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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껌
2025-04-15 20: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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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다른 모든종교와 달리 신의 권위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사상과 철학'만으로 세워진 종교입니다. 보설, 천왕, 지옥같은 내세적인 개념은 부처님 사후 그 후대에 이르러서 강조되었죠 부처님은 거의 대부분 현생에서의 깨달음만을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종교로써 설 수 있게됐다는게 참 놀랍죠
이동
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5-04-15 19: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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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부처가 김조한....' 인줄 알고 뭔지 고민을 잠깐 했네요. 제가 이래서 인문학을 좋아합니다. 물론 내 삶에 모든 경우가 인문학에 빗댓 순 없지만, 과거에도 사람이 살았고 그떄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존재 했을 것이며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을 것입니다. 지금의 내가 그 선조들의 지혜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게 나쁠건 없더군요. 저는 본문의 부처님의 말씀에도 같은 결의 말이 있지만, 항상 인문학을 예로들면, "주는 것과 받는 것은 같다"라는 동남아의 인문학 구절을 매우 좋아합니다.
양질의껌
2025-04-15 20: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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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다른 모든종교와 달리 신의 권위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사상과 철학'만으로 세워진 종교입니다. 보설, 천왕, 지옥같은 내세적인 개념은 부처님 사후 그 후대에 이르러서 강조되었죠 부처님은 거의 대부분 현생에서의 깨달음만을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종교로써 설 수 있게됐다는게 참 놀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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