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예뻐요 초등생 한마디에 징계…도 넘은 교권 보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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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04-10 0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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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피곤한 상황이네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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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04:16:42 66 23
우리나라 교사 교권이 낮은게 아니라니깐 애초에 학교폭력 자체도 대부분 교사가 무관심해서 일어나는거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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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gher 2025-04-10 08:41:13 42 0
그래도 교사의 관심도나 역량에 따라서 반마다 학폭이 덜 일어날 수 있고 더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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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5-04-10 08:57:30 48 0
개인적인 경험인데, 교사가 애들 문화 전체를 바꿔놓기는 어려움. 그걸 교사의 무관심으로 덮어높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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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04-10 09:03:04 65 3
너 지금 되게 무책임한 말 하는 거 알고 있음? “학교폭력 자체도 대부분 교사가 무관심해서 일어나는 거라“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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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없는차 2025-04-10 09:08:27 64 0
교권이 높았을때도 학폭이 활개를 쳤으니 교권의 문제는 아닌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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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4-10 09:13:04 12 0
태어나는 아이들 줄어든다고 교사 임용도 줄이는 추세라는데, 난 교사 수를 그대로 유지하면 학생수 대비 교사 비율이 늘어나니까, 교사 1인당 학생수를 점차 줄이고 여러 교사가 중복해서 아이들을 담당하게 하면 교사의 부담은 줄어들고 아이들의 일탈을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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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2:43:12 19 0

근거? 연세대에서 쓴 관련논문에서는 '교사의 방관'이 확실히 학교폭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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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찌양 2025-04-10 13:04:11 11 3
이야.. 교수인지 학부생인지 누가 쓴지는 모르겠는데 논문 한편을 근거로 대부분의 학폭의 책임을 교사한테 몬다고? 이런걸 확증편향이라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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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3:18:35 11 0

목원대가 쓴 학교폭력 관련 논문에서도 교사의 역량(역시 23페이지로 가면 교사의 무관심에 대해 말하는데 pdf를 첨부할수는 없어서...)에 대해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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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3:19:46 16 0

실제 학교폭력 기사에서도 교사의 무관심이 많이 지적됨, 이래도 근거가 없다고 할거야? 수많은 논문과 기사에서도 그렇게 지적하고 있는데? 얼마나 더 가져와야 믿어줄건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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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찌양 2025-04-10 13:46:08 8 2
저런 논문 몇편들이 '대부분'의 학폭의 원인이 교사의 무관심에 있다는걸 반증한다고? 여러 원인 중 교사의 무관심도 원인이다는 증거는 될 수 있어도 니가 말하는 바를 입증하는 증거는 못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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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3:47:42 13 0
하... 그래 근거를 아무리 가져와도 너는 인정을 안하겠구나 논문도 안믿어 기사도 안믿어 말을 들어먹을 생각도 없는 사람한테 내가 뭔 말을 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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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5-04-10 13:56:20 19 0
저 논문은 연구참여자, 그러니까 피실험자의 주장이잖아. 당연하게 교사가 방관했다고 주장하겠지. 근데 몇몇 사례, 저 논문의 피해자 입장을 근거로 일반화시키면 애쓰고 있는 교사들은 뭐가 되니. 니 주장대로라면 교사들도 기분나쁠텐데 법이 안 보호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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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4:02:14 11 1

단순 피해자 입장만이 아니라 논문의 결론부분에서도 언급되는 일이야... 제발 찾아보고 얘기해줘... 아니 애초에 pdf 첨부하고 싶은데 이미지밖에 첨부가 안되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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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5-04-10 14:06:31 17 1
교사의 무관심이 원인인 자료 들고오려는 노력은 알겠어. '대부분이 그렇다' 는건 뭘로 입증할 생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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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찌양 2025-04-10 14:12:15 18 0
교사의 무관심이 원인중 하나라는건 알겠어. 근데 그게 대부분의 원인이라는건 전혀 입증을 못하잖아. 애초에 학계에서는 개인의 성격과 기질, 부모의 양육방식과 태도, 교사의 무관심과 제도적 미비가 복합적으로 얽혀서 생겨난다는게 정설인데 몇몇 논문들 갖고와서 왜 내 얘기를 못알아먹는데! 남의 얘기 안들어주는 너와 대화할 필요없어! 이런 태도로 말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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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4:14:50 9 3

아니 학교폭력의 원인 중 하나에 '교사의 무관심'이 있다면 대부분의 학교폭력의 수많은 원인들 중에 '교사의 무관심'도 끼어있는게 당연한거지 뭘... 말장난 좀 하지마 교사의 무관심이 학교폭력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자료를 들고왔는데 아득바득 말꼬투리 잡아서 부정하려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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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4:17:13 25 0
솔직히 학교폭력이 '교사의 무관심'으로만 일어나냐? 아님. 학생간의 신체적 차이, 가해학생의 악의, 교사의 무관심 등등 수많은 요인이 맞물려서 작용할거고 당연히 그런 것은 많은 자료가 뒷밤침되어 있지 하지만 확실한건 결국 그러면 '학교폭력의 원인 중 하나가 교사의 무관심이 끼어있다는 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다는거야.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범죄에서 한가지의 원인을 꼽았다고 아닌데? 아닌데? 이러는게 ㄹㅇ 얼척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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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찌양 2025-04-10 14:19:30 14 2
와 애초 본인이 학폭 대부분은 교사의 무관심으로 생기는거다 라고 써놓고서는 이걸 말꼬리 잡는걸로 폄하한다고? 학폭의 원인중 교사의 무관심도 있다 와 학폭의 원인 대부분은 교사의 무관심에서 비롯된다가 어떻게 같은 말이야. 중1때 배운 명제나 교집합 합집함 같은 개념만 알아도 이런 발언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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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4:27:16 8 0
그러니깐 너가 말한 복합적인 원인들이 작용하고 그 중에 교사의 무관심도 끼어있다는거지 그게 대부분의 학교폭력에서의 수많은 복합적인 원인들 중 하나가 된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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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4-10 14:27:53 16 0
아니라는 근거는 대면서 반론해야하는거 아님? 무관심해서 일어나는거에 대한 증거는 적어도 가져오면서 이야기하는데, 아니라고 하는것은 증거없이 원댓글쓴사람에게만 증거 가져오라는건 올바르지 않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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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찌양 2025-04-10 14:30:39 0 0
