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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츠
2025-04-16 13:00:55
163 0
나도 군대에서 후임하나랑 전지작업중이였는데 머리를 누가 돌로찍는통증이 느껴져서 전지가위놓고 바로 바닥에 구름 그러면서 와 이새끼가 드디어 나를 죽이려하는구나 이러고 후임보니까 저 멀리있길래 뭐였지? 이러고 잠깐 정신잃으니까 의무대에서 눈뜨고 말벌쏘인거더라 [6] 이동
답글 베스트 웃자서울도시철도공사
2025-04-16 1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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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심 위험함... 나 벌은 아니고 새우가 의심 되는데 그거 먹고 응급실 가봄.. 너무 간지럽고 숨이 조금씩 차기 시작해서 응급실 갔는데 접수대에서 약간 시큰둥해 했는데 증상 말하니까 간호사 나와서 대기 순서 무시하고 데리고 들어갔음. 근데 누워있다가 정신 잃었는데 나중에 깨고 나니까 의사가 타이밍 좋게 혼자 응급실 잘 찾아왔다고 하더라..
이동
스카츠
2025-04-16 13: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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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군대에서 후임하나랑 전지작업중이였는데 머리를 누가 돌로찍는통증이 느껴져서 전지가위놓고 바로 바닥에 구름 그러면서 와 이새끼가 드디어 나를 죽이려하는구나 이러고 후임보니까 저 멀리있길래 뭐였지? 이러고 잠깐 정신잃으니까 의무대에서 눈뜨고 말벌쏘인거더라
서울도시철도공사
2025-04-16 1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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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심 위험함... 나 벌은 아니고 새우가 의심 되는데 그거 먹고 응급실 가봄.. 너무 간지럽고 숨이 조금씩 차기 시작해서 응급실 갔는데 접수대에서 약간 시큰둥해 했는데 증상 말하니까 간호사 나와서 대기 순서 무시하고 데리고 들어갔음. 근데 누워있다가 정신 잃었는데 나중에 깨고 나니까 의사가 타이밍 좋게 혼자 응급실 잘 찾아왔다고 하더라..
전직주인공
2025-04-16 22: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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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 난간 안에 말벌이 집을 지어서 말벌이 계속 창문 밖을 맴돈 적이 있었지...집에도 두 번 들어왔었고. 지금 다시 생각해도 우리 가족 중 아무도 쏘인 사람이 없었단 게 천만다행으로 느껴짐. 말벌집은 돌아댕기는 말벌들 없는 사이에 아빠가 난간 틈새 실리콘으로 다 막아버리시는 걸로 없애버림ㅋㅋㅋㅋ아니 이건 봉인이라 하는 게 맞으려나
시원한산들바람
2025-04-17 12: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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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레이건이 총맞고 병원에 누워있는데, 부인 낸시가 헐레벌떡 달려왔지. 그러자 레이건이, “내가 (권투선수 덕킹하듯) 샤샥하고 피했어야 했는데, 그걸 못했어.“ 하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 다행이 등짝은 안맞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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