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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만보면환장함
04-16 05:34:16
115 0
아이를 낳으면.. 일 안해도 애키울 돈이랑 집 펑펑 주는게 아니라 , 부모가 편히 일 할수있게 보육환경만 안전하고 믿을수있게 정부에서 운영해주기만 해도 큰 도움 되지 않을까싶었어. 하다못해 이혼해서 혼자 키우게 되더라도 경제활동하는데 전혀 문제없게. 장애아를 키우더라도 부모의삶이 망가지지않게 .. 애엄마가 경력단절 고민하지 않게 .. 애아빠가 몸갈아서 투잡쓰리잡 안해도되게 . 나라와 국민모두가 같이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동성범죄자도ㅜ시발종자들 다 인두로 지져버리고 ㅠㅠ [4] 이동
chj132725
2025-04-16 05:22:07
2 5
마인드가 바뀌면 출산율이 당장에 오르냐? 그건 아닌듯 출산율을 올리려면 생명공학 테크를 타서 인공자궁 연구해서 노산 없이 자식을 낳을 수 있게 만들어야함. 그리고 미혼모 인공수정도 허용해서 우생학적인 정지 시장도 활성화 시키고.
음매에
2025-04-17 03:03:06
10
생식능력도 중요한 이슈 맞음. 우리 부모님 세대에 비해서 최종학력이 높아지면서 사회 진출이 그만큼 늦어지고, 그래서 결혼과 임신 출산 모든게 다 늦어지다보니 정작 아이를 낳아서 키울만한 능력이 어느정도 준비가 되고나면 그땐 노산 소리를 들으면서 불임클리닉 가야 하는 경우가 많음. 근본적으로는 모두가 대학을 나오는 사회에서 벗어나서, 다른 나라들처럼 꼭 대학을 가고 싶은 사람들만 가고 나머지는 대학 안가고 일찍 취업하는게 일반적인 사회가 되어야 출산율이 다른나라들 수준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음..
SteelCrane
2025-04-16 05:29:06
10 0
당장 출산률이 2.x로 뛰어도 이미 0.7구간에 진입한 여파로 사회에 엄청난 충격이 오는 건 확정이라던데... 당장은 인구 자체는 많은 편이라 체감이 쉽지 읺은데 한 5년? 10년? 지나면 진짜 전국민이 오싹해질 순간이 올 것 같음...
SteelCrane
2025-04-16 05:33:15
20
노부부들까지 합심해서 늦둥이들 마구 낳아 기른다고 해도 쉽지 않을 것 같음. 그럴리도 없지만. 하여간 나라 소멸시킬 생각이 아니라면 극단적이 됐든 뭐가 됐든 어떤 정책이 나오기야 할텐데... 국운 진짜 파란만장하다
말티즈만보면환장함
2025-04-16 05:34:16
115 0
아이를 낳으면.. 일 안해도 애키울 돈이랑 집 펑펑 주는게 아니라 , 부모가 편히 일 할수있게 보육환경만 안전하고 믿을수있게 정부에서 운영해주기만 해도 큰 도움 되지 않을까싶었어. 하다못해 이혼해서 혼자 키우게 되더라도 경제활동하는데 전혀 문제없게. 장애아를 키우더라도 부모의삶이 망가지지않게 .. 애엄마가 경력단절 고민하지 않게 .. 애아빠가 몸갈아서 투잡쓰리잡 안해도되게 . 나라와 국민모두가 같이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동성범죄자도ㅜ시발종자들 다 인두로 지져버리고 ㅠㅠ
말티즈만보면환장함
2025-04-16 10:09:14
40
보니까 애들 열감기나 장염 여튼 아플때 얼른 데리고 벙원가줄 사람만 있어도 좀 살것던디. .. 일단 양질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드는 돈은 둘째치고 교사들 처우 급여 도 좋아야 지원자가 많을거구 ....젤 중요한건 !! 교사나 부모님이나 서로 존중하지 않고 헛짓거리하면 인두로 지져진다는 법이 좀 필여하지 아느까....
