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베스트2
군것질중독자
2025-04-13 20:23:17
588 2
음식 저렇게 남긴게 백번 잘못한건데 빵을 그냥 저대로 내놓는것도 좀.. 다들 뷔페니까 여러가지 먹어야겠다 싶을텐데 컷팅없이 1로 내놓으면 실상 저 자리에서 몇개나 먹겠어 그러다보니 몇 입씩만 먹고 남기지.. [2] 이동
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5-04-13 20:41:29
310
정말 좋은 방안이라 생각됩니다. 이 부분을 회사에 고객제안이라도 해서 작은 득이라도 보시면 좋겠다 생각될 정도로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염치 없는 사람이 많지만 저런 부분에서 계도 하는건 한계가 있고 이런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대응 해야 한다고 봅니다.
퇴사기념
2025-04-13 20:50:35
230
빵을 잘라서 내놓으면 남기는 문제는 줄어들지만, 빵 맛이 많이 떨어져서 제빵하는 분들한텐 그것도 좀 속상할 듯. 건조해져서 푸석해지고, 향도 날아가고, 공기 표면적이 늘어나니까 변성도 금방 올 듯. 디저트는 작게 내도 문제 없을 것 같긴 한데. 이용객이 한입만 먹고 싶으면 일행끼리 나눠 먹던가 하는게 맞는 것 같아. 벌금을 크게 물리는게 좋을듯
elelel
2025-04-14 12:34:21
10
근데 저 내용 커뮤마다 올라오는게 지금 본문에는 저렇게 써져있는데 다른 곳에는 저런 흔적 남긴 사람들 사진 찍으려고 저렇게만 먹어놓고 가는 사람들이 그랬다고 써져있기도 해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 어찌됐건 저렇게 해놓고 가버려서 결론은 같긴 한데...
규큐까까
2025-04-13 22:46:23
171
아니지 같은 음식이라도 맛있고 맛없고 차이가 극명한데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많이 가져왔는데 맛이 족망인데 그걸 다먹을거임? 예를들어 회좋아해서 많이 퍼왔는데 재료족같은거 써서 비린내 풀풀나는데 그걸 다참고 먹어야함?
규큐까까
2025-04-13 22:49:06
62
빵도 마찬가지 오히려 빵이 이름도 먼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생소한언어로 된이름 되어있어서 먼지도 모르겠고 빵겉으로만 봐서 안에 속이 머가 들어있는지도 예상도 안되는데 뷔페니깐 일단 가져오고보자 심리가 당연히 드는게 사람아님? 그러니깐 차라리 작게 컷팅하고 속안에 머가들어있는지 확실히 보여주면 호기심에 일단 가지고오는사람도 확실히 줄어들거아님?
코아나
2025-04-13 23:06:47
41
뚜레주르는 유명 브랜드라서 맛에대해서 보장됐는데 거기서 상품품질때문에 못먹었다는 핑계도 안 되고 오히려 작게소분해서 공기 닿는 면적이 많아져 빵이 거칠어질수있고 크기를 줄이면 평소 제조과정이랑 틀리기 때문에 맛의 변화가 날수있지 뚜레주르 뷔페에 찾는 사람들은 뚜레주르에서 파는 빵을 뷔페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는거지 다른 맛 다른 형태를 먹으로 가는게 아님 그래서 속안까지 보여줘야 안남긴다는 말은 이상한 논리임
규큐까까
2025-04-13 23:18:56
73
그리고 일반적인 뷔페가서 딤섬있다고 치자 근데 속재료가 먼지도 모르고 주재료를 안다고 해도 맛은 부재료에 따라 천차만별임. 그럼 일단 가져와서 먹어봐야 맛을알거아님? 님이 하는 말은 다 아는 맛인데 보면 아는맛인데 왜굳이 가져오냔건데 님처럼 모든빵 다먹어본사람이 드물고 빵이름을봐도 안에 머가들었는지 모르는 사람이 더많음.
코아나
2025-04-13 23:21:41
51
어떤 뷔페에서도 음식마다 단면도 보여서 이런음식이다 보여주진 않아도 설명과 아님 사진으로 나타냄 그리고 새로운 음식이라면 많이 담지는 않겠지 시험 삼아 먹는건데 여러개 다 배식 받아서 모아놓고 먹어보자라는 발상이 좀 역겨운거 같은데??
