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insky
2025-04-18 14:50:54
10
싫은것도 관심이라, 아니다 싶은 사람은 아예 관심밖이라 오히려 감정없이 친절히 대함, 그걸 눈치채면 어쩌냐고? 그걸 일일히 신경써야 하는 피곤한 삶을 사느니 그냥 지금처럼 살래, 내가 좋아하고 아껴줘야 할 것들에 써야할 감정과 시간도 모자른데
경우없는사람
2025-04-18 15:29:04
40
난 이걸 33에 알게되서 내 가장가깝다 생각한 두명끊어냄. 얘들이없다면 난 외톨이가될것같아 그냥 참고만났는데 어느순간 만나면서 스트레스받고, 약속잡으면 안볼변명 찾고있는 날 보고 '아! 이건 해로운관계다!' 라고느껴서 칼같이잘라냄. 어찌보면 지금은 외톨이일수도있지만, 세상에는 혼자즐길문화가 너무많더라. 후회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