 죄송하다 미안하다 걱정해줘서 고맙단 말을 하며 살아야지. 아무리 봐도 쟤 좀 이상하단 뒷말이 계속 나오는 걸 알아도 아무것도 모르는 척 순진한 척 계속 입 닫고 버티고 있어야지. 이기적인 짓인 거 알고 있지만, 남들한테 계속 폐 끼치는 짓인 것도 알고 있지만, 나도 돈을 벌어야 하거든. 그래서 매일매일 모두를 괴롭히게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이기적이게도 퇴사하지 않고 출근해 버티고 남들을 괴롭히고 돈을 받아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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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3-19 16:35:35 4 0
이렇게 살다 결국은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퇴사를 했고...그간 간단한 일을 두어 번 하긴 했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취업은 다시 못 하고 있어. 다시 사회로 돌아가는 게 너무 무서워. 모든 것에 대한 자신감이 철저하게 짓밟히고 거세당하는 경험을 하고 나니, 이게 쉽사리 회복되지가 않더라...그나마 운 좋게도 좋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기에 몇년간 제대로 취직하지 못했어도 아직까지 굶지 않고 살아있지만, 내가 언제까지 계속 이렇게 부모 등골 빨아먹으며 얹혀살 수 있을까. 이 글은 경계선 지능을 언급하는 글이지만, 내 얘기 같기도 해서 참 마음이 그렇다...내가 발달장애인이니 내 똥을 모두가 치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 안 해. 당연히 배려받아야만 한다고도 생각 안 해. 하지만 최소한 이런 속사정을 알아는 줬으면 좋겠어.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걸 알아만 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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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5-03-20 08:45:26 0 0
10명 중 1명이 해당될 정도로 매우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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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 및 장애 관련 매체의 문제점이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