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이교회에 잘 안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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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2025-03-19 00:28:09

421

1 개신교에서 믿는건 목사와 돈인데다 심지어 개신교는 본인들끼리도 서로 단합하지 못할정도로 베타적인데 그게 어떻게 예수님의 가르침를 이어받은 종교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물론 모든 개신교 교회에서 그러진 않을거기야 하겠지만…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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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2025-03-19 01:21:18

301

2 그래도 저런 인간이 있는 곳이면 가볼만한듯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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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치 2025-03-19 03:25:22

291

1 일하다보면 교회사람들 대게 많이 피곤한존재임..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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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3-19 00:29:14

125

0 이렇게 말하긴 뭐하지만 그리고 교회는 지금까지 마케팅전략으로 네트워크 마케팅 소위말하는 다단계방법을 많이 써왔음. 전도가 그들의 훈장이되었고 그 훈장을 얻기위해 종교의 본질을 흐리는 행동을 너무도 많이해왔음.결국 인식이 부정적으로 많이 바뀌기 시작했고 다수가 일부 소수의 순수한 종교를 믿는자들의 이미지마저 집어삼키는 결과를 보여왔음.막말로 종교의 타락은 세계 어느나라 어느종교나 있어왔음.고려시대의 불교가 그러했고 서양의 천주교가 그러했음. 기독교도 그럴거라 생각함.아이러니하게도 개신교의 탄생배경은 카톨릭의 부패에 대항하는 개혁세력으로부터 시작되었음. 그들의 썩어빠짐이 언젠가 정화되어 좋은 이미지로 변할거라고 믿음. 몇백년후에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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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2025-03-19 00:28:09 421 1
개신교에서 믿는건 목사와 돈인데다 심지어 개신교는 본인들끼리도 서로 단합하지 못할정도로 베타적인데 그게 어떻게 예수님의 가르침를 이어받은 종교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물론 모든 개신교 교회에서 그러진 않을거기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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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치킨 2025-03-19 07:29:19 61 0
우리 외할머니,이모가 기독교인인데 울 엄마만 무교임. 할머니가 엄마한테 너랑 같이 교회다니는게 죽기전 소원이다 라고 말해서 동네 교회 같이 다녔음. 외할머니하고 이모는 그 교회 다닌지 30년도 넘음. 교회에서 모임하는데 자꾸 그 자리에 없는 사람들 흉을 보고 사람들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엄마랑 이모랑 자매인지 모르고 엄마한테서 이모 욕을 한거임 ㅋㅋㅋ 거기서 아 교회사람들 상종못하겠구나 하고 다시 안다니심 ㅋㅋㅋ 그냥 큰 모임, 동아리랑 똑같고 서로 물고 헐뜯고 걍 정치판같다하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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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피씨방 2025-03-19 12:08:10 28 1
순복음교회 상속문제라든가 전광훈교회 신천지등 개신교도 사이비 종파가 너무 많음 자기들끼리도 서로 이단이라고 욕하거든 나도 교회다녔지만 진짜 문제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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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딸 2025-03-19 15:59:59 2 0
근데 전광훈도 장로회소속 사랑제일교회 고문이라 장로회는 다르다 하기도 뭣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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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2025-03-20 00:12:42 3 0
전광훈이 뭐 어디 사이비가 아니라 장로교였어????????? 나 주변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 다 장로교 다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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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마술사 2025-03-20 02:36:20 1 0
장로교라는게 그냥 교파인거고 거기서 이상한 소리를 하면 이단인거임.. 이단이라는게 처음부터 나 이단으로 활공할래 이러는건 아니거든.. 그래서 천주교에서 파문하듯 각 교파마다 퇴출시키거나 이단으로 낙인찍는걸 해줘야하는데 돈이 많거나 사이즈가 크면 함부로 못건드리지... 딱 본문에서 나온 느낌대로 너무 세속적이 되어버림.. 원래 천주교가 더이상 옳은 방향으로 가지 못한다 해서 개신교가 생겨난건데 어느새 개신교가 세속적이고 천주교가 더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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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3-19 00:29:14 125 0
이렇게 말하긴 뭐하지만 그리고 교회는 지금까지 마케팅전략으로 네트워크 마케팅 소위말하는 다단계방법을 많이 써왔음. 전도가 그들의 훈장이되었고 그 훈장을 얻기위해 종교의 본질을 흐리는 행동을 너무도 많이해왔음.결국 인식이 부정적으로 많이 바뀌기 시작했고 다수가 일부 소수의 순수한 종교를 믿는자들의 이미지마저 집어삼키는 결과를 보여왔음.막말로 종교의 타락은 세계 어느나라 어느종교나 있어왔음.고려시대의 불교가 그러했고 서양의 천주교가 그러했음. 기독교도 그럴거라 생각함.아이러니하게도 개신교의 탄생배경은 카톨릭의 부패에 대항하는 개혁세력으로부터 시작되었음. 그들의 썩어빠짐이 언젠가 정화되어 좋은 이미지로 변할거라고 믿음. 몇백년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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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2025-03-19 00:36:19 36 0
