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장의 명령을 거부한 어느 병사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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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2025-04-04 06: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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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군복에 붙은 계급장은 일개 병사의 그것에 불과했지만, 그 심장에 품은 정의는 이름이 역사에 새겨질만큼 고결했구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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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2025-04-04 06:11:41 125 0
군복에 붙은 계급장은 일개 병사의 그것에 불과했지만, 그 심장에 품은 정의는 이름이 역사에 새겨질만큼 고결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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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리 2025-04-04 08:17:25 88 0
저렇게 선한 사람들도 있는데, 하필 제일 미친놈이 권력을 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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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rlt 2025-04-04 08:28:56 16 0
보통 소시오패스가 권력을 잡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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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2025-04-04 09:34:03 11 0
히틀러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시대자체가 좀..제정신이 아닌 지도자들이 너무 많아 유럽도 우리 입장에서야 승전국들에게 고마운면이 있기야하지만 걔네도 뭐 정상인가 식민지배하고 우리나라도 털어가고 일본한테 승인도해주고 그리고 독립한 아시아도 아프리카도 독재자들 출몰하고..난 저런 사람들은 거의 성인급이라고 생각함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신념 지키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 내 생각엔 언론이나 유튜브 커뮤에 휘둘리는 사람들보면 목숨까지 걸 정도의 신념을 제외해도 오늘 날에도 그렇게 많이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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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08:22:42 게시물이 1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4-03 16:51 / 이동: 2025-04-04 08:22
Testicle 2025-04-04 08:28:52 4 0
찰나에 인간으로 되돌아와서 인간인채로 죽음을 맞이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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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un1 2025-04-04 08:48:35 2 0
진짜 용기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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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2025-04-04 18:19:39 1 0
그를 위한 배려가 아니라 말 안듣는 병사가 있었다는걸 숨기려고 전사했다고 했겠지. 부당한 명령에 복종 안했다고 자기병사를 총살시키던 곳인데 그런 배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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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c 2025-04-05 00:46:49 0 0
신념은 총알로도 뚫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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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의 명령을 거부한 어느 병사의 최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