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당신말이옳습니다2025-04-11 20:00:232260
선생님도 비슷하죠. 예전엔 애들 때려서 고막 나가게 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모범 교사 표창 받고 교감, 교장되서 누리고 편하게 퇴임 하는데, 지금 교사들은 바뀐 사회 분위기에 오히려 학부모와 학생한테 시달리기만 하죠.
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5-04-11 2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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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비슷하죠. 예전엔 애들 때려서 고막 나가게 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모범 교사 표창 받고 교감, 교장되서 누리고 편하게 퇴임 하는데, 지금 교사들은 바뀐 사회 분위기에 오히려 학부모와 학생한테 시달리기만 하죠.
어지간히하자
2025-04-12 0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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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7년쯤 전에 전세살던 집이 경매넘어가서 내가 낙찰받았거든 그때 법원에서 일보는데 민원인(나)이 들어가도 관심없고 뭐 물어보는데 모르쇠하고있고 옆자리에 그나마 정신 똑바로박힌 직원이 대신 안내해주더라고.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거기 경매가 한두건도 아니고 졸라 많은데(그 날 내 순서 오기까지 앞에 10건 이상이었음. 내 뒤로도 있었고) 모든응대가 그랬을거라는거지. 그게 정상은 아니잖아.
흐르는강물을
2025-04-11 1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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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우리 아버지가 돈 해먹었다고 경찰 조사 받으심 그 이유인 즉 돈이 몇억이 비는데 담당 공무원이 돈을 안해먹었을리가 없다. 그래서 조사 받으셨는데 우리 아버지는 이런거 할 사람도 아니고 전보배치 받은지 2달밖에 안되서 넘어감 이것도 2000년대 초 이야기임 진짜 많이 해먹고 몰상식한 공무원들 존재했다.
니코니코싸커킥
2025-04-11 18: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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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이 건설회사 작게 하는데 저기서 계약을 좀 따오나봐 근뎅 한 아홉시 열시쯤 종종 전화와서 술을 같이먹쟤 가보면 이미 얼큰하게 취해있고 음식도 별로없고 파하려는 분위기래.. 지인이 계산하라고 부른거임..ㅋㅋ
잉어킹가랏
2025-04-11 2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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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가 학창시절때 썰을 풀때 들은건데 그 당시때 9급 공무원은 진짜로 공부에 담을 쌓은 양아치들이나 하는 직업이였대 그래서 선생님들이 보통 일찐들이나 양아치나 공부에 1도 취미가 없는 애들한테 하는 소리가 공부 안할거면 9급 하라는 소리를 심심하면 했대 왜냐하면 그당시때는 사기업하고 9급하고의 월급 차이가 지금으로 비유하자면 대기업과 중소기업급의 차이였을 정도로 9급을 할 이유도 없고 메리트도 없었음 특히나 그당시때는 경제가 엄청나게 호황기라서 사기업 취업도 지금이랑 달리 존나 잘 되고 사내복지나 근무환경도 9급에 비해서 월등했음 한마디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9급은 할 이유 자체가 없었던거임 그래서 9급 공무원은 그냥 IMF 터지고 나서 떡상한 직업이지 지금으로 비유하자면 그당시때 9급 공무원의 사회적 위치는 하위권이 할거 없을때 하는 직업임 물론 5급이나 7급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빡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