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 배 기다리다가 생기는일 [17] |
작성 2025-04-10 2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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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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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 배 기다리다가 생기는일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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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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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아는척함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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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유령선
2025-04-11 
십센치컷
2025-04-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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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 형이냐고 ㅋㅋㅋ
안녕하세요봇
2025-04-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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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는데?
아나볼뤽
2025-04-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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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극E로써 개재밌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우걱
2025-04-11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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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음. 내가 해외여행 갖는데, 안개 때문에 배 출항이 연기됨.. 시발 거리고 기다리는데, 초로의 노인이 체스 한 판 두자고 함. 난 규칙을 잘 몰라서 힘들 것 같다고 했더니 자기가 가르쳐 준데서, 시간도 남고 뭐 아예 모르는건 아니라서 ㅇㅋ하고 좀 배우면서 둠. 생각보다 재밌어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있다가, 정신 차려보니 꽤 지난거 갗아서 배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고 오겠다고 배낭을 들었더니, 배낭이 썩어서 분해됨. 아차..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이미 내가 알던 공간이 아님. 초로의 노인을 봤더니 기이한 웃음을 띄면서, 서서히 일어나길래, 면상에 플라잉 니킥 날리고, 체스 판으로 대가리 찍은 다음에 미친듯이 도망쳐나옴. 한 숨 돌리고, 현지 경찰 발견해서 살황설명하고 도움요청해서 무사히 경찰서 까지 가서 그렇지 않아도 신고가 들어왔다고, 큰일 날뻔 했다면서 노인 특수 폭행으로 체포 당해서 재판 받고, 형기 채우고 귀국함.
홍두식
2025-04-11
니빤쓰쒸먀
2025-04-11
글렌밤
2025-04-11 
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4-11 
찝쩍맨
2025-04-13
달콤한남자이준철
2025-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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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모집중이네;
야생블루베리
2025-04-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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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랑 체스한판 하시겠습니까
공사49
2025-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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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스텔스 캠핑하는 아저씨랑 체스하는거야?
소주왕v
2025-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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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바로 주머니에 달러 꺼내서 내놓는다 쫄리면 뒤지던가
셸비
2025-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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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아르 카이시
플라워마스터
2025-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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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에서도 나왔던거 같은데. 진료 기다리다 심심해서 옆사람이랑 체스 두다가 친해졌다고.
고급요새
2025-04-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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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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