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만나기 전 [45] |
작성 2025-04-18 1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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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73,621
조뮬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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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만나기 전 [45] |
작성 2025-04-18 1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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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뮬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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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주속스티브잡스
2025-04-18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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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회수 지리네
헛소리중독
2025-04-19 
치
2025-04-18 7
0
캬 드라마가 따로없네
글이난잡해
2025-04-18 359
0
사실 한명이 스토커라는게 더 개연성이 있지않나
어어점마파래진다
2025-04-18 
샹썅샹
2025-04-19
사팔팔오
2025-04-19
강나머
2025-04-19
아빠와탕수육
2025-04-18 9
0
??? : 다녀와, 애비
여덟살도리스
2025-04-19
필용이
2025-04-18 3
0
이 집 수미상관 잘하네. 아이 엠 아이언맨.
귤깡패
2025-04-19 6
0
수학여행이나 소풍에서 겹친거 같기도?
2025-04-19
펭귄샴페인잔
2025-04-19 11
0
이거 뭔가 청춘물 비하인드 에피소드같은걸로 나오는 그런거잖음
유그드라리버스
2025-04-19 
엣쿵쾅
2025-04-19 2
0
칭다오 어디였지 ㅋㅋ
육체를지배한가오
2025-04-19
마라탕말고마라반
2025-04-19 
겨울사람
2025-04-19 8
0
유명한 랜드 마크니까 안신기~ 했능ㄷㅔ 뒤에 ㄷㄷㄷㄷ 진짜 운명이란 게 있는 걸까
SLAVABOGU
2025-04-19 14
0
우쓰
인생은기분빨
2025-04-19
때로는맑음
2025-04-19 174
1
나 중학생일 때 남편 고등학생이었고 김해의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서로를 전혀 모르다가 성인이 되어 각자 대전과 서울에서 거주 중에 인터넷 작가 모임으로 만나서 사귀다가 알게 됨
샘프
2025-04-19
N없는차
2025-04-19
내꿈은샤타맨
2025-04-19 1
0
나도 유치원생 시절 같이 찍힌 사진이 있던 분과 결혼을 했지
훠킹데드
2025-04-19 200
0
참 인연이란 신기해. 막내때 지방 인수인계 받으면서 선배가 사준 돌솥밥정식이 있는데 너무 맛있었어. 몇주 후 그쪽 갈일이 생겨서 오늘 점심은 돌솥밥이다! 신나게 갔더니 사장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그 메뉴는 2인 이상이라고 하더라. 아 눼.. 알게씀다... 하고 터덜터덜 나오는데 주방 아주머니께서 '총각 해줄게 먹고가!! 저 냥반이 유도리가 엄써서 그래 미안해~ ' 부부 같았음. 덕분에 맛나게 먹었고 아주머니께서 담에 또 혼자와도 해주신다고 해서 출장때마다 종종 갔었음. 그러다 주임, 대리 달고 지방은 후배한테 인계하고 그 식당도 같이 인계ㅋ. 생각나는 맛이었지만 거리때문에 가진 못하고 후배 통해 가끔 가게 안부정도만ㅎㅎ 과장때 사귀던 여친이 어느날 엄마 보고싶은데 차 수리 맡겨서 내 차로 같이 다녀오자는거. 어머님이 가게 때문에 집에 자주 못오시는건 알고 있었거든. 가는 날 여친 태우고 네비 찍었는데 소름 돋았어 그 돌솥밥 집이었거든ㅋㅋㅋ 2인분이라 안된다 했던 분이 지금 장인어른, 먹고가라 하신분이 장모님ㅋㅋㅋ
장배우
2025-04-19
주님여기한놈더갑니다
2025-04-19
사과전문가
2025-04-19 
논노아
2025-04-19
선미의각선미
2025-04-19
장기썰이
2025-04-19
콘티넨탈선비
2025-04-19
님01928
2025-04-19
진명중
2025-04-19
고로케트
2025-04-19
제로영
2025-04-19
고크
2025-04-20
윤종대학교
2025-04-19 5
0
나랑 와이프는 저정도 인연은 아니고......와이프 외삼촌이 우리 아부지 친목계 회원이더라구요
좀글타
2025-04-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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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진정한 운to the명
인기소년
2025-04-1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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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는 전 여자친구랑 연애할 당시에 A가 네이버 블로그에 맛집을 가끔 올리곤 했었는데 어느 날 A가 친구들이랑 식당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편집하길래 옆에서 구경하고 있었음. 블로그에 올리기 전에 모르는 사람 얼굴이 나온 게 있으면 스티커 같은걸로 가리는 작업을 하나보더라고? 아무튼 그러다 편집중인 사진에서 A 뒷편에 앉아서 밥먹는 사람 얼굴을 봤는데 A만나기 전 여자친구인 B여서 너무 놀랐던 적 있음.. 나도 모르게 보고 어!? 했다가 아는 사람이냐길래 아니라고 하고 잘 넘어갔는데 몇 시간 뒤에 아까 그 여자 진짜 모르는 사람이냐고 묻길래 솔직히 얘기해버림.. 거짓말을 진짜 못하기도하고 내가 잘못한(?)것도 아니니까ㅠㅠ 여자의 촉은 무서워
동서가구구매자
2025-04-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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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사진들은 전 여친 전 남친이 찍어준건가?
고로케트
2025-04-19
윤하내꺼다
2025-04-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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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에 나올 것 같은 전개넹
진명중
2025-04-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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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 건 참 신기하다
고고대장
2025-04-2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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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우연하게 만난 여자분과 7년 사귀다가 서로 길이 달라서 헤어짐. 그리고 십년쯤 후 와이프랑 애들이랑 뉴욕 여행갔다가 맨하탄 설렁탕집에 갔는데 그곳에서 그 여자분과 다시 만났음. 우리가 첫데이트 한 곳이 그곳이었는데, 같이 식사하던 남자분이 예전 우리 거래처 분이셨음. 두 분이 결혼 하셨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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