내 댓글 다시 읽어볼래? 내가 학폭에 있어서 교사의 잘못은 제로다라고 주장했는지, 아니면 학폭의 주요 원인이 교사에게 있다는 주장이 말도 안된다고 쓴건지. 학폭 발생 요인 중 하나에 교사의 잘못이 들어가는거 당연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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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4-10 14:33:03 9 0
그러면 님은 적어도 교사의 무관심이 큰 비중을 가진 원인이 아니라는 증거는 대면서 반론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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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4:33:53 10 0
당연할수밖에 없는게 내가 계속 관련 사례, 기사, 논문 찾아보면서 '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입이 있었음에도 학교폭력이 지속된 사례'는 없었음. 이거야 말로 '대부분의 학교폭력의 원인 중 하나가 교사의 무관심이라는 것'이지 뭐겠어... 반박을 못하니 말꼬투리나 잡는거지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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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호 2025-04-10 14:36:01 1 0
나학생때는 촌지요구하고 애들 개패듯이 패는 쓰레기 교사들이 워낙많았어서 뭐 특별한것도아님 지각하면 목검으로 패고 떠들었다패고 눈빛이 반항적이다 패고 일관성없고 걍 지기분 좋으면 넘어가고 기분 안좋으면 트집잡고 명분만들어서 애들팸 훈육느낌은 아녔음 그런쓰레기같은 선생들이 교권낮춘거지 혹시 길가다 만나면 개패듯패고싶다 자식있으면 보는앞에서 그 자식도 개패듯패고 싶당 난 교사별로 안좋아함 좋은기억이 읎네 ~ 아 난 뭐 문제 있거나 불량스러운거 전혀 없다 걍 평범한 학생이었음 교사들보면 걍 히스테리 부리는존재로밖에 안느껴짐 옆반선생한테 한소리들었다고 반전체 책상위 무릎꿇리고 때렸던 미친년도생각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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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찌양 2025-04-10 14:38:46 2 0
뚠뚠고양이/네이버에서 학폭 원인 이라고만 쳐봐. https://naver.me/GozTVGnp 이 논문 비롯해서 수많은 복합적인 요인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학폭에는 원인이 다양하다가 학계의 정론인데 이걸 반박할 자료까지 요구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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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4:41:03 7 1
나도 수많은 원인들 중에서 있는 것이 교사의 무관심이라고 말했고 관련 근거와 사례, 기사, 논문 다 가져왔는데 아니라고 하면서 아득바득 우기는건 좀 그만해 ㅋㅋㅋ 그래서 '교사의 지속적인 개입과 관심이 있었음에도 학교폭력이 지속된 반례'를 한번 들고와 보라니깐? 그게 없는 이상 반박에 대한 근거는 일단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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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호 2025-04-10 14:44:12 2 0
나는 교사 엄청싫어함 좋은선생을 만나본적이 없넹 교사는 그냥 돈때문에 학교다니는 직장인일뿐 그림자도 밟으면 안된다 신성시 하면서 올리는건 개역겨움 여선생들이 자기애 미쳤던데 자기는 선생님이라는 엄청 커리어 우먼이고 특권의식에 나는 더좋은직장갈수있었지만 신성한 교사의 길을택했다 ~ ㅋㅋ되게 같잖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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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4-10 14:49:24 3 0
나도 RISS에서 지금 해당 논문 보고 있는데 원인이 다양하다는거지 해당 논문이 교사의 무관심이 대다수가 아니라는 근거가 되지는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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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뭐냐이겅 2025-04-10 15:18:45 3 0
학폭 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30-40대(실무자들)에게 의무와 책임만 주고, 권한은 없으니, 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그게 결국 단적으로 출산율까지 이어진거 같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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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5-04-10 15:45:04 2 0
교사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얘기한 사람 없음. 본인이 '대부분' 이라고 하면서 시작된 얘기임. 그래놓고 대부분이라는 건 어디서 왔냐니까 말꼬리 잡는다면 뭐라 해야하냐. 교사가 완전 무결한 사람이라 과실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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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5-04-10 16:06:26 2 0
노력해서 성공한 사례는 쉽게 세상에 드러나지만, 노력했음에도 실패한 사례는 세상에 안 나오니까. 공부해서 합격한 사례를 보고 "노력하면 대부분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일반명제를 도출한다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임. 난 이쯤하고 차단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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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6:11:36 3 3
노력했음에도 실패한 사례는 나오지... 근데 이 부분에 관해선 그런 사례가 없으니깐 못찾는거고... 막말로 "교사가 겁나게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학교폭력이 지속되네요"라고 하면 그건 기자가 물기 딱 좋은 이슈라서 논문으로도 기사로도 나오지... 하지만 결국 없었잖아... 챗gpt에 구글링에 논문까지 계속 검색해봤는데도 없었어.. 난 혹시나 내가 못찾은걸까봐 내심 너희들이 가져오기라도 바랐는데 결국 없는거였어... 그냥 근거를 못대니깐 차단하는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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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0 19:29:58 1 0
교사 무관심이 학폭의 원인이라고 칩시다. 교사가 애초에 학폭을 막을 의무가 있는줄 아시나요 ? 그냥 학교단위에서 해주는 예방교육하고 발생 후 대처 정도가 공적인 영역이지 학생에게 관심가져야할 의무는 도의적인 부분이에요. 교사들도 본인 지켜야하는데 애들 관계지도하다가 한쪽이 고소하면 피곤합니다. 그냥 사안 터지면 학생부에 처리 맡기는게 요즘 공식이에요. 뭔 관심으로 학폭 예방은 얼어죽을 ㅋㅋ 교사가 애들 인스타까지 관리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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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9:37:07 1 0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교폭력예방법)」 제3조 (학교의 책무) > 학교의 장(교장)과 교직원은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교원지위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0조 (교원의 책무) > 교원은 학생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제는 하다하다 법적 의무, 법적으로 명시된 조항까지 흐린눈하려는거야? 학교폭력을 막을 의무가 없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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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0 19:45:27 1 0
그래서 공적인 영역에 넣어뒀잖습니까. 학폭에 대처는 저정도만 하면 된다구요. 애들 개인 사적인 관계까지 파고들어 무언가를 할수있다고 보시나요? 교사가 거기까지 할수도 없고 하다가 교사가 피해를 입어요. 예방의 가능 범위가 님이 생각하는만큼 넓지가 않다는 말임. 님이 그렇게 주장하는 담임교사의 관심이 어떻게 작용해야 학폭을 막는지좀 설명해보실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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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9:50:56 2 0
그냥 공적으로도 부모에게 알리고 학폭위에 회부하고 피해학생에게 상담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된다. 그게 말 그대로 '지속적으로, 꾸준히만' 해주어도 엥간한 학교폭력은 지속되지 못해.. 확실한건 내가 찾아본 사례에서 학교폭력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대부분의 피해자는 그런 공적인 대처조차 안일했다는거야... 그럼 반대로 물어보자 너가 생각하는 '사적인 관계'가 뭔데? 공적인 대처를 제대로 못해서 지속되는걸 꼬집은건데 "공적인 대처밖에 못하거든요?" 하면 뭐 어떻게 말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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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19:52:18 0 0
그리고 이제 좀 그만하자 계속 댓글달리는 것도 지겹다. 이러다가 콜로세움으로 삭제되겠어... 설마 그걸 노리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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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0 19:59:05 1 0
