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소년
2025-04-18 1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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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남에서 30년 살았는데 신흥이나 모란쪽에 노숙자분들도 아직 많고 길거리 걸어다니면 담배꽁초랑 똥도 자주 보이고 골목이나 대로변 죄다 불법주차 좌라락에 지옥언덕도 많은 도시라 촌동네라고 표현한거였음! 아무래도 지인들이나 친구들 사는곳이 위례 분당 판교에 많다보니 더 비교가 되는 듯
킹노래방
2025-04-18 1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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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기 딱 좋음. 저 평수에서 지금 7년째 사는데 32평 아파트 매입해놓은거 월세로 돌리고 지금 사는 곳 싸게 매입해서 리모델링 한번 하고 사는중. 안방은 침실, 작은방은 게임룸, 거실은 소파 없이 식탁 큰거 하나 놓고 업무용 + 친구 놀러오면 파티룸 같이 쓰고 있음.
오전3시의무법지대
2025-04-18 12: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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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싫다. 아주 만족하며 사는 집이 4식구가 좁게 사는 집으로 바뀌어버렸어. 처음 이사왔을 때 이제 ~도 놓을 수있고 이러면서 좋아했는데 4명은 국평84에 살지않으면 가난해져버리다니.... 그래도 이집 팔면 교외 84도 살수있는데... 이게 아랫글 옷상표뒤집어보는거랑 다를게 뭔가 싶다.
큰추마
2025-04-18 14: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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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퍼지면 사람들이 은연중에 아 두명이면 이런 집 세명이면 저런 집 하는 기준이 생겨버리고 거기서 벗어나는 가정들을 알게 모르게 평가하게 되는 게 싫다는 느낌인 거지? 나도 같은 생각이긴 한데 사실 행복하게 살려면 그런 사회적 분위기 자체를 무시할 수 있어야 하는 거 같긴 해 우리나라 사람들 자체가 기준 세우고 이쪽저쪽 나누는 거 좋아하기도 하고… 그 무리에낄 생각이 없으면 걔들이 뭐라고 하든 걍 창문에 부딪히는 거슬리는 바람소리 정도로 생각해버려 난 니가 향상심도 있고 만족할 줄도 아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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