불교와 천주교가 본인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할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는 불교와 천주교가 정치 사회 속에서 가지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라는 점도 부정할 수 없을 거 같음 그리고 무엇보다 불교와 천주교는 중앙집권적 성격이 강하기도 해서 불교의 경우 그 불교의 각 종파나 혹은 교황과 같은 지도자를 중심으로 집결될 수 있어서이기도 했다고 보는데 개신교의 경우는 특히 각각의 종파에 속해있다고 보더라도 목사의 권위가 그 개신교 교회 내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불교와 천주교처럼 회개하고 초기 프로테스탄티즘으로 회귀하기는 어렵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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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3-19 00:37:53 35 0
거기에 더불어 지금 제목이 콕찝어서 2030이라했으니 사실 그 이유중 하나는 6~70년대 이후부터 마음으로는 독실하든 아니든 기독교라는 큰 커뮤니티가 존재를 했었음. 근데 시대가 지나고 인터넷이 발달하고 어느새 그걸넘어서 만남의 장이 많아지다 못해 사람들은 그렇게 되려 역으로 밖으로 나가지않게되는 현상이 발생하였음. 다시말해 누군가를 만나러가게되는 교회가 더이상 메리트가 없어지게된거임.2030이 교회를 안찾아가는 이유는 종교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런 커뮤니티적도 한몫할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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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즈 2025-03-19 00:52:24 37 0
개인적인 생각으로 최고의사기,사기의 탑오브 탑이라 생각하는게 사기당하는 사람이 사기 당한지도 모르고 "지속성"을 갖고 사기당하는 혹은 동조되는 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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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시선 2025-03-19 23:33:37 2 0
갠적으로 한국 교회는 정화 안된다고 봄, 왜냐면 유렵에서 직구로 수입해야할걸, 자본의 본국 미국을 통해 들어와서.. 진정 한국 개신가 올바른 길로 가고자 한다면.. 현재의 개신는 모두 버리고, 유럽에서 다시 수입해야 한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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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123 2025-03-19 00:35:39 1 0
우리가 신을 죽였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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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2025-03-19 01:21:18 301 2
그래도 저런 인간이 있는 곳이면 가볼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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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윤하 2025-03-19 23:52:33 19 0
안타깝게도 저 말을 하는 이재철 목사는 은퇴했음.. 그래도 저런 마음을 가지고 목회하는 목사들이 은근히 있음.. 찾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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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규구구구구구구구 2025-03-19 02:12:23 11 0
서리집사는 뭐지.. 안수집사가 서리한을 손에 넣어 타락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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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3-19 06:45:21 30 0
교단마다 다르지만 보통 교회에 등록 -> 등록 당해 직책: 성도 -> 다음 해: 서리집사 -> 다음 해: 집사 같이 바뀜. 쉽게 말해 집사 되기 전 인턴해봐라 하는건데.. 이렇게 놓고 보니 진짜 웃기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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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2025-03-19 08:00:18 18 0
오게 두어라… 서리집사가 굶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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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9999 2025-03-19 09:16:30 3 0
집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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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2025-03-19 09:34:44 22 0
서리집사 화염집사 폭풍집사 대지집사 황혼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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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오승환 2025-03-19 16:16:21 1 0
애치미 설명이 약간 다른게, 원래 안수집사라는 개념이 없고 그냥 집사 임. 그런데 애치미 말대로 입교나 세례받은 성도가 1년이상 출석하면 다들 집사 신분을 주는데 이게 (서리)집사임. 서리집사는 교단에 공식적으로 등록 안되고 그냥 그 교회에서 다 집사라고 부름. 원래 집사는 사도들처럼 교회에서 선생님급 직분인데 너무 쉽게 주다보니 안수집사(이게 공식 집사)라는 이름이 따로 있음. 안수집사는 교단에 공식적으로 등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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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2025-03-19 02:18:27 1 1
옛날에 전도 시키거나 당하면 문상 5천원 줬거던. 시대가 변했으니 배민 쿠폰 1만원짜리 준다 캐봐라 2030 얼굴 도장은 찍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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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02:34:13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3-19 00:24 / 이동: 2025-03-1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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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는홍명보1지 2025-03-19 02:37:48 45 0