엥 님이 말한게 다 공적 대처영역이고 그건 안할수가없음. 많이 알아보셨으니 알테죠? 교사는 학교폭력 신고의무자고 의무자가 신고를 안하면 어머니가 학대로 거는게 아니라 관련법으로 처벌됐겠지? 어머니가 아동학대 방임으로 걸었다는건 교사는 공적인 부분을 수행했다는 반증임. 근데 왜 교사 책임이냐는거야. 교사는 할일 했는데 ? 이제 남은건 사적 영역을 잘 수행했냐잖슴. 그 사적영역이 뭐냐고요. 도대체 교사가 애들 관계에 어떻게 개입을 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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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20:02:32 0 0
공적 영역을 침범해도 아동학대 방임으로도 신고, 고소할수 있지 신고야 어느 죄목으로든 신청은 넣을 수 있는거고 우린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깐... 확실한건 저 교사가 자기한테 '선생님 예쁘세요'한걸 두고 애꿎은 애한테 징계먹인건 알 수 있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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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20:03:43 1 0
반대로 물어보면 아동학대 방임으로 고소당했다고 애가 자기한테 한 칭찬(?) 인사치례(?)같은걸 두고 성적 수치심 느꼈다고 맞고소한 교사가 정상인가? 아동학대 방임인지 아동학대인지는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일단 저게 정상이 아니라는건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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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0 20:05:14 2 0
그리고 피해자를 상담한다라.. 확실히 현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게 티가 나네. 담임은 학폭 처분에 1도 관여 못하게 되어있어 시스템이. 거기다가 가해자 피해자 둘다 상담도 못하게해. 편들어주는거 된다고. 이건 공식적인건 아닌데 요즘 학폭이 피해자만 있는 경우가 없어. 다 맞학폭으로 서로 가해자되기때문에 담임이 한쪽하고 상담한다? 반대쪽에서 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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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0 20:08:27 3 0
그건 인정함. 매우 비정상적이고 교사도 포기한 행동이라고 보여짐. 근데 나는 님 글중에 학폭에 교사의 관심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음. 관심 많이 가지려하는데 30여명이나 되는 애들 한명한명 일어나는 사건을 다막지 못했다고 책임소재 지우는게 너무화가남. 부모들은 평생에 자식하나 케어하는데도 인성교육에 실패하는게 태반이면서 1년 맡기는 담임한테 학폭을 못막은 책임을 지우는건 안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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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20:09:16 0 3
하... 내가 굳이 내 과거까지 들춰내기는 싫었건만... 그래도 그 당시 그나마 나은 기억을 찾아보자면 그저 방과후에 "요새 걔네들과의 사이는 어떻니?" "걔네들이 요새도 그렇니?" 하면서 넌지시 물어만 봐도 사적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나한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 너는 도대체 어떤 상처를 가졌는지는 모르겠으나 나도 학교생활을 하면서 많은 선생님들을 봐왔고 그 중에서 무관심한 선생님과 관심있던 선생님의 차이는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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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20:11:27 1 3
생각해보면 그 선생님들은 자기 반 30명에게 일일히 관심을 가져주고 애들을 사랑으로 대했는데 왜 다른 선생님들은 그렇지 않았을까 왜 애를 싫어하고 귀찮아하면서 교사라는 직종을 맡은걸까 하는 의문이 여전히 내 마음 한켠에 남아있기도 해... 다시한번 내가 또 물어보는데... 도대체 너가 생각하는 '사적인 관계, 관심, 개입'이라는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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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키 2025-04-10 22:48:58 2 0
진짜 한심한 댓글이다 ㅋㅋ 이미 왕따라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얘기되고 일상적인 단어로 사용되는 마당에 교사탓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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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0 23:01:08 1 1
왕따라는 문화가 형성되고 단어가 생긴게 교사의 잘못이 아니라는 근거가 될 수 있나? 오히려 교권이 높았던 시절에 태어난 단어인데? 왕따는 아까 말했듯이 수많은 원인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교사의 무관심이 끼어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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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04-11 10:35:07 3 2
ㅋㅋㅋ 친구들이랑 왜 못어울린지 알 것같다고? 이런 댓글 싸는 사람이 왕따 가해자아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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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구이덮밥 2025-04-11 11:58:04 1 0
"대부분 학폭문제는 교사의 무관심이 원인이다" 이건 교사를 안해본 나라도 되게 거슬리게 들리네요. 우리나라 범죄율은 남자가 압도적으로 높은데 통계와 논문으로 남자가 여성보다 더공격성이 높다는 흔하고 범죄율 높다는 논문으로 "대부분 범죄는 남자의 강한 폭력성"으로 저지른다. 나는 이문장에 절대 동의할수없음 왜냐하면 모든문제는 복합적인 이유로 발생하기때문입니다. 학폭의 문제가 교사의 무관심이 원인인 사건일수도 있는데 다른 학폭사건 전부가 교사의 무관심이 원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학폭 일어나는순간 그반 담임선생을 반드시 책임을 물어 처벌하게된다면 무고한 인간이 몇명이나 나오게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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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1 12:35:46 0 1
윗댓글에서 말했듯이 수많은 복합적인 원인이 있고 그 복합적인 원인 중에 '교사의 무관심'이 있는거임. 관련 논문이나 기사들도 그렇게 지적하고 있음. 마지막으로 '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이 지속된 사례'는 단 한건도 없다는 것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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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wLove 2025-04-11 23:26:44 0 2
그래서 재미있는 토론주제라는거죠^^ 네 물론 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따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에게 추측성으로 가한 가해는 정당할까요? 사회적 문제는 아주 복잡한 문제죠 단순하게 무엇 하나가 문제다 라고 하기엔 어렵죠... 그럼 맞을놈이 맞을짓 했다 라고 얘기하는건 동의일까요? 방관일까요? 가해자일까요. 우리는 알게모르게 서로 상처주고 아파합니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완벽하게 공평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우리같은 어른의 대화가 필요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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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1 23:38:54 0 0
갑자기 시비걸고선 '우리같은 어른의 대화'라고 포장하는게 ㄹㅇ 친구없어보이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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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4:16:25 1 0
뭔소리야.. 방과후에 요즘 걔들이랑 사이는 어떻니 물어보는게 학폭 예방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학폭이 맨날 사이 안좋다가 벌어지는 일만 있는줄 아나.. 어제까지 손잡고 다니던 애들도 오늘 서로 욕했다고 신고하는 마당에 무슨 안부인사 같은걸로 학폭 예방 이러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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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4:33:51 0 0
그런 단순한 다툼과 신문에 날 정도의 학폭은 좀 구분해라 내가 언제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악성민원이나 징징대지 않는다 말한 것도 아니고 학교폭력과 교사의 무관심 간의 연관성을 그렇게나 말했고 '교사가 지속적인 관심과 개입을 행했음에도 학교폭력이 지속된 사례'를 너희들 측에서 단 한건도 못대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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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4:34:19 0 0
반박할 논거가 없다고 말꼬투리 좀 그만 잡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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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5:37:50 1 0
뭔소리야 ㅋㅋㅋㅋㅋ 말꼬리는 자기도 뭐하나 방법 못대면서 교사의 관심같은 추상적인 말이나 해대고있는데 웃겨서 그렇지. 비판적이고 논리적으로 보이려면 뭐라도 갖추고 해야하지 않을까? 관심의 범위도 정의도 자신이 못 내려놓고 그저 무관심이 문제다 원툴도르로 밀고있으니 웃긴건 알아? 교사 관심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 것마냥 믿는것도 웃김. 사랑이 애들 빗나가는거 다막아준다는 말이랑 비슷하게 들림. 엇나가는 애들은 부모사랑이 부족하고 방관해서 그런거라는 말하고 다를바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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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5:59:35 0 0
