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언니 파혼당했는데 내 미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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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5-04-16 18:18:40

518

0 저런 경우는 그냥 교회 다니는 사람 찾는게 맞다. 어케 결혼한다쳐도 결국 종교때매 문제 터짐 [1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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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illili 2025-04-16 18:19:03

386

3 개도그 권사면 뭐 말다한거지 ㅋㅋㅋㅋ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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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소보루 2025-04-16 18:49:19

241

0 저건 연 끊지 않는이상 계속 발목 붙잡을거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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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라임 2025-04-16 21:37:33

175

0 나도 비슷한일 있었음 4년사귀고 결혼얘기 슬슬 하는데 전여친이 모태신앙이고 우리집은 기독교에 하도데여서 싫어해가지고 난 상관없으니 가족한테는 종교권유 하지말라고했는데 기어코 선을 넘더라 야발 그 집안도 권사에 집사였나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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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2025-04-16 18:16:40 7 0
종교와 정치, 타인의 외모에 관해선 얘기하는거 아니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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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5-04-16 18:18:40 518 0
저런 경우는 그냥 교회 다니는 사람 찾는게 맞다. 어케 결혼한다쳐도 결국 종교때매 문제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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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알리기리에 2025-04-16 21:08:05 41 0
김서방, 일요일엔 교회 쫌 나오게. 십일조랑 헌금 쫌 빵빵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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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얕은지식 2025-04-16 21:29:58 62 0
저런경우 그냥 부모랑 다신 안보는게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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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5-04-16 21:30:40 56 0
그러질 못하니까 파혼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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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얕은지식 2025-04-16 21:47:43 51 0
그럼 뭐 파혼해야지...본인인생은 본인이 선택하는거니. 폭삭속았수다 금명이 전남친 생각나넹 영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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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궁디킁카 2025-04-17 01:35:59 21 0
교회다니는 사람 만나도 다니는 교회가 다르면 우리교회오라고해서 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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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복지사 2025-04-17 10:08:21 7 0
이건 부모를 손절 치는게 맞지.. 평생 딸램 뒷바라지 해주고 챙겨주고 먹여살려줄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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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묻은도마뱀 2025-04-17 15:51:17 8 0
저런 권사는 교회다니는 사람도 싫어할 확률이 좀 커보이는데 솔직히 교회내 청년들도 사회주의적이고 강압적인 어투를 쓰는 권사님 장로님 몇몇한테 ptsd있어서 어떤 타입인지 괜히 보임 바리새인이라고 성경에서 말하는 행동만 갖추는 사람들이 있는데 남이 불편해하건 말건 자기 행위가 더 중요한 사람임 정작 사람들이 잘 따르는 사람은 그냥 말씀에서 말하는 관용 사랑 등등을 잘하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들은 굳이 전도안해도 삶자체가 본받을만하니깐 따라오더라 저건 걍 있는 교인도 달아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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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2025-04-17 17:18:45 4 0
같은 교회 아니면 더 힘들수 있어. 선배가 여친이랑 7년 연애했는데 양가 모두 교회 다녔거든. 근데 서로 자기네 교회로 합쳐야한다고 사돈끼리 싸우다가 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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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찍슉 2025-04-17 20:24:14 1 0
교회다니는 사람 찾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함 우리집이 저랫음 엄마가 권사 형은 결국 교회다니는 사람을 찾았고 난 내가 교회를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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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우 2025-04-18 08:58:08 1 0
나는 처녀때 만나던 사람이 종교권유하고 일요일에 교회가자고 하는 것도 이해하려 했음. 근데 십일조는 ㄹㅇ 안 되겠더라. 그냥 매주 둘이 5만원씩, 10만원만 하자고 하는데 죽어도 안 된대. 둘이 합해서 당시 8백 정도 벌었는데 십일조만 80을 내야하고 감사헌금이나 등등은 따로 또 내야한다는 거야. '이 ㅅㄲ랑 결혼하면 평생 돈 못 모으겠다.' 싶어서 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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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illili 2025-04-16 18:19:03 386 3
