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련산
2025-04-12 2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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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르고 관심도 없지만 자극적인 유튜브 보고 원래 그런 밈이니까 웃고 넘기라는 말이 더 불쾌하네. 방송은 그 파급력을 생각해서 과거처럼 제한을 하는게 맞는거 같다.... 예전 같았으면 입에도 못담을 천박하고 저급한 언행들이, 딴에 인터넷 밈이랍시고 애나 어른이나 따라하는 이런 세태가 진정 맞는건지... 사람들이 자기가 한두번 보던 것과 비슷한 유튜브로만 계속 추천 받으면서, 나만 그런거 아니고 다들 천박하고 음습하니까 이정도면 괜찮지 하면서 점점 생각이 그런 방향으로 굳어지는 거 같아서 아주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