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C인피니티
2025-04-10 13:37:39
130
달에 저 소행성 꼬라박으면 제일 좋아할 사람들은 천문, 지구, 지질학자들임. 달에 저정도 질량체가 빠른속도로 때려박으면 내부 물질에 대한 데이터를 분광법으로 분석이 되고, 혹여나 파편이 지구로 떨어진다면 그 귀한 월석을 확보할 수 있으니까
다정다감한
2025-04-10 13:25:04
140
ㄴㅇㅇ 달 지름 대략 3,400km, 저 소행성 예상크기는 40~90m 정도. 물론 그 정도 질량의 물체가 빠른 속도로 때려박는거니깐 모르긴 해도 핵폭탄 수십~수백개 위력이 나올수는 있겠지만 달의 궤도가 비틀리거나 달이 부서질 정도는 아님. 커다란 크리에이터 하나 더 생기겠지만.
다정다감한
2025-04-10 13:59:12
30
ㄴ당연하죠 ㅋ 아무리 소행성이라도 100m 급이 와서 부딪히면 웬만한 도시 하나는 증발할 위력이라는데, 뭐 말씀드린 것 처럼 그렇다고 해서 지구건 달이건 궤도가 비틀린다던가 하는 건 절대 아니고 행성 입장에서는 표면에 기스 살짝 나는 거겠지만, 그 위에 인간이 있으면 문제가 완전 다르죠..
수퍼리치77
2025-04-10 13:41:27
2 1
달 박살나면 달의 인력에 의한 조수간만의 차가 변하고 해류에도 영향을 줄겁니다. 그로인해 해온. 염도와 영양분차이가 발생 플라크톤 분포가 달라져 해양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텐데...그게 인류에 유리할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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