아무리 방법을 대도 현직이 어쩌고 실정을 어쩌고 하면서 무지로 폄하하는건 누구나 쉽지 오히려 난 내 주장에 대한 근거로 논문이랑 기사랑 사례까지 다 찾아가면서 성심성의껏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반박주장에 대한 일체의 근거없이 무지성으로 아닌데? 아닌데? 니는 지금 실정을 모르고 어쩌고 이것만 반복하잖아 ㅋㅋㅋ 내가 언제 원툴로 밀었냐고 무수한 이유 중에 교사의 무관심이 끼어있고 지속적인 관심과 개입에도 학교폭력이 지속된 사례가 없다고 그랬지 ㅋㅋㅋ 다른 애는 대뜸 인신공격이나 하지 않나 ㅋㅋㅋ 진짜 반박을 못하고 근거를 못 가져오니 아무튼 추상적이라고 아무튼 실정을 모른다고 말꼬투리나 잡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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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6:01:38 0 0
심지어 내가 말한 '관심과 개입'이라는게 사적인 영역에서 벌인 짓도 아니야, 그 '지속적인 공적 개입'조차도 안해서 학교폭력이 지속된거라니깐? 그렇지 않은 사례가 없었다고! 근데 계속 사적 관심으로 말돌려가지고 말장난하고 꼬투리물고 ㅋㅋㅋ 제발 좀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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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6:16:31 0 0

그리고 계속 추상적이라고 지적할까봐 이야기하는데 내가 말한 사적 관심도 꽤 구체적인거야 피해학생한테 '요즘 괜찮니' 같은 말 걸어주고, 가해학생한테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듣고 교정하려 하고, 사건 끝나고 나서도 주기적으로 상태 체크하는 거야. 또래관계까지 계속 살피면서 따돌림이나 2차 가해가 없는지 보는 것도 포함이고. 단순히 사건 처리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학생 개개인한테 계속 신경 쓰고 지켜보는 걸 말하는 거야. 이게 실제로 연구에서도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 있다고 나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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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6:33:37 0 0
본인 댓글 보셈 [우리나라 교사 교권이 낮은게 아니라니깐 애초에 학교폭력 자체도 대부분 교사가 무관심해서 일어나는거라... 참...] 이 댓글이 수많은 원인 중에 교사 무관심을 하나 꺼내 지적한걸로 보임? '대부분'이라며. 반대가 이렇게 박혀도 본인은 그뜻 아니었다고 물타기하면 그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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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6:40:30 1 0

여기 좋아하는 논문 가져옴. 논문은 그저 연구따위지 변하는 현장상황에 대입이 어려움. 그리고 kci에 원하는 말 검색하면 다나오는데 그걸로 사실인양 믿고 현장 사람들 비난하는 것도 웃기지 않음? 님이 저 교사가 애들한테 관심을 가졌는지 안가졌는지 뭘보고 판단함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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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6:43:36 1 0
그리고 님이 말한 방법들도 예방적 효과가아니라 피해자 가해자가 결정된 다음 일 아님? 이미 터진일에 상담하고 방어하고의 문제가 아닌데. 물론 님말처럼 하는게 틀리단 말이 아니라 그게 예방책이라고 보기엔 이미 엎질어진 물인데 모든 학폭에 대해 교사는 관심못가진 걸 질책받아야하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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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6:44:31 0 1
하... 그래 너가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들자면 된장찌개에도 미역국에도 부대찌개에도 파스타에도 소금이 들어가지? 그래서 해당 4가지 음식에는 대부분 소금이 들어간다. 라고 말한거야 근데 너는 지금 아닌데? 고춧가루도 있는데? 미역도 있는데? 햄도 있는데? 하면서 반박하고 있는거라고 누가 학교폭력의 원인이 복합적이지 않다고 했나? 그 복합적인 원인들 중에 대개 교사의 무관심이 소금마냥 끼어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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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6:46:09 0 0
그리고 저 교사는 이미 학교폭력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애한테 맞고소까지 한 사람이잖아 ㅋㅋㅋ 제대로 된 예방은 커녕 저게 제대로 된 대응이야? 제대로 된 지속적인 관심과 개입이야?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앉아있어 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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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6:47:51 0 0
쉴드칠걸 쉴드쳐 교사가 뭐 악성민원학부모들한테 고통받고 애한테 치이고 다 이해하는데 아닌건 아닌거야 무슨 교사가 초등학교 5학년짜리 제자가 자기한테 이쁘다고 칭찬했다고 성적 수치심 들먹이면서 고소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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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6:51:33 1 0
두번째 말하는건데 그냥 님 첫댓을 보셈. 암만 읽어도 주된 요인이 교사의 무관심 때문이다로 읽히는데? 그부분 지적하니까 이제 복합적이긴 한데..라고 물타는거 빤히 보이는구만 본인 말도 기억을 못하면 어케함? 애초에 비유를 들자면 님은 모든 요리를 소금으로 만든다고 주장한 격임. 원인을 하나라고 몰아가고있는거니까. 이게 터무니없다는걸 지적한게 어렵나 별말이 다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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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6:53:23 1 0
기사 안읽어봤나? 선빵은 애 학부모가 쳤구먼 무슨 교사 대응가지고 평소에 관심을 궁예질 하는지 모르겠네. 평소에 잘하던 교사가 고소 당할만하니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신고한 상황으로 보면 다르게 보이는데? 정상아닌 대응은 맞지만 그게 평소 아이들에게 관심을 못줬다는 근거는 전혀 안된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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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6:55:28 1 0
그리고 논점을 전혀 못잡는거같은데 난 해당 기사의 교사를 옹호하는 입장이아니라 님의 말도안되는 무관심 이야기에 태클을 거는건데.. 님 주장중에 저교사가 관심을 줬다 못줬다 사이에 논리적 연관이 하나도 없는데 님 첫댓글은 왜 배설하신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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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6:55:33 0 1
맥락맹임? 그러면 "산불의 원인의 대부분은 날씨가 건조해서 일어나는거니깐..." 이라는 말도 아닌데? 산소가 있어서 일어나는건데? 아닌데? 등산객의 쓰레기때문에 일어나는건데? 아닌데? 성묘객의 발화때문에 일어나는건데? 라고 반박할거야? 그렇다고 해서 '날씨가 건조해서 산불이 일어나는 것'이 틀린가? 아니잖아. 글 좀 제대로 읽어라 계속 복합적인 원인으로 말하면서 말돌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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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6:57:46 0 0
저 교사의 관심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얼척이 없지 ㅋㅋㅋ 그게 오히려 배설한다고 표현하는거야 자신에게 받은 이쁘다라는 칭찬의 관심을 왜곡해서 맞고소한게 '제대로 된 관심'이 아니라는건 누구나 알 수 있는데 그걸 뭐 연관이 없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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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7:01:57 0 0
반박을 하려면 김치찌개의 대부분은 소금이 들어가니깐... 이라는 주장에 김치찌개에 소금을 안넣는 경우와 넣지 않는 경우의 비율, 통계 등등으로 반박해야지 "아닌데? 김치찌개에 소금도 김치도 고기도 다 들어가는데?" 라고 반박하는게 개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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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7:11:35 0 0
산불이 건조한 날씨로 많이 발생하는건 과학적인 뒷받침이고 님은 본인 피셜 주장을 하시는건데 두개가 같은 맥락인양 간사하게 비유를 드시네 ㅎㅎ 꼭 말돌리는 사람들 타입이 이럼. 비약과 엉터리 비유로 논리적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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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7:13:38 1 0
논리 ? 그래서 본인이 말한 사이트에서 가져온 가정교육이 문제라는 논문에는 흐린눈 ㅋㅋ 그냥 자기가 남은 비난해도 좋고 자기는 비난당하면 큰일인 부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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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7:15:35 0 0