난 학생때 교회 다녔는데 매주 백원냄ㅋㅋ 신이 진짜 존재한다면 액수가 뭐가 중요할까 마음만 있으면 되지라고 생각해서 ㅋ 근데 어느날 목사가 본인이 병을 고치는 능력 있다 그래서 더 이상 안 다니게 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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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장인 2025-03-19 02:43:17 39 0
주말에 교회가면 휴일 중 하루가 삭제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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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클 2025-03-19 03:03:46 23 0
교회 입장도 이해는 가는데 예전의 나같은 경우는 월요일이 정말 중요한 날이라 일요일 오후 내내 준비해야 했고 오전에 잠깐 갔다가 남은 주일 마무리하고 새로운 주말 준비하면 딱 좋았는데 다니다보면 해야될 게 많아지고 안 그러면 믿는게 아니다 나오지말라가 되어버리니 젊은세대가 줄어드는 이유를 알 거 같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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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a 2025-03-19 02:43:44 38 0
중학교 1학년때인가 동네형이 교회가면 밥준대서 따라갔는데 존나무서웠던게 노래 엄청 크게 틀어놓고 막 소리지르면서 주님 뭘 잘못했다고 고함지르면서 100명 정도 되는데 예베당에 있는 모든 사람이 울면서 막 소리치는거 보고 식겁해서 그 뒤로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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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a 2025-03-19 02:44:03 16 0
아직도 그게 뭔지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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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5-03-19 07:16:23 16 0
나도.. 이상한 랩 하면서 점프 뛰면서 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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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뭐가좋냐 2025-03-19 07:35:09 14 0
방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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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인e3 2025-03-19 02:43:50 11 0
그래도 깨어 있는 분이시네. 문제를 해결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직시는 확실히 하고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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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치 2025-03-19 03:25:22 291 1
일하다보면 교회사람들 대게 많이 피곤한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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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3-19 12:59:24 13 0
교리가 철저히 커뮤니즘? 이기때문임...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고 할정도로 서로 똘똘뭉쳐 주님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모여 살아가자는 느낌임. 그러다보면 용감해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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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맛오렌지주스 2025-03-25 19:56:05 1 0
공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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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쿠키 2025-03-19 03:33:56 44 0
사실 대다수의 교회들이 문제점을 알고있고 고치려고 노력하는곳도 많음. 애초에 돈없어서 허덕이면서도 사비털어서 봉사하고 사역하는 곳들도 생각보다 많고.. 다만 돈많고 사람많은 대형교회들에서 문제가 많이 생기는게 아닌가싶음.. 세상의 것들보다 신앙을 더 중요시하는 정상적인 교회도 많은데 그런곳은 상대적으로 힘이 적고. 세상것들 쫓아서 돈 모으고 출세한 곳들이 힘도 목소리도 더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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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2025-03-19 03:53:58 52 0
지적하는 정도면 그나마 다행이지 교회가 정치권에 개입하고 정치인들 표받으려고 기웃대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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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세가막내아들 2025-03-19 04:16:23 11 0
1. 믿음의 여부 2. 십일조 강요 사실 이 두개가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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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3-19 04:37:51 15 0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교회였나? 뭔가 다른가 하고 갔더니, 헌금 강요가 제일 싫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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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쟁이인셍 2025-03-19 05:05:15 6 0
애초에 신을 잘 안믿음. 그리고 여유 시간이 없음.. 나중에 나이먹고 할거없고 적적하면 사람이 만나고싶어서 가진않을까 싶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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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ING 2025-03-19 05:32:46 7 0

문신을 한 신부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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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생이 2025-03-19 07:44:20 1 0
