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까만사십줄
2025-04-21 17: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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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외할머니 생신 동네 가끔 가던 갈비집에서 한적 있음. 20여만원 나옴. 아부지가 계산하고 나와있는데 사장이 부리나케 쫓아나와서 음료수 한병 계산 안됐다고 계산하라함. 아부진 아네 하고 천원 드렸는데다신 안가게됨. 물론 우리가 시킨거 누락된거니 기분 나쁠일도 없었지만 천원때문에 직원도 아니고 사장이 나와서 받아가니 좀 그렇더라
방콕씨티맨
2025-04-21 09: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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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공기냐고 따질수나 있지ㅋㅋ 요즘 보면 눌러 담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애매하게 아쉽게 주는데 많음. 한10년 전만 해도 한 공기쯤은 안 받는 가게도 많았는데 그래도 윗라인까지는 퍼줘야지.개인적으로 밥 인심 야박한데는 망해야 한다고 본다. 밥 먹으로 갔는데 밥 적게 주는게 말이여 방구여
필용이
2025-04-21 05: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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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천원도 할 수 있고 3천원도 할 수 있지. 그거야 사장 마음이지. 그로 인해서 망하고 말고는 자기 선택이고. 그런데 아예 가격을 무고지한 상태여도 논란 있을 일인데, 천원으로 고지한 상태에서 2천원을 받으면 평범하게 사기지. 자기 과실(메뉴판 미수정)로 인한 손해를 왜 손님이 감당해야 해? 왜곡 정보로 인해서 시키고 안 시키고의 판단이 달라졌는데.
귀여운게최고다
2025-04-21 18: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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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깃밥 2천원이면 안 먹음. 밥도 꾹꾹 눌러주는 것도 아니고 무슨 솜사탕 마냥 얹어주면서 2천원씩 처받으려고 해. 내가 살면서 해먹은 밥보다 사먹은 밥들이 많은데 잘되는 식당은 저런 모지리 짓거리 안 함. 오히려 넉넉하면 넉넉했지.