아오 중재하려는 사람 있어서 그만 댓달려고 했는데 끝까지 댓글 다네 그래서 내가 교사의 무관심이 원인이라는 근거를 논문에 기사까지 첨부해서 설명해줬잖아. 그리고 해당 댓글에서 중요한건 결국 '산불의 주원인은 대부분 건조한 날씨때문이니깐..."이라는 표현 자체가(더불어서 원댓글의 표현자체가) 다른 발화원인의 가능성을 무시하고 건조함이라는 한 원인에만 치중하지 않는다는 말이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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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7:17:14 0 0
그래서 내가 언제 복합적인 원인이 아니라고 말하고 가정교육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냐고 ㅋㅋㅋ 그런 문제들도 있고 내가 말한 문제도 주원인으로 작동한다는거지 제발 대부분의 김치찌개에는 소금을 넣어서 만든다는 말에 아닌데? 김치도 넣는데? 아닌데? 물도 넣는데? 아닌데? 고기도 넣는데? 이런 말 좀 하지 말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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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7:18:07 0 0
계속 회피하는게 안타까운데 여러 요소중에 교사의 무관심을 꼽은거다라고 하기엔 님 첫댓이 너무 공격적임. 저말을 싸놓고 중간중간 복합적 요소 어쩌고 하면서 물타기해봐야 말돌린 사람밖에 더 됨? 온라인이라 다 남아있어 다행이지 님같은 사람이랑 대화하면 돌아버릴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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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7:21:46 0 0
양립할 수 있는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말하니깐 나도 돌아버릴 것 같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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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7:23:41 0 0
ㅇㅇ 이해됐다면 반대가 애초에 3분의 1이나 박히지 않았을것. 거기다 첫댓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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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7:26:17 0 0
ㅇㅇ 반박애들이 논리가 있고 내가 논리가 없었다면 이후 대댓글에서 내 글이 빨개지진 않았겠지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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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2025-04-12 17:26:57 0 0
둘이 쪽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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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7:34:47 0 0
그러게 말이야. 첫댓도 다른 댓글들만큼 예쁘게 썼으면 우리가 이러고 있지 않아도 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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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7:37:56 0 0
글쓴이가 쪽지하자니깐 기어이 댓글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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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2 17:50:44 3 0
자 봐라. 나포함 여럿이서 지금 니 잘못된 첫댓 고쳐주려고 얼마나 '관심' 가지고 좋게도 말하고 비난도 해보고 다양한 어투와 방법으로 설득했어. 근데 니란놈 자기 세상에 갖혀서 끝까지 아득바득 우기고서는 결국 니말이 맞다고 하잖슴. 이런데도 지나가는 안부인사 따위의 알량한 관심으로 애들 생각 바꾸고 학폭을 막을 수 있다고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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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4-12 17:56:11 0 0
반대로 내 말에 동의한 사람도 많았다는거임 ㅋㅋ루삥뽕 다음부터 할 말 있음 쪽지로 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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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oker 2025-04-10 07:13:01 54 0
그래 요즘애들 무서운것도 알고 개념없는것도 알고 심해지면 한도끝도 없는것도 알겠는데, 교권을 보호할 목적으로만 쓰여야지 말도안되는 거에 애를 가지고 협박을 하냐, 그럼 선생님 이뻐요가 성적 수치심이면 어깨 톡톡친건 아동폭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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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2025-04-10 08:30:21 395 1

되게 피곤한 상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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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2025-04-10 09:14:55 46 1
맞불 놓을수는 있는데 좀 놓을만한걸로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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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wprnr 2025-04-10 09:47:41 27 0
맞불맞아? 더 잘타게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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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2025-04-10 10:17:40 156 3
그니까 교사가 자기 잘못을 회피하려고 꼬투리 잡아서 2차 가해를 하겠다는거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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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눈나 2025-04-10 10:25:55 25 0
맞불이 아니라 기름을 붓는거 아냐? 내가 잘못이해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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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2025-04-10 12:26:21 25 0
맞불 놓을 수 있다는 말이 이해 안가네... 맞불 놔야할 상황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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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4-11 14:40:28 3 0
이건 선생 스스로 분신자살한 수준인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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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카스테라 2025-04-10 08:33:53 12 10
그냥 줘패던 시절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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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4-10 09:04:33 43 0
그렇다고 학생이 선생을 줘팰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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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농어 2025-04-10 09:07:49 16 0
그럼 맞다이룰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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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짱 2025-04-10 09:34:11 6 0
고통을 없애는 최고의 방식이 뇌를 없애는 것처럼,, 그냥 학교를 없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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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딕 2025-04-10 11:35:55 3 0
요즘 야차룰이 유행인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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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정상인사람 2025-04-10 18:55:00 4 0
혹시 제목만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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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09:01:19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4-10 04:01 / 이동: 2025-04-10 09:01
- 어시스트: lIIllIllIl

게으른천성 2025-04-10 09:07:09 5 5
맞불수단이라도 생겻네 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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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2025-04-10 09:12:53 289 0
애는 겹으로 당하네 학생한테 교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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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금대장 2025-04-10 09:14:27 4 0
저 바닥은 위고 아래고 빙신들 밖에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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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2025-04-10 09:17:24 53 3