오 총을 든 스님 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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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ING 2025-03-19 07:59:15 1 0
그거 안보긴 했는데 스타일이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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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2025-03-19 08:02:45 11 0
영화 원제목은 ‘그리스도의 몸’(corpus christi)이지만 문신을 한 신부님이라… 음 궁금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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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2025-03-19 09:35:27 5 0
왜 무신을 하지않은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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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왕v 2025-03-19 06:18:52 2 0
시제 개신교는 사실상 사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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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3-19 06:46:06 28 0
이재철 목사님은 저런 말 할 자격이 있지. 현대 사회에 있어서 한국 교계가 가장 본받아야 할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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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3-19 06:48:03 52 0
옳게 행동하는 교회는 생각보다 많음. 대형교회중에서도 많은데......문제는 전광훈 같이 못되고 잘못된 목소리를 내는 애들이 목소리가 쓸데없이 큼. 가진 세에 비해서도 커. 기자들도 전달해주지 커뮤에서도 회자되지. 목사님들이 세상의 가치에 매몰되지 말라고 그리스도인들은 그러면 안된다고 설교들 많이 하시거든? 굳이 본문 내용이 아니더라도 저런 내용으로 많이들 설교하는데 그런건 찾아보지 않는 이상 전달이 안되니깐....슬픈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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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피 2025-03-19 07:14:56 36 0
문제는 스스로 “정상적이라고”하는 교회에서도 그들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를 재대로 내지 않으니 문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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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3-19 07:20:57 3 0
목소리를 안내는건 아닌데 직접적으로는 말을 하는 경우는 잘 없긴하지. 넌지시 누굴 말하는지 알겠다 싶은 그런식으로 공식적으로 말하는 경우는 꽤 많음. 보통 제대로 저격으로 비판하는 단체도 있긴한데 그분들이 인원수가 엄청 크진 않긴함. 이러한 이유는 제대로 각잡고 비판하다보면 서로 정치싸움처럼 난장판이 되서 그러는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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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치즈후라이맛 2025-03-19 08:39:25 4 2
아시는분이 신천지나전광훈같은 사이비교회 기독교적으로 이단이라하는 집단에 피해자분들을 나올수있게 도와주는센터에서 봉사를하심 드라마 구해줘같이 느낌은다르지만 여기사이비에요!라고 계속알리고 피해자가족분들의 자녀나 부모님이 사이비에 빠졌을시 빠져나올수있게 도와주는일을하시고 실제로 빠져나오신분들도 교회에서 만나 뵙고 했음 이게 뭐랄까 개같고 씁쓸한게 사이비들이 경찰이나 공무원쪽에도 퍼져있기도하고 신천지만해도 사람이 많다보니 온갖 방법을써서 찾아오거나 피해자가족분의 자녀를 구해오려고 계획을하면 그걸 또 알고찾아옴 어쩔때는 교회에 단체로 찾아와서 개지랄한적도있었음 계속 노력하시고 뭐 직접적인도움은 못드리더라도 작게나마 응원해드리고 지원해드리기는 한데 오래걸릴것같음 종교적 정상화가 이루어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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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2025-03-19 09:49:12 28 0
전광훈 교회 아니어도, 특유의 갑갑하고 배타적이면서 근본주의적인 성향은 거의 다 비슷하던데? 전광훈과 달리, 더 점잖게 갑갑한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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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치즈후라이맛 2025-03-19 10:07:11 1 0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신천지랑 전광훈이기도하고 댓글에서도 그얘기해서 생각나는사례를 적음 본문내용처럼 한국기독교에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고쳐나가는 교회도있는데 이거까지적으면 쓸데없이 길어지고 댓글에서도 얘기해서 따로안적음 그 일부라는게 90퍼가넘어가서 문제지 (주)예수로 법인마냥 굴리는교회가 ㅈㄴ많아서문제지 불교, 천주교처럼 종교다운종교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는사람도 있으니 알아달라는뜻에서 쓴글임 현실은 생각보다 쉽지않다는거에 공감해서 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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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3-19 12:45:49 0 0
갑갑하지 않은 교회 가려면 소규모 개척교회로 가는게 좋은거 같음. 사람이 적은만큼 더 끈끈하고 유연함. 대신 대형교회보다 일이 많거나 오히려 귀찮을 수 있음(적으니깐 하나 빠지면 티나서 모임 같은거 빠지기 힘들어지는 맥락) 사람 많은 교회는 연령층도 많이 섞여있고 다소 규정 같은게 경직될 수 밖에 없는거 같음. 마냥 풀어두면 보험쟁이나 사기꾼들이 한탕 해먹으려고 들어오게 마련이니깐 어느정도 방지책을 위해서 그렇게 보일수도 있을듯? 근본주의적이라는건 뭔지 감이 잘 안오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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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3-19 12:54:49 0 0
대신 개척교회들은 일 너무 시키는거땜에 떨어져나가는 경우도 있긴하니 그건 좀 주의해야할듯. 걍 편하게 다닐거면 중형~대형이 있는듯 없는듯 다니긴 제일 좋은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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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0616 2025-03-19 07:16:56 16 0