삼겹살쪽파절임
2025-04-16 09:34:35
160
아파트 주고 돈 주면 뭐함. 사장이 포괄임금제로 부려먹으면서 넌 집도 있고 돈도 주잖아~이럴건데. 그런 노동시장을 개혁하지 않는 이상 저런 단편적인 정책은 한계가 너무 커. 코로나 때 재난지원금 등으로 돈푸니까 결국 물가만 올라갔잖아. 돈푸는건 고민 많이 해야해.
고기대장
2025-04-16 20:27:27
30
위 말은 맞는 말이긴 한데 난 줄건주는대로 줘야한다 봄. 물에빠져서 허우적대는 사람한테 저사람 지금 구해줘봐야 소용없으니 수영 가르쳐야 된단 소리로 들림. 당장 죽게 생겻는데 튜브를 던져주든 산소마스크라도 주든 하고 향후 플랜을 세워야지. 출산율 0.7은 지금 심정지 2분경과 수준의 응급인데 아무리 단편적인 플랜이라도 없는것보다 낫다고 봄. 아 그 ㅈ같은 출산땐스? 임신댄스? 그딴건 없는게낫고
썰푸는아재
2025-04-16 06:30:56
27 5
예전에도 썼지만 저것도 사실 구닥다리 얘기임. 저건 어디까지나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은 욕망이 충분히 있는데 그걸 못하는 커플들 사이에게나 해당되는 얘기지, 지금은 결혼하거나 부모되고 싶은 욕망 자체가 줄어드는 시점이라는게 정확한 진단이라고 봄. 그리고 왜 그 욕망이 줄었냐에 의문점을 둬야 하는거임. 한국의 결혼문화, sns 비교문화 이런거 다 하나의 요소이긴 하지만 결정적이진 않음. 그냥 "혼자 살면 그럭저럭 익숙한 편한함이 있는데 굳이 경험해 보지 못해 알 수 없는 보상을 위해 위험부담을 지기 싫다." 이거임.
썰푸는아재
2025-04-16 06:38:36
251
과거에 못 살때도 아이를 낳은건 오히려 지금 삶에 낛이 너무 없으니 자식이라도 봐야지..라는 느낌이었다는거임. 현재 한국 소득 중위값이 200~250만원이라는데 혼자 사는데 이 정도면 힘들게 살 이유는 사실없음. 취미 생활도 가능하고 저축 조금씩하면 여행도 다닐수 있고. 그런데 결혼을 하면 내가 번 돈이 더 이상 다 내 돈이 아니게 됨. 간섭을 받기 시작함. 난 양말 뒤짚에서 놓든 안 놓든 세탁기 들어갔다 나오면 다 빨리는거라 상관없는데 그런걸로 잔소리하는 사람 생기기 시작함. 난 밥값 아껴서라도 내가 사고 싶은 옷 사는게 낛인데 그거 가지고 잔소리하는 사람 생기기 시작함. 외로움? 어짜피 연애는 하면 어느정도 해결 됨. 그런데 여기서 애가 생기는 순간 그냥 생활수준 바닥으로 수직하락하게 되는거임.
썰푸는아재
2025-04-16 06:44:17
150
그러면 수입이 월 400~500 정도되면 좀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가 된거 같겠지만 여기서 이제 "비교문화"의 병폐가 작용하는거임. 나라가 선진국으로 바뀌면 빈민층이 줄어들고 절대 다수는 잘살지는 못해도 혼자 살면 그냥저냥 살 수 있는 인구가 많아짐. 그래서 원래는 월수입 400 정도면 가정 꾸리는데 눈을 돌릴 만한 사람들 조차 그 허들이 높아진 거지 뭔가 구조적으로 사회가 뒤바뀐게 아님. 굳이 출산율 수치로 말하자면 한국의 이런 극심한 타인과 비교문화로 인해 하락한 출산율 수치는 0.2~3 밖에 안될거 같음 (이것도 작은건 아니지만) 모든 선진국들은 출산율이 내려가는 이유가 있는거임. 저걸 야생 생태계에 비교하고 있는거 자체가 참 구닥다리 얘기하고 있는거임.
