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꼬2
2025-04-10 00:06:36
700
AmonaR // 러블이가 말한 것도 있고 더욱이 더 정확한 범행 동기랑 과정도 밝혀내야 했는데 죽어버려서 미제로 남음 지금도 정황을 통해서 범인이라는걸 확정한거지 제대로된 자백이나 진술도 없이 수사가 종결되어버리는 바람에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유죄판결도 못받았음 피해자 중에 가장 어린 피해자가 만 10세 불과했는데 유죄를 못때림 여러모로 기레기가 초친건 확실함
녀비
2025-04-10 13:51:20
30
그시절 드립. 사실 따지고 보면 ㅇㅂ사이트도 있던 시대라 상상초월한 송장드립부터해서 패드립에 미친넘들 세상이였음. 말그대로 인터넷익명성 보장하에 도덕양심 다 버리고 추악한 본성을 까뒤비던 세상. 진짜 사회에도 안좋은 영향응 끼쳤다고 생각함. 요즘도 없어진 건 아니지만 진짜 인터넷은 본인이 성숙하고 잘 조절하지 않으면 인간성 팔아먹는 것듀 모르고 떨어질 수 있음.
아싸김아싸
2025-04-09 21:55:26
28 0
잔혹한 사건이기에 오히려 공포 관련 키워드로 밈이 형성되었고 과장된 방언 표현이 햑심이 된 지역비하였지만, 지금보다 익명성이 강해 도덕성이 결여된 자극적인 컨텐츠 소비가 조금 더 많았던 것 같음. 또한 당시 어린 나이였던 인터넷 사용자들은그러한 사실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실제성을 체감하지 못해 도덕적인 무게를 생각하지 못하고 자극적으로 소비하던 것도 있지 않았나 생각함. 실제로 난 이호성 드립 인터넷에 있을때 어렸는데, 지역비하나 사실관계는 잘 몰랐고 그냥 싸이코패스 살인마 같은 '캐릭터성' 만 인지했던 것 같음
rkselRindy
2025-04-10 15:35:13
22
그때는 엽기 뭐시기 하는 잔인한 것들도 유행했고, 사람 외모 개그, 가학적 몸개그도 많던, 지금 시점으로 보면 도덕적으로 미개했던 시절이니까.. '지역 혐오로 유행' 이런 건 어른의 시각이고, 이 분 말씀대로 단순히 어린 애들의 싱하형, 엽기토끼처럼 당시의 가학적이고 폭력적인 캐릭터의 유행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듯.
다인다인
2025-04-09 22:48:33
2 0
저거 되게 옛날아니야?? 나 저때 오늘의유머 했었는데 거기서도 많이봄 애초에 합필갤자료를 다 퍼오는 식이었긴 하지 군대가서 선임이 유격레펠할때 자연인 드립쳐가지고 교관이 졸라 열받아서 우리 개 빡세게 굴렸던 기억도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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