나도 교회 다니다가 투명봉투에 돈넣어 이름 적어 내라길래 그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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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래20대 2025-03-19 22:53:21 5 0
투명봉투 선 씨게 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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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챠누와르 2025-03-19 07:22:26 2 0
종교가 아니라 너무 세속적으로 변했음.. 그리고 부자들과 기업인들의 하나의 사교모임같은 기능이 되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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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2025-03-19 07:31:06 6 0
종교를 꿈꿀 정도로 여유롭거나 한가하지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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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2025-03-19 07:41:09 15 0
빤쓰목사 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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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터 2025-03-19 07:58:17 12 0
난 그냥 교회는 너무 시끄러워서 안가는데 절은 진짜 엄청 조용해서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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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가프리오 2025-03-19 08:13:59 9 0
맞아 난 무교인데 마음의 안정을 위해 일부러 절 찾아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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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2025-03-19 09:35:48 0 0
옴마니 반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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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한가득담아요 2025-03-19 22:39:15 0 0
저놈 머리에 마구니가 꼈누나 여봐라 철퇴를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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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얼웰컴 2025-03-19 08:15:33 38 0
대형교회가 너무 정치화되어버렸음. 전광훈뿐인가, 요즘에 또 대단하신분 한분 나오셨던데.. 목사가 정치적 목소리는 당연히낼수있음. 그런데 직접 정치를 하려니 문제임. 극단적인 언행으로 선동하고 갈라치기하고.. 지금 어느때보다 나라가 반으로 쫙 갈라져있는데 이걸 봉합하고 국민들을 정신적으로 보듬어줘야할 종교가 앞장서서 선동하는 꼴이라니.. 한탄스럽기짝이없음. 종교없는 내 시선에서는 신천지 이만희보다 전광훈이 더 사이비같아보이는 매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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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마술사 2025-03-20 02:42:31 1 0
목사가 정치적 소리내는게 문제임.. 성경에도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라고 정치랑 종교를 분리하라 했는데 목사들이 지들이 잘난줄 알고 교인들 데리고 선동이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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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방구뿡뿡 2025-03-19 08:17:23 12 0
일단 개인적경험이긴하지만 내가 평생봐온 개신교인들은 하나같이 이기적이고 뻔뻔했음 단한명도 본받고싶은사람이 없었음 그래서 더 색안경쓰고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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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3-19 08:38:15 15 0
내가 기독교인이지만. 한국 교회를 싫어하는 이유가 저거. 직위에 집착하고 내 교회 만 부르짓는 폐쇄성 때문임.. 그건 종교를 믿는게 아니라 이미 교회를 믿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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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사람이다 2025-03-19 08:50:27 20 0
1.예수님은 좋은데 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지않음. 네 이웃을 안사랑하고 내이웃만 사랑함 2. 자정작용이 없음. 대표적으로 전광훈인가 노답목사가있는데 그런 목사를 공식적으로 처단할 뭐가 없음. 가톨릭 이런데였으면 점마는 파문이였음. 공식적으로 꺼지라고 말을 해줫지 3. 나는특별해 예수님을 믿어! 라고 어필한거치곤 걍 다들 범부 또는 범부보다 못한인성도 많음. 이게...종교인? 스러운 행보가 너무 큼 자기들입으로 기대치올려놓는 pr은 엄청 나불대놓고 실상은 흠좀무 스러운 전개가 많음. 4. 기본적으로 주술신앙에 기복신앙의 덧을 씌워놔서 딱히 차별화가 없음. 5. 외로워서 그냥 그 집단에 쉽게 소속되고싶어서 가는게 많은거같음. 근데 젊은애들은 외로움을 혼자서 알아서 잘 달래는 수단을 많이앎. 6. 수장들의 경우 일단 나이든사람이 많아 세대의 벽이 느껴짐. 말이 안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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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한량 2025-03-19 17:06:26 1 1
전광훈 속한 교단에서는 꺼지라 했음. 목사도 아니라고. 근데 전광훈이 자기 멋대로 자기도 목사라고 큰소리치면서 새로 교단 세우고 나댐. 신천지 사이비도 종교 자유 때문에 못 막는것처럼 기독교 교단에 다른교회를 강제할 힘이 없기 때문에 따로 나가서 지랄하면 할 수 이ㅛ는 일이 없음. 그저 '저거 나쁜 놈이에요'라고 주중만 할 수 밖에.. 그걸 알고 더 나대는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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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사람이다 2025-03-19 23:13:00 1 0
