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실업고교 선생님의 눈물.jpg [35] |
작성 2025-03-29 11: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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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0,021
너네집까지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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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실업고교 선생님의 눈물.jpg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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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집까지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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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2025-03-29 14:07:41
396
0
대한민국을 지키는 핵심 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함. 진짜 흔히 말하는 똥통 학교에 선생님들이 거기있는 친구들 사회화 안시켜주면 그 똥물이 그대로 사회에 스며드는 거임. 우리나라가 이렇게 범죄율도 낮고 폭력조직도 크게 성장하지 못하는건 저런 선생님들이 노력한 결과물임. [1]
이동
오늘은발만잡을게
2025-03-29 12:02:14
204
0
너무너무 훌륭하신분이다 모두다는 힘들겠지만 많은 아이들이 더 바르게 자라고 행복하길
이동
모텔르완다
2025-03-29 8
0
아……….. ㅠㅠ
에펑
2025-03-29 8
0
선생니뮤ㅠㅠ
오늘은발만잡을게
2025-03-29 204
0
너무너무 훌륭하신분이다 모두다는 힘들겠지만 많은 아이들이 더 바르게 자라고 행복하길
햇님찌찌
2025-03-29 4
0
세상에... ㅠㅠ
초코딸기모찌
2025-03-29 15
0
존경스럽네요. 감사합니다.
2025-03-29 
중성수소21cm선
2025-03-29 34
0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명감 갖고 최선을 다하는 분들 덕에 세상이 돌아가는듯..
헛소리장인
2025-03-29 396
0
대한민국을 지키는 핵심 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함. 진짜 흔히 말하는 똥통 학교에 선생님들이 거기있는 친구들 사회화 안시켜주면 그 똥물이 그대로 사회에 스며드는 거임. 우리나라가 이렇게 범죄율도 낮고 폭력조직도 크게 성장하지 못하는건 저런 선생님들이 노력한 결과물임.
마이무스
2025-03-30 
다플러
2025-03-29 31
0
저런분이 어른이고 선생님이지.... 나는 무늬만 어른이야.
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3-29 
풍형좋아
2025-03-29 7
0
자식이 가고싶다고해서 안보내주는건 부모가 부끄러워서 그런가? 이기적인부모네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직접가겠다고하는걸
LostArk
2025-03-29 15
0
스승의 은혜 노래는 이런 사람을 보고 만들어진거겠지
함마왕이당
2025-03-29 20
0
이거보니까 나 중딩때 생각나네 나도 중3때 고등학교 실업계가고싶다고 아빠한테 얘기했는데 아빠가 노발대발 했었음ㅋㅋ 무슨 인생을 벌써 포기했냐고 정신머리 놨냐고 막 쌍욕하면서 화내길래 인문계 가고 별 의미없이 졸업헀음
확마붕날라가디차뿌까
2025-03-29
함마왕이당
2025-03-29 
카르타다
2025-03-29
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3-29 
니가알아서살든가
2025-03-29 2
0
이런마음을 애들도 알아주길.그아이들도 사랑받은거니 선생님의 마음을 알아줘서 기운내서 살아가길.
둥근별리
2025-03-29 13
0
선생님들도 대단하고, 잘 자라준 애들도 대단하네.
설명해줌
2025-03-29 15
0
인터넷에 이거이거 모르면 무식하지 이런 말 참 많은데, 내가 항상 하는 말은 이거임. 자라온 환경에 따라 다르다는것. 그 사람도 저런 환경에 자랐으면 몰랐을거라는것. 그리고 저런 환경에 자라온 애들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는, 모른다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슬퍼.
이리에사아야
2025-03-29 3
0
선생님 그 이상
봐놔놔우유
2025-03-29 24
0
나도 실업계 나왔는데 공부 못하는게 잘못산다는 인식은 없어졌으면 함 재능이 다른거고 충분히 다른곳에 재능이 있을 수 있음. 진짜 괜찮은 친구들 많았고 선생님들은 애들 취업시킬려고 영업도 뛰어가며 애들도 가르치고 참선생님 많았어
닐레
2025-03-29 5
0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그나마 연민과 사랑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봐주셨기때문에 아이들이 사회에서 범죄를 저지르지않고 살아가게 하는 동력이 되어 주신겁니다. 울컥한 모습에 마음이 아리네요
나미아무타불
2025-03-29 2
0
우리나라는 공돌이 천대가 넘 심해..
겉은멀쩡한데
2025-03-29 6
0
고등학교 시절 학생들을 인격체로 대한다고 체벌은 커녕 수업시간에 애들이 자도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이 있었음. 나 역시 그 시간에 자거나 딴짓하고 시험기간정도나 좀 들었지. 세월이 이만큼 지나고 그 선생님이 얼마나 대단한일을 했는지를 깨달음. 나보다 아랫사람이나 부하직원등을 대할때 종종 그 선생님이 생각났음. 이렇게나마 자란게 그 선생님이 바랬던건 아니였을까.. 종종 생각함.
안대꼭끼고자
2025-03-29 3
0
내가 얘들 부모님이 아닌게 가장 가슴 아프다니.. 눈에 먼지가 들어갔나
가져가
2025-03-29 2
0
저분혼자 고군분투 한다고 되는게 아닌것같아 우리사회가 문제아라고 낙오자라고 낙인찍지 말고 같이 손잡아주고 품어줄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발지아
2025-03-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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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실업계 나왔는데, 거기서 열심히 하면서 빠르게 전공이 정해졌음 덕분에 운 좋게 전공 4년제 들어가서 졸업하고 취업 잘해서 살고 있는데 오히려 인문계 안 간 것이 지금 생각해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더라
ddongle
2025-03-29 4
0
뭐든.. 정당하게 밥벌이하면 된거다. 밥벌이하면 최소한으로 존중은 해줘야한다.
그레잇티처
2025-03-2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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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료교사중에도 저런선생님 몇명 계셔.. 반대로 교사하면 안되는 사람도 여전히 몇명 있고.. 저런교사가 더 많아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스텔라이어
2025-03-30 2
0
이 글 보니 너무 씁쓸하고 저 아이들한테 뭔가 미안해짐.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어른들이 좀 더 제대로 된사람들이 많다면 저 아이들이 더 맘편하게 좀 더 괜찮은 환경과 믿을수있는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을수있지 않을까하는 안타까움이 큼......
하도썼더니작아졌어
2025-03-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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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분이 정말 참 스승이지 존경스럽다
린이는배고파
2025-03-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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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은사님도 생각나네.. 정작 내 은사님은 교사생활이 너무 힘드셔서 매일같이 괴로워하시더라 근데 난 해드릴 수 있는게 응원밖에 없구..하ㅜ
쓰러영
2025-03-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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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은 선생님이란 말로는 부족하고.. 스승님이라 불러드려야 될듯..
퍼렁개
2025-04-01 0
0
진짜 스승이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