이게 어느새 프레임이 되어버려서 민원넣은 학부모는 그냥 전후사정없이 죽일놈이고 선생님은 언제나 선의의 피해자이고 그렇게 되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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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키 2025-04-10 22:51:09 7 0
당연한거임. 학부모들이 그동안 갑질한게 쌓이니까 이런 일도 오는 법이지. 인생은 원래 돌고 도는 거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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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루 2025-04-11 14:51:00 2 0
근데 내가 진짜 잘 몰라서 그러는데... 학폭 조짐이 있다면 현행 규범하에서 교사가 할수있는게 있음? 물증이나 물리적 피해, 가해가 명확히 확인된게 아니리, 그냥 의심되는 조짐만 보일 경우에. 내가 잘 몰라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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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2025-04-11 15:04:16 0 0
내가 이번에 보니까 (아이한테 전해듣기로) 우리 아이 학교에서도 학폭사건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할수있는건 거의 없더라 // 조회시간에 단톡하지 말아라, 사이좋게 지내라, 이정도뿐이더라고 // 웃긴건 타학교에서 수학여행때 사건이 일어났다고 이번에 아이들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을 전면 취소했더라고 근데 얼마뒤에 다시 간다더라 // 사실상 교육현장에서 교사들도 갈피를 못잡는것 같더라고 뭔가 행동을 취하면 되려 아동학대로 고소를 당하고 안취하면 학폭방관으로 문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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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2025-04-10 09:17:30 0 0
가해자로 잘못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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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조종수 2025-04-10 09:30:32 0 0
ㅆㅂ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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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2025-04-10 09:34:07 58 0
일단 가해학생이 4호까지 나온건 정말 심한거다. 성인이면 바로 형사처벌 받을만한... 근데 그걸 방치했다고 아동학대란건 말이 안됨. 이 논리대로라면 부모도 방치했으니 아동학대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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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2025-04-10 09:34:30 31 0
물론 그렇다고 저런 말도 안되는걸 교권보호를 거는건 웃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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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엘라 2025-04-10 09:36:04 2 0
9개월 전에 예쁘다 한 걸 기억해서 보복성 고발했다고?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그 발언을 한 걸 증명할 수도 없고..어차피 증명 못하는 거면 그냥 더 심한 말 했다고 지어내는 게 가능한 거 아님? 너무 말 안 되는 내용 같음. 와전되거나 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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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2025-04-10 09:37:53 8 0
학폭을 교사가 완벽히 해결해줄수가 있나? 교사의 개입이 개선에 도움을 주는 케이스도 있지만 그에 준하는만큼 악화되는 케이스도 많은데 교사가 섣불리 개입할수도 없을거고, 개입했다간 본인책임이 될 여지가 더많아지기에 몸사리는것도 당연하지 않을까? 저상황에서 교사탓하는건 그냥 교사한테 책임떠넘기기같은데. 가해학생 잘못이고 그 부모의 잘못인데, 피해학생은 어쩌자고 교사한테 떠넘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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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자요금부담 2025-04-10 09:38:56 26 0
강제추행한 가해자는 어디가고... 피해자들만 고통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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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는힘캐 2025-04-10 09:41:22 1 0
교사 학생 문제는 왤캐 중간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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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선생 2025-04-10 09:45:40 37 6
애엄마도 가해자 안 조지고 지멋대로 교사 고소했는데 왜 선생이라고 신고하면 안되는데 ㅋㅋ 애엄마가 진짜 애를 망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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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2025-04-10 10:24:49 33 0
근데 그 신고한 사유가 어이가 없으니까 그렇지. 정말 기분나빠할만한 말이었으면 누가 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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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tjddn 2025-04-10 10:56:42 43 0
가해자 먼저 조지고 초등학생임에도 4호 처분 나오는 상황이면 충분히 교내에서도 지속적이였다는건데 담임이 그런거 파악 못할거면 뭐하러 담임이 있음. 걍 강당에 다 모아놓고 교장이 수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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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정상인사람 2025-04-10 18:59:43 13 0
4호처분이면 담임교사가 일 제대로 못한거 맞음. 교권 보호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 학교의 교사는 수업만 하는사람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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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그리파운데이션 2025-04-10 09:52:01 28 0
정작 중요한건 피해학생인데 다들 본인 존심때문에 서로 싸우고있어 피해학생은 성추행도 당하고 선생님한테 신고까지 먹음 왜 아무도 학생은 배려안해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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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음 2025-04-10 10:04:08 27 0
이래저래 애가 계속 피해를 보고 있네.. 가해자를 조져야하는거 아님? 혹시 교사가 학폭에 같이 가담했음?? 교사가 어디까지 케어를 할수있겠니? 걔네가 쌤 눈앞에서 우린 이녀석을 괴롭힐겁니다 했는데도 그래라~ 하고 넘어갔냐고.. 다들 숨어서 그짓거리 하는거 아녀.. 무엇보다 자기 자식 상태가 어떤지 챙겨야 하는 사람은 교사가 아니라 부모 아니냐고.. 지들은 가만 있다가 이제와서 교사가 아동학대? 정말이지 애 가지고 돈벌이라도 하고싶은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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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2025-04-10 10:14:13 14 0
저렇게 예쁜 말 하는 친구의 예쁜 말을 기억했다면 조금쯤 신경써줄 수 없었을까. 그냥 억울하다고 상고한거면 이해가 가는데 저 예쁜 말을 트집잡아 맞불놓으면.. 애가 알면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지 않을까.... 상황을 모른 함부로 판단할 순 없지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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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지마라 2025-04-10 10:16:18 37 1
초딩이 4호처분인 가해자에, 가해자보다 선생부터 조지려는 애엄마에, 예쁘다는 말을 성추행으로 써먹는 선생에... 총체적 난국이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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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tjddn 2025-04-10 10:53:15 43 0
4호처분으로 가해자를 처분하고 그동안 방관하거나 제대로 교육을 못한 교사를 조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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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2025-04-10 10:24:00 13 0
이전엔 예쁘다는 말은 그냥 기분좋은 칭찬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예쁘다는 말은 기분좋은 말이 아니야! 예쁘다도 얼평이고 그걸 들은 넌 기분나빠해야돼!!' 라고 주장하고 나서니까 하나둘 맞아맞아 하더니 이꼬라지가 되었음. 이세상이 점점 불편함에 병들어가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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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2025-04-10 10:46:18 12 0