그 힘이없다는게 제일큰듯함. 힘이없어 자기네들끼리만 점마 아이다라고 백날 소리치면 뭐함 일반인들 눈엔 다 똑같아보이는데. 걍 계속 민간기업마냥 이래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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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끼일라 2025-03-19 09:04:28 2 0
예전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돈돈돈돈 헌금헌금 하면서 부흥회하는거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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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2025-03-19 09:40:10 2 1
진정 그리스도를 섬겨야겠다면, 성당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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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2025-03-19 10:26:25 0 0
양비론인 것 같긴 한데... 기복신앙인 K-교회가 교인들한테 먹히니까 그렇게 변한 것도 있음. 예수 믿고 천국가라고 떠들지만 사실은 부모자식 자기자신 잘 되라고 기도하는거 잖아? 믿는 사람이 그걸 바라니 교회도 기복신앙으로 맞춰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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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약정여고생쟝 2025-03-19 10:31:05 8 0
우리 엄마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면서도 창조론 믿을 만큼 독실한 사람인데 교회 안다님. 코로나 때 교인한테 사기당하셨거든 ㅋㅋㅋ 그 때 좀 객간화가 되신 건지 이제 나한테 안믿음 지옥간다면서 종교 강요 안하시고 만사에 하느님 소리 안하고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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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3-19 10:58:40 0 0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세상에 올마른 영향력을 끼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하며 잘 지내지만 빤스같은 놈들이 물을 다 흐리고 맨날 뉴스에 나와서 난리피우니까 저런거 아님. 우리동네 목사님도 얼마나 양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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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언덕 2025-03-19 10:59:57 8 0
난 정확히 1년 다니고 9살에 끊음/ 시골이라 애들도 없어서 교회가야 내 또래 만날 수 있었거든/가서 엄마한테 백원 받아서 매주 헌금한 기억도 남/그 날의 기도상 받으면 달란트도 많이 준다해서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 집사 자식들만 뽑힌다는거 알게됨/결정적으로 '천국과 지옥'강연한다고 해서 갔는데 저녁7시부터 새벽2시까지함/중간에 사람들 울고불고 방언하고 오죽하면 진짜 9살 어린애가 "이 새끼들 다 미쳤나?" 생각할 정도였음/그 이후로는 [교회=미친놈] 이라는 생각이 박혀서 종교차체를 쳐다도 안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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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설거지좀해주세요 2025-03-19 11:06:51 2 0
난 성당 다니는데 교무금은 한달에 오천원, 매주 주말엔 천원냄.. 걍 가끔 기분따라 더 내고싶음 낼때도 있고.. 그럼 한달에 종교활동으로 만원 가량 쓰는듯? 그정돈 뭐 엄청 부담스러운건 아니니까. 교무금이 십일조라 부르는 그건데 '신자의 의무'이고 월급의 1/30을 내라고 '권장'은 함... 근데 실제적으론 뭐 누가 얼마 내는지 알길도 없고 서로 관심도 없고 각자 개인플레이니까 그러다보니 사실상 교무금 안내는 사람이 대부분임ㅋㅋㅋㅋ 농담삼아 천원 내서 천주교라고들 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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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설거지좀해주세요 2025-03-19 11:19:34 1 0
사람들이 성당 와서 하는 말들이 꼭 있음. "성당은 교회랑 달리 돈 안내도 되는줄알았는데요?" 라고 날카로운 반응들을 보이심...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그런 느낌인듯. 근데 사람은 숨만 쉬어도 돈 나가잖아. 성당은 규모도 큰데 어떻겠어... 건물 유지보수비 난방비 전기세 수도세 정화조청소비 인건비 등등, 주일학교 애기들 청소년들 예비신자들 간식 먹이고, 또 성지순례가거나 그럴때 또 대형버스 빌리는 비용, 거기에 종종 강연이나 공연이나 연주회 같은거 초청하는데 그런거도 돈 들겠지? 생각보다 돈 들어갈 데가 무지 많음.... 신부님들 월급도 쥐꼬리인데 그돈으로 주일학교 애기들 까까 사주거나 하시고 어자피 수도원 공동생활하시고 사유재산도 없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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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설거지좀해주세요 2025-03-19 11:21:42 2 0
암튼 쓰다보니 말이 길었는데.... 돈 내는거 거부감 드는거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 생각보다 돈 들어갈데ㅣ 많고 그게 다 성당 살림 꾸리는데 필요한거고 그게 사리사욕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성당을 위해서 쓰는거니까 넘 안좋게만 보지말어....... 글고 헌금 내는거 적게낸다 죄책감 가질필요도 눈치볼 필요도 전-혀 없음. 걍 내가 내고싶은만큼 편하게 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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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설거지좀해주세요 2025-03-19 11:23:21 0 0
우리 본당 신부님은 주임신부 처음이셔서 잘모르고 맨날 적자보다 어느달에 흑자길래 돈좀 남아서 성당 봉사자들 고맙다고 선물 사주셨다가 감사에 걸려서 성당돈 함부로 쓰지말라고 서울교구청 가셔서 반성문 경위서 쓰고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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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2025-03-19 12:25:03 3 0
주말이 3일이면 하느님을 위해 하루 기꺼이 쓰겠는데 2일만 주말이라서 하루는 쉬고 남은 하루는 주중에 못 한일 해야 해서 성당 못가고 냉담신자가 되었는데 .. 종교 생활 하기에는 현생이 너무 힘들다 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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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설거지좀해주세요 2025-03-19 18:56:31 1 0