썰푸는아재
2025-04-16 06:49:16
110
당연히 OECD 국가중 가장 노동시간 긴 수준인 나라인 것도 도움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근무시간 9-6가 아니라 10-5 로 바뀐다고 출산율 급등할거 같음? 소폭이라도 오르면 엄청 성공한거일 거임. 그렇게 아이 키우기 좋다는 호주나 캐나다 같은 나라들이 왜 매년 수십만명의 이민자를 받겠음? 이런 나라들 외부 유입없는 국내 출산율은 발표도 안 함. 유입되는 인구수 감안햇을때 한국하고 비슷한 출산율일거라 예측이 가능함. 왜 그러겠음? 지금 인류는 진짜 삶에 낛이 없을 때 아이를 통해 행복을 추구하거나 진짜 많이 여유가 있어 최소한 경제적으로 아이 생겼다고 휘청거리지 않을 확실한 수준까지 올라가지 않으면 그냥 내 삶사는게 좋다고 느낀다는 거임.
썰푸는아재
2025-04-16 07:00:34
90
출산 휴가, 아파트 재공, 근무시간 단축...이거 다 "결혼하고 애 낳을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얘기지 아무리 여기다 돈 쏟아 부어봤자 갑자기 한국의 출산율이 다시 대단한 반전이 생길 일은 없다는거임. 전 세계의 선배 선진국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음. 그럼 한국은 사회 분위기나 정계쪽이나 왜 아직도 출산율 부활 같은 허망한 목표를 쫓고 있나? 이거에 대한 해답은 이민 밖에 없기 때문임. 이건 대한민국은 커녕 한반도 역사 이례 크게 경험해보지 못한 길이거든. 이미 다른 선진국들은 수십 백수년째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노하우도 쌓여있고 보통 이런 나라들이 언어 장벽도 영어 위주라 낮은데 한국은 이민 프로그램 실행해본적 없고, 인종 구성은 90%이상 단일민족 구성이고 언어는 현지 사람 빼고는 아무도 안 쓰는 독립된 언어체계임. 이민자들에게 그렇게 매력적인 나라도 아닌데다가, 국내적으로는 이런 이민 얘기를 먼저 꺼낸 정당은 아마 최소 10년 이상 집권 포기하고 정책을 내놔야 할 정도로 국민적 여론도 안 좋음. 그러니 당장은 현실성 없는 국내 출산율 살리기 같은데 목 메고 있는거임..
썰푸는아재
2025-04-16 07:06:41
110
그럼 뭐 인구 좀 줄면 어때, 1인당 소득 높혀 한명 한명 소수로 잘 사는 나라 되는 것도 좋지..하겠지만 이건 한국이 어디 유럽 한복판에 있는 나라면 진짜 남 부럽지 않게 그렇게 살 수 있음. 근데 아직도 국력을 따질때 1인당 소득이 아닌 GDP를 따지는 이유는 결국 인구가 국력이기 때문임. 사방에 어떻게 하면 남에 나라 건드려볼까 하는 새끼들로만 우글거리는 정글 속에 위치한 한반도에서 한국이 거의 무슨 도시 국가급으로 인구가 줄어들면 한국이라는 나라 정체성을 지키기는 쉽지 않을 거임. 아니면 뭐...그 전에 지구상에서 국가라는 개념 자체가 좀 흐릿해질 수도 있겠지...