코아나
2025-04-13 23:28:17
120
빵크기가 크면 한개 두개씩 가져가야지 지꾸 이상한소리하네 산더미처럼 들고 가서 왜먹는데 막 이해가 안가고 그래?? 난 니말 디 이해하고 얘기하는데 넌 읽지도 않고 답해?? 크면 적게 가져가야할것라냐 소분하면 맛이 달라진다니깐 작게 만들면 공정 자체가 복잡해지고 이벤트성이라서 전문적으로 작게 만들려면 비용자체도 많이들테고 막 이해 안가고 그래?? 어렵니??
코아나
2025-04-13 23:54:49
100
글지웠네 왜 이벤트성인지 아닌지 잘확인해보라고?? 너 저게 본사직영점에서 하는거지 만원에 음료와 빵 무한리필 그걸 계속 운영하면 체인점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참 좋아하겠다?? 그치?? 본가에 가맹비 내고 운영하는데 손님들은 본사 직영점에 다가고 본사는 사람들 눈끌기 라서 수익도 제대로 안 나는데 서로 악순환인데 잘도 계속 운영하겠다 너 참 똑똑하구나
숙취
2025-04-14 01:26:51
70
그쪽은 저걸보고 빵 2개밖에 못 먹는 사람이 10개를 가져와서 각각 한조각씩 떼어 먹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여기에는 빵은 맛있다는 기본적인 신뢰가 깔려있겠지. 그렇게 생각하면 그 손님들이 욕심부린 것처럼 보일거고. 근데 그런 신뢰가 없는 내가 볼때는 먹을만큼 가져와서 먹어봤는데 죄다 맛대가리없어서 한입씩만 먹고 기분잡쳐서 나가는 손님들이 더 상상이 될 수 밖에 없음
카사부사노
2025-04-14 02:51:05
180
빵을 안자른건 식당의 '배려'가 모자란거지.. 의무가 아니지.. 저렇게 남기고 가는 것도 '위법'은 아니지만 사회적, 상식적으로 먹을 만큼 가져간 다음 추가로 가져가는게 보통이지. 지난 번에 아픈 사람 비난하는 댓글 다는 것도 그렇고 남의 주장 안듣는 것도 그렇고 정서적으로 본인이 어떤 상태인지 한번 돌아보는게 좋을 것 같음.
탕탕소년단
2025-04-14 08:18:41
40
빵은 소분해서 그때 그때 잘라 낸다면 맛이 크게 안 변할 테니 괜찮은 말인디, 단면을 보여주고는 왜 그래야는지 멀 겠음. 빵집가면 단면 보여주나? 그리고 사진에 봐도 알겠지만 뜨레쥬르는 빵 팻말에 이름이랑 뭐 들어가는지 어떤 빵인지 다 적어 놓음. 딤섬도 사실 이름과 속재료 다 적어주고. 뷔페 갔을 때 만두나 딤섬류 잘라 놓은거 본적 있음? 소분은 좋은 아이디어이나 논리가 억지임
코아나
2025-04-14 11:33:53
00
뚜레주르는 홍보목적으로 뷔페시스템을 만든거라서 소분해서하면 오히려 사람들이 원망할수도 있지 에슐리에서 먹는것 같다고 기준맛이랑 틀리다고 종류가 왜이리 적냐고 등이 있겠지 기준 빵 그대로 내놓는 이유는 sns사진 올리기 좋고 맛도있어보이니깐 홍보에 적합하겠지
스머팥
2025-04-14 13:24:21
10
저 빵뷔페 좀 찾아보면 알겠지만 지나가다 막 들어 갈 수 있는데 아님 새벽같이 일어나서 7시 전부터 줄 서야 90명 인원으로 겨우 웨이팅 끊을 수 있고 끊어도 14팀으로 나눠서 시간 순서대로 8시부터 입장, 최소 몇 시간씩 기다려야 겨우 들어갈 수 있음 그런데를 빵 좋아하는 사람들이 갈게 뻔한데 한 입 씩 먹고 버렸다는건 맛 없어서, 취향차이보단 몇 시간 씩 들여서 들어왔다는 고생값 및 보상심리로 하나 씩은 다 먹어봐야지가 클꺼 같음
코묻은도마뱀
2025-04-14 14:44:27
10
뷔페니까 오히려 남길 수 있는거 상정하고 담고서 남기지않는게 맞는거고 상하거나 맛없으면 애초에 컴플레인쪽으로 가게되는거 그리고 저렇게 굳이 담아버리고 여러개를 남겨버리는 그 많은 빵이 다 이상하다는건 말이 안됨 저건 환경담보로한 뷔페에서의 매너없는 행동임 그정도로 이상하면 당장 컴플레인을 걸어야지 저게 뭐하는지 이해가 안됨 저 빵들을 보면 사이즈 문제는 개선해야맞지만 여러개를 한입씩 다 베어먹은건 그냥 보상심리 고의성말곤 설명이 안돼보임