아냐 괜찮아 내생각이지만ㅋㅋ 나 자신와 주변사람들 사랑하고? 가끔 좋은 일 생기면 하느님ㄱㅅ! 라고 생각 정도만 해도 뭐 잘하고있는거 아닌가 싶어. 꼭 성당 나가고 기도하고 그런 형식에 얽매일 필요있나? 열심히 행복하게 살면 그게 신의 뜻대로 사는거지뭐. 주일미사 못간다고 그래하질 말어. 주님께서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신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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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볼뤽 2025-03-19 11:37:54 4 1
난 십일조가 없어지면 그때부터 개신교를 종교로 인정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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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판지 2025-03-19 11:51:06 10 0
예수님 잘 믿어서 되는게 전광훈과 극우꼴통인데... 교회에 사람이 있을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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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amm 2025-03-19 11:53:20 10 0
회사 상사가 기독교인인데, 뭔 전도한다고 가끔 말하는데 솔직히 개ㅈ같음. 나는 무신론자인데 그럼 그 사람한테 현실을 깨닫게 한다고 관련 다큐내용같은거 말하면 개 ㅈㄹ할거 아님? 왤케 기독교인들은 내로남불 심한 사람 비율이 많은지...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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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2025-03-19 11:55:14 11 0
80년대에 폭발적으로 신도가 늘어난게 이상한거고 정상화 중인거임. 메가처치들 대부분 80년대에 기반잡음. 고향에서 떠난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기댈곳이 필요했고 그게 교회커뮤니티임. (외국살아보면 알겠지만 친구도 친척도 없는 외국살이 막막할때 그나마 접근이 쉬운곳이 한인교회 커뮤니티임. ) 그러면서 교회가 커지다 보니 힘있고 돈 많이 번 사람들이 교회에서 한자리씩 하게됨. 또 그 사람들 끼리 신분상승의 기회가 많았던 시절에 지들끼리 정보공유 하고 밀어주고 끌어주고 하면서 더 높은곳으로 가게됨. 그리고 예수믿고 복받았다고 그렇게 간증을 많이 다님. 아니 저런 부자가 저런 고위직인 사람이 예수 믿고 복 받았다는데 나도 가야지 하고 또 신도를 모으게됨. 우리나라 메가 처치의 역사를 간단요약하면 대충 이런 흐름임. 이명박이 주차 안내 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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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2025-03-19 11:59:38 12 0
그리고 본문에 나온 새벽기도 전세계 유례없이 한국에만 있는 문화임. 자신이 현세에서 원하는게 있으니 정성을 드려야 한다는 마음임. 기본적으로 무속과 다를게 하나도 없음. 예수가 뭐했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 태반임. 난 성경을 3번 정독하고 신약은 필사까지 했지만 신앙이 생기지 않아 믿음은 없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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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2025-03-19 12:47:19 7 0
이재철 목사는 한국 개신교 교회의 마지막 양심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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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정말없겠지 2025-03-19 12:53:12 1 0
어렸을때만해도 교회다니는 친구들이 꽤나 있었는데 지금까지 교회를 다니는 주변지인들은 많지 않은듯. 교인들은 끼리끼리놀아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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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머꼬 2025-03-19 13:27:30 1 0
큰교회 나가니까 계급적이니 헛소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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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프리즈너 2025-03-19 14:31:47 6 0
하지만 전팡훈같은 목사를 아무도 견제하지 않는게 개신교의 현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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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된장국싱거움 2025-03-19 15:37:56 3 0
자기들 끼리도 교회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면 교회라는 이름의 사이비들이 넘쳐나는데 자기들 끼리의 자정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본인은 사이비가 아니라고 해서 응~ 난 아니야~ 라는 스탠스만 취하고 있으면 인식은 점점 꼬라박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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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진짜 2025-03-19 17:19:25 4 0
교회 내부에서도 자기들끼리 파벌 싸움나는거 보면 이게 교회가 맞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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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2025-03-19 17:31:47 7 0
일단 일요일에 도로 불법주차+교회앞에서 신도들 차 나간다고 중침하면서 내차 막음+밥먹는데 식당에서 이중주차하고 예배하러가서 안나옴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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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디 2025-03-19 18:05:35 9 0
난 지금의 교회는 사실상 민간신앙,토속신앙이나 마찬가지라 봄. 교회가면 하나님 찬양하나 싶다가도 그 나무로된 십자가에 빌면서 시험잘보게 해주세요,취직하게 해주세요,건강하게 해주세요, 천지신령님 하면서 물떠놓고 기도하는 문화를 기독교에 박은것 이상 이하도 아닌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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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치즈팝콘 2025-03-19 18:33:06 1 0
