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과 노력이 중요한 이유 [29] |
작성 2025-04-04 08: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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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45,653
조뮬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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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내면과 노력이 중요한 이유 [29] |
작성 2025-04-04 08: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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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뮬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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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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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rotoRldi
2025-04-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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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아니면요?
랄룰
2025-04-0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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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기 기준으로 생각함. 내가 해서 됐으면 남들도 그럴 거라 생각하고, 내가 아무리 해도 안되면 그제야 눈이 뜨임.
andrea5609
2025-04-04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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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십센치컷
2025-04-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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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배경을 탐구하지말고 자기 인생을 사세요
고둥랩퍼
2025-04-04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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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니 입 조심하라는 얘기지.. 괜히 적을 만들기 싫으면 쓸데없는 참견이나 조언하지말고..
닥치고갱생
2025-04-05
왕큰수달
2025-04-0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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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노력하면 나아지기는 함 문제는 타고난 사람들은 더 쉽게 더 멀리 간다는거지 근데 그렇다고 다 포기하고 막 살 수는 없잖아? 과거의 나보다 나아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면서 살아가야지 뭐
갈대입니다
2025-04-0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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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과 노력이 안중요하다 X 남의 입장이 되본적없으면서 너무 쉽게 판단하지말고 조언하지마라 O
하라아빠
2025-04-0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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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공감이 가긴 함. 근데 그 사람들도 분명 선의로 자신의 경험으로 조언하는 것인건 달라지지 않음. 즉 대상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다 한들. 조언자체가 문제가 있는건 아님. 옳은 말이기도 하고. 노력하고 내면을 다스려라. 이건 언제나 옳은 말이지.
하라아빠
2025-04-05 
세상은살기좋은곳
2025-04-06
하라아빠
2025-04-06
세상은살기좋은곳
2025-04-06
고소한우유
2025-04-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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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기고 똑똑하고 돈 많고 성격 좋은 사람이 최고야
암돌이
2025-04-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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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4, 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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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04-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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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데 그래서 꼼수를 만들어내다가 망하는 사람을 많이봐서..머리가 좋은사람들이 쉽게갈 수 있는길을 꾸준한 노력을 들여야한다는게 쉽지 않음..
고스트무역왕
2025-04-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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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노력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나빴다기보단, 그걸로 모든게 해결되지 않는다는걸 이해하라라고 보면 될듯
ouob
2025-04-0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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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라는 말이 가시돋힌 말처럼 들리기 시작한건 성공하지 못한 사람에게 성공하지 못한건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가시돋힌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게된 시점 부터였다.
눈누냥난나냥
2025-04-0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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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던지 못생겼던지 머리가 좋던지 나쁘던지 내면을 가꾸는건 훌륭한 가치이고, 노력하는건 멋진거라 본다..
아니뭐꼭이걸해야하나
2025-04-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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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빙자한 악의와 기만. 충실한 조언마저 기만으로 느끼는 비관. 뭐가 됐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좋겠다. 비관적인 사람이 너무 많아.
공구공삼
2025-04-0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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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반대로 비슷하거나 더많은 노력을 쏟아부어도 안되는 사례들을 많이봐서 노력만으론 안되는거가 많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니까 각자 주어진 상황에 감사함을 느끼고 그안에서 각자의 기준대로 열심히/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Deko
2025-04-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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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현타오는디
자라나라다은다은
2025-04-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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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생각해서 아무것도 안하면 더 ㅈ될수도..
100SDW
2025-04-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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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소년 체스 국대 주장이었던 데미스 하사비스가 '시간이 무제한이면 일반인이 개리 카스파로프(전 체스 세계 챔피언)를 체스로 이길 수 있는가'에 한 답변이 '사실상 못이긴다'였음 시간이 말 그대로 무제한이면 무작위로 둬도 언젠간 이기니까 꼼수 없이 순수 기력으로 이기는 걸 상정한 말이겠지 즉 아무리 노력해도 넘을 수 없는 선이 있다는 것
아임어그로
2025-04-0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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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 운동이라도, 공부라도, 뭐라도 열심히 해야한다는걸 군대 선임을 통해 배웠음. 돌덩이처럼 생긴 선임이 있었는데 이 선임이랑 근무를 서며 이야기를 나눈게 본인은 일찍서부터 본인이 못생겼다는걸 파악해서 다른 기술(?)을 갈고 닦아야겠다 생각이 들었대, 그래서 가장 많이 갈고 닦은게 입담이었대, 예능 맨날 찾아보고 어떻게 하면 빵터트리고 치고 들어와서 웃길수있을까 연구하고 그랬대. 근데 진짜 그 선임 입담 하나는 페이커 무빙 지렸죠 수준이었음. 웃기고 농담하는 입담도 수준급이었고 오피셜한 상황에서 하는 입담도 개미친 청산유수였음. 연애도 많이하고 결혼도 하고 잘 살고 있더라.
두근거림
2025-04-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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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일상이 동일했던 군대에서 생활하면서, 특히 삽질같은 노동을 할 때에 안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열심히 해서도 안되는 상황에 닥쳤음. 그 때에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음. 이 세상은 열심히 노력한다 해도 결국 삽질같은 인생이 바뀌진 않는 것 아닐까? 내가 돈이 졸라많은 부자가 되더라도 과연 행복할까? 이 삽질같은 짓을 아예 안하게 될 수 있을까? 돈 많은 게으름벵이 삶이 현실적으로 나에게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망상은 할 필요가 없었다. 즉, 나는 결국 삽질을 계속 하게될 거라는 도출이었다. 그렇다. 열심히 해 봤자 이 일은 줄어들거나 하지 않는다. 일이란게 그런거다. 그렇다고 아예 안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그 때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는 '중용' 이었다. 물론 원래의 의미는 더 깊이가 있는 단어이지만 그 때엔 표면적인 느낌으로 '중간만 잘 하자' 였다. 그게 맞는 거였다. 사고도 없이 무탈하게 건강하게만 전역하자 ( 무탈하게만 삶을 마감하자 ) 이게 삶의 방식이 된거 같다. 그러다 로또를 맞거나 투자가 잘되거나 운이 좋으면 그 평균적인 삶의 질이 약간 나아지는 것 뿐이라 생각한다.
두근거림
2025-04-05
또차임
2025-04-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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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란게 생각보다 쉽지않음. 뭐 길가다 쓰레기 보이면 줍고 어른들에게 예의바르고 아이들이랑 잘놀아주고 이런건 그냥 평범한거임. 내면이 썩은 놈들이 여기저기 뉴스나 인터넷에 나오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평범하거든. 타인을 매료시킬 만큼의 내면이란 미남미녀보다 더 희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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