난 예쁘다는 말 좋던데. 왜 그걸 기분 니쁘게 받아들여야되는지 아직도 이해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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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2025-04-10 10:28:43 6 0
저게 맞불로써 기능한다면 사실상 모든 고소나 민원에 무적인 거 아닌가? 1년동안 애기들마다 꼬투리잡을거 적어도 한두개는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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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팅키키 2025-04-10 10:30:59 24 0
맞대응 방법이 자기 학생한테 예쁘다 듣고 성희롱신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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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귄이 2025-04-10 10:32:34 29 0
선생 아니죠 그냥 직업 교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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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족o 2025-04-10 10:51:51 2 0
글이 너무 자극적이다... 갈드컵은 필연적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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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tjddn 2025-04-10 10:52:18 17 0
철밥통 공무원이라 저 ㅈㄹ하고도 잘 다닐거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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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BB 2025-04-10 11:08:12 35 3
교권? ㅋㅋㅋㅋㅋㅋ 교사가 가르칠 권리가 있어?? 의무가 있는거지 ㅋㅋㅋ 교권이라는 말 자체가 우리나라가 전근대적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증거임 ㅋㅋㅋ 경찰이 경찰권, 소방이 소방권, 군인이 국방권이 침해됐다며 파업하고 그러는거 상상이나 되심? 애를 찔러 죽인 기사에 정규교사 아니라고 우루루 와서 댓글이나 달고, 녹음어플이 있냐며 걱정하는 싸패들이 그득한 곳이다. 공교육이 무너지고 아이들 인성이 무너진 책임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지금의 교사들은 반드시 포함될텐데, 맨날 유체이탈 화법으로 요즘 아이들이 이래요 저래요 책임감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괴물같은 이익집단이 되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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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을좋아해요 2025-04-10 13:24:27 6 0
교권을 무시하고 의무만 다하는게 좋다고 하면 교사가 해야할 업무를 명기하고 여기에 학폭 인지와 중간신고 단계를 시스템적으로 마련하고 지켰을 때 면책, 어길 시 처벌 같은 명확한 규정이 있어야하나 지금은 불분명한 책임 소재 때문에 억울함 발생이 높은건 오히려 교사쪽인 시스템입니다. 지금도 교사 교실에서 학폭사건이 발생했을 때 교사가 어느정도 역할을 하여야했고 하지못했는지를 따지지않고 바로 아동학대 고소를 넣어버렸죠. 이런 시스템 아래에선 공교육이 무너지고 아이들 지도에 소극적이게 된 것에 선생님 개인 책임이라고 몬다고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봅니다. 오히려 본문처럼 학생지도에 같이 힘써야할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상반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처럼 적대적인 관계가 되어버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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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케냐BB 2025-04-10 14:05:20 7 0
'교권'이 무엇인지 정의부터 하고 보호하던 말던 해야 할텐데 어디도 제대로 정의된 곳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만, '의무만 다 하는게 좋지 않다' 라고 했는데 공직자는 의무가 있고, 다른게 있다면 책임이 있습니다. 소방관이 불을 끌때 불을 끄는 권리가 있습니까? 상황봐가며 적당히 끄고 안 끄고 합니까? 경찰이 치안을 유지할 때 경찰권이 있고 그 경찰권에는 의무뿐만 아니라 권리도 있어도 뭐 적당히 본인 재량껏 발휘합니까? 교사에겐 가르칠 의무와 책임에 있을 뿐입니다. 모든 공직자들이 그런 것처럼요. 전근대적 가치관을 벗어나지 못해 아직 교사들에게 '책임'을 묻는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러니 '신고'가 남발하지요. 교사를 믿을 수 없잖아요. 공교육이 무너지는 시스템은 바로 '교권' 이라며 마치 무슨 권리가 있는 것마냥 인식하는 교사들에서 기인하며, 그들에게 아직까지도 제대로 책임을 묻는 매커니즘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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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을좋아해요 2025-04-10 15:32:07 4 0
말씀하신것처럼 누군가에게 제대로 책임을 물을려면 판단을 위한 매커니즘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기준이되는 법령입니다. 학교폭력 사건 발생 시 담임교사가 아동보호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여야 하고 해당 조치를 준수했다면 법에 의거 책임을 다했으니 면책하는 합리성이 있어야 하구요. 이런 기준을 사회가 고민하고 국회의원들이 입법해서 만들어나가야하는데 지금은 단순히 누구 책임이지! 하고 목소리 큰 집단에 따라 가기 쉬운 구조이죠. 작년에 이슈가 되었던 사건전말과 관계없이 아동학대 고소만 받아도 직위해제가 되는 지침때문에 과도하게 선생님을 징계할 수 있었기에 선생님의 교권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구요. 산불진화하는 소방관이 미처 다 막지 못한 불씨로 법적책임과 일자리를 잃으면 억울한 것처럼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면서도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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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0 19:08:53 4 0
아이들 인성을 지금교사들이 책임져야한다고요 ? ㅎㅎ 님이 한번 해보세요. 싫은 소리 단 하나만 들어도 감정 학대에 남기면 감금에 터치는 폭행이고 놔두면 방임인데 님이 뭘할수있음? 글로 선비질하는건 개나소나 하는거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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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BB 2025-04-10 21:57:54 7 0
재밌습니다. 공교육 멈춤의 날이라는 희대의 파업을 할 정도로 단합력도 좋고, 교사 출신 비례 의원도 꾸준히 있어왔는데 법령이 없다 메커니즘이 없다를 아직도 얘기하는건 이것도 누군가 해줘 해줘 해줘의 연장선일까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교권을 계속 얘기하시지만 도대채 그 교권이 뭡니까? 어디에 정의 되어 있습니까? 선생님의 교권은 뭔가요? 업무를 하다가 신고를 당하면 교권이 침해 된건가요? 공무원이 공무를 집행하다 소송에 걸리면 그건 공권을 침해당한겁니까? 만약 교권을 이야기 하고 싶다면 그 교권이 무엇인지부터 그들 사이에서 확실히 정립하고 이야기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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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BB 2025-04-10 22:02:10 8 0
아...교사가 아이 인성을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시죠? 그럼 학력을 책임집니까? 아이들이 학습능력을 어디에 기대고 있을까요? 지금 교사들이 사교육 시장의 강사들과 견주어 과연 자신이 있으십니까? 인성을 책임지지 않으려면 교사들 단합력 좋잖아요? 노선을 확실히 하세요. 국영수 뿐만 아니라 예체능까지 교사들의 훌룡한 대체제가 얼마든지 있으니깐요. 인성도 자기 책임이 아니고, 문해력이 떨어져도 교사들 책임이 아닙니다. 도대체 무엇을 책임집니까?? 학생들에게 발생되는 모든 문제에서 자기들은 일말의 책임이 없다고 얘기하는 교사들, 그런 교사들이 있기 때문에 공교육이 무너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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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을좋아해요 2025-04-11 01:07:46 2 0
교권은 교육을 받을 권리와 교육을 할 권리 둘 다 말하는 것으로 올바른 교육을 방해하는 경우 학습권 침해 소지가 있겠죠? 본문의 학폭 같은 경우처럼요. 그런 경우에 가해학생을 계도하는 방법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었지요. 학생 인권의 신장과 더불어 주관적이고 뚜렷하지 않은 아동학대 기준을 교사의 지도에 적용하면서요. 물론 명확한 잘못을 저지른 교사를 처벌하는데는 유용하겠지만 일부 사례에서는 교사를 해하는 손쉽게 휘두르는 흉기로 사용하여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낳는 경우도 있지요. 경찰, 군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찰이 범인 진압하다가 메치기를 하다가 골절 유발이 과해서 기소당하고, 군인은 군사법에 연루되는게 두려워 지역상인들에게 얻어맞고도 신고를 못하는 사례도 있었죠.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말아야지요. 선생님에게 있어 교권은 그러한 공무수행을 위해 지켜져야하는 권리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범인잡는 경찰, 군인의 전투력 보존, 교사의 가르칠 권리 모두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지요. 법은 실제로 애매하고 국회의원은 관심도가 높지 않으면 안하니 (표가 안되니) 저는 숫자가 적은 이들의 문제라도 계속 얘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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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루 2025-04-11 14:55:00 0 0