해외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의 기독교는 그냥 사이비집단으로 밖에 안보임 전도방식이나 사람들 행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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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변경권좀요 2025-03-19 19:12:43 3 0
사람들이 옛날보다 똑똑해져서 비과학적인 요소를 안믿거나 관심을 덜가진것도 클듯 사실 요즘같은 4차산업 대과학시대에는 좀 안어울리는 문화긴 하잖아 그냥 친목이나 정신수양 목적이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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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오니기리 2025-03-19 20:53:25 2 0
다른종교도 문제는 존재하지만 개신교만큼은 종교가 아니라 친목단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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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십방망이가 2025-03-19 22:04:40 7 0
내가 교회를 안가는 이유는 남의 도움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기보다 말로만 고맙다고 때우는 모습을 봤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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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셜리002 2025-03-19 22:12:17 1 0
이대로가면, 지들이 그렇게 반대하는 차별금지법이 오히려 개신교를 보호하는 법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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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플레이어 2025-03-19 22:28:43 1 0
한국에만 십일조있는거 보면 말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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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꼬추가밉다 2025-03-19 22:33:31 7 0
한기총 회장 :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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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03-19 23:29:48 0 0
교회만 그런건 아니긴 한데.. 종교단체는 서로 겉으론 웃고 착한척하면서 은근히 뭔가를 기대하는 그 위선이 매우 싫음. 그 뭔가가 금전적이든 노동력이든.. 결국 뭔가 대가를 바라고 내 앞에서 그런다는게 싫고.. 나도 싫으면서도 좋은 사람인척.. 하는 위선을 떨어야하는게 싫어서 종교쪽 안간지 몇년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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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실버팽 2025-03-20 00:07:19 2 0
종교라는 것의 본질이 다 그런거 아냐? 있지도 않은 신이라는 존재 설정하고 각종 썰 만들어서 세계관 만든다음 사람들을 모아서 신이 원한다는 목적으로 돈을 뜯어 그걸로 운영진들이 배터지게 먹고 마시고 쓰고 하는 곳...그게 종교지 뭘. 그걸 옛날에는 몰랐던 거고 이젠 다 아니까 안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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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3-20 00:48:00 1 0
나는 종교의 본질이 인간의 나약함과 두려움을 절대적인 무엇인가에 의존함으로써 해결하려는 맹목적인 믿음이라고 생각함.. 그런 나약함을 이용해서 사기쳐먹는 사이비 종교 사기꾼들도 넘쳐나지만, 꼭 다 그런건 아니고 알콜중독자 치료모임처럼 아픈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다독이는 커뮤니티로써 제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봄. 개인적으로는 사이비가 아니라도 어떤 종교든 결국 근거 없는 믿음에 빠진 사람들끼리 모여 그 맹신을 강화하는 집단이라 비호감이고, 교육을 제대로 받고 이성적 판단력이 있는 사람에게 종교는 그저 커뮤니티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함. 요즘 사람들에겐 굳이 종교가 아니라도 커뮤니티의 선택지가 많아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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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3-20 00:29:59 1 0
잘은 모르겠지만 저 말만 보면 저분은 나름 옳게된 종교인인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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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쌩쏭 2025-03-20 01:29:09 0 0
학생부 청년부 이런거 안하고 일요일 정규예배때 가서 말씀만듣고 오는것도 편해 물론 난 학생부때 좋은 선생님들 많나서 좋았었지만 취업하고 난뒤론 일요일날 그냥 쉬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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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레미묘 2025-03-20 06:28:04 0 0
신을 안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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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꾸녕옆뾰루지 2025-03-25 18:53:35 0 0
무신론자여서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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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v으 2025-04-11 19:57:08 0 0
개신교 지인이 서울에서 경기로 꽤 멀리 이사갔는데 교회는 못옮긴다길래 교회가 교리보단 다른걸 우선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부산사람이라 뭐 오랜 연고가 있는 교회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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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이교회에 잘 안가는 이유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