썰푸는아재
2025-04-16 07:15:43
90
아, 그리고 이게 현대의 도파민 체이싱 현상과도 연관이 있다고 함. 예전엔 남녀가 2030되면 뭘 느낌? 성욕을 느낌. 그래서 상대에게 어필하려고 자길 꾸미고 만남이 있을 법한 장소에 가서 이런저런 노력들을 했었는데. 지금은 단 하루에 지구상에 생성된 야동이 한 인간이 평생 봐도 다 못 볼 량으로 생산된다 함. 이젠 거기에 VR 끼고 전자동 오나홀에 우머나이저에, 데이트 비용과 위험 부담에 비하면 너무나도 쉽고 싼 가격에 섹스의 황홀함을, 진짜 맘 맞는 파트너와 땀내며 한 찐섹에 비하면 "조금" 덜한 만족도로 언제든지 즐기는 시대인 거임. 그 정도면 어짜피 도파민은 충전 됐고, "성욕 해치웠으니 다음거~" 이렇게 연애/결혼은 뒷전이 되는거임.. 미래에 출산이 문제일거 같음? ㅋㅋ 인간 대 인간 연애 자체가 멸종 위기일 거임 ㅋㅋ
인싸되고싶다
2025-04-16 08:52:47
140
음....이런저런 의견에 일부는 공감. 일부는 비공감되긴함. 아재라고 하셨으니 나이가 어느정도 차셨으니 아시겠지만 사람은 주변에서 하는 좋은거 따라하고 싶어짐. 30대라면 대표적으로 결혼하고 애낳는거임. 근데 왜 못하냐? 좋은 상대 찾기가 쉽지 않고 살기가 팍팍하기 때문. 말씀한대로 나 혼자 벌어서 나혼자 사는데 아주 나쁘지 않은 환경에 안주하게 되는것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조차 대부분 가정을 꾸리고 싶어함.
썰푸는아재
2025-04-16 0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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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가되고싶다: 그건 확실히 주위 친구와 지인 구성에 따라 체감되는게 다르긴 한가보네요. 전 결혼해서 부모된 쪽이 1/3이고 2/3은 아이없이 결혼만 또는 그냥 커플 또는 싱글이라서...당장 저만해도 불과 몇년전 까진 애들 보는거 자체가 싫었는데 이젠 길가다 이쁜 아이들 보면 아빠 미소지어지는게 느껴지는데, 그렇다고 그게 적극적으로 부모가 되고 싶다는 의지로 이어지진 않음..;; 개인적으론 부모가 된 이상 아이가 최소 18살 될 때까진 내 개인사는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이라...그동안 쌓아온 온갖 취미생활과 삶에 낛인 여행과 라이프 스타일을 다 포기하면서 부모가 되는게 더 큰 행복일까? 고민해보면 후자가 답이라 장담을 못하겠음;;
인싸되고싶다
2025-04-16 11:31:27
20
ㄴ보통 결혼 안한 싱글 혹은 애없는 분들이 겪는 두려움? 걱정?이 말씀하신 부분이고 결혼한 애들이 하는 말이 하는 말이 애가 주는 행복이 있어더라고요. 육아가 힘든건 맞는데 다른걸로 줄 수 없는 행복을 준다는 부정할 수 없는거 같음. 가장 큰문제가 지금 싱글일때는 싱글들이 더 행복한 경우도 있다고 저도 생각하는데 한 20년만 지나도 완전 뒤집어지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옛살비
2025-04-16 10:02:02
30
흔히 출산률 낮다고 떠드는 출산률 지표는 합계출산률로 "미혼자"까지 포함된 통계야. 결혼한 부부는 원룸 샛방 살던 딩크던 형편이 어떻던 간에 안낳을 생각으로 걸혼한 사람들도 어느순간 생각이 바뀌건 계획실패건 어지간하면 아이 하나정도는 낳는 편이고 실수로 들어찬 아이도 우리나란 어지간하면 낳는 편이잖아. 기혼자로만 통계내면 우리나라도 출산률 괜찮은 편임. 자료 찾아보고 말하셈. 근데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20대 후반 정도만 돼도 노처녀 소리 들으면서 대부분 20대에 결혼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 결혼 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자의 혹은 타의로 아예 비혼으로 돌아서는 인구가 급증하는게 진짜 출생률 저하의 이유임.
