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베스트1
제비몰러나간다
2025-04-11 0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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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런건 아니지만 러시아도 그렇고 양놈들 인종차별이랍시고 사는거 보면 인종차별보다는 국가차별이라는 인식이 생김. 예전에는 한중일가리지않고 옐로우 몽키라고 차별했다면 요새는 나하오 칭챙총 잽잽거리다가 아임 코리언 하면 오 쏘리 아이 라이크 코리아 이러는 놈들이 생김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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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2025-04-11 12: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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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랑 한국은 상성 원래 개좋을수밖에 없음. 진영이 다른바람에 이럴수밖에 없는거지. 자원과 기술을 교환하고, 부동항과 태평양을 열어주고 이미 있는 철도 쓰는것도 좋아라할 나라가 사실상 통일 한국뿐임. 그래서 예전엔 일본 쥐어박으면서 은근히 우리나라 편 드는 묘한 모습도 보였었지. [1] 이동
제비몰러나간다
2025-04-11 00:36:16
243 0
다그런건 아니지만 러시아도 그렇고 양놈들 인종차별이랍시고 사는거 보면 인종차별보다는 국가차별이라는 인식이 생김. 예전에는 한중일가리지않고 옐로우 몽키라고 차별했다면 요새는 나하오 칭챙총 잽잽거리다가 아임 코리언 하면 오 쏘리 아이 라이크 코리아 이러는 놈들이 생김
썰푸는아재
2025-04-11 1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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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러시아 지인은 없고 우크라이나 지인들은 좀 있어서 개인적으로 전해들은 느낌은 한국사람 특히 한국 남자는 착하다라는 이미지가 있음. 이건 당연한게 러시아 놈들은 이미 중딩때부터 술 시작해서 평생 보드카에 쩌들어서 애인/와이프 패는 새끼들 투성이라 함. 그래서 착한 남자 허들이 매우 낮아서 한국 남자 정도면 천사로 보인다고...
SLAVABOGU
2025-04-11 12:42:39
330
러시아도 똑같습니다. 같은 슬라빅이라 그런가... 와이프 패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게, 결혼하면 구타 자유이용권을 얻는 정도 까진 아니어도 마누라가 두들겨 맞았다 -->> 그러게 바가지 좀 적당히 긁지, 얼마나 지1랄 맞았으면 매를 벌었겠어, 부부싸움 하다보면 손이 좀 나갈 수도 있지 이런 의식이라서요... 남녀관계 의식이 어떤 면에서는 우리나라의 80년대에 머무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라이 새끼들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여자들이 하지 말라고 아무리 질색을 해도 절벽에서 뛰어 내리기,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하기(노끈을 묶고) 눈이 믾이 오면 건물 옥상에서 눈으로 다이빙 이런 짓늘 술처먹고손 기어코 해대니 한국 남자를 보면 너무 순해서 게이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직접 들음)
그냥넘겨요
2025-04-11 12:35:01
110 0
러시아랑 한국은 상성 원래 개좋을수밖에 없음. 진영이 다른바람에 이럴수밖에 없는거지. 자원과 기술을 교환하고, 부동항과 태평양을 열어주고 이미 있는 철도 쓰는것도 좋아라할 나라가 사실상 통일 한국뿐임. 그래서 예전엔 일본 쥐어박으면서 은근히 우리나라 편 드는 묘한 모습도 보였었지.
공구리메이커
2025-04-11 1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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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단기간에 끝났으면 러시아가 다시 서방국가를 위시한 국제사회에 진입할때 한국을 매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었을텐데.. 중계 과정에서 우리도 이득을 좀 얻고. 하지만 너무 전쟁이 길어져서 물건너갔네
여신윤하
2025-04-11 12:55:30
2 0
러시아가 재정적자로 힘들때 & 한국이 군사/우주 기술 배우고 싶어할때, 타이밍 딱 맞아서 더 친해진것도 있는듯. 특히 불곰사업이랑 나로호 덕분에 지금의 K2, 현무, 누리호 등등 이 있는거니까.. 전쟁 전에 러시아에서 현대가 잘나가기도 했고... 한국은 전쟁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듯..?
dagdha
2025-04-11 13:02:55
18 0
러시아가 가장 친한 서방 국가가 우리나라임. 이미 러시아와 우리 경제교류는 끊을 수 없을 만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 삼성이나 lg에 대한 인식도 좋고… 그래서 우리 포탄이 우크라이나 간다는 얘기가 나와도 '야, 너네 그러면 안돼' 이정도밖에 반응 안하고 심하게 뭐라 안하는 이유가 있음. 오죽하면 러시아는 북한보다 남한이랑 더 친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임. 사실 북한이 중간에 끼어 있다는 지리학적 문제만 아니면 러시아의 자원 + 남한의 공산품 무역이 훨씬 잘 되었을꺼란 얘기도 있음.
화창
2025-04-11 14:26:45
6 0
전쟁 터지기 전에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갔었는데 다들 우호적인 분위기였음. 유일하게 인종차별 하는 대형마트 점원이 있었는데 중동 사람이었음. 러시아 사람들한테는 안그러는데 우리한테는 보란듯이 물건 집어던지고 봉투 달랬더니 화내면서 집어던지고, 영수증 요청하니까 구겨서 던지더라고. 우리 뒤의 러시아 손님물건은 세상 공손하게 직접 봉투에 담아주더라 ㅋㅋ 그거랑 택시운전바가지(만국공통인가..) 말고는 다 좋았었음 ㅋㅋ 친절하고 맛집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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