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치우러간 충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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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베리 2025-03-19 17: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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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자체마다 다르고 또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공익근무 근무하던 시절에는 신고가 해당 주민센터로 이관됨 그럼 9급공무원과 공익이 용달타고 가서 상태가 좋으면 장갑낀 손으로 상태가 안좋으면 삽으로 마대자루에 옮겨 담았음 차라리 다짐육이 더 나아 최악은 고라/니가 되어있는 상태... 내장쏟아진다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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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2025-03-18 19:37:43 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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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ks2ek 2025-03-20 13:14:15 1 0
애봉이들 고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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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2025-03-18 19:38:02 0 0
어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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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솔트팝콘 2025-03-18 19:40:27 1 0
어우야.... 저런것도 지자체 공무원이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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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베리 2025-03-19 17:34:37 160 0
지자체마다 다르고 또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공익근무 근무하던 시절에는 신고가 해당 주민센터로 이관됨 그럼 9급공무원과 공익이 용달타고 가서 상태가 좋으면 장갑낀 손으로 상태가 안좋으면 삽으로 마대자루에 옮겨 담았음 차라리 다짐육이 더 나아 최악은 고라/니가 되어있는 상태... 내장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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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베리 2025-03-19 18:38:07 4 0
우리는 자르진 않았음 그냥 마대에 구겨담고 삐져나오는대는 다른 마대자루로 뚜껑 덮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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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살쾡이 2025-03-19 18:48:59 37 0
고라/니 :진짜 표현잘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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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2025-03-19 18:51:03 10 0
당장 저 영상도 삽으로 비닐봉지에 퍼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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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과농원 2025-03-19 19:42:08 13 0
작년에 과수원에 고라니가 죽어있었는데 비도 와서 이틀뒤에 가봤음. 털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는데 털이 아니더라... 그래서 굴삭기로 옆에 파서 묻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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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순덕 2025-03-20 00:43:24 17 0
내가 본 최악의 고라니는 민원인 정말 미안해하면서 전화해서 가봤는데 수로에 고라니가 죽어있었음. 참고로 민원인도 늦게 발견해서 최소 일주일정도 지나있었음........ 차라리 고라/니 가 나았어. 그리고 전 여자지방직입니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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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03-19 17:41:45 4 0
도로공사에 위탁해서 업으로 하시는분도 있음 울삼촌이 저거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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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건들 2025-03-19 17:51:45 6 0
여름에 하면 썩은내가 진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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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18:00:23 게시물이 2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3-18 19:37 / 이동: 2025-03-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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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37 2025-03-19 18:10:58 3 0
공뭔 초짜일때 한번 치워본 경험자인데 참고로 고라니 사망하시면 행정관청, 살아계시면 소방대 소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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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수고했웅 2025-03-19 18:11:38 44 0
지방에 살아서 도로에서 꽤 자주 봄.. 가끔 화물차 통행량 많은 도로에서는 굉장해질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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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본부대장 2025-03-19 18:17:17 3 0
으으 도심 도로에는 고양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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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2025-03-19 19:35:35 2 0
충주댐 근처 운전하다가 내장만 깔끔하게 사라진 고라니 시체 봄;;; 야생동물이 먹은거겠지만 너무 징그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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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뱅 2025-03-19 19:58:12 0 0
제발 불빛보고 달려들지좀 마... 니가 불나방이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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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sh2 2025-03-19 21:46:38 0 0
인간이 미안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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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5-03-19 22:06:19 4 0
고라니는 그 노린내 때문네 불고기양념 해도 좀 맛이없음. 굳이 먹고싶지 않은 고기 ..? 멧돼지나 꿩도 내 입장에선 마찬가지고 사실 아재들 환장하는 개구리도 걍 튀김맛... 나는.치킨.탕수육이 제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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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복수 2025-03-20 08:15:59 2 0
저도 우연히 멧돼지 먹어봤는데 느낀 게, 역시 석학들이 품종 개량하며 만들어낸 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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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알아나못생긴거 2025-03-19 23:16:08 2 0
선생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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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야 2025-03-20 01:37:38 1 0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지만 내가 하기는 싫은 그런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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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쓰 2025-03-20 02:45:40 1 0
도로 한가운데 고라니 사체 있어서 지자체에 전화했는데, 다른 부서에 신고하라고 전화번호 알려주고 끊더라. 이걸 3번 반복해서 겨우 접수함..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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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돗대 2025-03-20 10:16:44 5 0
몇십년전 날이 밝아오기 시작한 여름날 새벽 경춘국도에서... 아침 일찍 출장가야하는 좆소 막내 돗대는 운전하다 저멀리 흉한 핏자국을 봄 여름이라 금방 부패한건지 피가 거뭇거뭇 한데 고/라/니 중에 '니'만 보임... 아쓰벌 오늘 못볼걸 보겠네 근대 고/라 는 어디있고 니만 여기 있나 했는데 타이어 자국 마냥 핏자국이 몇십미터 이어지면서 꼬불꼬불 내장이 초식동물답게 초록색 액을 흩뿌리며 드문드문 바닥에 내동댕이 쳐 있더라 여기서부터 속이 미식미식 거리는데 '라'는 완전히 뭉그러져서 다진 고기 마냥 커브길 구석에 처박혀 있고 '고'는 안보임... 그렇게 아침부터 못볼걸 보고 가평 빛고개에서 담배나 하나 피고 갈까 해서 내렸는데... 덤프트럭 아재가 타이어와 타이어 사이에서 뭔가를 빠루로 빼내는데 'ㄱ' 였던 거... 'ㅗ'는 없었지만 'ㄱ'봤을때 그녀석 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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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보수 2025-03-20 15:24:55 0 0
지금이야 공무원이 치우지 예전엔 보이는 족족 약 달여먹는다고 생기기 바쁘게 주워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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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치우러간 충주맨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