의무와 권리는 같이가는거임. 사회와 교육청이 현재 시대에 맞는, 교육할 권리를 보장하는 맞는 방법론을 찾아줘야지. 교육할 권리는 없는데 의무만 지운다면 그건 노예나 다를바가 없음. 너에게 노동할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봐라.... 응 누가 교사 하랬음? 이러면 미국 공교육 꼴 나는거야. 공교육은 걍 글자나 배우는데고 잘사는 동네 애들만 대학진학용 공부하는. 지금도 빈부격차에 따른 진학율 차이가 엄청난데 더 벌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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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BB 2025-04-11 20:53:35 3 0
교권이 어디 정의되어 있는지를 물었는데 자기 생각을 말하면 그게 정의가 됩니까? 본인 논리를 위해 두가지 뜻이 있다고는 하지만, 개인 생각에 불과한데 그러면 저는 교권을 학생이 교육 받을 권리로 여기고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교사의 다중 평가로 수준 미달을 퇴출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겠습니다. 아울러 아동학대 신고에 대해서는 그래서 무슨 처벌을 받는지를 말했습니다. 신고는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아동학대법으로 인해 신고 당하는 교사들이 많으니 법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형법 때문에 가해자가 신고 당하는건 잘못되었다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법이 너무 과대 적용된다면 개정의 이유가 될텐데 이미 말 했듯 교사 출신 국회의원은 희귀한게 아닙니다. 제3자가 교사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면 책임을 져야 하고, 이후 그 부분을 더욱 주의하겠지요. 죄도 없는데 아동학대법 때문에 교사가 차벌 받는다는 프레임을 가정하지만 그건 교사들 입장이고 사법부는 교사도 학생편도 아닙니다. 교권이란 전근대적 가치관에 매몰되어 있으니 적대적 관계가 되는 것이지요. 학생과 학부모 그외 사회구성원은 이미 그 시절을 벗어났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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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BB 2025-04-11 21:05:55 4 0
의무와 권리가 같이 간다면 지금 교사들은 아무런 권리가 없습겠습니다? 인성은 가정에서 함양하는 것이라고 앞장서 이야기 하는게 누구인가요? 그렇다면 교사들은 학교에서 힉생에게 정보전달을 한다는 것인데 정보전달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따른 패널티가 있습니까? 자기 반 학생이 학업 능력이 떨어지면 그에 따른 실질적 패널티가 있나요? 없습니다. 의무를 했는지 안 했는지에 대한 확인이 없는데 아- 뭐 다 열심히 하시겠죠 라고 가정하는겁니까? 어느 누가 그걸 신뢰하겠습니까. 말씀 하신 의무와 권리는 함께 간다라는 말은, 만약 교권이라는 개념이 실체하고 그것이 지금 땅에 떨어졌다면 그건 지금 교사들이 마땅히 행해야 할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에 발생된 결과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교사들의 모습을 상식의 사회 모습에 비추어 보세요 얼마나 가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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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opha 2025-04-10 11:25:45 11 0
아이는 잘못한게 없는 피해자인데 선생이랑 학교 vs 학부모 기싸움에 아이는 두번 상처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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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정협회 2025-04-10 12:46:12 0 0
애만 안타깝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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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5-04-10 13:01:24 0 0
나 고딩때 분당에서 유명한 꼴통 실업계 였는데 24살? 이었나. 김태현 선생님이라고 엄청 이뻣음 여자애들도 등교하다가 보면 선생님 예뻐요~~~ 소리지르고 남자애들중에 안좋아하는애가 없었지 그때는 이름이비슷해서 김태희 선생님 같은 별명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쿠라마나 상위호환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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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5-04-10 13:03:22 0 0
임튼 1학년때 애들 때리는데 남자애들이 ㅋㅋㅋ 선생님 하나도 안아픈데요?? 하면서 약올리니까 나중에 중앙계단 가서 우는거 여자애들이 달래서 데려온적도 있는데......1학기 여름방학 동안 무슨 특훈을 했는지...빠따질 마스터해서 와가지고 맞을때마다 욱!!! 소리나는거 겨우 참을정도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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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을좋아해요 2025-04-10 13:32:49 8 0
아이를 지키고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선생과 학부모는 신뢰관계가 되어야하는데 작금의 대한민국은 서로 내가 안죽으려면 다른 사람을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는 느낌이네요. 잘못한 학생을 올바르게 처벌해도 선생이 불이익을 보지 않고 우수포상을 받는 사회였다면 적극적인 지도를 하는 선생이 더 많았을텐데. 또한 과거에 상식과 공감을 벗어난 과한 훈육을 선생들이 하지 않았다면 다짜고짜 선생책임이라 하는 학부모들이 지금보다 적을텐데. 안타까운일임과 동시에 더 이상 문제 발생을 줄이기 위해 명확하고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정한 기준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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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을좋아해요 2025-04-10 13:44:47 6 0

사건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명확한 사건전말에 따른 사실관계 확인과 책임 소재 확인, 해결방안, 재발방지로 생각되는데 가해자 얘기는 쏙 빠지고 선생 vs 피해학생만 부각되어 굉장히 이상한 싸움이 일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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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그아찌 2025-04-10 14:12:48 2 0
무지성 아동학대 고소가 남발되었던것의 반작용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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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많아요 2025-04-10 14:56:25 16 0
인터넷에선 말단 공무원이나 초등교사 사례엔 비슷한 성향애들이 나타난다.이 둘은 드러난 잘잘못에 집중을 안하고 무조건 편들음.일이 힘들어서,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부모가(민원인이) 진상.말은 사실관계 따져봐야 한다면서 이미 교사 편임.고생하는거 이해하는데 언제부턴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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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십방망이가 2025-04-10 16:32:31 6 0
까놓고 말해서 지금 현실에 애들끼리 문제 생겨도 선생이 할수 있는게 있음? 말로만 하지마라 친하게 지내라해도 가해학생이 선생한테 고소해도 선생이 당하는거 말고 할게 없으니 에라이 싯팔 하고 애들싸움에 모른체 하다가 고소하니까 맞고소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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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2025-04-10 19:16:15 4 0
ㅋㅋ 댓글다는 사람들 다수는 자기 학교다닐 때 생각해서 지금 교실에 대한 감각이 없음. 교사가 어디까지 할수 있는지를 전혀 모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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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ks2ek 2025-04-10 17:24:34 2 0
학부모가 방치 고소하기 전에 교사에게 상담을 했는데도 나아진게 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말도 없이 저런건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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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2025-04-10 17:32:32 3 0
가해 학생에 뭐라해야지 왜 선생님께 고소함??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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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5-04-10 18:27:13 3 3

선생님한테 계도책임을 씌울꺼면 옛날처럼 빠따라도 돌려주던가... 뭐 선생말을 똥구멍으로도 안듣는 축생들을 말로 계도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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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04-11 13:40:05 0 0
가해자를 신고해야지 왜 선생님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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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예뻐요" 초등생 한마디에 징계…도 넘은 교권 보호 논란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