막시무스325
2025-04-16 07:32:09
170
그나저나 다들 출산율 얘기는 하는데 그 뜻은 님도 나도 아기를 낳아야 한다는 뜻인데 진지하게 늬들 임신출산육아를 감당할수 있음..? 덮어놓고 낳고 끝이 아니라, 열달동안 품고 가랑이 찢어지면서 낳은담에 적어도 20년정도 키워야 하는데.. 난 아오노군 엄마될거같아서 못하겠슴 글고 임출 하면서 몸 망가지는것도 싫어
설탕흘리는누나
2025-04-16 09:30:28
60
7년 주기인 이유는 7살쯤 되면 엄마가 좀 관심 덜 줘도 애가 6년간 쏟은 사랑으로 충분히 행복한거 같아서 ㅋㅋ 6년간 쏟고 7년쯤부터 나누고 6년쏟고 나누고 이렇게 평생살고싶음 ㅠㅠ 육아가 너무 행복하고 아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ㅠ
지나가는손
2025-04-16 07:31:12
2 0
남아 선호사상에 인구감소가 겹치면서 알기론 85~03년생까지 남성 인구가 20%p 더 많아짐. 여자를 못 만나는 경우가 급증해서 생물학쪽에서 쓰이던 알파메일이라는 말이 일상어에 쓰이는등 남성들 인식 저변에 결혼이나 연애를 못해도 못난게 아니라는 인식이 깔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 결국 끼리끼리 만난다는데 인구 불균형으로 남성과 여성이 연애시장에서 가치가 달라지면서 낮은 연애율이 낮은 결혼율, 낮은 출산율의 한 요소로서 역할을 한 것이 아닐까 싶음.
살려줘형
2025-04-16 10:34:56
3 1
차라리 이경규옹이나 박명수옹이 대통령하는게 더 잘하겠다. 정도를 알고 상식이 있으며 생각이 넓으니까... 그러면 정치를 잘 몰라도 지금보다 훨 나라가 잘 돌아갈텐데... 정치는 왜 정치판에 입문만 하면 사람들이 다 바보가 되어버리는걸까... 근데 또 입문을 안하고 대뜸 나 대통령 하겠소 하면 근본 없다고 까이고 세상이 이상함 이게 민주주의가 맞는걸까 이번에도 윤석열 나가리되면 누구라도 뽑아야되는데 정말 뽑고싶은 사람이 없는걸...
인싸되고싶다
2025-04-16 11: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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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만 해도 과거 노무현 정부 때 개혁을 하려고 했는데 못하고 지지율 박살 + 보건부장관(당시 유시민) 사퇴까지 했음. 근데 세월이 지나서 보니 그때 했으면 지금 훨씬 사정이 나았을건데........당시에는 공격 오지게 당하고 욕먹음.
eyeinsky
2025-04-16 13: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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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굉장히 거창하게들 얘기하는데, 한국보다 환경이 나쁜 나라가 출산율은 더 높은 경우가 많지, 그럼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 내 생각엔 기성에 대한 실망으로 희망을 거세당한게 제일 크지 않을까 싶어. 뭘 그렇게 실망했냐? 어른이 어른답지 않고, 멋지지 않고, 본받을게 없고, 천박하거든, 그걸 지적하거나 바로잡기는 커녕, 오글거린다, 희망이 밥먹여주냐, 아파트가 최고다. 하면서 천민 자본 주의에 입각하여 아주 당당하잖아. 당장 내일 굶어도 꿈과 희망을 얘기할 줄 알고, 가능성을 미리 싹둑 재단하지 않아야 하는데 말이지
후끄륵
2025-04-16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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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직 국회양반들은 뭐가 문젠지 몰라 ㅋㅋㅋ 저번에 주4일제 하는대신 나머지 4일은 근무를 2시간 더하는 제도 만들겠다고 모 당에서 공약 걸었던데 그게 아니라고 ㅠㅠㅠㅠㅠ 주4일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본근무시간 자체가 줄어야된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