공대대
2025-04-13 20:46:15
22 0
일단 5개 그 이후 다 드시면 2개씩 리필. 이렇게 해야지 진짜 저런 행보가 없어짐... 9,900할때도 저런 비정상적인 행보를 예상하고했겠냐고... 저건 법의 사각지대를 노려서 장난질 치는놈들이나 안적혀있다고 저런 이기주의나 똑같은 놈들로 보임
밥한끼주소
2025-04-14 07:46:59
13 0
큰거 그대로 내놓은건 설계미스더라도. 한입먹고 버린 빵이 접시에 한두개도 아니고 여러개 쌓여있으면 그건 고객 탓이 맞음.. 이미 입맛에 안맞는 빵이 있다는거 알았고. 모르는 빵이 너무 많은데 사이즈는 또 너무 크다면. 직원을 불러서 커팅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거나. 맛 보고 가져갈 수 있게 조금만 잘라줄 수는 없냐고 물어보면 되잖음. 그것도 안된다 하면 다음기회로 두고 좋아하는거 마음껏 가져와서 먹으면 되는거고. 솔직히 빵 뷔페면 좋아하는 메뉴만 골라서 먹어도 본전 이상은 뽑고 배도 찰텐데. 굳이 입맛에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는 빵을 도전해서 한입만 먹고 버리는걸 반복해야 하나?
청소년기
2025-04-14 11:08:48
2 0
저기서 빵을 자른다? 자르는 인건비 + @ 애초에 빵을 작게 만들어라? 뚜레쥬르 체인점아님? 불가능 우리나라에서 빵뷔페? 흠 글쎄 밥대신 빵으로 떼운다는 말이 흔할만큼 빵을 주식으로 취급안함 한끼떼우러 빵뷔페 가자? 누가 그러겠음 그냥 맛보러 혹은 궁금해서 가서 먹은 거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그냥 실패한 사업아이템
나는고양이있지
2025-04-14 11:25:12
2 0
한 입 먹고 버린것도 옳지 못하지만 운영을 개인의 도덕에 맡기는 것도 생각 없는거지 뷔페에서 음식낭비하는 사례가 너무 많아서 환경부담금이 생기고 대문짝만하게 먹을만큼만!!! 이라고 써놓는게 일상인데 뭘 기대한거래 파랑새라도 봤나
군만두국
2025-04-14 13:18:49
7 0
이런 시도들 초좀 치지마라 나는 재밌는데 속으로 생각하고 들어왔다. 일본에도 빵 뷔페 있어서 언젠가 가려하고있고 .. 이런짓하면 점점 새로운 컨텐츠는 위축될수밖에 없음 시민의식수준이 높아질수록 상생할 생각을 하겠지. 술을 이제 못드셔서 좋아하는가게 술좀 팔아주게 같이가달라고 하던 여자친구 아버님같은분도 있었는데 참.. 시스템 구멍만노려서 집요하게 파면 뭐 구멍은 못만들리 없겠지 인터넷에서 옷 주문하고 반품해서 계속 옷 돌려입는 인간들처럼. 피해자는 생기건말건 알바아니고 이런마인드 내가 룰대로 했는데 뭐? 이런 쓰래기같은 생각이 결국 본인에게 돌아올거임. 빵 뷔페도 좀 생겨보고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재밌으면 사진도 찍으러가고 하는거지 하여간 ..
신도시불주먹
2025-04-14 19:41:11
5 0
아 웃대 02년도부터 했는데.. 이젠 뭐만하면 기업탓하고 승질 ㅈㄴ 부림. 웃대라는 세계 안에선 점차 있는놈들이 무조건 가해자라는 관점이 대중화 되는중인듯. 저번엔 해변가에서 숙박업 하는 사람이 성수기때 돈을 받을수밖에 없는걸 설명했더니 "그냥 받아쳐먹고 싶은걸 온갖 핑계대지마라" 라고하더니 그게 답베임. 스키장은 여름에 안열고 겨울에 그 돈 받는데 왜 욕안함? 그냥 갈수록 문제임. 하~ 너무 사랑하는 웃대라 쳐맞기 싫어서 조금은 필터링 거치고 말꺼내는데 이젠 진짜 지겹다. 대체 왜 점점 민주주의 국가에서 멀어지는 짓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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