개도그 권사면 뭐 말다한거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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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왼발잡이 2025-04-17 19:54:58 0 0
????어머님이 권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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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5-04-16 18:23:52 8 0
사랑의 도피 긔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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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소보루 2025-04-16 18:49:19 241 0
저건 연 끊지 않는이상 계속 발목 붙잡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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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몸에조은걸 2025-04-16 18:51:02 15 0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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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살아있다 2025-04-16 21:06:09 43 4
8년을 사귀는 동안 얘기를 어떻게 안해? 남자 쪽도 결혼하기로 마음 먹고 서로 상견례한거면 이 정도는 예견된 일 아닌가. 이런 것도 못넘어선다고...? 심지어 부모가 반대한다고 파혼을...?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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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04-16 21:09:08 37 0
ㄹㅇ 8년은 커녕 8개월이면 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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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살아있다 2025-04-16 21:12:52 4 0
만약에 서로 집안 얘기 자체를 안하고 그냥 서로에 대해서만 얘기하면서 사겼으면 결혼할 때도 서로의 부모가 뭐 어쩌라던지 상관없이 그냥 결혼하면 되지 왜 굳이 파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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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04-16 21:14:05 43 4
에잇씨 저기 인스티즈잖아 퉤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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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2025-04-16 21:43:30 42 0
아마 주작일거같긴함. 진짜 dog독엄마면 8년 사귀는거부터 이미 헤어지게 만들었든, 그 세월동안 딸이 완전 밀고나갔든 둘중 하나라 저렇게 어중간한 상황일리가 없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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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맹 2025-04-16 23:17:54 17 0
내친구 3년 사귀고 결국 이런저런 이유때문이지만 그중에 종교도 있었음 둘이 사귈땐 멀쩡하다가 설마 그정도까지 하겠어? 하다가 나중에 부모님한테 인사하거나 이러면서 이건 아니다 싶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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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짐승 2025-04-16 23:31:34 20 0
알고 만나도 상견례 자리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안그럴거 같았던 내 부모님이 이렇게까지 하신다고? 하는 일이 종종 있다보니..ㅎㅎㅎ 안그래도 어려운 자리에 종교 들이밀면서 일방적으로 강요해대면 충분히 엎어지지... 지인중에 결혼식 관련 다 먼저 협의 끝나고 양가 부모님 모시고 얼굴 보고 밥만 먹자하는 자리에서 교회식 예식 강요에 상대집 종교 비하로 파토난집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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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살아있다 2025-04-16 23:35:58 2 0
다 큰 성인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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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4-17 01:10:30 20 1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 여자 입장에선 그런데 우리엄마가 기독교야...<- 다 전했다고 생각. 남자 입장에서는 아하! 엄마가 교회에 다니시는구나! <- 자기랑 상관 없는 일이라고 생각. 이럴 수도 있고. 아니면 '종교 강요 없다면 너랑 결혼할건데 막아줄 수 있지?' 이런 대화가 이미 오가서 언니가 단도리한 걸수도 있고. 8년 사귀고도 부모 말에 파혼하는게 아니라 사실 부모님은 거들 뿐이고 자기 의견이지. 하지만 "응 니엄마 막상 보니 개빡치더라 헤어지자" 하는 것보단 "부모님도 반대하시고.. 미안해 우리 결혼까진 안될 것 같다 헤어지자" 하는기 말하는 쪽도 듣는 쪽도 더 낫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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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u0450 2025-04-17 07:22:18 3 0
우리 작은 집만 해도 열성인 작은 어머니가 평소 그러는 거 사촌 동생이 수년 간 꾸준히 블록 했는데, 상견례 하면서 본문 마냥 뜬금없이 이야기 해서 사돈 될 집안에서 종교 강요하면 파혼 하겠다고 해서 난리 났었음. 그나마 집안에서 자식 인생 망칠 거냐 다들 한 마디 씩 해서 작은 어머니가 결국 ㅈㅈ쳤는데, 그래도 끝까지 우겨서 주례 목사 세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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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우리의기적인걸 2025-04-17 16:55:52 1 1
부모 도움 진짜 1도 안 받고 살거면 둘이 결혼하면 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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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2025-04-16 21:07:04 2 0
에휴.. 종교 때문에 딸 인생 망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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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21:26:59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4-16 18:14 / 이동: 2025-04-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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