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몰입감이 미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음

주말을 다 바쳐서 한 보람이 있네여

4월달에 후편 나온다는데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릴는지...

물론 1~4장도 좋긴했지만 뭔가 약간씩 비슷비슷한 패턴이었던거같은데

이번 이문대는 진짜 철저히 만들어지기도했고 ㅈㄴ 빡센 느낌이어서

약간 1부 6장이랑 2부 3장 처음할때 생각남 ㅋㅋ

칼데아사람 혹시 게티아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까 맞는거같네

역사, 신화 이런거 ㄹㅇ 알못인데

어릴때 홍은영님의 그리스로마신화 주구장창 봐가지고

익숙한 애들이 많이나오다보니까 더더욱 재밌게 볼수있었던거같음

하..ㅠㅠ진짜 드레이크때부터 에모이해지더니...（왜 영의 안내주냐 십것들아）

코르데.....ㅠㅠ 아킬..ㅠㅠ 그리고 헥토르 나올때 시발 ㅠㅠㅠㅠㅠㅠㅠ

만붕쨩이랑 초리온 아르테미스 얘네 손 겹쳐진 장면 나올때 그리고 이아손 마지막에서도 울엇음 ㅠㅠㅠ

이번 bgm이랑 연출도 디게 좋았음... 페그오 연출로 욕먹는다지만 난 이번거 좋더라....

글구 자꾸 센지무라마사 나오는데 사실 본인 시모사노쿠니 안깻는지라 ㅎ; 후편 나오기전에 후딱 깨버려야겠음..

알찬 주말이었다.... ㅠㅠ

만붕이 프포가챠에 추가되면 성배 줄 예정...

확챠 초리온 떴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