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출퇴근하다 보니 1년 전에 차를 팔았는데, 다시 차가 필요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중고로 사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소나타 YF 가격대가 중고로 사서 막 타고 다니기 좋아 보이더라고요.
택시로도 많이 쓰이고 승차감도 나쁘지 않다고 하길래, 가격대를 우선 400~500 정도로 잡았습니다.

근데 중고 잘 못 사면 수리비가 더 나온다고 하길래 예산을 좀 더 잡고 더 좋은 모델을 사야하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그냥 한곳에서 덜컥 구매하기는 좀 그래서 그래도 제 기준에서 괜찮아 보이는 헤이딜러와 카머스 그리고 엔카를 고민중인데

헤이딜러는 유명하긴 한데 중고차 구매쪽은 아직 후기를 거의 못봄
카머스는 딜러한테 따로 연락 안하고 어플에서 바로 네고 가능해서 젤 싸게 살 수 있음
엔카는 제일 유명하고 폭 넓은 매물

새 차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꽤 나가니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아마 카머스나 엔카 중 구매할 것 같긴 한데
혹시라도 추가로 추천해주실 수 있는 업체 있으면 알려주세요.

딜러분 명함이나 중고차회사보다는 엔카나 카머스 같은 업체로 소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